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2/02 16:19:30
Name Leeka
File #1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png (13.1 KB), Download : 47
Subject [LOL] 너구리, LCK 10억/20억을 넘어서 30억도 제안받음 (수정됨)


다양한 정보를 주는 국민일보발 내용에서

너구리가 스토브리그 초반엔 한국팀들이 10억대를 제안받았지만

그 이후 20억대..

막바지에는 30억대까지 나왔습니다만..  

결국 한국팀들이 잡지 못한걸로 보인다고 하네요.



프렌차이즈가 시작되면서 '탑급 선수들에겐 거액이'
중하위권 선수들에겐 지옥이
신인들에겐 기회의 장과 연봉 상승이..


결과적으로 열린게 아닌가 싶네요.


신인들은 최저 2천->6천으로 올라서 1군에 들어가면 안정적인 월급이 나오게 되었고
+ 자리가 엄청나게 늘어났다면..

기존에 경력이 찬 중위권 선수들의 자리가 다 신인들로 대체되고.
핵심 코어가 될 수 있는 S급들의 몸값이 훅 올라가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지매
20/12/02 16:20
수정 아이콘
30억 혹시 KT ?
20/12/02 16:20
수정 아이콘
새로운 코어 선수... KT였을 확률이 커보이네요
20/12/02 16:20
수정 아이콘
와 그러면 중국팀에선 40억 이상이라는 건가요?
하얀마녀
20/12/02 16:27
수정 아이콘
뉘앙스에 따라서 중국팀에서는 30억 미만이라고 해석 할 수도 있겠네요..... 국내에서 30억 넘게(중국보다 좋은 조건으로) 제의한 팀이 있었다.... 이 팀은 코어선수가 필요했다(다시말해 너구리가 핵심이고 나머지 포지션은 월클급 선수들은 아닌 상황)...... 그래서 너구리는 (다른 포지션에도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포진된)FPX행을 고려중이다.... 이런 의미일지도...
커피소년
20/12/02 16:21
수정 아이콘
와 그럼 최소 세후 30억은 되겠네요. 중국 오퍼는
하얀마녀
20/12/02 16:21
수정 아이콘
한화였을듯..... 그 돈으로 쵸비-데프트 산게 아닐지....
시린비
20/12/02 16:22
수정 아이콘
와 그쯤되면 왠만하면 한국에 남을듯도 한데 돈도 돈이지만 좋은 성적을 내고싶은 마음도 제법 있었을것같고..
실제상황입니다
20/12/02 16:24
수정 아이콘
그 말은 결국 담원에겐 충분한 돈이 없었다는 뜻이 되겠네요
시린비
20/12/02 16:26
수정 아이콘
성적을 내려면 유지가 중요한데 다잡거나 핵심 잡을 여력은 도저히 없지 않았을런지...
이정재
20/12/02 16:22
수정 아이콘
kt는 15억 제시했다 까였다고하지않았나요?
20/12/02 16:23
수정 아이콘
그 15억이 쵸비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대체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를 종합하면
쵸비 최종제시액 = 너구리 최초제시액
이거입니다
스위치 메이커
20/12/02 16:22
수정 아이콘
사실 우승만 본다면 담원에서 1년 더 하는 게 최고이긴 한데

