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0/05 15:58:32
Name 하얀호랑이
Subject [LOL] 우승컵을 들어올린 SKT. 한국메타의 승리!
롤드컵 내내 단 3패만을 기록하며 SKT T1이 창단한지 두시즌만에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사실, OMG에게 일격을 맞으며 유일하게 해외팀에게 1패를 하긴했으나, 그이후로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나진과는 업치락뒤치락 싸움을 하며, 겨우겨우 올라와서 결승전에서 압도적으로 3-0으로 로얄을 "셧 아웃"시키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롤드컵 전부터 우승후보라고 말이 있긴했지만, 같은 오존의 부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 SKT 정말 축하합니다.

마지막 게임의 픽은, 잭스 / 그라가스 / 자르반 / 코르키 / 자이라, 로 아마 이캐릭터들의 스킨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해외팀과의 경기가 많진 않았지만 (정확히 말하면 탑팀이라고 불리는 해외팀, 겜빗, Fnatic, C9 등의 팀들을 못만났기때문에) 만난 팀들을 상대론 거의 압승을 하며 이겼고 마찬가지로 사실상 결승전에서도 2경기의 일격을 제외하면 정말 일방적인 경기를 만들어내며 한국메타, 가난한 정글 (이로써 정글러의 난은 완전하게 진압되었습니다.), 그리고 스노우볼메타가 최고임이 증명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후반을 바라보는 조합은 절대 용납이 안된다는 것도.

이번 롤드컵, 사실 결승전에서 3-2로 이기는 그림을 바랬지만, 어쨌건 이기는게 좋았으니까 만족하지만, 한국 팀끼리의 결승전을 못본다는 게 첫번째 아쉬움이고. 좀 더 큰 무대에서 KT B와 오존, 그리고 SKT 의 삼파전을 보고싶었는데 KT B는 서킷포인트때문에, 오존은 기회는 주어졌으나 그 기회를 잡지 못잡았고, SKT와 나진의 경기만을 봤네요.

아음... 정말 아쉽습니다. 유일하게 남는 아쉬움이네요.

KT B와 SKT의 다전제를 롤드컵에서 못본다는게. 정말 아쉬움이 남고, 두번째는 5경기 블라인드픽제도의 부재와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8강부터 5전제를 해야했어야한다는 겁니다. 다음 롤드컵에선 한국팀간의 경기의 다전제를 꼭 롤드컵 4강, 아니 결승전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티원 수고하셨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 DDiVe
13/10/05 16:00
수정 아이콘
오늘의 우승자
나진소드 & NLB & 닝겐자이라
Chocolatier
13/10/05 16:35
수정 아이콘
GTA5도 넣어주시죠
13/10/05 16:01
수정 아이콘
전세계 최강팀 SKT T1! 세계최강미드 페이커, 세계최강원딜 피글렛 등, 모두 괴물입니다.
13/10/05 16:01
수정 아이콘
사실상 닝겐자이라의 승리죠 크크크
코르키,제드 다 op지만 버프로 우뚝선게아니라 새로발견한 챔프로 우승했다는게 정말 좋네요.
애니 vs 자이라 기대했었는데 안나온게 좀 아쉽긴합니다 크크
JISOOBOY
13/10/05 16:01
수정 아이콘
그라가스 스킨이다아아아아 으아아!!좋았어!
다리기
13/10/05 16:02
수정 아이콘
으아 그라가스라니... 잭스는 사겠습니다!! 히히
탱구와댄스
13/10/05 16:02
수정 아이콘
오늘 스크 덕에 다시 재평가 되는 나진 소드.......솔직히 결승보다 4강이 경기 자체는 훨씬 재밌었던 느낌이네요. 결승이 너무 원사이드......;;;;;;;
하얀호랑이
13/10/05 16:05
수정 아이콘
확실히 그렇죠. 소드와 경기때는 페이커도 흔들리는 모습이 꽤 나왔는데 이번은 뭐 흔들리고 자시고 그냥 휙쓸어버린느낌이랄까요. 결승전이라서 그렇지 감마베어즈경기와 재판이 아닌가싶습니다.
마빠이
13/10/05 16:06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바보가 아닌이상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스킨을 안내줄리 없을거라 봅니다.
특히 페이커 스킨은 한국만이 아니라 타 국가에서도 엄청 팔릴거라 봅니다.
Do DDiVe
13/10/05 16:08
수정 아이콘
저번 롤스타전때도 그럴리 없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경기 정글이었던 그라가스 스킨 세일했죠.
도로로
13/10/05 16:08
수정 아이콘
최강팀 땅땅땅! 사실상 두 시즌만에 세계 최강 자리까지 오르는 동안 코치들이며 선수들 얼마나 연습하고 노력했을까요..
팬으로써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최강팀 응원한다는게 이런 기분이군요 하하.
pgr에서도 티원팬이 상대적으로 정말 적은거 같은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줘서 팬도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페이커 선수>_<
체념토스
13/10/05 16:14
수정 아이콘
자신들을 지칭할때 연습하는 머신, 머신 1 호, 2호 이런식으로 불리길 원할정도로 엄청난 연습량과 노력을 했죠.
팀의 문제, 또 징크스 첫경기 패배 등 여러가지 악재와 안좋은 상황속에서도 극복해내는 믿을수 없는 집중력을 보여줬다고 봅니다.

