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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27 11:27:49
Name 사신군
Subject [스타2] 패치후 개인적으로 더 재미없어진 스타2메타 대세는 올인!
솔직히 말해서 패치나오고나서 비판해도 된다
프로들 운영이나 새로운 해법 다양해진 메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어떤 해법과 메타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제가 보았을때는 최악에 올인메타가 되지않을까합니다
지금까지 최악인데 어떤 해법들을 들고 프로리그나올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테프전 메타는 확실하게 고정되어버렸다고 느낍니다
DK생각에 지뢰버프 하고 시간왜곡을 너프했으니 플토 초반올인이 줄고 중반후반 지뢰로 플토 병력을 조금씩 땡겨서 먹으면서 경기에 다이나믹을 유지할려고 했던거 같지만 초반 군심  저테전 처럼 말이죠..

대세는 농민봉기입니다..
시간왜곡너프로 아주 10에 9명은 중반타이밍 농민봉기입니다.
흔들이나 견제나 지뢰를 쓰는 유저도 없지는 않았지만 대놓고 농민봉기쓰는 유저가 더 많고 가속화 될꺼 같습니다
승률도 좋고 맵들도 꽤나 따라줍니다..

패치되기전 GSL 코드A에서도 테프전에서 이긴선수들 대부분이 똑같은 농민봉기였죠..

한두번 필살기로 나와야 재미있지..
정석화 되버리면 보는 입장에서는 정말 재미없더군요..
표면적으로 테프전 벨런스는  맞아들어갔는데..
경기가 전부 농민봉기 막히면 플토승 뚫리면 테란승..
LOL도 아니고 15분내외 한타승부가 ...펼쳐집니다
지뢰를 이용해도 테프전 후반은 똑같고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대신 시간왜곡의한 농민 올인만 더 욱 가속화되고 있더군요..
견제로 시간끌고 농민봉기
선밤까 국지방어기 농민봉기
선공업 농민봉기 빌드 다 다른데 기승전농으로 끝나는 아주재미진 경험이였습니다

물론 Dk 의도처럼 지뢰이용해서 힘싸움하는 유저도 있고 성능이야 나쁘지않지만..
패치적응못한 플토가 지나가다가 스타1때 마인밟고 폭사당하는 것처럼..

효율적으로 좋다고 하기 어렵더군요.
인구수도 잡아먹고 복불복이라서..
그나마 다행인건 플토운영하는데 있어 신경을 좀 써야한다
지뢰제거를 위해 병력 이동시 옵저버 대동하고추전자로 끊어가면서 이동해야한다는거..

근데 미리 앞에 다 많이 설치하면 결국 지뢰인구수 만큼 유닛이 적기에 한방 안되고 한방싸움일때는 아무리봐도 기여도 많다고 보기힘들더군요
그나마 광전사가 잘녹아서 딸려오는 광전사를 잡아먹고 싸운다는 방법도 있지만..
안그래도 바쁜 테란유저들 컨이 더 하드 해졌다고 보여서 지뢰위치나 배열도 신경써야합니다이동중에 마이오닉덮치면 답도없어요..
그나마 선밤까 체제가 농민봉기다음 선호되는거 같은데.. 테란자체가 복불복아님 올인 되어버린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프로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올지 모르겠지만...달라지는건 없을꺼라는 생각이드네요..
지뢰와 메카닉 전투순양함 밤까로 플토잡는다는 글도 봤는데 선결과제가 많아서 어려워보이더군요 결국 고정메타에 테란에게 올인카드만 더욱 만지고 싶은 패치가 되어버렸다고 봅니다