그만큼 담원이 줄 수가 없었다는 게 아쉽네요. 도대체 이 팀 스폰은 누구인거야
블레싱
20/12/02 16:22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좋은 대우받고 다른나라 가는건 좋은일인데... 롤드컵에서 상대할 생각하면... 일단 FPX가면 IG랑 맞대결이 웅장해지겠네요
잠만보스키
20/12/02 16:22
수정 아이콘
미쳤따리
라이언 덕후
20/12/02 16:23
수정 아이콘
중국 샐러리캡 적용한다 하지 않았나요? 30억을 찰정도의 금액이면..후덜덜더르
20/12/02 16:25
수정 아이콘
내년부터용
라이언 덕후
20/12/02 16:26
수정 아이콘
그럼 바로 적용될텐데요. 내년시즌을 위한 스토브리그니까...
20/12/02 16:31
수정 아이콘
아 시즌 이니까 적용이 내후년입니다. 내년 스토브 부터 적용이라서
20/12/02 16:31
수정 아이콘
내후년부터 일겁니다. 예전에 신불해님이 올려주신 글에 의하면 2021년 롤드컵 이후 다음시즌부터 단계적으로 도입..이라고 했던것 같군요.
라이언 덕후
20/12/02 16:3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크레토스
20/12/02 16:39
수정 아이콘
셀러리캡 적용해도 어차피 소프트캡이라 지를팀은 지를거라고 합니다.
천혜향
20/12/02 17:1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내년되도 질러도 됩니다. 돈만 더 때려박으면 되는 간단한 문제..
이쥴레이
20/12/02 16:25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는 30억 이상이겠네요. 거기다가 중국이 세금은 따로 감안해서 내주는거 생각하면.. 나쁜 선택이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는 실력과 돈으로 이야기 해야죠. 크크

너구리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0/12/02 16:26
수정 아이콘
코어가 없고 돈을 많이 쓸 수는 있는 팀이면 kt인데
kt는 그냥 이제 돈이 있어도 쓸 수가 없는 팀이 되어부렀네요..
사이퍼
20/12/02 16:27
수정 아이콘
새로운 코어 선수가 필요했다는게 코어가 없어서 그런건지, 있는데 더 필요한건지 여러 방향으로 해석이 되서 사실 어떤 구단인지 예측하기가 어렵네용
20/12/02 16:28
수정 아이콘
30억을 거절할 정도면 중국에서 부른금액이 상상이상이겠네요
20/12/02 16:28
수정 아이콘
너구리 lck에서 못보는군요 ㅜ 아쉬워라..
사나없이사나마나
20/12/02 16:30
수정 아이콘
내년에 그토록 바라던 더샤이vs너구리 경기는 낭낭하게 볼 수 있겠군요.
비포선셋
20/12/02 16:30
수정 아이콘
S급 미드는 많지만 S급 탑은 정말 없죠.
20/12/02 16:30
수정 아이콘
근데 너구리가 실력을 떠나서
한 팀의 코어로 삼을 타입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도도갓
20/12/02 16:31
수정 아이콘
너구리를 떠나서 탑 코어가 불안하긴 하죠
20/12/02 16:33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 의미입니다
코어의 의미론 담원팀기준 쇼메이커가 나은거같아요
버거킹맘터
20/12/02 16:48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롤드컵 우승에 핵심코어는 너구리로 보아서 lpl행이 아쉽지만 기대도 되네요
20/12/02 18:00
수정 아이콘
저는 3경기 마지막에 너구리 케넨이 알리스타 끊은 게 시리즈 가져온 한방이었다고 봅니다. 그때 어영부영 한타 가거나 오히려 짤려서 졌으면 1:2 될 수도 있었는데 천하의 담원도 부담스러운 스코어죠.
Rorschach
20/12/02 18:21
수정 아이콘
저도 우승의 핵심 코어는 너구리 같긴 한데, 이게 모두가 최소 평균을 해 주는 상황에서의 핵심 코어인것과, 다른 포지션이 터져나가는데 라스트맨스탠딩으로 버티는 코어는 또 이야기가 달라서 탑에다 S급 하나 박아놓고 나머지 불안한 팀은 팀 성적 자체가 매우 불안해질 것 같아요.
신류진
20/12/02 17:04
수정 아이콘
막눈이 그랬고