전 이번 롤드컵과 서머의 흐름이 이어져 기어코 역전해버린 KTB경기와 나진소드와의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대단한 팀이네요 SKT1
13/10/05 16:08
수정 아이콘
진짜 SKT 너무 잘했네요 ㅠ
그리고 나진소드 사실상 2위행 크크크
JustDoIt
13/10/05 16:09
수정 아이콘
저도 ktb skt 다전제가 아쉽네요 이둘간의 다전제가 가장 재밌었던것같네요.. 우승한 skt축하하지만! 아리스킨......
체념토스
13/10/05 16:11
수정 아이콘
아 SKT 고생했녜요.
수많은 과정들이 있었는데... 슬로우스타터 답게 다 이겨내고 예상대로 우승거머쥐네요.

다시 게임게시판 글들을 보고 싶어지네요.

이번 롤드컵에서 유럽도 북미도 중국도 멋진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봅니다.
다만 한국이 확실히 쎕습니다!
강동원
13/10/05 16:12
수정 아이콘
인섹의 리신이 아닌 그라가스 세일 했었으니
이번에도 그라가스 스킨 나오겠죠.
그라가스 이 마성의 남자...
체념토스
13/10/05 16:15
수정 아이콘
왠지 스킨 만드는 디자이너 입장에선 개성 철철넘치는 그라가스를 손대는 걸 좋아할 것 같습니다.
소문의벽
13/10/05 16:12
수정 아이콘
이 스토리는 페이커가 약속된 왕좌를 차지하는 스토리로 전해지겠지만, 실상은 봇라인 특히 피글렛이 세계최강의 원딜로 우뚝서기까지의 성장스토리가 맞다고봅니다. 예전 케이틀린으로 한타때 대놓고 상대원딜과 1대1하면서 몸니시 여는 모습보고 팬됐는데, 주변에서 티원은 페이커 원맨팀이라고 할때, 오존에게 만날때마다 번번히 질때마다 욕먹으면서도 굴하지않고 이자리까지 온것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그 정신 변하지 않고 게임해주길 응원합니다.
Smirnoff
13/10/05 16:14
수정 아이콘
스프링시즌 그렇게 까이던 봇듀오가 오존 KT 소드 로얄 차례로 도장깨기 하는 거 보면서 참 뿌듯했습니다 흐흐
체념토스
13/10/05 16:17
수정 아이콘
사실 KT전 앞선 두경기에서 졌지만 피글렛이 보여주었던 베인 무빙은 아직도 머리속에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제가 봤던 어떤 베인 움직임보다 대단해보였습니다.

