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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30 22:06
퐁부가 B조였으면 웬만하면 lms랑 만나서 깔끔하게 자리 체인지 할수있었을것 같은데 하필 A조로 가서..
이번이 좋은 기횐데 과연 잡을수 있을런지..
19/04/30 22:06
시청자수 반토막은 참.... 중국으로 스타선수들이 많이 빠진 영향도 없다고는 못하겠네요.
FW핵심선수들 다 빠져나갔으니.. 이선수들로 국제대회 성적이 나왔고..
19/04/30 22:13
국제전 성적도 망하고 리그 핵심 선수들 대부분 은퇴하거나 lpl로 유출된 상황이니 시청률이 잘나오면 이상하죠.
예전처럼 동남아 리그랑 다시 합치는 방향을 생각해봐야한다고 봅니다.
19/04/30 22:25
이미 lms랑 vcs랑 동티어 판정날때까지 베트남리그가 성장했습니다
라이엇의 티어 배분 기준으로 보자면 올 롤드컵 시드에선 그걸 반영해야죠
19/04/30 23:20
한국도 슼(페이커) 경기랑 아닌 경기랑 비교하면 유의미하게 차이나는데 저기는 다른 악재까지 겹치고 fw까지 폭파되서 극단적인 결과물이 나온 것 같네요.
19/04/30 22:56
작년 기준으로도 랭크게임 유저 수가 베트남, 브라질과는 아예 비교도 안 되고 터키와 비교해서도 밀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스타 선수들은 떠나고, 자본도 딸리고, 흥행도 부진하고.. 라이엇이 맘먹고 리그에 손을 대거나 돈을 풀지 않는 이상 반등의 여지가 없는데 이제는 그 정도의 시장 가치가 없는 리그죠. 뭔가 긍정적인 변수가 생기지 않는다면 LMS는 향후 LCL 같은 느낌으로 흐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시즌 국제대회 성적에서 베트남이 앞선다면 확실한 역전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이미 역전이라고 봐야겠고요. 흥행 차이가 너무 크니까. 그 뒤에는 터키, 브라질에 밀리냐 그 정도 위치는 유지하느냐의 싸움이 될 테고.. 개인적으로는 그것조차 힘들어 보입니다.
19/04/30 22:59
과거에는 그래도 FW + AHQ가 같이 성적을 내줬다면
어느순간부턴 FW 혼자 성적내고 나머지는 죄다 승점셔틀이였는데 그 FW조차 북미 레벨의 성적밖에 못냈었고 FW마저 너프 먹었으니 올해 떡락은 필연이긴 했죠. 그나마 점늑 하나보고 LMS 아직 안죽었어!! 했는데 그 점늑이 초대형 너프를 먹었으니.. 실제로 17~18 롤드컵에서 베트남이 찍은 성적이 LMS랑 동급이라는걸 생각하면.. 이미 베트남이 위상 뒤집는건 코앞에 왔다고 봅니다. 어쩌면 이번 MSI가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라이엇도 그래서 베트남+대만 공동개최 한거 아닌가 싶은..
19/05/01 22:54
솔직히 말하면 울나라도 페이커 빠져나가면 2/3토막은 날겁니다. 페이커가 있는 리그가 1부리그다라는 인식이 있어서 bdd나 쵸비가 있어도 루키한테는 밀리는 인상이거든요. 아마 페이커 중국리그 가면 해축처럼 중국리그 볼겁니다
19/05/01 22:55
마치 중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조차 skt경기는 꼬박꼬박 챙겨보는 경향이 있는데 페이커가 외국리그 가면 반대로 한국인이 페이커팀은 다챙겨볼겁니다. 뱅이나 코장과는 파괴력이다르죠
19/05/02 01:55
작년 기준으로 LCK 시청자의 78%가 중국입니다.
