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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1 15:05:59
Name gardhi
Subject [LOL] 4강팀들의 챔피언 티어 분석(굉장히 주관적)
8강 경기를 모두 보고난 후, 개인적으로 평가했던 챔피언 티어 평가와 비슷한 부분도 있고 다른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룹과 비교해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그리고 4강팀들 기준으로 주관적인 챔피언 티어 재분류를 해보겠습니다.

평가 기준은 기존 밴픽률, 승률, 라인스왑 가능성과 추가로 4강팀들의 선호도입니다.
데이터는 롤인벤 기록실(그룹스테이지+8강)을 참고하였습니다. ex) 챔피언(밴픽률, 승률, 티어변동)
동티어 내에선 순서 상관없이 썼습니다.
다신 나오지 않을 것 같은 픽들은 아예 제외하였습니다. ex) 카직스


top



1티어 - 4 팀 모두 사용하며 대부분 경기에서 얼굴을 비출 픽


오른(92%, 52%) - 오른은 갓티어가 맞습니다. 카밀을 중심으로한 탑 밴픽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오른이 탑밴픽의 모든것을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오른을 비교적 선호하는 369와 너구리 상대로 수닝과 g2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레넥톤(73%, 40%) - 승률은 1티어 중 최약체지만 딜탱 모두 수행 가능하고 탑게임과 바텀게임 모두 가능하단 점이 높은 밴픽률을 보유한 이유겠네요.

카밀(68%, 53%) - lck메타가 정답이었다면 카밀 중심의 밴픽이 이루어졌겠지만 lec, lcs의 메타가 정답에 가깝다는 것이 8강 진행 중에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장 좋은 칼챔이며 다양한 롤을 수행할 수 있고 4팀 모두 선호하는 챔피언입니다.


2티어 - 4팀 중 1팀이 적극적으로 쓰거나 다들 쓸 순 있지만 차선책 카드인 경우

볼베(53%, 54%, down) - 밴픽률과 승률은 여전히 괜찮고 무난한 카드지만 남아있는 4팀은 모두 볼베 뽑을바엔 맛을 살리겠단 마인드라 티어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4팀 모두 사용 가능한 픽이고 밸런스 자체가 좋은 챔피언입니다.

세트(56%, 57%, down) - 세트를 적극적으로 가용할 팀이 담원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과 탑세트는 레넥, 볼베에 비해 극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티어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쉔(40%, 60%) - 원더의 숙련도가 높고 맵 넓게 쓰는걸 좋아하는 g2가 적극적으로 쓸 가능성이 높습니다.

갱플(20%, 37%) - 중국팀들의 경기 위주로 갑작스럽게 밴픽률이 급상승하였으며 4강 일요일 경기엔 매경기 얼굴을 비추겠네요.

케넨(3전 전승) - 너구리가 페이즈 2에서 굉장히 선호하는 선픽 카드이며 369도 잘하는 챔피언 입니다.

사이온(9%, 60%, up) - 말파와 티어를 완전히 바꿔 버렸네요. 대 ad 탑정글 상대로도 말파, 오공보다 좋아보이고 오른 상대로도 같이 크기 많이 좋아 보이더라고요. 게다가 359, 원더 모두 숙련도가 높은 픽입니다.


3티어 - 가능성이 낮아보이고 컨셉픽

잭스(12%, 75%, down) - 특히 카밀 상대로 좋아 보였는데 카밀이 자주 못나오기도 했고 점점 더 국밥 메타로 선회하는 중이라 티어를 내렸습니다.

말파(6%, 50%, down) - 쉔이나 사이온이 훨씬 좋아보였습니다만 말파가 비교적 단순하단 점에서 나올 수도?

룰루(20%, 44%, down) - 거품 챔이었나요 룰루는. 여전히 라인 스왑이 가능하긴 합니다...

제이스(15%, 28%, down) - 이젠 제이스를 칼챔의 대표주자로 분류하기 보단 포킹에 강점을 둔 컨셉픽으로 분류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lck의 탑 메타는 정답이 아니었던걸로...