오늘로써 피글렛이 가장핫한 원딜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도로로
13/10/05 16:25
수정 아이콘
소년 성장 만화 스토리 같네요...4강에서 한국팀 최강 봇듀오라 불리는 프레이 카인 듀오를 어렵게 어렵게 이기고
결승에서는 세계 최강 이라는 우지타베를 만나서 결국 승리해 내는 이야기...

확실히 페이커 선수의 화려함에 다른 선수들의 강함이 덜 부각 됐었고 조금만 실수해도 피글렛이 구멍이다 어쩐다 말들이 많았었는데
챔프폭, 라인전, 한타 모두 말도 안되는 능력치로 시즌 3 원딜의 정점을 찍네요..
13/10/06 03:0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페이커가 타이라면 피글렛은 포프 같다는 느낌?
쇼미더머니
13/10/05 16:14
수정 아이콘
첫날 불의의 일격을 맞았을뿐 그 이후에는 정말 계속 연전연승했네요.
어쨌든 이번 롤드컵은 정말 재평가의 장이네요.
롤드컵 전에는 심한 국뽕은 해외리그 무시. 나진소드 저평가
그러다가 조별 예선에서는 역국뽕들의 난, SKT T1의 저평가 오존의 무한 까임.
그리고 8강에서부터 다시 국내팀들의 질주 특히 나진소드의 재평가 등등
13/10/05 20:24
수정 아이콘
역국뽕이 대단했죠. 8강 추첨 당시 SK와 나진이 만나야 4강 한자리라도 차지할 수 있으니 둘이 만나는 게 베스트라고 한 비관적인 전망도 있을 정도였는데..
불굴의토스
13/10/05 16:16
수정 아이콘
skt는 이제 완벽한 세계최강 팀이고

다른 강팀들도 많은 한국이니 뎁스가 좋죠... 롤챔스가 세계 최고의 리그네요.
13/10/05 16:17
수정 아이콘
SKT는 이제 막기 참 난감한 팀이 되었네요. 자이라를 알고도 자이라를 밴 못한 건 이유가 다 있다고 봅니다.
알고도 당하는 것 만큼 아픈게 없는데 ..
다다다닥
13/10/05 16:18
수정 아이콘
이해할 수 없는 로얄의 픽밴, 갓라이크의 좁은 챔프폭, 전라인이 망하자 울면서 정글을 돌던 럭키, 상대를 잘못 만난 화이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패기로 베인을 픽하던 우지, 강철멘탈이 아주 박살나버린 타베.. 오늘은 좀 짠하더라구요.

그에 반해 유유히 상대를 찍어내리는 티원, 정말 강하네요.

