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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4 14:34
유칼 진짜 좋아하는 선수인데, 그리핀이라니. 도란 건 해결 안되면 lck 보지도 않을 거지만 본다해도 어디를 응원해야할지 애매하네요.
20/01/14 15:00
엥...? 그렇게 찾던 팀이 그리핀이였나요? 그리핀 관련 일들 전혀 생각안하더라도 리헨즈 쵸비 빠진 상황에서 중위권...도 장담할 수 없는 그리핀을 간건 굉장히 의외네요.
20/01/14 15:25
원래 KT가 유칼을 스코어처럼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우려고 18시즌 끝나고 장기 재계약을 제시했는데, 유칼이 거절, 아프리카 행(확실하게 이유를 밝히진 않았는데, 분위기상 당시의 코치진[오정손]을 신용할 수가 없어서 그랬다는 것이 거피셜...) KT 코치진 교체되고 유칼이 다시 KT로 돌아가고 싶어했는데 존심(?)상 선제시하기 전까지 내색 안함.(이건 갠방에서 본인이 밝힌 내용입니다) 그 사이에 KT는 쿠로 영입... 갈 곳 없어진 유칼은 결국 그리핀 행...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1/14 15:56
아하 갠방에서 그런 썰을 풀었군요. 아랫분 말씀대로 아이러니하게도 KT 우승 시킨 유칼이 그리핀간셈이네요.. KT도 워낙 이번시즌 망해서 작년 일년 폼이 불안해보였던 유칼보단 쿠로가 맞는 선택이였겠죠.
20/01/14 18:19
(수정됨) 솔직하게 말해서 대놓고 다리잡고 매달렸어도 KT가 고민했을겁니다.
프랜차이즈로 키워주겠다고 매달린거 거절한 시점에선, 저번시즌 루키 급으로 잘하지 않는 이상에야...
20/01/14 16:43
19년 보고 느낀건 공격 일변도이고 특정 챔피언 숙련도가 좋다는 점 말고는 아쉬워서 도와줄 코치랑 팀원이 필요해 보였어요. 어린 선수이고 그리핀에 갱맘,타잔,내현,바이퍼 있으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해볼만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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