모데(7%, 0%) - 구린데 컨셉은 확실한 픽입니다. 상대 조합 망치고 싶을 때 등장했던 대표적인 챔피언입니다.

사일러스(21%, 87%) - 미드사일의 중요도가 더욱 상승하고 탑 국밥메타가 득세하는 중에 탑사일도 티어가 높다고 생각하는데 거의 나오질 않네요.

블라디미르(7%, 66%) - 여전히 369와 너구리가 남아있단 점에서 언제든지 등장 가능한 탑 드르렁의 끝판왕이네요.



jug


1티어 - 니릴그킨은 항상 옳다.

니달리(87%, 57%)
그레이브즈(92%, 44%)
릴리아(56%, 50%) - 생각보다 호불호를 타며 4팀한텐 킨드보다도 외면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킨드레드(32%, 57%, up) - ap를 굉장히 선호하던 카나비, 표식마저 떨어지고 4강 팀들은 전부 정글 ad를 더 선호합니다.


2티어 - 근본으로 돌아가자

리신(14%, 28%, up) - 1티어를 뽑을 수가 없는 상황(밴 or 조합 상)에선 4개팀 모두 그냥 리신을 뽑겠는데요. 리신은 정글러의 기본 소양이죠.


3티어 - 쓰긴 했는데 다시 나올까?


볼베(53%, 54%, down) - 초반 갱압박 만큼은 강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리신이 더 좋은거 같아요.
세트(56%, 57%) - 서머 기준 정글세트가 한차례 유행을 탄적 있다는 점에서 1티어가 없을경우 세트가 나올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합니다.
사일러스(21%, 87%) - 니릴이 없는데 필수적으로 ap를 뽑아야 할 상황이면 그라가스보다 사일이 훨씬 좋아보이긴 했는데 숙련도가...
그라가스(9%, 66%) - 리신 카운터로 뽑는건 이제 아닌거 같습니다.
자르반(3%, 50%) - 나올 수 있는 정글 챔피언이 진짜 한정적이네요. 마찬가지로 정글러 기본소양이란 점에서 다시 나올수도있겠죠.


mid

1티어 - 4팀 대부분 숙련도가 매우 높기도 하고 선호도 매우 높은 챔피언


루시안(93%, 66%) - 8강에서 전부 밴됨.

신드라(87%, 41%) - 8강에서 거의 밴됨.

트페(85%, 46%) - 네메시스, 야가오, 비디디 트리오가 높았던 트페 승률을 깎아버렸네요. 남은 4개 팀은 다르다!

오리아나(53%, 54%) - 마찬가지로 거의 밴됬던것 같습니다.

사일러스(21%, 87%, up) - 루시안한테 카운터 맞는 경우를 제외하면 1시드 팀들 미드 3대장이 모두 자유롭게 뽑을 수 있을만큼 숙련도가 매우 높습니다.



2티어 -  생각보다 미드 밴픽싸움에서 승패가 결정난 게임이 많았어서 2티어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 같습니다.


세트(56%, 57%, down) - 미드세트를 좋아할것 같은 팀들이 모두 떨어졌네요. 그래도 담원상대론 의식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갈리오(29%, 40%) - 대부분의 팬들이 극혐하는 픽이지만 팀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선 여전히 선호도가 높아 보입니다.

아칼리(15%, 100%) - 4팀 미드 모두 잘 하는 챔피언 입니다. 4강부턴 제발 미드 근접 대결 나왔으면..

에코(15%, 84%) - 사일과 마찬가지로 루시안 정도 제외하면 상대 가능하며 숙련도도 대부분 높습니다.

조이(15%, 71%) - 1티어 미드가 짤릴 경우 미드 3대장은 비교적 근접챔에 손을 댈 것에 비해 엔젤은 무조건 조이더군요.

제이스(15%, 28%, up) - 나이트가 미드 제이스를 성공 시켰단 결과 하나만으로도 테스 상대로의 상체 밴픽은 더욱 머리 아파지겠네요.