더 큰 문제는 프로토스입니다
아니 왜죠? 라고 말하겠지만...플토 사실 스투가 보는 맛을 없게하는 이유중 하나라고 봅니다
너무 과한효과그래픽과 때문에 식별하게 어렵게하죠..
거기다 너무 강하고 너무 빌드도 많고 올인류도 많고 후반가면 답없을 만큼 좋고 최종병기유닛도 오버스펙에 우주쓰레기말고요..
폭풍함은 쌓이기만 하면 테란 저그 가릴거 없이 무적포스이죠.
여러분 그러니 캐리어를 버리고 폭풍함뽑는게 좋습니다
위에 이유는 태생적인 문제다 그렇다치고
시간왜곡 너프로 올인성전략이 줄어들고..
지뢰버프로 예언자나 점추올인이 그나마 잘안먹히고 그전에는올인후 운영이가능했는데 도박수 올인된건 그나마 괜찮은데..
이렇게되니 플토 빌드가 아주 판박이입니다
빠른 로공으로 굳혀지고 위에 처럼 농민봉기가 빈번해지니 대놓고 우주방어입니다..
안그래도 방어적으로 운영하거나 타이밍올인 아니면 늘어져서 후반가는 플토인데..
시간왜곡너프이후 대놓고 늘어집니다.
나는 한발자국도 진출하지않겠다 왜냐하면 조합갖추기전이기 때문이다 OR 어차피 농민봉기인데 막자..

환상유닛으로 정찰하면서 3멀티돌리고 좋은자리에서 테란의 올인을 막아냅니다..
빌드고 뭐고 거의  똑같이 최적화된 모습으로 보이더군요.

테프전에 볼 재미는 농민봉기를 얼마나 좋은 진형에서 좋은역장으로 수비하는가..
정말 내내 비슷한 양상이더군요

그나마 테저전대해서는 군심초반과같은 모습이기도 한데..
솔직히 뮤탈이 테란전에 좀 너무 강력했는지라
진짜 넓은 맵이면 테란 진출시 너무 뮤탈에 흔들리고 최소 뮤탈만 잘모으면 엘리전도 가능하고..
너무 극악했는지라..지뢰한두기로 수비가 어느정도 가능하고 저그유저들도 미리 감시군주 들이되지않고 뮤탈과같이 들어가는건 조심해야겠더군요..
무엇보다 토르상향이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한방 교전때 확실하게 뮤탈을 녹여주니 옛날같으면 교전후 저그는 맹독 저글링을 다잃고 테란은 해불잃고 의료선만 살아간다
이때 저그는 뮤탈이 살아남아서 끝없이 견제가 가능한 구도가 나왔는데..은근히 토르를 조합한경우 한방교전이후 뮤탈이 생존하는 양이 줄더군요..
어디까지나 토르 일정양 보유했을 시이지만..
저그가 한방덮칠때 순간적으로 해불컨트롤만 해도 토르가 착실하게 뮤탈수를 줄이는건 정말 테란유저들에게는 좋은 소식이고 저그 유저입장에서는 맹독 산개해서 잘박아야하는데 그와중에 뮤탈산개나 매직박스 해야하는데 산개된 뮤탈은 딜량이 분산되서 애매하더군요..

생각보다 테란 무기가 저그전에 극대화되긴했는데  초반기갑 중반 지뢰 저그유저입장에서는 힘들겠다했는데..
여전히 바링링효율이 그닥떨어지지않더군요
결국 싸워봐야하는데 테란은 여전히 복불복..
입장인지라 마이오닉에 핵심인 운이 좀 따라야합니다.
어차피 있지도 않은 연애운을 걸고 게임에 임해봅시다
일단 토르 해병조합이나 마이오닉이 주로 보이는데 지켜보기로는 마이오닉이 훨씬좋더군요
경기양상 스1  테프전처럼 조이기와 자리잡기
뚫기로 보여서 그러저럭 볼만했는데..
기갑패치이후 바퀴소수 유지가 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저그가 좀 불리해보이더군요..

는 훼이크고.. 관전결과 저그유저다수가 아주 아릅다운 바링올인만  주구장창하는 합니다
이건 프로급가면 다르겠만 상당수 저그유저분이 지뢰모이고 그럼 귀찮고 이기기도 힘들고..
테란유저분들도 지뢰버프로 지뢰를 상당히 보유할려고해서 인지..
주구장창 바링올인이 나오더군요..


결국 하루아직 이틀도 안되었지만 패치이후 경기양상이 물론 프로경기는 아니지만..
주구장창 올인만 나오는게 정말 최악이라는 생각이듭니다..