플레임이 그랬으며

스멥이 그랬지만

탑 에이스는 불안정한게 사실이죠.
천혜향
20/12/02 17:18
수정 아이콘
코어는 당연히 미드인데 탑에서 상대를 찍어누를수만 있으면 이보다 더 쉽게 게임이기는 방법은 없습니다.
상대정글러 위력 반감시키고 전령컨트롤 상대 버프 컨트롤 그리고 1:2 다이브 받아내는순간 게임 기울어버리죠.
단 한순간의 판단으로 게임을 터뜨릴 확률이 많은 라인이죠.
야가오? 이런류의 미드를 가진팀은 너구리가 좋아보이긴 할겁니다
뭐 아무것도 안해도 일단 게임이 엄청 유리해 지니까
은여우
20/12/02 16:3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코어가 없는 팀이 탑에 저렇게 과투자를 해야하나 싶긴한데..
20/12/02 16:32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얼마를 불렀길래..
용노사빨리책써라
20/12/02 16:33
수정 아이콘
Lck 남으면 기인보단 높고 페이커보단 낮을거라는게 중론이었는데 30억대로도 못잡았으면 대체 중국제안은 얼마였길래...
아롱이다롱이
20/12/02 16:34
수정 아이콘
- 국민일보 기사 내용중 -

" 어떤 팀은 중국 제의에 버금가는 파격적인 금액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장하권은 로스터 등을 고려해 중국행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
20/12/02 16:34
수정 아이콘
탑으로 코어를? 탱커메타와서 너구리가 오른 룰루하면 어떻게 이길려고 그런거지
기사왕
20/12/02 16: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T1이 30억을 부르진 않았을 거 같아요. 롤드컵이 급하긴 해도 이미 리그 세컨드급 칸나에다가 특급 탑 유망주인 버돌까지 있는데 굳이 30억 박아가며 너구리한테 베팅할 정도까진 아니었을 거 같음.
우그펠리온
20/12/02 16:35
수정 아이콘
너구리가 진짜 잘하긴 하는데 탑에 10억 이상 박아 코어로 삼는 게 맞는 결정인진 잘 모르겠어요.

