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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 16:22
FA로 풀린 데스티니도 뭐 북미 안 갈 이유가 없고
바빕도 자국에 남아있진 않을테니 2019년 맘모스의 멤버들이 북미에서 다 모일 수도 있겠네요. 성과는 못 냈지만 참 괜찮은 팀이라 생각했는데 북미에서 5명 같이 뛰게 될 일은 없을지 ㅠ
20/10/07 16:23
이걸 시작으로 북미는 EU, LPL, LCK출신 빼고 전부 제한 없게 만들어야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자국리거 보호할만큼 유저수가 많지도 않으니 그 자본을 다른 지역 유저들에게 전달해야죠.
20/10/07 16:31
기술적 문제만 해결되면 솔랭 서버를 전부 다 통합시키는게 최고라고 봅니다. 그게 가능한 현실적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프로 선수들이 폼을 유지시킬 수도 있는 최적의 훈련환경인 솔랭이 너무 처참해요 북미는.
그것도 아니면 콘솔판이 기깔차게 나와야하는데..
20/10/07 17:00
문제는 기술적 문제는 물리적인 문제 빛의 속도에 관한문제라 빛보다 빠른 전송수단이 나오지 않는다면 근원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20/10/07 16:24
22년부터는 북미+오세아니아 따로 리그한다음 롤드컵진출권 걸고 그랜드파일날이라도 하려나요;
핑 생각하면 같이 리그 못할것 같은데
20/10/07 16:32
OPL 최저 시급 제도는 폐지하고, LCS로 로컬 취급이라는 건
OPL을 사실상 LCS 아카데미 리그로 만들었다는 건가?
20/10/07 16:47
정확하겐 OPL이 폐지됩니다. 그리고 OPL상위권+오세아니아 롤선수들을 위한 특례가 LCS 용병슬롯을 먹지않는 거죠.
20/10/07 16:56
윗 본문하고 정확하게 배치되네요. 사실이 어떤것인지... OPL이 폐지된다면 왜 티켓이 남아있는지 궁금하긴 해요. 아니면 의역오타인가...
20/10/07 16:58
2021년이 마지막 티켓 배정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갑자기 발표한거라서 OPL 선수들이 LCS 용병 슬롯 안먹는거는 바로 적용되고 내년까지는 OPL에 MSI, 월즈 티켓은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내후년부터는 바이바이..) 레거시 이스포츠의 경우엔 내년까진 참가하겠다고 조금전에 밝혔습니다.
20/10/07 18:01
북미는 솔직히 이쯤 되면 저 정도로 끝날 게 아니라 그냥 용병 슬롯을 폐지해야 하는게 아닌가....
메이저 지역 중에 저런 흑자, 저런 연봉 받고도 성적이 저 따윈데 이게 근본 솔랭 풀부터 메이저 지역 중에서 제일 끔찍하니 참...
20/10/07 18:05
예전에 사실상 중국팀 LMQ라고 있었죠...
아마 용병슬롯 폐지하면 사실상 한국팀 혹은 사실상 중국팀이 나올수도 있어서 아마 전면폐지는 힘들겁니다. 특히 3대리그 출신들이 무제한 들어오면 북미 로컬은 멸망하겠죠
20/10/07 21:09
LPL에서 간 살짝 보다가 안되겠다! 북미로 튀자! 해서 다이렉트 승격 후 롤드컵까지 나갔던 그 북미의 탈을 쓴 중국인팀...
20/10/07 22:53
현실적으로 성적을 내려면 용병슬롯을 폐지하는 게 맞는데, 다른 분들께서 지적해주셨듯 그 용병슬롯제가 만들어진 계기가 LMQ였어서... 그래도 이제 프랜차이즈화도 안정적으로 됐겠다 좀 풀어볼수도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헷갈리네요.
OPL 흡수는 그래도 같은 영어권이기에 큰 저항 없이 진행될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20/10/07 20:56
호주 팬들 입장에선 오세아니아 리그가 없어진다는 게 더 중요한 이슈이긴 한데...
우리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북미의 변화가 더 눈에 띄긴 합니다.
20/10/07 21:08
OPL은 없어지고 그냥 오세아니아 지역의 별도의 대회를 열어서 국제전 시드를 주는 정도로 바뀐다... 슬픈일이네요 예전 TCL이 리그화가 되기 전에 대표선발전 형식으로 후다닥한 시절이 있었지만 그건 과거의 얘기고 미래가 저렇게 되면 허허...
20/10/07 22:47
이런 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긴 했고 이런 변화도 개인적으론 반갑습니다만 OPL 팬들 입장에선 자국 리그가 타 메이저리그 산하로 흡수되는 모양새니 좀 아쉬울 것 같네요.
시드적으로는 기존 기준으로 3장 주긴 좀 아까운 북미에 OPL을 껴서 3장을 유지하는 모양새라 밸런스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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