프저전대해서는 제가 워낙 순식간 발려서..
잘모르겠지만 간단하게 플토 올인이 좀 줄고..
그래서 그렇지 크게 변화는 없더라고요.
플토가 좀 더 수비적이라 그렇지 여전히 빌드쓰는데 큰 지장은...저그전 올인에 핵심은 역장이니까요 시간왜곡너프로 영향 있긴한데..아직까지는 큰게 차이나는줄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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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지
14/07/27 11:47
수정 아이콘
정리를 잘 하셨습니다.
요즘 관심 끊은 스2인데도 현재 패치 내용과 더불어 양상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저그 3티어 유닛과
태란의 고스트, 전투 순양함
프로토스의 추적자가
벨런스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항상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다른 유닛만 건들이다가 애로사항만 꽃패는 스2로군요...
사신군
14/07/27 12:54
수정 아이콘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4/07/27 11:55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군심 밸런싱은 걍 실패.. 단순 수치상으로 5050 인것보다 게임 양상도 중요한데
사신군
14/07/27 12:57
수정 아이콘
군심자체가 굉장히 모순적게임입니다
분명 메카니즘은 완벽한데.. 그렇기에 패치로 손볼수가 없이 잘맞물려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벨런스가 안잡히니 어디하나 고치면 다 엇나가버린다고 봅니다
이쯤되면 벨런스문제보다 군심기획자체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듭니다
하늘을 봐요
14/07/27 12:11
수정 아이콘
제가 자날 한참 테란 하다가 접고나서 요즘 다시 스타2 하기 시작했는데요..
프테전 벨런스의 근본적인 문제는 "광자과충전"에 있는것 같습니다.

자날때 테프전 벨런스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던건 토스가 우공 테크를 탔을경우 은신감지가 불가능해서 로공까지 테크 타려면 너무 삼발이 테크때문에 초중반에 힘들었던것이 문제였죠. 그래도 자날 후반에 토스가 할만했던건 업토스를 기반으로 후반가면 토스가 거의 필승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면서 마스터 상위권부터 올라갈수록 테란의 승률이 처참했습니다. 거의 앞마당 먹고 4의료선 타이밍에 피해를 못주면 거의 진다고 보면 됐거든요.
군심으로 올라오면서 가뜩이나 후반가면 토스가 유리한데 초반의 모든 날빌을 막을 수 있는 광자과충전과 모선핵으로 초반에 토스에게 힘을 실어주고 거기에 말도 안되는 사거리와 인구수4라는 언벨런스의 정점인 폭풍함이 등장하죠.

토스가 테란을 이기는건 간단합니다.
선수비 후공격, 초반에 말도 안되는 방어수단으로 모든 날빌을 다 막으면서 토스는 말도 안되는 날빌을 시전해서 "모르면 맞아야죠" 를 외칩니다.
무난하게 초반을 넘기면 토스는 방어를 하면서 거신을 모읍니다. 그러면서 제 2 멀티를 가져갑니다. 그리고 고위기사 테크와 함께 지상병력은 꾸준히 3/3업까지 돌려줍니다. 이후에 적당히 인구수 차고 테크 완성되면 생산을 위한 인프라를 늘리고 한타 꽝 합니다.
토스가 추적자와 광전사 그리고 거신을 필두로 싸움을 걸면 테란은 어쩔 수 없이 바이킹을 강제받게 됩니다. 말도 안되는 사거리와 이속 체력으로 바이킹이 없으면 잡을 수 없기에 바이킹을 쭉쭉 찍죠. 그럼 상대적으로 지상병력이 줄어들구요. 소모전 이후에 테란이 바이킹이 남아버리고 테란의 지상병력와 토스의 모든 병력이 사라진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토스는 바로 공방33업을 기반으로 광전사+추적자+고위기사 조합으로 체제를 변경합니다. 체제전환에 있어서 토스는 차원관문이라는 말도 안되는 기술로 즉시 전장에 투입되죠. 그럼 아직 조합이 갖춰지지 않는 테란은 그냥 허무하게 한번에 꽝 하고 밀리는겁니다. 테란에게 있어서 토스 상대로 병력싸움 후반에 한번 병력싸움 밀린다는건 바로 패배로 직결된다는걸 의미하지만, 토스는 테란에게 병력싸움이 밀린다고 해도 바로 바로 차원관문을 통해 유닛을 충원할 수 있기때문에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후 바이킹이 다 소모된 시점에서 다시 토스는 그냥 시증 돌리면서 슬금슬금 거신 2~3기 뽑고 고위기사로 테란 의료선 마나좀 빼놓고 바로 합체하고 병력 조합해서 어택땅 찍으면 프로게이머 아닌 이상 후반에 이기기 힘듭니다.
테란이 메카닉을 간다? 토스: 풒 그게 머임? 먹는거임? 하면서 우주모함과 폭풍함을 뽑으면 됩니다.
애초에 광자과충전은 있어서는 안될 스킬입니다.삭제해야 합니다.