롤은 맵이 바뀌지 않는 이상 결국 맵의 중심을 맡는 미드 정글 게임이라고 늘 생각해서...
딱총새우
20/12/02 16:35
수정 아이콘
너구리 선수 세체탑 맞고 앞으로 활약할 일이 더 많다고 생각하지만, 롤이란 게임에서 탑에 저정도까지 투자하는게 맞나 싶네요.
민초단장김채원
20/12/02 16:37
수정 아이콘
코어가 없는 팀 하니 KT와 DRX가 제일 먼저 떠올랐네요.
조휴일
20/12/02 16:38
수정 아이콘
30억 제시한팀은 한화아닐까 싶은데
KT였으면 Kenzi 통해서 언플했을듯
버스탈땐안전벨트
20/12/02 16:39
수정 아이콘
처음에 봤을 때는 큿인가 싶었는데
큿이 30억 오퍼했으면 감독과 친한 모 기자가 기사 안 쓰고 가만히 있었을까 싶은 생각은 드네요
음란파괴왕
20/12/02 16:40
수정 아이콘
너구리 정말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연봉 30억을 쓴다면 미드를 지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레니안
20/12/02 16:41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 안해도 롤드컵 3회우승한 상금이 들어오네요.... 세상에 크크크....
20/12/02 16:41
수정 아이콘
팀에 코어가 없고 쓸돈 많다던 KT가 일순위일 것 같긴 한데.
20/12/02 16:42
수정 아이콘
잘하면 내년에 너구리를 월즈에서 못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2/02 16:42
수정 아이콘
이러면 세후30억 썰이 어느정도 맞는거 같은데... 우리나라 세금까지 처리해줘서 세후 30억이면 쎄긴하네요.
시험치는해
20/12/02 16:42
수정 아이콘
Kbo탑인 이대호보다 너구리 연봉이 쌔군요
11시30분
20/12/02 16:44
수정 아이콘
저돈이면 미드 사야죠. 시즌이 바뀌어도 롤은 미드게임입니다.
다레니안
20/12/02 16:47
수정 아이콘
그치만..... 비리비리가 쵸비에게 2년 40억 제시해도 안와줘요...ㅠㅠ
20/12/02 17:00
수정 아이콘
쵸비에게서 서태웅의 향기가 살짝 납니다.
'가까우니까'
입만열면
20/12/02 16:47
수정 아이콘
킅은 15억 오퍼도르가있기때문에 30억은 아닌듯
40년모솔탈출
20/12/02 16:49
수정 아이콘
20억은 T1 이였으려나요?
pzfusiler
20/12/02 17:04
수정 아이콘
T1은 너구리 영입경쟁 과열되는거보고 일찌감치 손때고 제우스등 유스콜업으로 가닥을 잡아서 저팀이 T1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천혜향
20/12/02 16:5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30억이면 중국에선 세전60억이라는 소린데..그정도면 중국 갈만하죠..
대우도 좋고 게다가 한국 중하위권팀에서 기인놀이하느니.. 중국에서 너구리놀이하는게 선수개인으로서는 더 나은 선택지 인듯 합니다.
20/12/02 16:51
수정 아이콘
국내 1년 30억이 거절당했으면 lpl은 돈보고 간건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해서 간건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돈보고 갈거면 기인처럼 돈 받고 lck서 원장님 놀이할수도 있었을텐데
탐사수
20/12/02 17:13
수정 아이콘
너구리 친구분이 올린 글에 의하면 돈만 놓고 보면 국내에서 더 큰 영입제안이 있었지만 새로 도전해보고싶어서 가는 것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그쪽 리그에는 빈, 더샤이, 줌, 369 이런 애들이 드글드글하니 너구리 성격상 연구대상이 늘어나서 좋아할수도 있구요 크크크
20/12/02 16:52
수정 아이콘
스타1시절 이영호 연봉이 2억5천으로 선수중 가장 높았던걸로 알고있는데..
지금 롤판 연봉은 놀랍네요.
천혜향
20/12/02 16:55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스타1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심지어 2020년인 지금도 스타1의 어떤 세밀한 플레이가 참 재밌더라구요 바둑이랑 유사하기도하고 단순 게임이 아닌 구도를 만드는게 참 아기자기하고 재밌습니다.
근데 롤은 솔랭도 그렇고 뭔가 있어요. e스포츠화 된 게임중에 전세계에서 대세게임이라고 볼만한게임이 롤이 유일하죠.
많은 사람에게 인기가있으면 당연히 선수연봉도 올라갑니다. 자본주의세상이니 당연한 이치죠.
하지만 스타1이 없었으면 한국에 피시방문화도 없었을거고 지금의 롤판도 없었겠죠..롤만없..
거울방패
20/12/02 17:11
수정 아이콘
한국 롤판이 없었겠죠..

카스나 도타 같이 한국에서 흥하지 않았지만 세계적으로는 잘 나가는 게임이 많은걸 생각하면

롤도 그냥 전세계적으로 흥했으면 알아서 이스포츠 잘 돌아갔을겁니다.
코비코비
20/12/02 17:22
수정 아이콘
한국스타판과 관련없는 lcs lec lpl이 잘나가는거 보면 한국만 좀 약해지고 잘굴러갔을것 같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0/12/02 18:11
수정 아이콘
한국씬이 없었다면 지금의 롤판도 없었겠지만 다른 형태의 롤판이 또 존재했겠죠. 그리고 그 롤판도 스케일이 결코 작지 않았을 겁니다. 자본 규모로 치자면 지금이랑 별 차이 없었을 수도 있구요.
코러스
20/12/02 19:18
수정 아이콘
스타1이 없었어도 지금보다 늦게 혹은 규모가 작게 롤판, 피씨방 둘다 있었을거 같습니다.
김솔라
20/12/03 04: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틀타 단어로 그 시절을 부정하는 것도 거북하지만, 스타 시절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도 좀 아니에요.

