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1/16 10:52:45
Name LenaParkLove
Subject [기타] [확밀아] 고렙(45렙)의 숟가락질에 대해.
Love&Hate님께서 저렙(30렙 이하)의 숟가락질에 대한 글을 올려주셨네요.
그러면 저는 고렙(일단 한밀아 기준 만렙인 45렙)의 숟가락질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단순히 이기심 이런 차원이 아니라, 정말 애매한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여러분의 말씀을 듣고 싶은 의도도 있고요.

저레벨일 땐 숟가락을 얹는 게 당연합니다. 숟가락을 얹어도 막타가 아닌 한 소환자나 딜러 모두에게 손해볼 것이 없고,
저렙 유저도 이렇게 모은 카드로 조금이나마 사람 구실(?)을 할 수 있게 되니까요.
그런데 고레벨이 될수록 좀 애매해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숟가락은 좀 그래도 국자 정돈 때려주길 바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이는 고레벨이 될수록 어떻게 처신해야 하느냐에 대한 것일 수도 있는데요.

전 현재 45렙 만렙이고, BC는 169입니다. 일요 레벨은 60대 후반이고요.
블루 캡은 대미지가 약해서 그래도 부담이 좀 적지만 그루아가흐는 이제 진짜 '억'소리 날 정도로 아픕니다.
한 턴에 15000~18000정도 피해를 받는 것 같습니다. 체력은 많고 한 방은 아프니 일요를 치는 데는 이제 서로 부담감을 느낍니다.
20코스트 정도의(혹은 그 이상의)  딜링을 해주는 분도 있으나 그보다는 숟가락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숟가락 얹는다고 뭐라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숟가락을 압도적으로 많이 얹으니까요.

왜 이런 사태가 발생하는지는 생각할 필요도 없죠. 홍차를 무한으로 마시지 않는 한 BC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루종일 BC를 채워도 (비경에서 채워주는 부분을 제외하면) 1440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요정은 시도 때도 없이 소환되죠.

그러다 보면 자기 똥은 자기가 치워야(...) 할 때가 많습니다.
왜냐, 블루 캡 66렙의 경우 체력이 47만에 육박하는데요. 1시간 반이 지난 후에도 체력이 42~3만 이럽니다.
처음부터 자기가 일정량의 딜링을 해서(15~20만 정도) 놔둔 상태였으면 호응도가 확실히 높아지긴 합니다만,
BC가 다 떨어져서 비경을 도는 중간에 만난 요정이면, 자기 요정이라도 겨우 숟가락만 얹을 때가 잦아요.
이때 처신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진데, 두 시간 동안 방치해서 도망가게 놔두는 것, 아니면 자기가 극딜을 해서 일요를 잡는 것.

무과금 유저라면 다들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실 겁니다. 비경을 돌 때 제일 두려운 건 요정이 소환되는 거예요.
BC가 꽉 차도 문제가 되지만 BC가 없으면 더 문제가 됩니다. 진짜 계륵이지요.
문제는 남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40만이 넘는 요정이면 70~90 BC(두 줄 덱)를 써도 쉽게 안 잡힙니다.
자기 총 BC의 절반 정도를 써서 죽어도 한 번 정도밖에 더 딜을 못한다는 부담감이 있는데,
안 죽는다면 다음 전개 때 골칫거리가 됩니다. 덱을 정리하는 동안 자기 일요가 잡힐 수도 있고,
다시 잡아도 각요가 안 나오면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가 되는 것 같고.
그렇다고 100 코스트 이상의 3줄 덱을 꾸리기엔 제 카드 상태가 양호하지 않아요.
이번 주 금요일이 되면 그 부분도 해결이 될 것 같지만.

그래도 한 시간이 지나도록 체력이 한 70% 이상 남아 있다면 이걸 자기가 치우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자기가 불러낸 요정이 있으면 다른 이의 일요를 제거해도 소용이 없으니까요.
처음에 숟가락 얹어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한 다음에, 한 시간 넘게 모인 BC로 자기 요정을 처리하는 거지요. -_-;
이게 나중 가면 어떤 식으로 행동이 바뀌냐면요. 각요가 나와도 숟가락 얹기에 바빠집니다.
20코스트 정도 딜링을 해주면 4~7만 정도의 딜이 되니까 서로 좋지만, 자기가 불러낸 요정이 있으면 그 코스트도 정말 부담되거든요.

요는 그겁니다. AP를 다 썼고 BC만 많은 상태면 20코스트 정도 딜링 해주는 건 당장 큰 문제가 안 됩니다.
제 요정도 없고 쌓인 요정도 좀 드문드문한 상태면,
40~50 정도의 한 줄 풀덱(키라 풀돌 세이메이+3돌 니무에+풀돌 세리코트)으로 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AP가 꽤 쌓여서 비경을 도는 도중에 요정이 소환되면 이때부턴 자기 BC 충전에 바빠집니다.
상황이 이런데 각요 매너 딜링 안 해준다고 하시는 분들 보면 저도 가슴이 아픕니다. 답답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만렙이 되기 전엔 레벨업 직전까지 맞춰서 AP와 BC를 모두 쓰면서 홍차 한 번 마신 것 같은 효과를 얻었지만 이젠 그것도 안 됩니다.
하지만 여러 커뮤니티에서 보면 왜 레벨도 높으면서 딜도 안 넣느냐고 성토하는 글이 많습니다.
홍차를 빠는 게 맞다는 생각은 하지만 아직까진 무과금의 길을 택하고 있습니다.
슬슬 무과금 유저와 과금 요저가 다른 파티를 꾸려야 할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하고 있는 요점인데, 저는 어떻게 처신하는 게 좋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p.s. 덧붙여 한 가지 더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체력이 10만 미만으로 남은 각성 요정이 남아 있습니다. 숟가락을 한 번 얹고 나서 1분 정도 지난 후에 다시 보니 체력이 그대로입니다.
이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1) 딜링을 내가 하지 않았으므로 그냥 놔둔다.
2) 이 정도 시간이 지났으면 추가적인 딜을 포기한 것으로 보고 내가 먹는다.

