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곧 새로운 닌텐도 다이렉트를 할 것 같아서 일부러 좀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미가 보이지를 않네요.... 올해 퍼스트 파티는 아직 두개 밖에 안 나왔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정보도 안 푸는건지..

동물의 숲은 분명히 연내발매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티저 하나 공개된 것이 끝이고....
이러다가 연기되면 절대로 안 되는데........... 사실 저는 지금까지 공개가 없는 걸로 봐서 연기각이 잡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내년으로 미뤄질 것 같은....

뭐 그래도 슈퍼 마리오 메이커 2가 발매를 앞두고 있긴 합니다.
나름 기대작이죠. 1편이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디어 하나만큼은 죽이는 게임이였기 때문에...

데몬X마키나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이쪽도 공개된 정보가 적기로는 매한가지. 이쪽은 심지어 연기....

포켓몬스터 소드&쉴드는 뭐... 한숨밖에 안 나오네요.
공개된 영상을 봐도 기대가 영 안 되는 게 사실이니....

젤다의 전설: 꿈의 섬도 연내 발매라고 하긴 했는데 어째 닌텐도가 E3에서 얼마나 모아둔 걸 쏟으려는지.... 정보 공개된 게 거의 없구요...

루이지 맨션3도 공개된 정보는 극소수. 타운은 뭐... 게임프리크라서 기대도 안합니다.





쌓아놓고 보니 스위치 발매된 지가 2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할 게임 없다는 얘기가 꾸주주주준히 나오는 건 뭐 스위치의 스펙 문제가 제일 커서... 포팅 할 수 있는 게임의 종류가 얼마 안 되죠....

닌텐도도 나름 인디 진영에 지원 신경쓰는 것 같구요. 아무튼 콘솔 주기가 보통 7년쯤 되던데 닌텐도 스위치도 벌써 3년차에 들어섰습니다.
판매량이 꾸준히 이어지느냐, 아니면 정체되느냐는 사실상 올해가 판가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동숲 2019를 가장 기다리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 게임 기다리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후후

그나저나 E3에선 정보 공개 많이 하기를 빌어봅니다. 이렇게까지 정보 공개를 미루는 건 E3를 위해 쌓아두는 것이라고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