중국도 스타 시절에는 프로게이머 인프라가 우리나라보다 별로였지만 롤 인기에 힘입어 자본 유입으로 급성장했죠. 그냥 스타가 없었어도 인기와 돈이 있었으면 한국도 알아서 성장했을 겁니다.
스타판 영향은 초반 온게임넷이나 이스포츠 관련 전문 인력들 수급이 원활해서 한국 롤판이 치고 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 정도로 봅니다. 이제 현재 롤판과 스타 인프라는 접점이 거의 없죠.
20/12/03 23:03
수정 아이콘
스타가 없었으면 지금 임요환의 위치엔 페이커가 있었겠죠
댄디팬
20/12/02 16:53
수정 아이콘
마케팅이나 그렇게 굴릴 거 아니면 30억까지는... 미드 원딜 정글 탑 서폿 순으로 성적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아서...
20/12/02 16:54
수정 아이콘
그만큼의 가치가 있나 싶기도 하고 (30억은 좀 과잉)
그 돈 한국으로 가져올수 있나요;
20/12/02 16:55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얼마 제시한건진 모르겠는데 30억 부른팀은 국내팀이라 만약 저걸 선택했으면 한국으로 가져오는건 문제 없죠
천혜향
20/12/02 16:58
수정 아이콘
저도 30억이라는 숫자가 감이 안올정도로 넘사벽.. 돈이라 뭐 현실감이 없긴합니다.
그래도 100억넘는 프챠비 넣고 들어오는 롤판이라.. 30억이 이젠 큰거 같지도 않습니다.
사실상 롤이 장기집권(2010~40)한다는 가정하에 쓴 돈이라고 해석해야죠.
핵심은 잠재적인 고객층, 즉 한국어린이들에 대한 투자라고 봐야..
바람의바람
20/12/02 18:35
수정 아이콘
저도 들리는 괴소문이 진짜인지가 궁금합니다.
해외는 세금 엄청 때가고 중국은 그 세후 연봉도 반이상 중국에서 써야 한다고 들었거든요;
20/12/02 16:55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연봉과 우승포텐 둘 다 고려한 무브라고 봐야하니 나쁘지 않은 선택인거죠
20/12/02 16:57
수정 아이콘
진짜로 킅이 막판에 질렀던걸까요? 아니면 포스트페이커를 준비하는 티원이 새로운 구심점으로 한 3년계약 질렀나...
DownTeamisDown
20/12/02 17:00
수정 아이콘
한화 30억질렀다가 안되서 쵸비+데프트로 간것 같기도 합니다...
쵸비 데프트 사고나서 너구리에게 30억을 더지르는건 한화도 돈이 안되었을것 같고말이죠
20/12/02 18: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식적으로는 쵸비한테 먼저 딜이 가지 않았을까요? 탑에 30억 먼저 박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롤이라는 게임을 알고 있는 구단이라면.. 스토브 막판 KT의 러쉬이지 않을까 싶네요 크크
jakunoba
20/12/02 17:01
수정 아이콘
팀의 코어 선수라는건 단순히 경기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로스터 구성에 있어서 다른 선수를 유혹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예컨대 KT가 너구리를 잽싸게 영입했다면 [우리 탑 너구리인데 오쉴?]이 먹히는 거죠.
20/12/02 17:01
수정 아이콘
그래서 팀이 어디요?
아이폰텐
20/12/02 17:01
수정 아이콘
너구리 나가고 담원성적보면 30억이 과한지 아닌지 알수 있겠죠 뭐
20/12/02 17:03
수정 아이콘
KT에서 패닉바이 질렀었나보네요. 성적이 기대 안돼서 안간듯하고.
랜슬롯
20/12/02 17:04
수정 아이콘
근데 성적보고 중국가는게 좋은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당장 중국도 선수풀이 장난아니라 물론 티켓 자체는 4장이긴 하지만서도 이번년에 IG FPX 둘다 롤드컵 못 나왔던거 생각하면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거든요. 물론 그렇다고 한국, 담원에서 머무른다고 해서 2연속 롤드컵 노릴만할지도 의문인게 메타가 매년 훽훽 바뀌는게 롤이라 한 팀이 일년 날라다니다가 바로 그다음해에 떡락하는 것도 정말 밥먹듯이 일어나고.