이 상황을 언급한 이유는 최근의 몇 가지 경험 때문입니다.
제가 5~60만 정도 딜링을 했는데 BC가 바닥나서 더 이상 딜링을 못하는 때가 몇 번 있었습니다.
체력이 2만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 홍차도 바닥났고, 필요한 딜량을 확보하기엔 이미 늦은 상황일 때가 있었지요.
반대로 저도 다른 분이 극딜을 해놓은 상황에서 잠시 기다렸는데도 체력이 줄지 않자 제가 먹은 적이 있었어요.
그러다 한 소리 들은 적도 있었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16 10:59
수정 아이콘
다른건경우가 다 다르다고보고 bc문제도 상당히 공감하고있지만
마지막 p.s의 경우, 나보다 딜을 확실히 더 많이 한 사람이 있으면 적어도 나는 도주직전까지는 막타안먹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잠깐 기다리는건 좀.. 물론 다른사람이 가로채갈수도있지만 그건 막타스틸범이 나쁜거니까.
13/01/16 11:01
수정 아이콘
요정이력을 확인해보고,
2회 이상 2~30만 이상 딜한 사람이 없으면, 제가 그냥 막타 먹습니다.

그리고 친구목록은, 무과금반 과금반으로 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라 생각이 들지만,
어떤 사람이 과금러인지 잘 모른다는게...
13/01/16 11: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풀BC 일경우. 풀덱으로 한번에 처리되겠다 싶으면 그냥 제가 막타먹습니다. (숟가락 타임 상관없이..)
13/01/16 11:03
수정 아이콘
글쎄요. 많은 사람들이 방생에 대해서 논의를 해봐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저도 무과금 유저에 홍차녹차가 하나도 없는 44렙(고렙이라면 고렙이네요)유저이지만, 요정이 뜨면 BC없으면 '안건드립니다' ...심지어, 저보다 레벨낮은데 계속 요정요정요정 일부러 숟가락 올려서 띄우시는 분들 보면, 결국 딜이 안되어서 자기가 자기걸 치워야하는 상황들이 오지만, 전 일부러 제거 안 띄우거나, 제걸 딜을 하니까 그래도 치워지는 편이긴 하더라구요(물론 저도 가끔 그래도 숟가락얹기 바빠서 2BC올려서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리고 전 쿨하게 포기합니다. 일요인걸요 뭘.
각요가 문제죠...각요조차도 숟가락 얹기 바쁩니다. 레벨요? 덱이 짜여야 레벨이죠. 누구는 저코스트에 라피스-갤러풀돌(무과금 유저 지인입니다)로 툭툭 쳐도 10만씩 빠지는데, 저는 무과금의 희망 오리온 세리콧 게이 등으로 버티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분명히(심지어, 각요레벨이 높을경우 한줄덱 했다간 2턴에 킬당하죠) 그래서 전 숟가락엔 그럭저럭, 저렙이던 고렙이던 관대합니다. 오히려 문제는 위에서 PS로 언급하신 막타 스틸러죠. 딜 쏟아부었는데 막타 유유히...467 남은적도 있었습니다 몇만은 양반이에요(어제만 4번 막타시도에 2만이하만 4번이었고 한번먹었습니다) 스틸당하면 진짜 ... 근데 케바케입니다. 결국 그래서 전 지인들거 아님(다행히 친구리스트에 지인이 많습니다) 제가 딜 안때려박으면 각요라도 숟가락 얹습니다.-물론 정말 우연찮게 각요를 숟가락으로 막타먹은적도 생깁니다. 이것도 어제군요- 어차피 원기옥에 의한 랜덤 확률 카드게임인걸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게임은 즐깁시다. 하하.
13/01/16 11:0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비경 도는게 무섭네요.

친구들 일요 어느걸 치면 될지 보면서 막타~절반피 정도면 치고, 각요뜨면 재빠르게 AP를 소모하는 편입니다.

요정레벨이 올라가면서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아요.

BC는 모자랄 수 밖에 없으니 뭐 매너딜은 상황이 허락하는 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요레벨들이 올라가기 시작하니 요정리스트에 일요가 끊기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전 아예 제 일요는 소환하지 않으려는 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은 정말 애매한 문제죠.

전 딜 목록 보고 내가 지금까지 한 딜량 + 남은 체력이 딜 제일 많이 한 사람에 비해 비슷한 정도에 1분 이상 추가딜이 없는걸 보고 들어가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들어가려는 각요에는 미리 딜을 좀 해두는 편이구요.

그렇게 눈치보다가 다른 사람이 막타쳐버리는경우도 많긴 하지만...

얼굴 붉히기 싫더라구요.

이게 시스템 상 막타 바로 앞딜을 넣는 사람은 막타경쟁에 밀릴 수 밖에 없으니 서로 난감한 경우도 많고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스틸 몇 번 하고 당하기도 하면서 요즘은 최대한 눈치보면서 딜 들어가네요.


p.s.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이 자리를 빌어서 말씀드리자면, 제 확밀아 닉이랑 pgr 닉이 같다보니 친추 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 분 한 분 받고는 있는데 좀 걸릴 거 같습니다 ㅠㅠ
13/01/16 11:0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는 약간 '카드욕심'과 관련이 크다고 보는데요.. 처음부터 '한장만 먹어도 그만'이지만 '딜은 그래도 좀 넣어줘야 어쨌거나 잡아서 한장이라도 먹지'라는 생각으로 코스트있으면 가리지 않고 딜해드리는 편인데, 대부분이 이렇게 5~20만 사이 딜넣으시면 놓치는 요정 거의없더라구요 일요든 각요든..