재밌게 봣습니다.
MLB류현진
13/10/05 16:20
수정 아이콘
애니 레넥톤 밴해도 밴카드 남는 skt..
자이라 제드 밴도 버거웠던 로얄..
딱 그차이 라고 봅니다.
챔피언 폭이.. 결국 나진 로얄과의 승부를 가른것 같네요
13/10/05 16:21
수정 아이콘
솔까 광진이야가 특별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SKT가 잘했다는 느낌만 드네요. 2경기는 화이트가 너무 실망스러웠고요.
13/10/05 16:25
수정 아이콘
티원은 그냥 전 라인이 로얄보다 잘했죠.
그 말은 피글렛이 우지보다 잘했다는 얘기인거고...
13/10/05 16:29
수정 아이콘
선수 평가가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은 계속 드네요. 감안할 요소가 너무 많아서요. 우지는 OMG랑 한 마지막 경기 베인 이후로 내내 기대 이하입니다. 아니, 딱 그 경기 하나만 기대만큼일까요?
뭐 결국은 이긴 놈이 센 놈이겠죠.
소문의벽
13/10/05 16:35
수정 아이콘
롤드컵 시작하기 전 메타에 갇힌 원딜 이었다는거죠.
13/10/05 16:41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로 임팩트 제외한 티원의 전 라인이 세계최고임은 당분간은 이견이 없지 싶네요. 그저 탑솔의 나라에 태어난 임팩트만 안습 ㅠㅠ
13/10/05 20:5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우지는 베인보다 그 전 케이틀린 경기가 훨씬 잘했다고 봅니다만,
해설자들이 베인이 안죽는다고 열광했는데 자세히보시면 스킬 맞을 수 있는거 다 맞았죠. 엘리스가 고치로 살려준거지.
일부러 띄워주려고 그런 거 였는지 어이가 없더라고요 베인이 뭘 잘했다고 그걸 칭찬하고 있는지 스킬은 다 맞았는데말이죠
13/10/05 21:28
수정 아이콘
모든 건 결과론. 최대 dps 뽑아내고 안죽었으니까 잘한 것 맞습니다. 같은 팀 cc정도야 플레만 되도 계산하고 딜하니까요.
샨티엔아메이
13/10/05 16:48
수정 아이콘
혼자 잘했던 같이잘했던 현재 피글렛이 원딜 넘버원이 됐다는건 사실이니까요.
13/10/05 17:02
수정 아이콘
세계 우승팀의 멤버였다는것만해도 특별한거죠. 한명만 잘해서 우승할리가 없으니..
13/10/05 20:29
수정 아이콘
맞라인 섰던 2경기 바텀듀오간 싸움에서 압살하던데요.
같은 경기 소나에게 물려서 패배를 만든 건 아쉽지만 그 이후 바텀까지 이어진 교전에서 클라스를 보여주기도 했고, 여러모로 빛났다고 봅니다.
13/10/05 21:29
수정 아이콘
뭐, 둘 다 별로였다가 의견이었어요.
문영재
14/05/01 22:49
수정 아이콘
이제 돌이켜 보니 롤드컵은 피글렛이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정말 상대적인 게임이네요 롤은.
다반사
13/10/05 16:29
수정 아이콘
소드는 그 5경기가 정말 아쉽겠네요
키스도사
13/10/05 16:59
수정 아이콘
SKT는 모든 라인이 세계 최고라고 부를 만큼 완벽한 팀이네요.

이미 팬들과 전문가들에게 인정받는 페이커는 물론이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제몫을 해주는 임팩트, 인섹만큼의 화려함이 없어서 저평가 받는 뱅기, 세계 최고의 원딜과 최고의 서폿으로 올라선 피글랫 - 푸만두 그리고 SKT 코치가 된지 1년만에 세계 최고를 만든 김장균 코치까지 이팀은 앞으로도 쉽게 무너질꺼 같지 않습니다.
13/10/05 17:02
수정 아이콘
SKT우승을 축하합니다.

평소 굉장히 임팩트를 저평가하고 플레임을 마음속의 원탑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번 롤드컵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예선-본선-결승 과정들을 보며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뭐 물론 피지컬쪽으론 아직도 탑솔중 플레임 원탑이라 생각하고는 있지만 그것이 곧 탑솔러로써의 NO.1을 의미하느냐면
꼭 그렇지만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꼬치 김정균이 얼마전 인터뷰에서 그런말을 했었죠.
"우리팀에 뭐 탑에 누가 들어오고 정글에 누가들어오면 진짜 최고일것 같다는 팬들의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그건 진짜 말도안된다고"
그냥 지금 SKT구도상(든든한 미드에 원딜보유) 탑솔러로 임팩트보다 나은 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챔프폭넓고 인섹보다 아주약간 피지컬이 딸리는 버전이 현재의 임팩트란 생각이듭니다.

가장 높게 사는 점은 마인드입니다.
가끔보면 겜을 이기더라도 자기가 망하거나 눈에 좀 띄는 활약을 못하는 판을 못견뎌 기분상해하는 사람을 봤는데
임팩트는 무조건 "팀의승리"만 보지 자기가 몇킬을 당하던 망하던 다른요소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듯한 마인드가 좋아보였습니다.