뭐 아무튼, 금액썰로 나오는거보니까 저도 중국갔을 거같네요
나른한날
20/12/02 17:05
수정 아이콘
잘하는 게이머는 이제 기인 이상 페이커 미만에서 연봉이 결정되네요
천혜향
20/12/02 17:06
수정 아이콘
기인이 야구판 이택근 역할 한거 같습니다;;
어바웃타임
20/12/02 17:07
수정 아이콘
연봉 낮아도 레바뮌 가는게 낫죠

뭐 레바뮌 벤치vs중위권 주전도 아니고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0/12/02 17:07
수정 아이콘
너구리의 몸값도 이해
질러보려한 구단도 이해
과하다는 얘기도 이해
Hudson.15
20/12/02 17:10
수정 아이콘
캐니언 당신은 대체 얼마를 받을련지
20/12/02 17:10
수정 아이콘
국내 오퍼도 세후금액인건가요? 그런 얘기는 없는 것 같은데..
스톤에이지
20/12/02 17:10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최다금액 지원한팀이 T1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탐사수
20/12/02 17:11
수정 아이콘
내년에 쇼메이커, 캐니언 둘 다 얼마나 받게될지 궁금하네요
너구리도 현재 세계 원탑선수인데 30억은 받을만하다고 생각되구요
크림커피
20/12/02 17:12
수정 아이콘
사실 너구리 입장에서 보면 지금이 딱 돈 엄청 땡길만한 타이밍이기도 하고, 99년생인거 감안하면 흔히 말하는 '에이징커브'인 25살까지 많이 남은 것도 아닌지라, 최대한 욕심을 낼 만했다고 봅니다. 근데 진짜 연봉 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격세지감 수준이네요. 5년 전만 해도 연봉이 억대라고만 했어도 다들 놀랐을 텐데, 이제 S급 선수는 억 단위가 기본인가 봅니다.
백년지기
20/12/02 17:13
수정 아이콘
너구리가 미드였으면 저금액이..이해가능한데.
중국가는거 이해가네요. 가치 높을때 바로 대우받아야죠..
천혜향
20/12/02 17:14
수정 아이콘
T1은 너구리 사려고 맘먹었으면 질렀을거 같은데.. 칸나가 있어서 그냥 오버페이 안한거같고..
사실상 이번 스토브리그가 쵸비 or 너구리 였는데 쵸비는 중국머니 버리고 한국남은거고.. 너구리는 쵸비가 없어지니 사실상 최대어로 뜨면서 몸값이 천장을 뚫어버렸네요;; 게다가 2020시즌에 lpl이 롤드컵 실패하면서 한국선수가 있어야 우승한다라는 생각이 오랜만에 든거 같기도하고.. 복잡하네요
블리츠크랭크
20/12/02 17:15
수정 아이콘
세후 1년 30억이면 페이커를 넘는 연봉일듯
치토스
20/12/02 20:21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수십억 이상의 가치가 있는 모기업 지분을 +@ 로 받은 상태라 30억 이라는 단순 연봉 으로는 페이커와 비교 하는게 의미 없죠.
20/12/02 17:16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는 담원이 쇼메의 팀이었다고 생각하다가
올해는 너구리의 팀이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만...