문제는 제가 27렙에 아직 일주일차라 덱자체가 빈곤한데 일요가 무려 45렙...
진짜 괴랄합니다..
하심군
13/01/16 11:12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모를시절에 각요가 피가 적길래 막타쳐서 먹은게 몇개 있지만 정작 각요 숟가락으로 세이메이2장을 먹은 이후로는 각요엔 왠만하면 숟가락만 얹기로 했습니다(...) 아직까진 저도 딜이 안되더라구요 덱이..
착한밥팅z
13/01/16 11:14
수정 아이콘
저는 뭐... 원래 여기저기 숟가락 올리고 다니고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너무 확밀아에 메이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AP를 120이나 찍은 39렙이라 BC는 얼마 안되지만, 40 코스트 정도로 딜 세네번 팍팍 꽂아넣고 맙니다. 막타 노릴수 있으면 20-30만 딜해보고, 안되면 그냥 10-20만 딜해서 숟가락 넣고 제 요정에 딜좀하구요.
저는 딱히 친추된 분들이 얼마나 딜해서 숟가락 넣으시든 상관 없습니다. 뭐 많이 해주면 좋죠. 근데 다들 BC사정이나 덱 사정이 있는거니까요.
너무 숟가락만 올리면 좀 그렇지만, 형편에 따라서 숟가락 올리는정도는 개의치 않습니다.
반반쓰
13/01/16 11:15
수정 아이콘
혹시 다른 사람 일반 요정을 안치는 것도 비매너인가요?
전 그냥 제 일반 요정은 1~2줄 덱으로 치고
각성 요정은 1줄덱
친구의 일반 요정은 BP가 모자라서 안건드리는데
이런것도 문제나 되나 궁금하네요
13/01/16 11:19
수정 아이콘
저번주엔 일요렙들이 낮아서 요정들이 금방금방 죽었기에 숟가락이든 매너딜이든 일요까지도 다 케어했는데,

요정대출현 2번에 피버지나고 나니 일요 각요렙들이 너무 괴랄해져서 이젠 일요는 거의 포기했습니다 전. 딜 집중 잘되는 일요만 툭 쳐주거나 막타 먹어요.
네랴님
13/01/16 11:26
수정 아이콘
여유 되시면 쳐주시는게 좋죠. 친구가 일요 막타쳐서 각성팝시킬경우가 있으니까요.
Made in Winter
13/01/16 11:17
수정 아이콘
시간의 여유가 충분히 있다면 매너딜정도만 해놓고 그냥 놔두자는 주의입니다. 막타 신경쓰다가 날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ㅠㅠ
근데 딜이 겹쳤는지 20만 정도 남았길래 매너딜하러 들어갔는데 갑자기 요정hp가 몇만으로 떨어져있을때 정말 민망하더군요 죄송하다고 메세지 날리고 싶어도 누가 때리던건지도 모르겠고 그런거 방지하고자 최대한 매너딜만 하자고 정해놓고 있습니다
13/01/16 11:18
수정 아이콘
이 게임은 그사람이 가진 카드레벨이 중요하지 본인 레벨이 중요한 게임이 아니니까요.
저도 45렙찍었는데 1줄덱으로 세이메이1돌 , 세리코트 풀돌 , 오리온 풀돌로 버티는 중입니다.
만렙이면 뭐해요 카드가 저 모양인데 ㅜ.ㅜ
금요일이 되면 좀 나아질테지만 ...

그냥 BC가 있으면 최선으로 딜해주고 , 없으면 숟가락질만 하고 막타 안노려요.

각성요정만 잘 띄워줘도 만족들 하실껄요 ?
13/01/16 11:21
수정 아이콘
일반요정은 소환되면 그냥 버립니다. 숟가락 던져놓고 제 요정 신경 안씁니다. 남이 잡아주면 땡큐고(BC가 오버챠지 되서 써야 할 친구들이 있을때 몸빵용으로 때리거나..) 아니면 마는거죠, 아예 숟가락조차 안던져서 다른 친구들 목록에 안뜨게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을 쓰면 적어도 다른 친구들이 제 요정에 신경을 안씁니다. 대신 저도 각성요정 불러내는걸 포기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비경을 돌동안 요정팝업이 안됩니다.

각성요정은 소환되면 가능한 첫타에서 숟가락보단 15코 딜(1~2.5만)을 넣습니다. 상황에 따라 코스트가 넘치면 1덱 풀딜을 시도해서 6~10만정도를 깎구요.

20분정도 남았을때 상황에 따라 최대한 딜을 넣습니다. 주변 친구와 실제 친구인경우는 따로 각성요정 팝업됐으니 칠수있는지 딜량 계산도 해줍니다. 뭐 그게 안되는 경우때문에라도 요정이 팝업됐으니 제 자신의 운을 믿고 AP와 BC교환을 시도합니다. 되면 그만큼 조금이라도 딜을 더 넣습니다.

어차피 주변 친구들 마음 다 같지 않나 라는게 결론입니다. 내 풀딜이 20~30만이라고 하면 그 풀딜을 넣어서 막타먹고싶으니 20~30만수준만 되면 어떻게든 막타처리는 됩니다. 10만수준은 그냥 3분 남아도 잡아버립니다. 누군가 홍차를 마시든 갑자기 갑툭튀 막딜을 하든간에요...

결국 각요를 소환해서 못잡았을때 가장 손해인사람 1번은 소환자입니다. 다른사람은 잡았을때 1장 확정, 그중에 한명만 2장이지만 소환자는 무조건 2장 확정이니까요.. 못잡았을때 제일 씁쓸하죠. 그렇다고 숟가락만 던지면, 남의 각성요정 잡힐 기미도 없는데 누가 딜을 넣겠습니까.. 크크...

