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12/23 00:03:20
Name Leeka
Subject LOL The Champions Winter 8강 간략 프리뷰
드디어 8강 대진이 결정되었네요..

먼가 참 아쉬운 팀이 하나가 있긴 하지만.....


Azubu Frost VS CJ ENTUS

8강 4번의 경기 중에서도.. 가장 결말이 뻔히 보이는 경기를 꼽으라면..  여기를 꼽을 수 있을 만큼..

이미 공인된 한국 최약체 탑솔러 롱판다와
한국 최정상.. 아니 세계적으로도 월클레벨의 포스를 내뿜는 샤이의 대결......... 만으로도 결말이 난 상태..

현재 CJ는..  GSG와 MVP 블루를 이긴 뒤.. 4주동안 0승 8패라는 경의로운 성적을 뿜어냈으며..
A조에서 탈락한 나진쉴드에게도 0:2로 완패하는......... 대다....
막눈에게 8분 본진타워 파밍.............. KT B가 대충 막짠 조합에도 완패...를 통해 이미 팬들에게 평가조차..............



LG IM VS Azubu Blaze

8강 4번의 경기 중..  가장 기대되는 경기.

시즌3이 되면서.. 솔랭전사들의 포스로 돌아온 LG IM과...
탑솔러 변경으로 인해.. 현재 전력이 약해진 불주부의 대결!..

불주부가 이길 확률이 더 높다고는 생각되지만... (특히 엠비션의 강제 하드캐리는........... )
LG도 더 분발한다면 이길 수 있을지도.............   !

경기 전체의 키포인트는.. 골텍이 어느정도의 밥값을 하느냐.. 가 아닐런지...



MVP White  VS Najin Sword

CJ가 소드보다 무섭다는 인터뷰를 해서..  나진 소드를 멘붕시킨.. MVP White...
아무리봐도 립서비스가 아닌 다음엔.. 그럴수가 없을거 같은데..
(나진 소드가 현재 폼이 내려가긴 했지만.. CJ랑은............ 롱판다랑 막눈의 차이만으로도 넘사벽인데...)

나진 소드도 후반부 마무리가 좋은 팀은 아니지만..  엠화는 더 안좋은 모습을 여전히 지니고 있어서..
(KT A와의 경기에서.. 그정도로 좋은 상황까지 날려먹을 줄은...................)

해당 부분에 대한 점과.. 그동안 보여준 성적등을 고려하여 나진의 우세를 점치지만
불주부도 1경기 가볍게 따낸 것처럼..  절치부심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MVP White도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듯!...한..



KT Rolster A  VS KT Rolster B

팀내 내전.. 이라는 변수만 아니라면..  KT B가 무조건 이길거 같은 경기..
(내전에서는 쉴드도 소드를 이기는..   또 다른 변수가 있다보니..)

특히 KT A의 모 선수는.. 인성도 별로인데 실력까지 별로인.. 더블 콤보로 인해.....
그냥 KT B 만세입니다!!



예상 4강 대진

Azubu Frost VS Azubu Blaze
Najin Sword VS KT Rolster B
변수가 있다면..   LG나 MVP가 변수를 만들지 않을까 싶고..

결승전은.. Azubu Frost VS KT Rolster B가 될 확률이 가장 높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분위기로는..

항상 한국 롤판의 최강자였던 Azubu Frost.
스프링 시즌에 새롭게 떠오른 강팀 Azubu Blaze
썸머 시즌에 새롭게 떠오른 강팀 Najin Sword
그리고 이번 윈터시즌에 떠오르는 강팀인 KT Rolster B..   가 예상대로 4강을 펼칠 것인지..