우리나라는 12% 밖에 안되고요. 88%가 그냥 외국인 입니다. 중국파워긴 하지만 우리나라 프로 스포츠 중에 가장 시청자가 많은 리그가 LCK죠 2/3은 과장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보는게...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849105&code=61162011&sid1=cul?iframe=true
19/05/01 23:16
페이커가 중국가면 lck 파이가 빠지는건 맞을텐데 이게 해축처럼 자국리그대신 외국리그로 빠져나가는 형태가 아니라 그냥 lck팬 중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SKT팬들이 대거 롤 자체를 덜 볼겁니다. 아직 중국리그가 1부가 아니어서 한국팬들이 안본다기엔 이미 18년도부터 롤팬 사이에서 준오피셜로 1부리그=LPL인데 정작 LPL은 한국중계도 없죠. 팬들의 중계 요구도 없구요.
19/05/02 00:11
페이커가 롤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것이야 아무도 부정안하지만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페이커가 미래에 뱅처럼 북미라도 가게 되면 북미가 갑자기 1부리그가 되기라도 하나요? 아니면 14년도에 페이커가 부진할 때 lck의 위상이 흔들리긴 하던가요? 18년도에는 어땠구요? LCK가 LPL에 실력패한 시즌이지만 팬들이 LPL로 빠져나가던가요? 그렇다고 페이커가 18년도에 잘했던 것도 아닌데요. 님 말씀이 맞다면 18년 롤드컵 끝나자마자 바로 한국에 LPL 챙겨보는 사람들이 엄청 늘었을 거에요. 진짜 무슨...크크크 미래에 정말 전세계의 사람들이 LPL을 챙겨보는 날이 올 수도 있고, LCK가 몰락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게 페이커의 은퇴 or 이적 시점과 겹치면 이 위대한 선수가 LCK를 떠난다는 것이 곧 한 시대의 종언을 고하는 명백한 상징이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페이커가 사라져서 리그가 망하는 건 아니에요. 리그 자체가 경쟁력을 잃은 것 뿐이죠. 시장의 크기에 밀려서요. 다른 팀 팬들, 그리고 LCK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실례되는 이야기를 하시네요. 페이커 혼자 쌓아올린 리그가 아닌데...
19/05/02 09:15
LCK 외국인 시청자 비율이 88%라는데 한국인들이 중국리그 볼 거다라는 말은 틀렸어도 LCK 파이가 2/3로 줄어들 것이라는 말은 틀린 말은 아닌 거 같은데요...
19/05/02 12:33
해외 시청자 기준으로야 맞는 이야기죠. 당장 저만해도 호날두 이적하니 라리가 안보게 되어서...크크
하지만 작성자 분이 [페이커가 외국리그 가면 반대로 한국인이 페이커팀은 다 챙겨볼겁니다] 라고 하셨잖아요? 이건 한국 시청자에 대한 이야기니까요. 그래서 저런 이야기를 한거죠. 아래 두 분에 대한 대댓글도 요 댓글로 갈음합니다.
19/05/02 10:35
시청자의 78퍼센트가 중국인이면 딱히 과장은 아닌거 같네요. 저 중국인들 중 상당수가 LCK는 안 볼거고 상당수 한국인들도 빠지겠죠. 뭐 절반 정도를 2/3로 과장한거다면 모르겠는데 지금 LCK에서 절반이나 2/3나......
19/05/02 02:54
외국인 시청자에 한해서는 부정할 수 없죠. 축구로 치면 한국의 꾸레들이 열에 아홉은 메시볼려고 라리가보지 첨부터 라리가가 좋아서 보진 않잖아요? 맨유경기도 해버지 보려고 보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그 대부분은 요즘 토트넘 볼겁니다.
19/05/02 08:56
베트남에서 롤 인기가 예전 한국의 스1 인기급으로 학교 가면 한반에 2/3 가 롤한다는대
이러면 조만간 베트남 리그가 대만 재끼겠네요 .
19/05/02 10:54
제가 보기엔 이미 재낀거같아요 크크 공식방송 피디가 방송시작전에 롤로 배팅사이트 하다가 걸렸다던데;;; 이정도면 답없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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