그 다음 아쉬운건 최대 딜량 뽑아낸 사람인데 이건 뭐 그렇다고 최대딜량이 막타를 먹을 최대딜량인 경우에 눈치만 보는걸 뭐라 할수만은 없지만 차라리 가끔은 그냥 좀 살살 쳐서 피좀 적절히 깎아줬음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지금도 블루캡 15레벨 각요가 팝업됐네요... 죽어라 패서 혼자 25만 깎아냈습니다. 이정도 까두면 어느정도 친구들이 쳐줍니다. 결국 각요는 본인 하기 나름 아닐까 생각되네요...

막타의 문제는 본인의 자유 아닌가요..? 매너라는게 필요하지만 매번 모든 상황이 같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 게임의 체력게이지가 실시간으로 보이는거도 아니고 15만이길래 막타치려고 2줄덱 썼는데 앞전에 누가 1줄덱으로 13만을 때리고 난 뒤의 2줄덱이 되서 실상은 2만밖에 딜을 안한 나쁜놈이 될 수도 있는게 이 게임의 결론이라서..

막타를 딱히 나쁘게만 보기는 애매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차피 인생은 돌고 도는거죠.. 그걸 악용해서 매번 막타질을 하면 그건 그쯤가서 친삭을 하면 되는 문제구요..
에텔레로사
13/01/16 11:29
수정 아이콘
가끔 요정 발견, 막타, 최대 딜량 이렇게 세 사람에게 카드를 두 장씩 주었다면 이런 문제로 골치 썩이지 않아도 될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게임은 유저간에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제한적인 주제에 다른 유저 눈치를 보려면 한없이 봐야하는 것 같아요.;;
13/01/16 11:59
수정 아이콘
최대딜량에게 두장을 주면 차순위와 1순위자가 격차가 안날경우가 문제가 되죠..

난 죽어라 BC뽑아서 25만 넣었는데, 1순위가 25만 1천을 넣어서 두장 가져가면.. 크크.... 막타만큼이나 박탈감이 심할듯 합니다.. (....)
거기다 1순위자 혼자 넘사벽의 딜(40만 이상)을 해버리면 차순위들은 딱히 딜을 넣고싶은 생각이 사라지죠... 그럼 그냥 숟가락 얹고 자폭화가 될 수도 있구요...

결국 마음 급한건 요정 소환한 사람(1), 최대 극딜자(2) 두명입니다. 막타를 노리는자는 실패하면 그냥 마는거고, 성공하면 두장 먹는거라 그다지 급한건 아니구요...
13/01/16 15:36
수정 아이콘
요정 딜한 시간만 공개해도 막타러들 쉽게 색출할수 있지요... 물론 가능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네랴님
13/01/16 11:32
수정 아이콘
각요 피가 막 150만 이런데 혼자 딜해서 30-40만 남겼는데 3-4분 남기고 잡히는거 보면 아오..몇번 아슬해서 직접 막타친적도 있고
양념좀 치다가 에크스카리바 터져서 잡아버릴떄도 있고요.

제 기준에 일요는 상관없는데 고렙 각요(한 25-30+)은 한 2-3만 딜해주면 될거 같은데요.
2-3만도 10명 붙으면 2-30만 되고 그러다 보면 BC쌓인 분들이 10만쯤하니까 충분할거 같아요.

그리고 두번째부문은 전 그냥 수저만 얹습니다. 아니면 기다리다 1-2분 남았을때는 그냥 처리하죠.
13/01/16 11:3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일요가 문제가 되요. 전 제 BC반 이상 안남으면 제 일요를 아예 팝도 안시키거나 때리지도 않고 두시간 보내버립니다. 현 제 덱으로는 일요 60이 한계라서 금요일 이후에 일요렙을 올리려고요.. 전 그냥 제 일요는 제가 마무리합니다. 일요 스틸이 더 짜증난다는..
Bayer Aspirin
13/01/16 11:3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저랩을 벗어난 상황에서 다들 너무 열심히 팝업시키네요
사실 지금 생각해보니 일요에 그렇게 숟가락 올릴 필요도 없는데 괜히 2코씩 낭비만 심하게 한거 같고...
일요도 렙 높아져서 숟가락질한다고 피 주는 것도 아니라
그냥 그거라도 아껴서 각요 떳을때 20코나 30코 딜 한 번 넣어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 일요가 비경 돌다가 뜨면 BC 여유가 되면 1줄 딜 해 놓으면 금방 정리 되더라고요
그게 아니라면 위에 티니님처럼 숟가락도 안치고 무시합니다.
일요를 제가 숟가락만 쳐 두면 남들도 숟가락만 쳐서 결국 2시간후에 방생하게 되서 서로 BC 손해인거 같아서요.

각요나 일요나 자기가 숟가락만 치면 남들도 굳이 열심히 딜안하더라고요 제 친구들은...
제가 일요든 각요든 10만이든 20만이든 5만이든 성의껏 쳐 두면 금새 정리되는 분위기이고...

저는 이제 막 저랩을 벗어난 상태라서 일요렙 40이상, 각요렙 10이상 이 뜨게 되면 친구들이 서로 버거워하는게 느껴집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이정도가 현재 한계인거 같아서 각요 딜이라도 성의껏 해주려고 합니다.
미치엔
13/01/16 11:42
수정 아이콘
지금 제 친창을 보면 30명중에 만렙이 10명정도고 나머지는 최소가 30레벨입니다.
뉴비가 없으니 약한 일요도 없습니다. 얼마전 피버 이후로 소환되는 일요들 레벨은 최소 45정도에요. 지옥이 따로 없죠.
각성 요정도 레벨 20이 넘어가는 애들이 심심찮게 나오는데 이게 또 가끔 실패합니다.
저도 요일비경 돌다가 일요 50 60짜리 휙휙 튀어나오는데 정말 살벌하네요.
고렙들뿐이라 요정들도 다 센데 소환량도 엄청나고 딜이 다 갈라지니까 요정들이 사라지질 않아요..