3티어 - 가능성이 낮은 조커픽


카사딘(7%, 0%) - 쇼메가 레드 5픽에서 종종 뽑는 픽

녹턴(1% ,100%) - 나이트가 트페 상대로 한번 보여주긴 했지만 그냥 사일이 더 좋아보이더군요.

벨코즈(2전 전패) - 오리 상대로 두번 나와서 두번 다 지긴 했지만 벨코즈가 범인이란 생각은 별로 안들고 오히려 메타 상 좋아보이더라고요. 그렇지만 남아있는 미드선수들이 굳이 벨코즈를 쓰진 않을 것 같습니다만...

아지르(17%, 25%, down) - 6번째로 많이 나온 미드 챔피언이지만 완전히 나락가버리고 말았습니다.



adc


1티어 - 16년도 이후 다시 한번 찾아온 도구형 원딜의 시대입니다.


애쉬(67%, 46%)

세나(62%, 46%) - 그룹 기준으로 사기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습니다만 세나 잡고 극후반까지 가는 경기가 사라짐과 동시에 아펠이 카운터라는 분위기가 거의 굳어지면서 티어가 살짝 떨어진 느낌은 있습니다.

진(48%, 68%, up) - 재키러브를 제외하면 3팀 모두 가장 선호하는 챔피언으로 굳어졌습니다. 3팀 모두 상체 캐리를 선호한다는 점이 한 몫 합니다.

이즈리얼(50%, 50%, up) - 퍽즈와 고스트도 쓸순 있는데 비교적 lpl팀들이 선호하는 픽입니다. 특히 테스의 경우 상체게임을 하더라도 진을 뽑기 보단 보험으로 이즈 뽑기를 더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티어 - 어느 정도 증명된 컨셉픽


케이틀린(50%, 50%) - 원딜계의 컨셉픽의 대표주자이고 담원과 테스가 가용가능 합니다.

아펠리오스(9%, 75%, up) - 세나 상대 아펠를 고스트가 다시 한번 보여주며 세나 카운터의 자리를 확고히 한 모습입니다만 다른 팀들은 아펠 숙련도 문제로 등장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티어 - 롤드컵에선 거의 증명하지 못한 컨셉픽


칼리스타(39% ,25%, down) - 애쉬, 케틀, 칼리는 모두 서로 다른 느낌으로 라인전 강하게 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픽입니다. 그 중 칼리는 거의 증명하지 못한 픽이지만 고스트와 퍽즈가 선호했던 챔피언이긴 합니다.

트위치(21%, 0%) - 희대의 거품 조커픽이었던건가요.

미스포춘(7%, 60%) - 8강에서 후안펑이 한 번 쓰긴 했는데 다시 나올진 의문입니다.

드레이븐(3%, 50%) - 재키러브와 고스트를 상징하는 챔피언이지만 바텀 밴픽 싸움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8강 구도가 연출됨에 따라 가능성이 낮은 픽이라고 생각합니다.



sup


1티어 - 비교적 맵을 크게 쓰는 챔피언. 4강 선수들은 레오나를 제외하면 선호하는 챔피언이 전부 다릅니다.


레오나(48%, 66%) - 4팀 모두 선호하는 거의 유일한 서폿챔입니다.

판테온(45%, 61%) - 미킥스가 판테온을 이리 잘 쓸줄은 몰랐네요. 4강 토요일 경기에서의 판테온 심리전도 중요해 보입니다.

바드(35%, 64%) - 4강 선수들 중에선 소드아트가 선호하는 챔피언이며 승률도 꽤 높네요.

탐켄치(37%, 57%, up) - 제가 탐켄치를 과소평가했나 봅니다. 포커싱 조합을 하드카운터치며 맵을 굉장히 넓게 쓸수있는 사기 챔이었습니다.

라칸(32%, 50%, up) - 그룹에서 주춤하기가 무섭게 8강에선 특히 유럽팀들이 무시무시한 라칸 숙련도를 보여줬습니다.