하지만 윈터시즌 롤챔스 연속우승에 대해선 좀 회의적입니다.
변화가 빠른 롤판에서 텀이 좀 있는 국내리그 연속우승만큼 힘든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견제를 매우 심하게 받을거고 타팀에서 연구를 많이들 할겁니다.
특히 KTB와 소드가 칼날을 갈고 있을것 같고 가장 SKT와 해볼만 할듯 싶습니다. 여기에 기존팀 중 한팀정도가 훅~ 치고 올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KTB의경우 인섹이 얼마나 챔프폭을 늘렸냐가 중요하지 싶고 소드는 나그네의 미드경험치를 좀 더 끌어올려야한다는 과제가 남아있겠지만
어쨌든 두 선수다 발전중이니 가장 SKT에게 앞으로 위협이 될 팀들인듯 싶습니다.
양파냥
13/10/05 17:13
수정 아이콘
저도 2연속 롤챔스 우승이 가장 어려운거라고 봅니다.
늘지금처럼
13/10/05 17:05
수정 아이콘
해외 반응이 궁금하네요~
Chocolatier
13/10/05 17:12
수정 아이콘
너무 일방적이라 결승전 자체로썬 노잼이란 의견이 많아요 크크
SKT가 너무 잘한다는 건 다들 동의하고요
아트라스
13/10/05 17:29
수정 아이콘
지금의 SKT1은 타팀팬이 보더라도 모든 라인이 세계원탑입니다. 서폿인 푸만두가 의문이었는데 이 선수 어느새 이렇게 잘해진건가요....
임팩트도 지금 샤이 플레임 누구보다 더 뛰어나 보이네요.
아이유랑나랑
13/10/05 17:34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의 진짜 승자는 소드와 NLB

진짜 패자는 아리ㅠㅠ
13/10/05 17:36
수정 아이콘
사실 임팩트는 오늘 제일 못했고, 페이커도 명성에 비해 잘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푸만두... 하 푸만두 8강 4강 결승 전부 MVP에요
13/10/05 17:40
수정 아이콘
피글렛은 좀 의문이 듭니다. 올스타 원딜이지만 NLB에서 말고 큰 활약을 못 보여준 프레이를 이겼다고 한국 최고 원딜은 아닌 것 같아요.
KT B의 스코어가 현재 원딜 최고정점 같아요. SKT와 할 때 피글렛과 동등하거나 찍어 눌렀던게 임펙트 있었거든요. 이기는 상황에서 절대 안 던지기도하고 무빙샷, 자리선정이 스코어가 더 깔끔해요.