이러다보니 확밀아에 기능추가가 됐으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초 소환자가 한대 치고 도움 요청을 할때 코멘트를 함께 날릴 수 있게 하는거죠.

'2시간동안 충전모드에요 굳이 안쳐주셔도 됩니다' 뭐 이런느낌으로 간략히 달 수 있다면 딜로스(?)도 좀 줄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13/01/16 14:29
수정 아이콘
요정 뜬 다음에, 숟가락딜도 하지마시고 바로 뒤로가기 하시면 됩니다. 그럼 친구들한테 아예 요정이 안보여요.
가나다라마법사
13/01/16 11:44
수정 아이콘
남꺼고 내꺼고 일요든 각요든 숟가락만 얹고 기다리다보면 요정들이 휙휙 누워있는 친구들을 둔 저는 행복합니다 .. ?
13/01/16 11:45
수정 아이콘
확실히 피버의 단점이 있어요.. 카드 덱에 비해 너무 요정렙이 인플레이션 되어 버렸다는.. 이번주엔 피버 없었음 좋겠습니다.. 요정 리셋되면 더 좋고... 그런데 정말 다음주 되면 요정 바뀌나요?
13/01/16 11:47
수정 아이콘
네 확실히 바뀔겁니다.
13/01/16 11:46
수정 아이콘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입니다.

현재 일밀아는 일반요정이 한종류만 팝업되고 있는데 제 지인의 친구목록보면 130랩짜리도 뜨고 420랩짜리도 뜹니다.
못잡을꺼같죠? 과금전사 아니더라도 잡힙니다. 한번 때리면 100만씩 날리는 사람 천진데 이런사람 4~5만 있어도 쉽게 잡히죠.

사실 막타를 누가먹었네 숟가락은 얼마 이상이네.. 라는 논쟁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친구들이 강해지는게 결국은 나에게 도움이 되고, 그 역 또한 마찬가지인 게임에서..
물론 딜 열심히 했는데 친구의 친구(나와는 친구가 아닌)에게 막타 뜯기면 인간인지라 좀 짜증나긴 하죠-_-;;

..해서 친구가 각요띄웠는데 BC 없으면 거리낌없이 숟가락 올리고, 반대로 제가 각요띄웠는데 숟가락만 올려도 개의치 않습니다. 문제는 숟가락조차 올리지 않는 친구들이 더 문제죠. 지금 친구 물갈이중인데 제가 각요 띄워도 숟가락조차 올리지 않는 친구,친구가 각요 띄웠는데 숟가락 올리는 친구의친구 숫자를 보고 지우는 중입니다.
13/01/16 12:02
수정 아이콘
일단 그쪽동네야 Max렙이 올라가있는 상태기도 하니까요.... 거기다 덱들도 어느정도 안정화가 된 편이니 비교가 애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막상 이쪽동네는 몇주 되지도 않았고 과금전사가 아닌 이상에 100만짜리 요정 보이면 흠칫흠칫하는건 어쩔수가 없는것 같네요, 2-3달쯤 지나서 1줄덱 3만 이상이 표준화정도 되고 그 이상이 정착되고 하면 여유로와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3/01/16 12:07
수정 아이콘
제 말은 어차피 우리도 저렇게 될걸 뭘 그리 조급하게 생각하냐.. 정도 되겠네요. 딜 모자라서 요정 한둘 놓치는거에 너무 연연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친구들 접속이 전부 뜸해 뜨는 족족 놓치는거라면 문제가 되겠죠;;)
13/01/16 12:12
수정 아이콘
친구가 부족해 족족 놓치는거는 친구갈이... 만이 정답입니다. ㅠ.ㅠ
LenaParkLove
13/01/16 12:13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그동안 매너 좋은 분들 많았지만... 슬슬 한계를 느껴 요정 레벨이 높은 분들을 하나 둘 정리하는 중입니다. ㅠ_ㅠ
도저히 감당이 안 될 정도네요.
13/01/16 12:17
수정 아이콘
플레이성향(시간대)가 맞는지도 보고..
혹은 저레벨인데 숟가락도 안올리고 전투이력은 없으나 접속은 오늘로 된 분들도 하나 둘 정리하고 있습니다.

보통 레벨이 20대 전후인데 접속은 오늘도 했고 전투이력이 없다는건 요정팝업조차 안하고 있다거나 요정을 팝업해서 혼자 순삭하고 있다는거라서... 사실 이럴거면 친구슬롯 하나 비워서 시간대 맞는 친구 구하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13/01/16 12:13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렇고 잘 보면 각성을 띄우는데 희안하게 계속 놓치는 친구들도 꽤 됩니다. 배틀이력보면 띄운사람만 죽어라 딜하고 딜(숟가락 포함)은 끽해야 3~4명... 이런 친구도 안타깝지만 삭제해야되더라구요 ㅜ_ㅜ
13/01/16 12:17
수정 아이콘
숟가락이라도 20개 올려지면 기분이라도 좋은데... 거꾸로 5분내 순삭도 갑갑할때가 많아요.. 수저도 못올렸는데 삭제라니!!
LenaParkLove
13/01/16 12:08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 보면 상당부분 해결이 되겠지만 지금 당장이 문제죠.
한밀아 오픈 이후부터 맥스레벨은 계속 45였는데 레벨 제한이 풀릴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나마 세이게이가 엄청나게 쏟아진 덕택으로(...) 무과금 유저라도 코스트 대비 공체합이 높아진 상태이긴 합니다만 한계가 뚜렷하죠.
맥스레벨을 언제 풀어줄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13/01/16 11:54
수정 아이콘
저는 숟갈 얹을 2bc마저 아까워서 일요에는 숟갈도 제대로 올리지 못합니다. 각요 막타는 아예 포기한 지 꽤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친구들의 각요렙이 높아지다 보니 종종 토벌실패가 떠서... 가능하면 [내 똥은 내가 치운다]로 내가 띄운 각요를 두들기는데
당장 지금만 해도 그렇습니다. 저는 28렙 각성 그루아가흐를 띄웠습니다. 무식하게 강하죠. 홍차까지 마셔가며 hp를 60만 조금 넘게 깎았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다른 각요를 불러내는군요. 한줄덱 코스트 정도가 남았기에 가서 십만 정도 쳐줍니다. 그리고 각요가 두 마리 더 떴어요. 그중 한 분은 PGR유저십니다. (실OO드 님). 물론 한대 팍 쳐드리고 싶지요. 그런데 저는 bc가 5입니다. 오늘만 해도 홍차 다섯병을 마셨어요. 별 수 있나요. 이젠 숟가락만 얹어야지. 지금 현실을 있는 그대로 말씀드린 겁니다. 결국 나중에 보면 딜을 넣은 각요보다 숟가락만 얹은 각요가 몇 배는 많아요.