쵸비랑 너구리 가격차이가 위에 적힌 댓글썰대로라면 코어선수로는 쵸비를 영입했을거 같네요.
일단 좋은 미드를 박아놓지 않으면 탑코어만으로 그리 엄청난 효과를 낼 수 있는지는...
Nasty breaking B
20/12/02 17:18
수정 아이콘
너구리가 엄청난 선수이긴 하지만
1년 30억을 한 선수에게 쓸 수 있다면 무조건 S급 미드에 박는 게 맞다고 보는데... 그 결정을 했던 국내팀이 어딘지 궁금하긴 하네요
20/12/02 17:20
수정 아이콘
펀플이면 30억 박아도 되는게 나머지 포지션도 정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딱히 바꾸기는 애매해서...
너구리가 탑이긴 해도 서머 이후로는 롤을 새롭게 깨달은 수준이라 저 정도 받는거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기자님 글 보면 펀플에서 딱히 한국보다 많은 돈을 주는 느낌은 아닌듯요?
wersdfhr
20/12/02 17:23
수정 아이콘
세후 30억 넘는다는 썰이 사실이라면 실수령액은 진짜 페이커 넘을 수도 있겠네요
포프의대모험
20/12/02 17:23
수정 아이콘
너구리 개인입장에서도 올해보다 더받을려면 더 로스터 어중간한팀으로 단년계약하고 캐리우승 한번 더해야되는데...
땡길려면 지금땡기는게 맞죠
20/12/02 17:26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처음에 15억질렀다가 경쟁붙어서 20억부르는 팀나오고 결국 중국에서 30억불러서 한국팀들 다 지지쳤나 보네요
20/12/02 17:27
수정 아이콘
1년에 한포지션에 30억을 쓰는게 가능한 운영일까 싶은데.. 신기하긴하네요.
강나라
20/12/02 17:32
수정 아이콘
특급 미드여도 1년 30억은 많이 오버죠. 페이커정도의 커리어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수라면 몰라도요.
cienbuss
20/12/02 17:33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FPX가 '신구조화'의 팀이라기에는 내년에 그정도로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에 작년이었다면, 올해 망한 것과 별개로, 좋은 선택지라고 다들 했을텐데. 내년은 잘 모르겠네요. 당장 롤드컵만 해도 다른 상위팀들이 워낙 강해보여서. 돈을 제일 많이 불러서 갔다면 그건 이해합니다. 솔직히 롤드컵 2연패 한다고 연봉이 엄청 더 오를 것 같진 않고. 이이상 돈을 벌려면 페이커나 적어도 더샤이의 인기라도 뺏어와야 되는데 쉬운 게 아니죠. 지금이 몸값이 제일 높을 때일 가능성이 크고, 그래서 베릴이 그렇게 쉽게 재계약 한 것도 신기하긴 했습니다.
어바웃타임
20/12/02 17: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저는 반응들이 이해가 안가는게

롤판에 샐러리캡이 있는 것도 아니고(lpl에 생길 예정이지만 소프트캡이죠)

연봉총액 50억인데 탑 너구리에 30억 박는다는것도 아니고

연봉총액 150억이라 30억 탑에 쓸수도 있는거고 한건데

뭐가 과하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인사례처럼 탑 기인에 몰빵하고 나머지 신인이나 가성비선수들 쓰는것도 아니고요

메타에 따라 세체가 변하고 선수생명이 짧은건 아는데

일단 현시점 세체롤이라고 할수있는 너구린데 말이죠


1인 30억이 이해안간다구요?

2009년 맨유가 호날두 레알로 팔았을때

대박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개 싸게 취급받죠


계약하는거 보고, 선수구성 보고 평가해도 늦지 않습니다. 요즘은 선수들도 선수구성보고 계약하는게 트렌드라닙카요
이정재
20/12/02 17:42
수정 아이콘
어느팀이 연봉총액 150억이에요?
어바웃타임
20/12/02 18:11
수정 아이콘
그럼 어느팀이 50억인지 아는곳 계세요?

정보가 없잖아요

제가 150억인 팀이 있다고 했나요?
이정재
20/12/02 18:31
수정 아이콘
50억은 실제 그정도 쓰는것처럼 보이는팀이 있긴 한데
150억은 아예 없죠
어바웃타임
20/12/02 18:45
수정 아이콘
네 150억 있다고 안했다니까요?

