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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8 13:22
진짜 아쉬운점 단 하나네요
풀영상 유투브에 없다는거 처음에 채널소개엔 풀영상도 볼수있다고 해서 구독해놨는데 이제 풀영상은 네이버 페북 아프리카 트위치가서 보라고... ㅠㅠ
19/02/18 16:17
능력되는 유튜브 편집자는 재미있는 유튜버보다 귀하니까요. 게다가 의욕적인사람은 투잡 쓰리잡 이렇게 하기도 하더군요. 그러면 수익이 유명 유튜버 부럽지 않은 정도라고...
19/02/19 16:50
근데 유튜브편집자는 인맥빨이 워낙커서, 지금 파고들려면 좀 어렵습니다.
제가 스튜디오 전전하면서 프리랜서뛸때 작업했던 포트폴리오로 전 프로게이머 몇명이랑 게임 스트리머 유튜브 편집자 모집에 여기저기 찔러봤는데 다 뺀찌먹고 느낀게 이거는 연줄없으면 어느정도 이름있는 스트리머랑 연결되는건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19/02/18 16:31
안타까운 현실 그 자체군요.
유툽의 썸넬은 이렇게까지 센스있게 약에 취해있거늘... 정작 본방의 UI에 대한 개선은 전혀 씨알이 먹히지 않으니... (매 경기때마다 불판에서 그런 얘기가 나오던데, 어느 순간 다들 지쳐서 이제 포기한듯한 느낌.) + 글이 안올라오는 이유랄까?? 일단 겜게에 글을 쓰려면 부담감이 없잖아 있긴해요. 내가 전문적인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한다+내 글에 대한 타인의 비방이 두렵다...정도?? 몇 몇분들이 엄청 디테일하고 프로페셔널하게 글과 비교해서 본인의 글이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 부담이 되더라구요. 저같아도 그냥 평이한 후기 정도나 감상 정도만 남긴 글을 몇 번 썼는데, 그것도 혹여 오타는 없는지 감정적인건 없는지 엄청 고민했거든요. 편하게 쓸 수 있다...문화가 겜게와는 약간 거리감이 있다보니 그런것 같긴해요. 특히 댓글에 반대되는 의견이 올라올 수는 있는데, 그게 죽자고 물어뜯겠다는 뉘앙스가 풍겨지면 힘이 쭉빠지긴하죠. 99명이 건설적인 댓글을 달아도, 1명이 태클걸고 비방하면 그게 먼저 눈에 띄긴하더라구요. 내가 이런 소리 들으려고 글을 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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