이 상황을 이해해주는 친구라면 별 말 없을 테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저를 친구목록에서 삭제하겠죠.
그래도 저를 삭제하는 분은 거의 없어서 감사해하며 게임을 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저는 제 각요의 배틀이력을 거의 보지 않기 때문에 누가 숟가락을 얹었는지도 모를뿐더러 신경쓰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숟가락을 자주 얹는다는 건 그만큼 게임접속시간이 길다는 이야기니까 더 좋은 친구이지 않을까요?
13/01/16 12:00
수정 아이콘
댓글 달고 나니. 지금 16렙 각요 띄운 PGR친구분도 결국 본인이 HP를 절반 이상 깎아서 해결하셨네요.
아무래도 슈퍼과금전사 친구가 있지 않은 다음에야 본인 각요를 본인이 두들기는 건 필연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얼른 주말이 와서 요정 레벨 좀 내려갔으면 좋겠네요. ^^
13/01/16 12:04
수정 아이콘
잡힐것 같은 가망이 보일때 BC를 소모하고 싶은건 누구나 같은 생각 아닐까 합니다.
내가 쳐서 막타먹을거 아닌 이상 극딜을 하고 싶진 않은거죠... 그냥 기본적으로 툭치고 가는정도나 하는거구요.. 크크...

블루캡이 15인데 110만중에 혼자 1/4를 깎았지만 결국 못잡았네요.. ㅠ.ㅠ
켈모리안
13/01/16 12:14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물렙이라 딜넣기가 여간 부담스런게아니에요;
방금 제가 띄운각요가 꼴랑 레벨2네요-_-;;; 근데 일요레벨은 60다되갑니다.
그래도 최대한 딜링도 넣어드리려고 하고 숟가락도 9코짜리캔디로하고 이러는데도 부족합니다.
워낙 열심히 띄워주시는데다 일요레벨도 다 높으니까.
얼렁 금요일만 와라...다빈치1돌과 세이게이 99렙이 기다리고있다-_-;;;
근데 골드가 많이...모자릅니다 ㅠㅠ

그리고 어저께 각요막타하나는 정말 죄송;;20만넘은거보고 부랴부랴22코구성해서쳤는데 치고보니 18000남아있음 ㅠㅠ
13/01/16 12:15
수정 아이콘
뭐 나름 실키 마지막주차(1월 1일 시작) 급 유저인데, 실키도 끝물엔 소환하면 그냥 모두가 멍하니 쳐다보던 생각이 나네요...

근데 그 주보다 다들 전반적으로 능력치향상(덱의 공체합이 좋아진듯한 느낌) 덕분인지, 몇명만이 고레벨 일반 요정을 부르던것에서 대부분이 일반요정을 고레벨(40이상이면 고레벨 아닐까 봅니다..) 부르고 있습니다. 근데 또 나름 대부분 잘들 처치를 하는걸 보면...

조금 있으면 이제는 각성요정이 뜨는순간 순삭되는걸 다시금 볼때가 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됩니다....

어차피 카드 두장 받을거 멀린 멀린일수도 있으니 한장의 카드를 받고 기분 좋아하는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어차피 좋은카드가 들어올 확률이 2배가 되는거지 좋은카드가 확정적 2장이 오는건 아니니까요...
LenaParkLove
13/01/16 12:21
수정 아이콘
플레이한지 조금 더 된 제 기준에선 일요 40레벨대면 '낮네'란 생각이 듭니다. 두 줄 덱이면 웬만해선 정리가 되기 때문인데...
60레벨대가 되니 숨이 턱턱 막히네요. -_ㅠ 모르긴 해도 지금 즈음이 과금과 무과금 유저 사이의 간극이 극명해진 시기 같습니다.
누구는 풀코스트로 120만 대미지 척척 넣고 있고, 누군 그 절반도 못 넣고 그런 지경이니까요.
그 분 프로필을 보니 '각요 50레벨 되니 힘들다'고 써 있던데... 전 각요 20만 돼도 진심 허덕입니다. ㅠ_ㅠ
13/01/16 12:49
수정 아이콘
전 아직 각요레벨 15 블루캡에 헉헉 거리며 이번에 방생시켰습니다.

