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다이너스티가 창단 3년 만에 그랜드파이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동안 오버워치 리거의 절반 이상을 배출한 대한민국,

그 대한민국의 연고지팀인 서울다이너스티는 루나틱하이라는 팀을 통으로 가져오면서

오버워치리그의 많은 한국팬들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중위권이라는 순위를 기록하면서 많이 아쉬웠었죠.

멋진 모습들도 많이 보여줬지만 기대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플레이오프때마다 뭔가 할 수 있을것처럼

굉징한 경기력을 보여주다가도 다음날 바로 경기력 하락...

아무튼 애증의 서울다이너스티의 오랜팬으로 멀리서 응원한 것 밖에는 없지만

어제 결승진출을 기념으로 유투브에서 재밌게 본 영상을 공유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저녁 있을 결승전 경기에서 승패와 상관없이 좋은 경기 나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