2티어 - 비교적 라인전에 강점이 있는 챔피언


세트(56%, 57%, down) - 힐리생과 뤼마오라는 3대리그의 플레이메이킹을 상징하는 세 선수들 중 두명이나 떨어졌습니다. 베릴 선수가 레오나, 빵테가 짤렸을때 3옵션으로 가져갈 확률이 높습니다.

쓰레쉬(29%, 44%) - 8강에서 베릴과 소드아트가 한번씩 꺼내 모두 승리를 거둔 여전히 밸런스에 강점을 가진 챔피언입니다.

카르마(12%, 75%) - 8강 구도가 대부분 상체 메타였다는 점에서 룰루보다 좋은 것으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브라움(12%, 40%, up) - 라인전은 박살내고 교전에선 메이킹을 하는 등 역대 가장 충격적인 브라움 퍼포먼스를 힐리생이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영감을 받아 베릴을 제외한 선수들은 다시 기용을 고려해 볼 수 있겠네요.



3티어 - 변수


룰루(20%, 44%, down) - 카르마와 비교하면 한 명 집중 케어, 특히 원딜 케어에 특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케틀과 조합할때 럭스보다 좋아보입니다.

블리츠(12%, 50%, down) - 잊을 만 하면 등장하는 변수 픽입니다만 생각보다 숙련도를 더 많이 타는것 같습니다.

노틸러스(26%, 16%, down) - 레오나와 상관없이 그냥 구린걸로 대부분 팀들이 생각을 바꾼것같습니다. 8강에서 전혀 등장하지 못했습니다.

알리스타(12%, 0%) - 내 손을 잡아라 베릴과 소드아트....

유미(4%, 3밴) - 유안지아가 3번 밴 당하며 얼굴을 비추게 됬네요. 밴 안된다면 쓸 지 궁금하긴 합니다.





플인 데이터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등장한 챔피언의 갯수는 78개입니다.
작년엔 무려 92개의 챔피언이 등장하였는데 챔피언은 더 많아 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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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Away
20/10/21 15:13
수정 아이콘
정글이나 원딜은 조커카드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 탑에서 의외의 조커카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모찌피치모찌피치
20/10/21 15:18
수정 아이콘
저는 카밀-잭스 너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리치가 방송에서 너구리는 카밀로 잭스를 팬대요. 그리고 잭스 상대로 카밀 뽑았다가 라인전 터졌죠... 그 뒤 유투브 찾아봤는데 너구리는 진짜 카밀로 잭스 디나이하더라고요.
20/10/21 15:24
수정 아이콘
너구리가 잡는 챔은 상성 무시가 가능합니다. 진짜 레전드인게 본인피셜로 레넥이 카밀 털어버린다 했는데 (여기서 레넥톤 왁왁짤이 나왔죠.) 너구리는 카밀 들고 레넥을 이기더라구요.
피지알러
20/10/21 15: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킨드레드 승률이 저렇게 높았나요? 젠지가 킨드 잡고 져서 50% 안될줄 알았네요.
찾아 보니까 소프엠이랑 셀프메이드가 계속 킨드 잡고 이겼었군요. 허허...
wersdfhr
20/10/21 15:30
수정 아이콘
요새 손롤을 안해서 모르겠지만 애쉬 진 이런게 1티어 먹는 메타면 바루스가 나올법 한데 한번도 안나왔네요?

아무리 너프를 많이 먹었다고 하더라도 챔피언 컨셉상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보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BlazePsyki
20/10/21 15:41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방관 바루스 쓰지말라고 그야말로 파묻어버려서요...
치속은 저 둘에 비하면 아무 장점이 없구요.
wersdfhr
20/10/21 15:46
수정 아이콘
솔랭이라면 모를까 프로 레벨에서는 그 장점이 없다는 점이 편견 아닌가 싶어서요