근데 이 게임의 특성중 하나인 역한돌 때문에라도 .... 어쩔수가 없는게 모두의 파워업은 금요일에 이뤄진다는것도.. 크크..
13/01/16 14:35
수정 아이콘
누군지 알거같네요크크... 그 쪽 각요에는 숟가락 올리기도 버거울 정도로 순삭나더군요.
되는데요
13/01/16 15:58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그 분 공체합이 40만 넘어가는걸로...
一切唯心造
13/01/16 12:22
수정 아이콘
좋아요 이력을 읽어보니 막타스틸 왜 하냐는 쪽지가 2개가 왔더군요
그런데 저는 배수카드 덕에 한줄덱으로 33-45만 딜을 하고 먹는데 스틸했다고 하는 쪽지를 받으니 난감하던데요 흐흐
LenaParkLove
13/01/16 12:23
수정 아이콘
그런 건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네요.
一切唯心造
13/01/16 12: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좋아요 삭제를 했습니다 흐흐
문제는 다음달이네요
배수카드가 또 터질 것 같지 않은데 말이에요
13/01/16 12:45
수정 아이콘
이 게임이 LOL도 아니고, 참여자간 의사소통이 필수인 건 아니니 저 같은 경우는 좋아요를 안 보게 되더라고요. 저렙때는 그래도 인연포인트 얻으려고 매일 한번씩 눌러주긴 했는데 이제는 누르는 것도 번거로워서 안하게 되네요.^^
RedDragon
13/01/16 13:10
수정 아이콘
하겐님 숟가락 저에겐 부담없이 팍팍 얹으세요! 저도 그러고 있으니...가끔씩 라피스로 딜해주시는것 감사해요 이번주금요일 두줄덱 완성되는데 저도 이제 남의 각요에 딜을 넣어볼 생각입니다ㅜㅜ 지금은 거의 숟가락 혹은 세이메이정도만 넣는게 현실..
김민규
13/01/16 12:32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그렇게 봅니다 피버의 폐해가 심한것도 있지만
결국 지금 많은 유저들이 이번주 금요일에 피버덕에 엄청난 성장을 할께 불을 보듯 뻔하지요
저만해도 풀돌해야될 카드만 6개입니다
다 세이메이 5성에 나머지는 4성에서 쓸만하다는 카드들이죠
그럼 결국 현재 힘든 일요도 분명 이번주 금욜이 넘으면 어느정도 괜찮아지지않을까요?
위에 몇분말씀대로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줄문제입니다.
13/01/16 12:52
수정 아이콘
항상 금요일은 파워업의 날이죠..

이 게임의 체감 난이도 조절은 금요일을 기준으로 이뤄지는것 같아요...
그동안 기를 모아 원기옥을 터트린다 -> 강화, 합성, 역한돌!!!! -> 아싸 이제 힘좀 내볼까.. 요정순삭!!

토요일부터 그냥 저냥 할만하네, 일요일은 살짝 빡시네..... 월요일이 되면 뭐 이리 요정이 많이 나와 으악..
화요일쯤 되면 아 금요일은 언제오나 빨리 풀돌해야 할텐데... 수요일쯤되면 체감적 난이도가 가장 높죠.. 잡히지는 않고 쌓여는 가고..

목요일은 아 원기옥에서 뭐가 나올까, 합성하면 좋겠다. 골드 모자라니 골드를 모으자.. 뭐 이런 생각으로 나름 희망을 갖고 하루를 가는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 다시 반복.. 크크...
13/01/16 14:37
수정 아이콘
그렇더라구요.

금요일에는 갑자기 강려크해져서 요정순삭!! 하면서 요정이 없어지는데 토일월 지나면 요정들도 강해져서 돌아오죠.... 이번엔 피버때문에 더 했었고.

그래서 수요일쯤 되면 제일 힘든 거 같습니다
13/01/16 12:47
수정 아이콘
게임지워버리고싶네요
분노의11뽑기4번동안 달랑5성두장ㅡㅡ
홍차가몇개야 제길ㅜ
13/01/16 12:53
수정 아이콘
액토즈소프트 주식사서..

주식형 멀린 뽑아보셨나요.. 크크크... 지금 77장째 뽑아서 허공에 던졌습니다. 크크크크 ㅠ.ㅠ
Rorschach
13/01/16 12:57
수정 아이콘
전 BC없을 때 요정 소환되어버리면 그냥 한시간 정도 BC모으며 놔둡니다;;;
모으던 와중에 친구 각요 뜨면 정말 운좋게도 키라 라피스가 한장 있어서 20BC써서 1~20만 딜을 하긴 합니다.
(그런데 각요들 레벨이 5만 넘어가도 두 방을 못 때려서 6~10만에 그치더군요...........)
금요일이 지나면 좀 나아지긴 하겠네요.

그리고 게임을 마음편하게 하기에는, 각요 막타를 안노리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적당히 딜해놓고 나중에 한장 얻자는 마인드.
그렇게 때문에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도 1번입니다. 다만 30초도 안남은 상황에 계속 그렇다면 막타를 치긴 하지만요.

그나저나 각요 레벨이 15정도에 달하니까 소환되는게 겁이납니다;;;
오늘 아침에 13랩 각성 그루아가흐를 두 번 소환했는데 두 번 다 놓쳤어요.......

그리고 본문 글에 가장 공감되는게, 자기가 소환한 것이라면 각요든 일요든 처리가 안 될 것 같아 보일 땐 자기가 딜을 넣어서 처리해주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혹시 친구자리 여유 있다면 친구 좀 되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LenaParkLove
13/01/16 14:24
수정 아이콘
쪽지 드렸습니다.
RedDragon
13/01/16 13:32
수정 아이콘
저도 렙은 44인데 아직 두줄덱도 갖추지 못한 허세 고렙 유저입니다. ㅠㅠ
시작한지 첫주차에 금요일에 강화 있는지도 모르고 그전에 다 강화해버리고, 돈도 진화합성 재밌다고 4성 만드는데 12만원 써버리고.. 이러다가 첫주차를 허망하게 넘긴후 공략을 보고 땅을 쳤습니다 크크..
숟가락 열심히 올리는 친구들 보면 저는 오히려 열심히 한다고 격려해주고 싶네요.