솔랭 전사들로 돌아온 LG나..   펜타킬을 펼치며 포스를 뽐내는 임프와 댄디가 캐리하는 MVP가 이변을 만들것인지..  
다음주 경기가 기대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23 00:08
수정 아이콘
MVP White VS Najin Sword 경기가 가장 치열할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모리아스
12/12/23 00: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라일락의 평가가 그리 높지 않아서 플레임과의 승부가 기대되네요
(차라리 미드킹이 더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12/12/23 00:14
수정 아이콘
미드킹과 엠비션의 대결이면.. 사실 엠비션하고 붙을 수 있는 미드라이너는 류나 빠른별 정도밖에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모리아스
12/12/23 00:19
수정 아이콘
미드 대결이야 엠비션이 우위에 있는 걸로 끝날 텐데
탑은 누가 이길지 기대되요
12/12/23 00: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키 포인트가 골텍이라고 봅니다..

사실 나머지 라인은 어느정도 결말이 보이는데.. 라일락과 골텍은 정말... 어떤 결말이 날지...
스웨트
12/12/23 00:27
수정 아이콘
적어도 라인전 만큼은 동일(비슷)한 cs를 먹을꺼라 생각합니다. 미드킹이 라인전에서 밀리는건 거의 못본것 같아요.
(다만 킬을 따내거나 하는것도 잘 못본것 같지만..;)
한타에서 움직임, 순간적 상황판단 등은 엠비션이 앞선다고 보지만, 솔랭전사의 힘이 갑자기 깨어난다면 또 모르죠.
12/12/23 00:13
수정 아이콘
소드보다 CJ가 나은건 결국 정글이라는 얘긴데...

첫번째 매치는 진짜 이변이 기대가 안되네요 크크.
12/12/23 00:1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요즘들어 부쩍 한국팀들의 포스가 낮아진것같아요...
모리아스
12/12/23 00:16
수정 아이콘
불주부가 깍아먹은 덕분이죠
불주부가 ipl에서 4강정도만 했어도 '김치롤이 체고시다' 분위기였겠죠

불주부가 무력하게 지면서 그 불주부에게 지는 나진소드까지 덩달아 떨어지고 kt b는 이제 첫대회
남은 건 결국 얼주부뿐이죠
12/12/23 00:25
수정 아이콘
그래도 SKT가 바로 만회해준 듯..
12/12/23 00:14
수정 아이콘
엠화 vs 소드가 가장 기대됩니다.
5픽미드갈게여
12/12/23 00:20
수정 아이콘
TPA를 상대로 4대 0 한 프나틱을 CJ가 1경기 잡았으니 -_- ; 좋게 생각하면 한국팀들의 수준 자체는 세계급에서도 먹힐 수 있는 상태라고 보입니다.
12/12/23 00:21
수정 아이콘
정말로 롱판다랑 엑스페션 트레이드를 해서.. 한팀은 말짱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
12/12/23 00:23
수정 아이콘
요즘은 플레임도 라일락도 어느정도 제 궤도에 오른 느낌이죠...
12/12/23 00:27
수정 아이콘
불주부와 IM의 경기는 정글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기복이 있는 헬리오스와 매우 기복이 있는 링 중에서 누가 먼저 컨디션을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일 듯 하네요.
5픽미드갈게여
12/12/23 00:31
수정 아이콘
불주부가 IPL 진 이후로 많이 평가가 격하되긴 했어도.. 그래도 불주부인데 이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엠비션&헬리오스를 상대로 꿀리지 않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현재 아주부 프로스트나 KT B팀의 미드&정글 듀오급은 되야 한다고 봅니다.. LG IM은 라일락이 탑전을 압도하고 날라다녀야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 무려 5전3선승제라.. 링&미드킹이 5번 싸워서 3판이나 블레이즈 상대로 밥상 차릴 것 같다는 느낌이 안 드네요.
모리아스
12/12/23 00:35
수정 아이콘
바이오리듬이 요동치는 헬리오스와 링이면 모릅니다.
취한배
12/12/23 01:03
수정 아이콘
이긴다면 4강은 무조건 아주부 내전인가보군요.
남은 경기는 꼬박 챙겨봐야겠네요.
Legend0fProToss
12/12/23 01:04
수정 아이콘
헬리오스만 바이오리듬 올라온상태면
블레이즈는 사실 무서울팀 없죠
좋아하는 두팀대결이라 기대됩니다!
12/12/23 05: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예상해봅니다.