요즘 원딜한테 빡딜링이나 우수한 생존력 이런거 요구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BlazePsyki
20/10/21 16:07
수정 아이콘
장거리 딜링에서는 (물론 많이 너프먹어서 딜이 잘 안나온다 할지라도) 어느정도 보조를 맞춰갈수 있을 지 몰라도
애쉬나 진 같은 원딜이 가지는 유틸성을 따져본다면 바루스는 속박궁이 그 부분이 될텐데 이게 앞의 두 챔피언보다 나은 장점이 있는지....가 불명확한 거 같습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나오려면 밴픽 구도같은 앞의 장애물이 많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코돈빈
20/10/21 16: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 애쉬, 세나, 이즈리얼의 공통점은 "교전거리가 길다"는 점이죠. 아마 포킹바루스가 강했으면 바루스도 자주 나왔을거에요.
근데 치속바루스는 생각보다는 안깁니다. 거리 긴 Q도 있긴하고, 짧지 않은 궁도 있고, 사거리도 원딜평균보다 긴 575인데...

막상 Q는 초반지나면 걍 w스택용이고, 멀리서 평타 서너대 친다고 밥값하는 챔프도 아니고, 결국 탱커를 얼굴 바로 앞에 놓고 개빡딜 넣는, 몰구루 가는 공속딜러죠. 라인전에서 맞딜좀 되고 궁도 좋아서 라인전은 괜찮습니다만...
큰까마귀
20/10/22 00:08
수정 아이콘
바루스는 지금 챔피언이 아닙니다.
마오카이
20/10/21 15:40
수정 아이콘
챔피언들이 너무 뻔해요......
엘제나로
20/10/21 15: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국 탑은 LEC 메타가 맞는걸로 가네요
사이온 왜나오냐? 칼챔 못해서 국밥챔만 하는거다였는데
결국 탑 메타는 국밥+갱플+카밀 lec에서 다 나오는 것들...
LPL이랑 LEC 탑 챔프폭이 비슷하다고 봤는데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좀 바뀐게 있다면 LPL 선수들이 사이온마저 잡았다는거?
아웅이
20/10/21 15:59
수정 아이콘
국밥이 안맞는말인게 그냥 국밥 = 오른이고
오른 레넥 카밀 세챔프에 볼베 갱플정도 섞는 느낌이죠.
사이온은 그냥 오른카운터로 쓰는거고 레넥 카밀 상대론 못꺼내죠.
20/10/22 13:21
수정 아이콘
LEC는 레넥 카밀 제대로 활용 안하고 갱플 선픽박는 리그였죠
애초에 정글에서도 니릴킨 제대로 활용하는 팀도 없었고 롤드컵와서 메타에 적응한겁니다
크림샴푸
20/10/21 15:45
수정 아이콘
아주 오진 재미를 위해서

마! 우리 니릴그킨 아예 쓰지말자 서로!! 아니면 라이엇이 니릴그킨 글로벌 밴~ 콰쾅 멕이고

이렇게 하고 하면 어디가 우승할까요

그리고 게임 양상이 정말 재밌을거 같은데 저 4개 때문에 못나오던 챔들이 우수수 나올거 같은
아웅이
20/10/21 15:56
수정 아이콘
짜잔! 또신 또리스를 드렸습니다~
20/10/22 12:53
수정 아이콘
그립읍니다 또신 또리스...
올해는다르다
20/10/21 16:3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밴하면 테스형이 우승할 거 같습니다 해외팀에 비해 담원이 갖는 상대적 장점이 확 죽어버려서.
20/10/21 17:27
수정 아이콘
별 차이 없고 게임 양상은 비슷할겁니다. 지금 메타가 문제인거라 밴카드 바뀐다고 뭐 혁신적인게 나올게 없어보입니다
20/10/21 17:46
수정 아이콘
리신 vs 엘리스

세주아니 렉사이 카서스 이정도?