정글의 경우 팀 스타일에 맞춰가기 때문에 개인실력 우열을 나누기가 힘든데. 꿀챔프로 바이를 찾아낸 능력과 그걸 구사하는 능력은 뱅기가 대단하지만 바이 제외하면 카카오 댄디보다 조금은 아래라고 됩니다. 아마시절 올라프정글을 잘했던 뱅기라 올라프 상향 후 어떻게 할지 기대되네요.
쇼미더머니
13/10/05 17:45
수정 아이콘
그 스코어가 피글렛을 찍어눌렀던가요?;
결승에서 2:0으로 밀릴때도 가장 활약했던게 피글렛이고
롤드컵 진출전에서도 코르키뽑은 스코어 상대로 오히려 라인전에서는 베인 뽑은 피글렛이 잘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Smirnoff
13/10/05 17:46
수정 아이콘
SKT가 KT한테 봇싸움을 졌다구요?? 전 피글렛이 잘해서 끝까지 끌고갈 수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결승에서도 지는 경기에서 밥값한 게 피글렛이었고요
클로로 루시루플
13/10/05 18:13
수정 아이콘
결승,선발결승 다 이겼는데 스코어가 위인가요?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카카오도 그 2연전에서 결국 벵기한테 밀렸어요. 앨리스 잡고도 아무것도 못한 경기 있었고 댄디는 섬머부터 롤드컵까지 하락세가 보였죠. 바이를 제외하고 평가하는것도 웃긴거고 설령 뺀다쳐도 리신으로 거의 다 이기고 자르반으로도 잘했죠. 오늘 결승도 벵기가 진짜 잘했구요. SK 선수들 왜 이렇게 평가절하 당하는지 참 이상하네요.
13/10/05 18:21
수정 아이콘
이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은 아마도 극소수 일겁니다.
SKT T1은 롤챔스에서 우승하면서 바텀 문제가 전혀 제기되지 않은 팀이었습니다.
그런데 스코어보다 아래라뇨 -_-;
으촌스러
13/10/05 18:2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는게 솔직히 좀 놀랍네요;;
13/10/05 18:47
수정 아이콘
저도 피글렛한테 약간은 만족스럽지않고, 스코어 무빙이 깔끔하다는것까지는 인정하지만
스코어>피글렛은 모르겠네요. 오히려 당장은 피글렛>스코어 맞죠.
13/10/05 20:25
수정 아이콘
KT에게 스크가 졌을 때도 유일하게 빛났던 게 피글렛이었습니다. 지금은 명실공히 세체원이라고 생각하구요.
긴토키
13/10/05 20:34
수정 아이콘
공감하기 힘드네요
라엘란
13/10/05 20:53
수정 아이콘
스코어 선수는 좋겠어요.. 상대방한테 졌는데도 임팩트 있게 찍어누른게 되고 롤드컵 우승한 선수를 제끼고 원딜 최고정점 소리까지 듣네요.
본인 주관대로 우기기는 자제해야죠. 경기력, 보여준 경기내용, 누적된 데이타 모두가 피글렛 선수가 최고 원딜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벵기에 대한 내용도 전혀 동의가 안되구요. 뭐.. 이런 택도 없는 저평가가 티원을 여기까지 오게 한지도 모르겠네요.
o바람o
13/10/06 09:54
수정 아이콘
스코어는 뭘 보여줬나요;;; 롤드컵 우승해도 평가 못받는 뱅기, 피글렛....
젊은아빠
13/10/05 17:51
수정 아이콘
문등 궁금한건 과연 내년 롤드컵까지 이 멤버로 남아있으려나요...
13/10/05 17:56
수정 아이콘
꼭대기 한 번 찍었으니까 이제 못해도 되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워낙 멘탈 좋은 팀이라 롱런하리라 믿습니다!!!!!!
포포리타
13/10/05 18:27
수정 아이콘
skt 선수들 실력이 가장 평균적이고 잘합니다.

임팩트 선수는 우리나라 국내 탑솔들 사이에서 탑급이라 볼 수는 없지만 팀이 원하는 챔프와 역할을 잘 수행해내니까 문제 없는데..

나머지 선수들은... 한국의 수많은 선수들과 비교해도 탑급의 실력을 가졌습니다 -0-;;

정글 뱅기선수는 카카오와 동급이라고 보며 댄디 선수는 요즘 기량으로 보면 카카오 뱅기보다는 아래라고 보네요.

페이커는 말할 필요 없이 국내 미드 원탑이라고 봅니다.

전 피글렛선수를 스코어,프레이 선수와 더불어 원딜 3대장이라고 생각하며

푸만두선수를 kt의 마파선수와 투탑이라고 생각합니다...
13/10/05 18:48
수정 아이콘
딱 이정도 평가가 맞는 것 같습니다. 임팩트가 탑신병자 한국에서 그래도 평타이상은 쳐주고, 나머진 탑클래스급..
라엘란
13/10/05 19:03
수정 아이콘
탑솔의 나라에서 태어난 죄죠...ㅠ
13/10/05 20: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제일먼저 월챔 우승함 ㅜ.ㅜ 작년에 탈락하고 엎어졌을떄 진짜 짠했는데 ㅜ.ㅜ
그리고또한
13/10/05 20:55
수정 아이콘
우선 SKT의 우승 축하합니다.