AZF 3:1 CJ
아니 사실 머리로는 3:0이 예상되는데,
NLB 갈 때 가더라도 한 세트만 따고 가면 좋겠습니다.

LG IM 2:3 AZB
5세트까지는 어떻게든 갈 것 같습니다.
5전제 경험에서 앞서는 블레이즈의 약우세를 점칩니다.

MVP White 3:0/0:3 Najin Sword
워낙 경기 외적인 분위기를 많이 타는 두 팀이라,
1세트 가져가는 쪽이 쓸어버릴 것 같습니다.

KT A 0:3 KT B
내전은 확실히 몰라요. 아주부 내전도 나진 내전도 예상대로 가진 않았죠.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것만 보면 A가 B를 어떻게 이기겠습니까..
12/12/23 09:58
수정 아이콘
1. 얼주부 vs cj

이미 완성에 다다른 팀이고 라인전 기량을 놓고봤을 때
이미 어느정도 답이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다만 cj가 지더라도 어느정도의 역량을 보여주는가가
앞으로의 cj 행보에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2. lg-im vs 불주부

감이 돌아오고 있는 라일락 vs 아직은 불안한 플레임
기복쟁이 정글러간의 대결
스프링 4강의 재현
여러가지 재미요소가 있는 게임인데 전력상 불주부가 앞서지만
시즌3 적응력에서 lg-im이 생각보다 대단한 모습이라
잘어우러진 경기가 나올것이라고 봅니다.

3. mvp white vs 나진 소드

최근 엠화의 상승세와 나진 소드의 주춤함이 맞물려서
엠화가 해볼만한 구도로 보이는 경기입니다.
하지만 나진 소드도 불주부와 kt b에게 질 때의 무기력한 운영에서 탈출했고
운영력을 늘림과 동시에 좁았던 조합의 폭을 늘리는데 성공한 만큼
아직까지는 소드가 조금이나마 유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4. kt a vs kt b