개인적으론 ap정글벤되면 탈리야 나올만하다봅니다.
담원20롤드컵우승
20/10/23 00:43
수정 아이콘
저도 탈리야 나올법하다고 보는데 아직 안나오더라그요
20/10/21 18:32
수정 아이콘
이러면 저는 무조건 g2 우승요. 얀코스 갱킹 정글러위주던 스프링만 해도 롤신모드여서 메타만 잘 맞으면 g2 작년 처럼 강해질 것 같아요.
이십사연벙
20/10/21 15:46
수정 아이콘
롤딩크센세..또다시 1승을
20/10/21 16:15
수정 아이콘
물론 농담이시겠지만 롤딩크는 담원은 상체가 막혀서 질거같고 담원보다 젠지가 승산 있다고 했습니다..
20/10/21 15:47
수정 아이콘
한국팀으로서는 갱플, 사이온, 바드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안군-
20/10/21 15:4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생각보다 챔피언 풀이 넓네요. 치열한 밴픽싸움 기대됩니다.
신지드나 탑룰루, 우르곳 같은 깜짝픽도 기대되고요
엘제나로
20/10/21 15:49
수정 아이콘
LPL에서 서머-선발전 통산 사이온 2판인가 그런데 369가 롤드컵에서 이미 3판을 한...
올해는다르다
20/10/21 15:55
수정 아이콘
탑-lec / 정글-lck / 미드-lpl 같아요. 바텀이야 다들 도구원딜+로밍서폿이고.
20/10/21 16:00
수정 아이콘
미드 루시안.. 네메시스 기억해주세요...
파비노
20/10/21 16:23
수정 아이콘
너구리는 LCK 결승 1세트만 해도 오른 절대 안쓰겠지 해서 DRX가 풀어줬다 박살 났는데 어느새 주력챔이 됐네요.
만약 G2가 오른을 선픽하거나 너구리 오른 안줄려는 밴픽하면 탑에 고속도록 뚤린다에 한표 걸겠습니다.
천혜향
20/10/21 16:25
수정 아이콘
돌고돌아 국밥이네요. 라이엇은 분명히 싸움좋아하는 메타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왜 여전히 탑을 사나이 라인으로 만들지 않는거지..
-안군-
20/10/21 16:48
수정 아이콘
땀내나는 사나이들의 라인... 부비부비(?)
라스보라
20/10/21 16:41
수정 아이콘
빨리 경기 보고 싶네요
다니 세바요스
20/10/21 17:25
수정 아이콘
다 좋으니까 갈리오는 그만 보고 싶고 아지르는 이제 못나올꺼고..
부질없는닉네임
20/10/21 17:38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오른은 첫 스킨을 롤드컵 스킨으로 받겠는데요...
-안군-
20/10/21 18:20
수정 아이콘
담원 컬러 오른 상당히 이쁠것 같...??
모찌피치모찌피치
20/10/21 18:23
수정 아이콘
누가 오른을 고를까요 과연...
키모이맨
20/10/21 18:57
수정 아이콘
이거 보면서 생각해보니
이제 4강에 남은 선수들은 거의 다 현재 메타챔프에서 챔프폭 막히는게 없군요
반대로 8강에서 떨어진 선수들은 상당히 많은 숫자가 한두개씩 막히고요

라스칼 도란->카밀부터 막힘
쵸비->신드라 없음
비디디->여러가지가 없음...
젠지->성장형 정글게임 할줄모름
네메시스 야가오->챔프폭 문제 심각
등등
이른취침
20/10/21 20:32
수정 아이콘
카사가 ap형 정글러를 쓸 것이냐가 제일 관심사죠.
이번에도 꺼리는 느낌나면 수닝은 리신을 적극적으로 뺏어오거나 밴할 것 같습니다.
함초롬
20/10/21 19:31
수정 아이콘
롤딩크 이야기는 그만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오른 좋은 건 한참 전부터 누구나 알던 내용인데
당근케익
20/10/21 21:11
수정 아이콘
다양한 조커픽과 머리싸움이 기대되는 4강 대결입니다
서로 챔프폭도 넓은만큼
전략적 진영선택 등도 기대됩니다
그런 밴픽이 다전제의 묘미고 너무 좋아해서

