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4/11 12:01:41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19_04_11_오전_11.59.48.png (103.6 KB), Download : 20
Subject [LOL] SKT T1이 창단 15주년을 맞이합니다. (수정됨)


(조만간 T1으로 팀명이 바뀌긴 합니다만.. 아직 안바뀌었으니)


2019년 4월 13일이 되면 SKT T1이 창단 15주년이 됩니다.


무슨날일까요..


네.. 우주의 기운이 모였는지 그리핀 vs SKT T1 결승전 당일이 창단 15주년입니다 -.-;




관련해서 임요환선수가 트위치에서도 짧게 이야기 했지만..  초청받아서 결승전에 참석한다고 하고

그 외에도 다양한 SKT T1의 전 선수들을 비롯한 사람들이 초청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미 한국에 있는 뱅, 후니도 그렇고..)


거기에 덤으로. 금일 SKT와 LCK가 공식 파트너십 채결을 발표했으며 (이미 플레이오프부터 SKT 5G 광고가 나가서 티는 팍팍 났지만)
이거 관련된 셀럽들도 온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건 루머라서 일단 패스를..


+@ 이번 LCK 결승전 부터는 'SKT의 플랫폼인 옥수수'로도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리아나
19/04/11 12:03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무슨 크크크크크크.
손연재
19/04/11 12:04
수정 아이콘
선수들 각오가 엄청나겠네요 크크
키키스
19/04/11 12:07
수정 아이콘
이야...이거 우승못하면..
제이홉
19/04/11 12:07
수정 아이콘
슼이나 그리핀이나 둘다 우승하고싶은 마음이 간절하겠네요. 여러가지로 기대되는 결승전입니다.
wersdfhr
19/04/11 12:08
수정 아이콘
이랬다가 그리핀한테 3:0으로 지면 갑분싸각인데;;
마법사9년차
19/04/11 12:11
수정 아이콘
오리온시절부터 응원한거 생각하면 더 오래되긴 했지만
슼만 해도 벌써 15년이네요.
슼 이름달고 하는 마지막 결승이니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9/04/11 12:13
수정 아이콘
선수들 동기부여가 엄청날듯...
Lacrimosa
19/04/11 12:16
수정 아이콘
skt를 달고 하는 마지막 결승이 정학히 15주년 날짜와 맞아 떨어지다니 이 무슨..;;부담감이 없을수는 없겠지만 더 강한 동기부여가 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제가 다 쫄리네요 어우
及時雨
19/04/11 12:24
수정 아이콘
황제님이 보고계신다
19/04/11 12:25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19/04/11 12:26
수정 아이콘
아아니 결승전 티켓 예매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이런 거대한 이벤트라니 ㅠㅠ
락샤사
19/04/11 17:49
수정 아이콘
이미 끝.. 중고딩나라빼곤 없 ㅠㅠ
19/04/11 12:29
수정 아이콘
영상의 저 분 팬질을 하며 티원 팬이 되었는데, 벌써 15년이군요.
러블세가족
19/04/11 12:55
수정 아이콘
와 벌써 15년이 됐어요....? 그 분이 대기업을 이스포츠판에 끌어들여서 이스포츠를 키우고 싶어해서 꽤나 고심 끝에 선택 한 팀이었는데... 신의 한수였죠.. 중간에 선택과 집중만 제외하면 투자도 확실하고, 대우도 확실하고... 스타와 롤만 보고 있기는 하지만 이스포츠 전반에 있어서 엄청난 영향력을 준 기업인 것은 확실하죠. 꼭 우승하면 좋겠네요.
그림자명사수
19/04/11 13:11
수정 아이콘
영향력도 그렇고 성과도 그렇고 국내 이스포츠에선 자타공인 최강 구단이죠
근데 내가 응원하던 라이벌 구단은 왜이러냐...
마그너스
19/04/11 13:47
수정 아이콘
그 구단은...하..어디서부터가 문제였을까요?
미야자키 사쿠라
19/04/11 15:00
수정 아이콘
거기는 진짜 국내 최초에 가까울만큼 오래된 팀인데...오히려 오래되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스파키즈 라던가...
19/04/11 12:57
수정 아이콘
요환이형 따라 응원한 이 팀이 벌써 15년이라니
카발리에로
19/04/11 13:03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거 진짜 준우승하면 지옥 같은데...
19/04/11 13:12
수정 아이콘
날아라드랍쉽 카페 다니다 피지알까지 흘러들어왔는데...참...
19/04/11 13:13
수정 아이콘
와~ SKT T1 15주년!!! 15주년 맞이해 드림팀 결성 후 결승진출!!!
결승현장 기념행사. 깜짝 놀랄 유명인 초청!!!

