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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24 15:22:55
Name Dena ha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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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twitter.com/DamwonGaming/status/1231821087148670978?s=19
Subject [LOL] 담원 김목경 감독이 상호합의하의 계약해지했습니다. (수정됨)




담원게이밍의 김목경 감독이 오늘 지분을 정리하고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혜지했습니다. 제파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시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1월 부터 숙소를 나왔다고 하니 당장 스프링 성적문제는 아닐꺼 같고 한달동안 협의하다 팀과 선수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라 생각해서 결정하셨다는듯. 페북 글에 김정수 T1감독님이 좀만 쉬다 복귀하라고 댓글달은것도 있네요.

성적 이야기는 사족인거 같아서 지웠습니다. 그냥 뇌피셜로 급발진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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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4 15:25
수정 아이콘
사실상 구단주로 알려졌는데 흠...
조말론
20/02/24 15:27
수정 아이콘
구단주는 그 유명한 담원 사장님 아닌가요? 취미로 사업한다는 분..
퍼리새
20/02/24 15:33
수정 아이콘
그분은 스폰서가 아닐지...
telracScarlet
20/02/24 15:34
수정 아이콘
담원의전신인 미라지게이밍을 만드신분이 김목경감독님이십니다 사비로 직접 다만드셨고
피씨방서연습하다가 어찌 담원 사장님을 잘만나 담원게이밍이됐구요
조말론
20/02/24 15:35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조금 다르게 알고 있었군요
20/02/24 15:30
수정 아이콘
서머도 아니고 스프링 3승3패인데 성적부진이면 좀 너무한 거 같은데 다른 이유가 잇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2/24 15:34
수정 아이콘
경질될 성적은 아니죠
Dena harten
20/02/24 15: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이유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다른 이유인듯... 글은 수정했습니다.
잉여신 아쿠아
20/02/24 15:34
수정 아이콘
근데 이분은 롤드컵 때도 안 가지 않았나요?
다른 이유가 있는 거 같은데
퍼리새
20/02/24 15:36
수정 아이콘
그때 건강 문제로 출국이 늦은 걸로 알아요
나뭇가지
20/02/24 15:34
수정 아이콘
건강 문제가 있으셨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대로 해보려고 하다가 시즌 들어가고 보니
도저히 안되서 그만두시는게 아닐까 싶은...
Dena harten
20/02/24 15:36
수정 아이콘
페북에 올리신 글을 보면 건강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1월초부터 숙소를 나가셨다는걸 보니 성적문제도 아니신듯...
나뭇가지
20/02/24 16:13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퍼리새
20/02/24 15:35
수정 아이콘
담원이 전통의 명가/작년 우승근접팀 이었다면 모를까 이제 lck 2년차에 3승3패면... 성적때문에 경질됐을거라 추측하기엔 좀 그렇죠.
대패삼겹두루치기
20/02/24 16:02
수정 아이콘
3연준 했다고 경질 당하는 감독도 있는 판이라 크크
정글자르반
20/02/24 15: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씨맥같은 비합리적 케이스만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쓴 그래픽 문구나 문장들 보면 거의 아닐것 같기는 해요. 어쨋든 고생하셨습니다
이렇게 썼었는데 김목경님 페북 보니까 모르겠네요. 본인의지 100프로로 나간건 아닌게 맞네요
탄광노동자십장
20/02/24 15:42
수정 아이콘
감독 겸 구단주로 알고 있는데 어디 인수되거나 하면서 그냥 지분 제값받고 나가신 거 아니려나요
포프의대모험
20/02/24 15:45
수정 아이콘
1월부터 숙소 나간게 사실이면 흥미가 떨어져서 다른일 하러 가셨을수도 있죠
감별사
20/02/24 15:47
수정 아이콘
이유는 뭐 본인이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 모르는 거고...
어쨌든 푹 쉬고 다시 복귀하시면 좋겠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0/02/24 15:47
수정 아이콘
흐음...
게임단을 처음 만든이가 약 한 달간의 공백이라
아쉽네요.
정글자르반님 언급처럼 저런 케이스만 아니었기를
다음에 다시금 좋은 소식과 함께 복귀하셨으면 해요
20/02/24 15:50
수정 아이콘
흐음 이런일이 있었군요. 그러면 담원이 팀원이 그대로 유지되었는데도 성적이 안나온게 좀 이해가 되네요. 선수들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하기 힘든 환경이었을듯...
20/02/24 15:57
수정 아이콘
그냥 지분 팔고 exit 한것일수도 있고,

모르는 내부사정이 있을수도 있고 그렇겠죠..
부기영화
20/02/24 16:09
수정 아이콘
건강과는 무관하다고 하시고, 본인은 남고 싶으셨다고 하니... 지분 취득한 쪽에서 나가시길 바란 게 아닌가 싶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0/02/24 16:1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선 상호합의라고 쓰고 경질이라고 읽는 게 국룰이지 않았나요?
마빠이
20/02/24 16:13
수정 아이콘
보통 창업자가 팅겨져 나가는 시나리오로 뇌피셜 해보자면..
김목경 감독은 담원 전신인 미라지를 만든 창업자인데 팀이 커지면서 본인소유 주식이 많이 희석 되었을겁니다.
팀이 롤챔스에 진출하고 담원이 단순 스폰이 아니라 아마도 지분을 받고 투자하는 형식으로 들어왔을건데 모르긴 몰라도 담원이 주식 상당부부을 가지다보니 김목경 감독은 영향력이 떨어지고 주변화 되어 떨어져 나간거 같습니다. 이번에 판 김목경 감독이 판 주식도 담원이 싹다 매입했을겁니다.
20/02/24 16:37
수정 아이콘
롤이라서 혜지라고 하신 건가...
Dena harten
20/02/24 16:44
수정 아이콘
단순한 오타입니다?
아름다운돌
20/02/24 16:40
수정 아이콘
[팀에 남아있기 위해서 서로 한달이 넘도록 상의를 하였지만] 이 문구가 되게 걸리네요...
20/02/24 20:0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무슨 사정이 있는거 같은데 흠
작년 롤드컵때 해설하실때 팀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보여서 응원하던 분인데 아쉽네요.
Lazymind
20/02/24 17:05
수정 아이콘
DRX에서 강동훈 팽당하던거랑 비슷한그림 같네요.
새로들어온 자본이 기존핵심인물이 알박고있는걸 원하지 않는듯
신중하게
20/02/24 17:30
수정 아이콘
[중간중간에 건강 문제로 걱정해주신분들께서 많이 연락주셨는데, 몸은 항상 건강했고 건강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이 문구도 참 제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네요
Good Day
20/02/24 17:46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부분이 가장 신경쓰였네요
그냥 참고있던건가 싶기도 하고 못참는다고 뭐 달라질게 있나 싶어서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참 씁쓸합니다
20/02/24 20:45
수정 아이콘
물주(담원)와 코칭스태프 사이의 중간에서 롤이 붕 뜬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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