좋은 정리글 감사합니다
프라이드랜드21
20/10/21 21:26
수정 아이콘
"리신+2대2가 강한 미드" 라인업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나올걸로 예상합니다
20/10/21 23:17
수정 아이콘
롤 선수 중에 너구리를 제일 좋아하는데
4강전에서 전매특허 칼챔 말구 오른으로 wunder 뚝배기 깨면서 8강처럼 전 맵 로밍다니는 거 또 보고싶습니다.
랜슬롯
20/10/22 02:27
수정 아이콘
제가 개인적으로 이번 롤드컵에서 기본 전력차이 그대로 갈 생각이 높다고 생각한게 바로 챔피언들때문입니다. 보통 챔피언폭이 다양해진 롤드컵일수록 조커픽이 많아지고 중요한 순간에 중요한 픽을 쓸때가 참 많아지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쓰는 픽들만 그대로 가져와서 쓰고 또 쓰고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거든요. 결국에 그 챔피언들 중에서 그 챔피언 더 잘쓰는 사람이 이길 가능성이 높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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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52 [LOL] AI가 예측한 이번 롤드컵 넉아웃 스테이지 [53] 조휴일16499 20/10/24 16499 0
69751 [LOL] 담원 vs G2. 전문가들 결과 예측 모음 (feat. 오늘 다전제의 의미) [88] 아우어케이팝_Chris20134 20/10/24 20134 2
69750 [LOL] 도파의 롤드컵 잡설 [369] carpedieem27572 20/10/24 27572 4
69749 [LOL] 드디어 롤드컵 4강 티저가 나왔습니다!! [16] 노르웨이고등어11292 20/10/24 11292 0
69748 [LOL] 블루 유리,레드 불편 이유 (feat. g식백과 유튭) [57] 따라큐18330 20/10/23 18330 1
69747 [LOL] FPX에 이어 DRX도 악의적 오역 유튜버 고소 [40] FRONTIER SETTER14643 20/10/23 14643 17
69746 [기타] 와우클래식, 와생 2회차 정리 [17] 겨울삼각형9938 20/10/23 9938 3
69745 [LOL] 새로운 T1의 식구? [31] telracScarlet15788 20/10/23 15788 0
69744 [하스스톤] [전장] 최약체의 유쾌한 반란, '푸사'식 아라나 운영법 [14] Zelazny15471 20/10/23 15471 7
69743 [하스스톤]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광기의 다크문 축제(초스압) [42] 이호철12228 20/10/23 12228 0
69742 [LOL] 나이키와 협력하여 재활 프로그램에 나선 우지 [43] Caps15023 20/10/22 15023 3
69741 [기타] [워3] 1.31. 9 패치적용, 대규모 밸런스패치 [29] v.Serum11901 20/10/22 11901 1
69740 [기타] [보드게임] 팬데믹 레거시 0 가 발매되었습니다 [18] 이부키9368 20/10/22 9368 1
69739 [PC] 유적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 [가장 어두운 던겐2] 티저 [19] 이호철10093 20/10/22 10093 1
69738 [LOL] kt의 프렌차이즈비 오피셜 공시가 나왔습니다. [40] Leeka17861 20/10/22 17861 3
69736 [LOL] 롤드컵 결승전 객원해설이 결정됬습니다.(추가.울프가 결국 거절했습니다.) [151] 나의다음숨결보다31014 20/10/21 31014 1
69735 [LOL] 4강팀들의 챔피언 티어 분석(굉장히 주관적) [44] gardhi15400 20/10/21 15400 7
69733 [오버워치] 학살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은퇴 [35] 라이디스13313 20/10/21 1331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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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30 [PC] 풋볼매니저 21, 코로나 19 관련 반영 없음 [20] 及時雨11077 20/10/21 11077 0
69729 [LOL] 현재 캡스만 가지고 있는 대기록 [45] Leeka14483 20/10/20 14483 0
69728 [LOL] 심심해서 찾아본 LCS, LEC 임대관련규정 [4] kapH10232 20/10/20 102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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