이랬는데 0:3에 주말드라마 시청각 나온다면;;; SKT 힘내야겠네요.
修人事待天命
19/04/11 13:37
수정 아이콘
의외로 이런 일이 현실에서 자주 일어나서 좀 불안하네요.... ㅡㅡ;;
19/04/11 13:17
수정 아이콘
SKT T1 화이팅!!!!!!!
19/04/11 13:28
수정 아이콘
화이팅!!!
아리안
19/04/11 13:33
수정 아이콘
SKT T1 파이팅!!!!!
RookieKid
19/04/11 13:43
수정 아이콘
근데 영상에서 [임]은 뭘 건의한다는거죠? 포커팀?
마그너스
19/04/11 13:47
수정 아이콘
포커팀 창단 건의인가봐요
야부키 나코
19/04/11 13:54
수정 아이콘
황제님이 준우승했던 So1 스타리그 결승을 코앞(2열)에서 봤습니다.
(부스 뒤에서 우는것도 직관했...)
참 감회가 새롭네요.
마법사9년차
19/04/11 14:15
수정 아이콘
저하고 같이 보셨겠네요. 크크
그때 전날 대구에서 술모임 끝나자마자 첫기차타고 가서 하루종일 기다려서 봤는데 추억이네요
나를찾아서
19/04/11 14:27
수정 아이콘
저도 임요환 팬으로서 마지막 결승전일것 같음 예감으로 직관을 갔내요.
준우승후 저도 열불나서 같이 갔던 친구와 소주로 밤을 지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ㅠ.ㅜ
장원영
19/04/11 13:56
수정 아이콘
붉은 제국이여(시작은 푸른 제국이었지만 크크) 영원하라
Bemanner
19/04/11 13:57
수정 아이콘
악당출현 BAAM ! 각인데 ....
마챠링
19/04/11 14:00
수정 아이콘
원기옥은 모아졌는데 어떤 의미로 터질것인가...
valewalker
19/04/11 14:01
수정 아이콘
지금은 없어진 스2팀 출신 프로들도 갈까요?
어우송
19/04/11 14:09
수정 아이콘
몇년 늦었지만 페이커 꼬감독 롤드컵 3회 우승을 축하하는 골든 소환사컵을 감동의 골마 주인공이 주는 수여식 한번하는게 어떨지
타카이
19/04/11 14:23
수정 아이콘
국내 OTT를 옥수수로 통합한다더니 옥수수에서도 중계해줄 모양이군요
Not bad.
19/04/11 14:37
수정 아이콘
이거 skt 선수들은 동기부여도 되겠지만 부담감도 엄청 나겠네요. 주요 인사 잔뜩 초대해놓고 지면 진짜 갑분싸..
19/04/11 15:11
수정 아이콘
뭔가 갑분싸 각이.......
아이지스
19/04/11 15:11
수정 아이콘
제국이여 영원하라
담배상품권
19/04/11 15:24
수정 아이콘
SKT T1이라면 포커팀 창단이 불가능하겠지만 그냥 T1이라면 불가능한것도 아니죠.
반니스텔루이
19/04/11 15:39
수정 아이콘
아 별생각 없었는데 이거 어째 갑분싸각이 씨하게 나는데.... 부담감 장난 아닐듯;
19/04/11 15:47
수정 아이콘
태원이 엉아 직관 가나요 크크크
19/04/11 15:57
수정 아이콘
크... 남해 놀러갔다가 재미없어서 부산 광안리 갔는데 그때 첫 직관 아닌 직관이 그 유명한 광안리 결승이었습니다 크크 친구가 설명해주는 선수들의 별명을 들으며 피쟐도 친구소개로 알게되고 거진 14년 되었네요!

그분때도 그랬지만... 압도적인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하는 페이커가 SK를 이끄는 걸 보면 정말 이팀에는 뭔가가 있나봅니다 크크
19/04/11 16:16
수정 아이콘
지더라도 명경기 끝에 풀세트 접전으로 지면 괜찮습니다 크크
다레니안
19/04/11 16:20
수정 아이콘
으 제가 SKT 선수들이라고 생각하니 부담감에 토할 거 같네요.
닉네임없음
19/04/11 16: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SK 스타1 선수들도 왔으면 좋겠네요..
가능하면 홍구도 같이 크크
19/04/11 17:37
수정 아이콘
이런거 거하게 하면 보통 다 지지 않나요.
비상의꿈
19/04/11 18:14
수정 아이콘
선수들에 너무 큰 부담을 주는거 아닌가요;
결승 자체도 쉽지않을것 같은데 이런 큰 기념일까지 겹쳐버리면...
진산월(陳山月)
19/04/11 18:2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원조팬이라 이후 이어진 T1 팀과 그 팀선수들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는 사람입니다. SK T1을 창단하는 것 까지 지켜봤으니 저도 15년을 함께 한 셈이군요.

그 인연 때문에 롤은 여전히 잘 모르지만 SK T1의 게임은 시간 맞으면 보려고 하고 있구요. 이번 토요일은 정말 기대가 큽니다.