지금 프로단계에서 테란이 토스를 이기는건 거의 피지컬로 찍어 눌러서 이긴다고 보면 되는거지, 전략적으로 이긴다고 볼 수 없습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테란하면 손목나간다고 하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만큼 다른 종족보다 바쁘고 빠르게 움직이고 정교한 컨트롤을 해야 이길 수 있는게 테란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피지컬로 벨런스를 맞추려 하지 말고 제발 생각좀 하고 광자과충전 같은 말도 안되는 스킬좀 삭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콩먹는군락
14/07/27 12:34
수정 아이콘
광자과충전은 삭제시 올인 빈도가 급증할게 뻔히 예상되서 폭풍함쪽을 손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사신군
14/07/27 12:54
수정 아이콘
저 콩먹는 군락님 말에 동의합니다
삭제해도 여전히 테란은 그타이밍에 뚫어야한다 결국 현메타에서 삭제해봐야 치즈러쉬만 더쓰게될꺼같습니다
광자간충전도 없음 .. 그리고 저그전이 너무끔찍해질꺼같네요..
하늘을 봐요
14/07/27 12:56
수정 아이콘
자날때도 광자과충전 없이 충분히 막았습니다.
후반에 답 없어서 올인가는것보다 그냥 초반을 더 타이트하게 해서 후반가도 좀 대등하게 싸울 구석을 만들어줘야지 토스는 초반부터 그냥 틈 없이 본진에 처 박혀서 방어 방어 방어 하다가 조합갖추고 쾅 해서 한번에 쑥 미는것보다 초반에 눈치싸움하고 빌드 타서 후반을 가도록 해야지, 테란은 토스 상대로 정찰 안하면 그냥 510오라클에 게임 끝날수도 있는데 토스는 테란 상대로 그런거 없이 그냥 정찰 안가도 될 정도로 편합니다.

폭풍함은 말도 안되는 유닛이라 논외로 하겠습니다. 가격,인구수를 손보던가 능력치 자체를 손봐야 합니다.
콩먹는군락
14/07/27 13:13
수정 아이콘
같은 지향점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듯합니다만,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테:프 후반테크 전력의 비대칭이니까요
Holy Cow!
14/07/27 13:27
수정 아이콘
리페리온때문에 너프된 전순만 좀 어떻게 건들여서 토스전에 쓸만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은 없는 유닛이죠 그냥..
14/07/27 13:54
수정 아이콘
자날후반때도 토스 해볼만하지 않은건 마찬가지였습니다. 마의 25분 드립이 나오지만 정작 25분까지 가야 겨우 토스승률이 60%되는판인데요
14/07/27 12:40
수정 아이콘
치즈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3스플 갖춰지면 이기기 힘든 것이 테프전이라 그래요.
사신군
14/07/27 12:52
수정 아이콘
저도 알고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패치방향이 더 아쉽네요 대놓고 치즈를 더 강요하고 있습니다
14/07/27 12:58
수정 아이콘
진짜 밸런싱을 처음부터 대대적으로 안바꾸는 이상 게임 양상이 테란 올인 vs 플토 방어는 스타2 내내 안깨질 것 같네요.
차원관문으로 인한 회전력이 좋다면 한방싸움에서라도 밀리게 해야하는데 테란 플토의 후반은
견제- 비슷비슷(테란 의료선이나 분광기 하나가 유닛 20개씩 떨구는거나 뭐..,)
회전력- 플토승,
한방전투력- 플토승