저는 친구들의 각요에는 숟가락 위주로 올리고 가끔씩 bc 소모용으로 한줄덱으로 쳐주는 편입니다.
남은 bc는 제 일요나 각성 요정 소환되었을 때 최소 20~30만의 딜을 해주는데 소모하는 편인데, 덱구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제 일요, 각요에 그정도 딜 하는데도 bc 절반 이상이 날라가더군요... ㅜㅜ 그래도 이정도 딜 해주면 다른분들이 마무리 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13/01/16 14:26
수정 아이콘
일요렙이 60을 넘어가니 이걸 한대 쳐서 리스트에 올려야되나 방생해야되나 고민됩니다 -_-; 무과금에 세이메이조차 없는 비루한 덱인데, 일요 띄워봐야 민폐만 끼치는거같아요 크크 그래도 딜해주시는 친구분들께 감사..
각요나 제가 띄운 요정들같은 경우엔 주력 한줄덱으로 왠만하면 치는편인데(물론 bc가 모자라면 숟가락;;) 일요는 이제 숟가락을 얹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 되가는거 같네요.
제 시카입니다
13/01/16 15:03
수정 아이콘
요즘 친구들 일요렙이 후덜해서 남들 일요에는 숟가락도 안 올립니다 -_-;;
그냥 제가 소환한 요정에나 힘쓰자는 마인드로 제 일요는 한줄덱 써서 15-20만딜 해놓고, 각요는 한줄덱으로 두번정도 칩니다.
그래도 소환자가 처음부터 숟가락만 올리는 것보단 어느정도 딜링을 하는게 지원도 더 많이 받는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저만해도 다른 분이 소환한 체력 40만 육박하는 일요인데 소환자가 숟가락만 올려놨으면 딜도 안하고 숟가락도 안 얹습니다.
왠만큼 딜해놓으신분은 페르세우스로 3-4만 정도 매너딜 해드리고, BC 여유있어서 막타 가능하면 한줄덱 써서 15-20만으로 막타칩니다.
얼른 금요일 와서 쎄졌으면 좋겠네요. 재료도 골드도 많으니 어서..
네랴님
13/01/16 15:42
수정 아이콘
오늘 하루 쉬어야겠어요. 각요 50되니 이거 뭐 차나무를 재배해야 될지경.
제 시카입니다
13/01/16 16:20
수정 아이콘
가...각요 50? 덜덜덜덜덜....
흰코뿔소
13/01/16 18:57
수정 아이콘
요새 힘들긴 힘들더군요....
제 친구분들이 딜이 좀 되는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일요 각요가 너무 체력이 쎄고 넘쳐나니 딜이 안되다가
소환 직후 40만 정도 딜이 된 각요가 실패되는 경우가 오늘 발생하더군요.
금요일이 되고, 요정이 판갈이 되면 바뀌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213 [LOL] NLB Winter 결승관련 공지가 떴습니다. [13] Do DDiVe8297 13/01/16 8297 0
50212 [LOL] 리그오브레전드 프리시즌 밸런스 패치 2 노트 [86] 마빠이14069 13/01/16 14069 1
50211 [LOL] [지역비하 OUT] LOL 4강 3일차 - B조, NaJin Sword vs KT Rolster B #3 [389] 키토10199 13/01/16 10199 1
50210 [스타2] 협회VS연맹. 그들의 투쟁(6) - 폭풍이 지나간 후...현재 [28] Colossus9432 13/01/16 9432 5
50209 [스타2] 곰TV, 2013 GSL 시즌1 맵 공개 - 네오 플래닛 S, 아킬론 평원, 이카루스 추가 [30] kimbilly9746 13/01/16 9746 0
50208 [LOL] [지역비하 OUT] LOL 4강 3일차 - B조, NaJin Sword vs KT Rolster B #2 [297] 키토8452 13/01/16 8452 0
50207 [기타] CCB17 8강 3일차 1경기를 보고 [13] AC/DC6218 13/01/16 6218 0
50205 [LOL]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4강 B조 1회차 NaJin Sword vs KT Rolster B #1 [315] BeelZeBub9056 13/01/16 9056 0
50203 [LOL] 불법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제재 안내 [6] kimbilly8370 13/01/16 8370 0
50202 [기타] 말과 글은 그 사람의 정신을 담는 그릇입니다. [26] kimera5790 13/01/16 5790 1
50201 [LOL] IEM 카토비체 경기시간과 중계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26] 잊혀진꿈8317 13/01/16 8317 0
50200 [기타] [확밀아] 카드의 강화 효율과 골드의 상관 관계에 대해 [48] 티니7491 13/01/16 7491 0
50199 [기타] 프로게이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이다? [91] 하얀호랑이8111 13/01/16 8111 0
50198 [기타] 이 문화를 즐겼던 이의 고백. [29] 소문의벽6394 13/01/16 6394 2
50197 [도타2] 도타2 리뷰 [34] 저퀴14878 13/01/16 14878 0
50196 [LOL] [지역비하 OUT] LOL The Champions 4강 B조 1회차 Najin Sword vs KT Rolster B 간략 프리뷰 [106] 노틸러스10556 13/01/16 10556 3
50195 [기타] 온겜에 사과 떴군요. [253] swordfish16951 13/01/16 16951 1
50194 [기타] 디아블로3 PvP 테스트 서버 오픈 [7] 사랑비5849 13/01/16 5849 0
50193 [기타] [확밀아] 고렙(45렙)의 숟가락질에 대해. [62] LenaParkLove7526 13/01/16 7526 0
50192 [기타] 적어도 자기들 이름값을 까먹는 짓은 하지 맙시다 [21] 알고보면괜찮은7015 13/01/16 7015 3
50191 [기타] [확밀아] 저렙의 숟가락질에 대하여. [17] Love&Hate7030 13/01/16 7030 0
50190 [LOL] 원딜의 몰락한 왕의 검 효율에 대해 [10] pic13139 13/01/16 13139 0
50189 [기타] 온게임넷이 저지른 지역비하의 특수성- 이스포츠의 타락 [20] 사장8379 13/01/16 8379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