다만 위에도 많은 분들이 염려하는 바 대로 선수들의 부담이 매우 클 것 같아 걱정입니다만 페이커를 비롯한 선수들이 큰 무대 경험이 많으니 담대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반적인 예상을 뒤집고 압승을 거둬주기를 바랍니다.
19/04/11 19:13
수정 아이콘
부담이 넘큰데 잘 이겨냈으면.. 아무나이기고 명승부가즈아
니시노 나나세
19/04/12 00:05
수정 아이콘
최연성도 오려나요..

창단멤버이자 티원전성기 주역중 한명이고
감독으로도 성과를 냈으니...
마음속의빛
19/04/12 15:02
수정 아이콘
오는 게 맞는 것도 같은데, 아프리카팀 감독이 응원석에 있으면 띠용!
청보랏빛 영혼 s
19/04/12 02: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쭉 팬으로 함께하고 싶어요
이런 기념일이 있다는 것 자체가 몸담았던 선수들에게도 지금 경기하는 선수들에게도 자랑스러울 겁니다.
제가 가장 감동했을 때가 2013년 롤드컵 결승에서 우승하고 마지막에 5명이 다같이 T1포즈 했을 때거든요.
그 전까지는 그냥 스타때부터 응원했으니까 lol도 한번 봐보자 정도 였는데 거기서 갑자기 예전 팬심이 확 살아나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역사가 있고 기념이 있고 추억이 있다라는게 팬심을 오래가게 하는 것 같아요.
너에게닿고은
19/04/12 08:11
수정 아이콘
15주년때 예전 유니폼도 팔면 좋을듯.
08 유니폼은 간지 그 자체인데
닉네임없음
19/04/12 10: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보니 올해말 12월 KT 창단 20주년이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671 [LOL] 롤알못이 쓰는 LCK/T1에 대한 변명 [51] freely9645 19/05/13 9645 0
65670 [LOL] 이렇게 까지? [125] 삭제됨13302 19/05/13 13302 7
65669 [LOL] 실수를 유도하는 G2(두번째 G2전 상세분석) [211] 삭제됨13087 19/05/13 13087 30
65668 [LOL] IG 선수들의 MSI 첫날, 두번째 날 이후 인터뷰들 [51] 신불해12907 19/05/13 12907 17
65667 [LOL] MSI 그룹스테이지 3일차까지 나온 여러 기록들 +@ [18] Leeka7686 19/05/12 7686 3
65666 [기타] 아직도 하다보니 어느새 반년.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한 소감. [26] 은하관제8142 19/05/12 8142 4
65665 [LOL] G2전 문제의 그 장면 리뷰 [81] RedDragon10973 19/05/12 10973 4
65664 [LOL] 좁쌀해설의 lck식 운영에 대한 비판(수정) [164] 루엘령18391 19/05/12 18391 30
65663 [LOL] LCK기존의 강팀에게 변화하라고 강요하긴 어렵다. 바뀌어야 하는것은 결국 아래쪽이다. [157] 키토10199 19/05/12 10199 5
65662 [LOL] 18년부터 이어진 국제대회에 대한 잡설들. [45] Leeka7278 19/05/12 7278 3
65661 [LOL] MSI를 재밌게 보는 방법 [92] WSID8331 19/05/12 8331 13
65660 [LOL] SKT와 G2의 운명을 뒤집은 그 한타 [40] 카발리에로7571 19/05/12 7571 7
65659 [LOL] 해설 및 관계자분들도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78] 9501 19/05/12 9501 9
65658 [LOL] "정석:안정성"이라는 낡은 고정관념에 대한 의문 [11] Jan5634 19/05/12 5634 2
65657 [LOL] SKT의 MSI를 여전히 응원합니다. [16] 아리안5670 19/05/12 5670 2
65655 [LOL] 아지르는 억울하다? [136] 9598 19/05/12 9598 2
65654 [LOL] 왜 스스로 발을 묶어 지는 그림이 자꾸 나올까요 [39] Nerion7466 19/05/12 7466 15
65653 [LOL] 지금 롤씬의 기준은 중국과 유럽입니다. [80] 스니스니7499 19/05/12 7499 18
65652 [LOL] 냉정히 말해서 T1에 월클급은 클리드 뿐이네요. [138] 삭제됨9863 19/05/12 9863 7
65651 [LOL] 새로운 롤의 이득계산(페이커식 라인홀딩은 옳은가?) [155] 삭제됨14793 19/05/12 14793 60
65650 [LOL] 막간을 이용한 내가 생각하는 강팀의 Ultimate SKT Killer [35] 랜슬롯8513 19/05/12 8513 24
65649 [기타] [스팀]MORDHAU 다굴앞에 장사 없다.. [9] 햇가방9890 19/05/12 9890 0
65648 [LOL] TL전도 불안하네요 [118] anddddna11426 19/05/12 114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