이 구도라 그냥 올인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죠. 한방도 밀려 회전력도 밀려...
지금 사실 테란 잉여유닛이 토르와 전투순양함인데 이거 안 건드는 이상 답 없죠. 테란 대공을 오로지 바이킹으로만 메워야하는데 이 바이킹 자체가 유틸성과 스펙이 너무 떨어집니다. 바이킹만 남아서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요. 심지어 우주모함이랑 싸워도 바이킹이 그냥 발립니다. 인구수대비도 밀리고 나중에는 요격기 때문에 제대로 싸움도 안됩니다. 언제 그거 전부 점사하고 있습니까. 그냥 인구수로 붙어도 지는데 요격기때문에 붙으면 완패를 해요 그냥..우주쓰레기라는 우주모함이 해병안뽑는 테란에게는 무적입니다. 즉 테란이 고티어 유닛을 사용할려고 해도, 토르, 전순의 성능이 객관적으로 떨어지는데다, 상대가 폭풍함, 우주모함, 고기상대로 나오면 바이킹 없이는 불가능한데 바이킹이 성능이 너무 안좋다는거죠. 심지어 바이킹으로 이겨도 진 게임이라는 겁니다. 그냥 차관으로 추적자 죽 뽑아나오면 바이킹은 춤이나 춰야죠 -0- 결국 현재의 차관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한다쳐도 토르,전순,바이킹 이 3가지 안건드는 이상 영원불멸 해병불곰 올인밖에...
Alchemist1
14/07/27 13:06
수정 아이콘
프테전은 결국 농민봉기싸움으로 서서히 가고 있는듯합니다만...... 저는 농민봉기를 진짜 다전제에서 필살빌드로만 쓰기때문에 고착화 된다해도 결국은 견제하고 유령싸움하는 테란일거고요 전

저테전은 진짜 바링링이 엄청 자주 나오더군요. 그래서 초반에 좀 늦게 시작하게되더라도 결국 벙커짓고 안전하게 가는게 낫더군요
라라 안티포바
14/07/27 16:15
수정 아이콘
답답한 마음에 글 쓰셨겠지만,
저도 최근 스2글 중에 제일 재밌게 읽었네요.
요정 칼괴기
14/07/27 16:20
수정 아이콘
정말 전순, 유령, 토르 세개로 어떻게 좀 해결 보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리페리온, 리페어 토르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이건 올인만 부추기고 있는 밸런스 패치나 하니...
14/07/27 16:40
수정 아이콘
전투순양함은 그거 때문에 안 건드리는 게 아닙니다. 전투순양함 자체가 프로토스전에선 폭풍함 때문에 전혀 쓸 일이 없는 유닛이고, 그거 극복할 정도로 상향시켜주면 저그전 무너뜨릴 가능성이 있죠.

유령은 추가 상향해줄 필요가 있다고 보고, 토르는 이미 유닛 자체가 대공용 유닛으로 고정된 상태라서 기왕이면 천벌포까지 괜찮은 수준으로 상향시켜주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14/07/27 20:08
수정 아이콘
그냥 멋있는 스킬을 너무 많이 만들다 보니 밸런스 패치할 요소가 너무 많아서 망한듯한 느낌..
콩먹는군락
14/07/27 20:29
수정 아이콘
군심 이후에 추가된건 딱히 멋있지도 않은..
눈물고기
14/07/27 21:43
수정 아이콘
오늘 프로리그 꿀잼이었는데요?
사신군
14/07/28 00:5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제가 겜알못이 확실하네요ㅜㅜ
저항공성기
14/07/28 15:59
수정 아이콘
스타2 밸런스에서 지금 문제되는 것은 자날 때도 나온 건데 왜 그걸 군심에서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거의 그대로 반복하나 모르겠습니다.
EVERGREEN
14/07/30 13:3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주성욱 vs 조성주 경기를 보면 딱히 그렇다는 생각은 안들고 지뢰 라인전을 토스전에서도 이용 가능하다는 희망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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