항상 예전부터 했던말인데 내전은 모릅니다.
나진 내전도 그랬고 아주부 내전도 그랬고
항상 평가가 밀리는 팀에서 이겨왔죠.
칼을 누가 더 갈았냐에서 갈릴 경기라고 봅니다.
도깽이
12/12/23 14:03
수정 아이콘
루니어스찡이 skt방송에서 말하길 이팀은 강해질 조짐이 보인다. 오더만 정리해지면 금방 갈해질 팀이라고 하던데 5명이서 다 떠들더라고요. TPA처럼 서폿오더를 하던지 얼주부 처럼 정글이 중심을 잡는 오더를 하던지 해야겠습니다. 오더는 2명정도가 좋아요
12/12/23 14:08
수정 아이콘
우세 예상
1. AZF vs CJ Entus => 8:2
- 4강 한자리는 확실하다고 봅니다.
2. AZB vs LG-IM => 6:4
- 원래 5:5로 볼려고했는데, 최근 스크림서 프로스트가 블레이즈에게 8연패했단 얘길듣고 약간 올려봤어요.
3. MVP.White vs Najin Sword => 4:6
- 엠화가 성장은 했으나 기복이 좀 심해요, 운영에도 문제가 많구요. 소드도 운영에 약점은 있지만 이기던 지던 경기는 매번 화끈하고 확실하죠.
4. KTR B vs KTR A => 7:3
- 사실 지금껏 보여준 바로만 평가하면 9:1도 이상하지 않겠지만, 역시 많은분들이 언급하셨다시피 내전이라는 게 변수죠.
대정훈신
12/12/23 15:39
수정 아이콘
엘쥐 아이엠대 불주부는 결국 라일락에게 달려있다고 봅니다. 바텀 미드는 확실히 불주부가 강세니까요. 미드킹 선수 빠른별선수와 한것보면 충분히 잘하는데 좀 저평가 당한다고 생각합니다.파라곤과 라샤조합도 겐웅과 매라신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 보여줬구요.라일락에게 달려있다고 봅니다.
soccernara
12/12/23 20:22
수정 아이콘
lg 와 블레이즈가 진짜 알수없는 것 같습니다
시즌3들어오면서 원딜과 미드의 캐리력이 조금씩 감소했다는점과 상대적으로 탑라인의 캐리력이 조금 올랐다는점
그리고 최근게임에선 라일락과 링트럴이 폼이 어느정도 올라왔다는점 등..
제일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네요
꿈꾸는꿈
12/12/24 08:10
수정 아이콘
내전도 나름 역사를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
개인리그든 프로리그든 팀킬이 가져다주는 경쟁은
최고의 경기와 강한 인상을 보여줬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떻게 보면 짓궂지만.. 꽤 기대하고 있습니다.
12/12/24 11:03
수정 아이콘
lg평가가 이렇게 높다는게 의외네요
플레임 라일락도 플레임이 이길것같은데
정글러의 차이도있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784 12월 마지막 주 (12/24~12/30) 스2 주요 대회일정 + 진행상황 [9] Marionette7282 12/12/23 7282 0
49783 (가칭) 브루드워 프로토스 패러다임 개론-2 (下) [13] 대한민국질럿17051 12/12/23 17051 5
49782 한국 LOL 1년간의 대회 간략 기록 [13] Leeka8307 12/12/23 8307 0
49781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1R - 제8게임단 vs STX [200] 저퀴7680 12/12/23 7680 0
49780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1R - EG-TL vs 웅진 #2 [198] 곡물처리용군락5936 12/12/23 5936 0
49779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1R - EG-TL vs 웅진 [265] s23sesw5811 12/12/23 5811 0
49777 [LOL] 이즈리얼의 시즌3 템트리에 대하여. [17] 세느7475 12/12/23 7475 1
49776 <확산성 밀리언 아서>가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53] Swings9266 12/12/23 9266 0
49775 인벤에서 LOL 올스타 투표를 진행중입니다. [27] Leeka8398 12/12/23 8398 2
49774 2012 GSL Blizzard Cup - 군단의 심장 초청전, 시상식, 결승전 현장 스케치 [2] kimbilly7982 12/12/23 7982 0
49773 LOL The Champions Winter 8강 간략 프리뷰 [27] Leeka7228 12/12/23 7228 0
49772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12강 - B조, KT Rolster B vs CJ ENUTS #2 [249] 키토7668 12/12/22 7668 0
49771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12강 - B조, KT Rolster B vs CJ ENUTS #1 [282] 키토6289 12/12/22 6289 0
49770 2012 GSL Blizzard Cup - 결승전, 이승현 vs 원이삭 #2 [66] kimbilly5000 12/12/22 5000 0
49769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12강 - A조, KT Rolster A vs MVP White #2 [286] 키토6611 12/12/22 6611 0
49767 2012 GSL Blizzard Cup - 결승전, 이승현 vs 원이삭 #1 [214] kimbilly5500 12/12/22 5500 0
49766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12강 - A조, KT Rolster A vs MVP White #1 [323] 키토6587 12/12/22 6587 0
49765 연말할인 구매를 위한 간략 가이드 [23] 저퀴6473 12/12/22 6473 0
49764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 삼성 vs KT [74] 곡물처리용군락5939 12/12/22 5939 0
49763 2012 GSL Blizzard Cup - 군단의 심장 인비테이셔널 + GSL Tour Awards [177] kimbilly5275 12/12/22 5275 0
49762 (가칭) 브루드워 프로토스 패러다임 개론-2 (上) [6] 대한민국질럿16256 12/12/22 16256 2
49761 소닉리그가 다시 시작됩니다. [22] 케이틀린6642 12/12/22 6642 0
49760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 SKT vs CJ [166] 곡물처리용군락6247 12/12/22 62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