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3/03 21:09:26
Name 미소속의슬픔
Subject 산왕........ 그리고 마재윤





  MSL 최초 5회연속 결승진출
  마재윤
  그 어느 게시판을 가든
  그에게 우승은 당연한듯 보였고
  그에게 패배는 허락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졌다.
  누구는 그가 더이상 본좌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 그리고 팬들의 맘속에선
  언제나
  본좌이며, 마에스트로이며 그리고
  
  마재윤이다.

  마재윤 선수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패배를 약으로 삼아
  다음 시즌에는 더욱더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마재윤 선수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3/03 21:1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팬으로서,

정말 다행입니다 ..

한번은, 빠른 시일내에 한번은 스트레이트로 시원하게 져보길 바랬습니다.
그래야 그의 최고의 전성기가 더 빨리 다가오고 더 오래 지속될테니까요 ...
프로브무빙샷
07/03/03 21:19
수정 아이콘
저도 산왕과 동시에 북산을 생각했습니다...
정말 충격이지만...

시대를 대표하는 다른 선수들은 슬럼프를 오래 겪었지만.. 마재윤선수는 이 경기를 바닥으로 딪고 다시 날아오르리라 생각됩니다.
낭만토스
07/03/03 21:23
수정 아이콘
이 장면도 생각나네요.
경기전 산왕선수들이 무명의 북산팀을 계~속 분석합니다.
도감독 왈 '저 녀석들에겐 방심이나 자만심 같은건 없죠'
기자왈 '이제 북산이 파고들 허점 따윈 완전히 사라진건가'

하지만 오늘 경기결과를 보여준 장면은 위 장면 바로 다음 쪽입니다.
안감독님 왈 '승부에 [절대] 라는 말은 없으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792 기사만 보고도 전율이일다.... [2] 2초의똥꾸멍4539 07/03/03 4539 0
29790 마재윤의 패배 이유 [25] 김성진5500 07/03/03 5500 0
29789 절대 본좌, 역대 최강 본좌란 수식어는 잠시 보류해야 할 것 같습니다. [149] 김주인7467 07/03/03 7467 0
29786 김택용의 천진난만한 미소가 정말 무서운거였군요.;;; [6] 김호철4773 07/03/03 4773 0
29785 결승전을 보고 나서.. [7] 매트릭스3737 07/03/03 3737 0
29784 마재윤, 그에겐 약이 된 결승전, [19] 4414 07/03/03 4414 0
29783 산왕........ 그리고 마재윤 [3] 미소속의슬픔4304 07/03/03 4304 0
29782 곰TV MSL 결승전 시청후기 [1] 그를믿습니다3690 07/03/03 3690 0
29781 정보를 얻어오라!! [5] Jonathan3937 07/03/03 3937 0
29780 아아.. 김택용.. 아아.. 마재윤.. [8] 블러디샤인4461 07/03/03 4461 0
29778 아, 이 복잡한 심경. 아무도 이기길/지길 원치 않았는데.. [4] e-뻔한세상3874 07/03/03 3874 0
29777 믿고싶지 않습니다. [2] Black_smokE3820 07/03/03 3820 0
29776 마본좌의 팬이기 전에... [4] D.TASADAR4291 07/03/03 4291 0
29775 오늘 마재윤의 플레이는 어땠나요? [58] dkTkfkqldy7278 07/03/03 7278 0
29774 마에스트로도 잠시 마음의 허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23] 패닉4009 07/03/03 4009 0
29771 프로토스의 새로운 혁명을 현장에서 목격하다. [7] SKY924215 07/03/03 4215 0
29770 오늘 김택용vs마재윤 리뷰 [2] sinjja4501 07/03/03 4501 0
29769 마재윤vs김택용 롱기누스2,리버스템플 - 형 내 삼룡이멀티 줄테니깐 그대신 타이밍을 줄래? [18] 그래서그대는6680 07/03/03 6680 0
29768 6여년만에 이룩해낸 우승 [7] 아유4149 07/03/03 4149 0
29764 마재윤 vs 한동욱 2007시즌의 향방을 점칠 빅승부!!! [3] 처음느낌4657 07/03/03 4657 0
29763 김택용은 본좌가 될 수 있을 것인가. [5] SlowCar4141 07/03/03 4141 0
29762 잔치 분위기 중에 부적절한 궁금한 것 하나.. [12] 김민성4178 07/03/03 4178 0
29760 뉴타입군 VS 마재윤 그 찬란한 결말. [2] 이직신4505 07/03/03 450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