그리고... 몇 시즌에 걸쳐서 여러 팀들이 경합한 끝에, 가장 강한 팀은 어느 라인이 강하다기보단 구멍이 없는 팀이란 공식이 정착되는 것 같네요.
다음 시즌에도 좋은 성적은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제좀
13/10/05 20:59
수정 아이콘
최강팀 skt t1
샨티엔아메이
13/10/05 22:12
수정 아이콘
롤드컵우승이면 장땡입니다.
누가봐도 저건 운빨이었다인게 아닌이상
모든서버의 대표팀들이 모여 경합을 벌인 대회에서 우승한 팀에게
실력이 어쩌구저쩌구 하는건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당장 다음 롤챔스윈터 성적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그전까지는 SKT1이 세계최강이죠.
Bayer Aspirin
13/10/05 23:10
수정 아이콘
머 6강 팀들 팬들분들 각자 자신의 팀이 아쉬운 부분이 있겠지만,
일단 오늘은 SKT 뽕이 취하네요. 같이 SKT 뽕에 취합시다.
그 강해보이던 OMG나 프나틱을 이겨버린 Royal을 3:0이라니... 국뽕 만세!

그래도 롤드컵에서 우승가능 한 팀이 롤드컵에 나갈 수 있게 되었던
온게임과 라코의 롤드컵 출전권은 아무 문제 없었던 걸로.. 크크크
어쨋든 윈터시즌이 더욱 기대 됩니다.

다시 한 번 선수들의 챔프폭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이점에서는 피글렛과 페이커가 짱인거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91887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60947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28964 13
80705 [LOL] 순위합 방식을 통한 2025 lck 순위 예측 [36] gardhi5026 24/11/24 5026 2
80704 [랑그릿사 모바일] 통곡의 벽! 황혼의 영역에 필요한 캐릭터들을 알아보자! [12] 통피2347 24/11/24 2347 1
80703 [LOL] 2025 LCK 주전 50인 기준, 라인별 IN & OUT 정리 [15] gardhi6071 24/11/24 6071 3
80702 [LOL] 롤 유니버스의 럭셔리하고 화려한 관짝. 아케인2 [21] slo starer8361 24/11/24 8361 6
80701 [콘솔] 모던 고우키 다이아 공략 - 파동 승룡과 기본기 편 [11] Kaestro4635 24/11/23 4635 4
80700 [LOL] 2024 LCK 어워드 예상은?! [올해의 밈?!] [67] Janzisuka6767 24/11/23 6767 0
80699 [LOL] 롤에서 각 포지션별 중요도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80] 무한의검제6862 24/11/23 6862 0
80698 [LOL] LCK CL 올프로 현황 [32] 길갈8743 24/11/22 8743 1
80697 [LOL] 조마쉬의 글이 올라왔습니다feat.여기까지 [477] 카루오스22666 24/11/22 22666 0
80696 [LOL] LCK 감독+코치+주전 로스터 정리 > 한화 감독자리만 남음. [64] Leeka6820 24/11/22 6820 0
80695 [LOL] 제우스 선수 에이전트인 더플레이 입장문이 발표돠었습니다. [797] 카루오스29753 24/11/22 29753 1
80694 [LOL] DRX 주한, 쏭 ~2025 / 리치, 유칼 ~2026 오피셜 [53] TempestKim5564 24/11/22 5564 0
80693 [LOL] 기인과 제우스의 에이전시가 같은곳? [50] 찌단6950 24/11/22 6950 5
80692 [LOL] 김성회의 G식백과-한국 e스포츠판의 바퀴벌레들: 티응갤 여론조작단 [120] 검성8916 24/11/22 8916 9
80691 [LOL] 2024년 PC 부문 올해의 e스포츠인 [19] 흰긴수염돌고래3545 24/11/22 3545 10
80690 [LOL] kt 하이프 3년 재계약 [31] 카린5148 24/11/22 5148 0
80689 [뉴스] 2024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결과 발표 [20] 김티모3311 24/11/22 3311 0
80688 [LOL] 조마쉬가 핵폭탄을 터뜨렸네요 ama 제우스 계약 사가를.. [543] 55만루홈런29662 24/11/22 29662 19
80687 [LOL] 티원, 마타와 2년 계약 [77] Leeka9503 24/11/22 9503 8
80686 [오버워치] [OWCS] OWCS 시즌 파이널이 시작합니다. [4] Riina1472 24/11/22 147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