저건 예시죠
이정재
20/12/02 19:03
수정 아이콘
예시를 들어도 통상적으로 납득가능한범위안에서 예를 들어야죠
연봉총액 150억은 보통 롤 열심히 보는분들도 납득하기 힘들다봅니다
어바웃타임
20/12/02 21:04
수정 아이콘
예시라는건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하는거죠 보통 애매한 경우엔 그 경계선을
극과 극에 놔둬보면 쉽게 이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아스날이 네이마르 2천억 주고 사는게 말이 안되겠지만 레알마드리드, psg면 가능하듯, 아프리카가 예산 50억으로 기인잡고 나머지 포기하면 바보짓이지만 fpx가 30억주고 너구리영입하는게 바보짓은 아니니까요)

더 이상 메인 주제에 대한 토론이 아니고
예시일 뿐인 것에 대한 거면

댓글을 나눠야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정재
20/12/02 21:23
수정 아이콘
그것도 한계내여야한다는소립니다
미 프로야구를 예로 들어보죠

4천만불짜리 선수가 있습니다
연봉총액 1억불인 팀에는 선수 하나에 4천만? 말이되냐 소리 나오지만
2억불 넘게 쓰는팀에서는 쓸수도 있나? 그래도 엄청 비싸다 그런말 나올겁니다

근데 뜬금없이 4억불을 쓰는 팀이 있다고 예를 들고 이런 팀에서 4천만불정도쓰면 그럴수 있지않을까? 해버리면 그냥 현실성이 없는 토론이 되어버리는거죠 실제로 4억불을 쓰는팀이 없으니까요
어바웃타임
20/12/02 2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그러니까 총액이 그정도인 팀이 없다 하면.반박끝이죠(사실 끝도 아닌게 슈가대디 구단주가 나 너구리 살래 얼만데 그게? 하면 30억이 대수겠습니까? 구단주 맘이죠)

저는 정보가 없는데 벌써 비싸다고 하는게 이상하다는거구요

첫댓글에서 썻듯 50억 총액으로 기인몰빵하고 나머지 포기한 아프리카도 잘못된 행보라고 봤고(물론 장기적으로 10억 5명보다 30억하나박고 시작하는게 좋을수 있죠. 우리 기인있음 오싈?)

기존 프로스포츠계는 이미 세월이 오래되어 어느정도 틀이라는게 있지만 지금은 과도기라 적정가라는게 없습니다

버블이 터져서 50억버는 선수는 페이커 이후 없을수도 있고

호날두 80m? 후덜덜 미쳐따 하다가
80m? 개혜자였네? 가 될수도 있는거죠
이정재
20/12/03 00:07
수정 아이콘
어바웃타임 님// 여기서 연봉대폭발이 뻥 터져서 너구리 다시보니 혜자였네 하는건 그때가서 하면 될일이죠
어바웃타임
20/12/03 00:24
수정 아이콘
이정재 님// 그때가서 할수도있는거고
지금 할수도 있는거고
저는 당위를 말하는게 아니라(개인적인 의견)
지금은 이해가 안간다는거죠

누구말이 맞는지는 결과보면 아는거구요

뭐 이런걸로 갑론을박 뇌피셜로 토론하는게 팬질의 일부니까요

와 고작 탑을 코어로 30억쓰고 나머지 영입안해서 망하네 일수도

와 탑 너구리30억
와 정글 아무개 20억
미드 홍길동 40억
미쳐따 도라따 돈의 힘이다 할수도

있는거죠

전 여러가지 가능성 다 있다고 보는데 마치 현재의 시장규모만 보고 말이 안된다고 정해놓으신분들이 많은것 같아서요
이정재
20/12/03 00:39
수정 아이콘
어바웃타임 님// IF를 혼자 하시던가 아니면 그쪽으로도 생각해보도록 합의된사람들과 하면 모르겠는데
그냥 도매금으로 너네 왜 IF로 생각 안하냐 하면 그림이 이상하죠
20/12/02 20:19
수정 아이콘
그냥 문맥상 정해진 한도가 없다.. 라고 보시면 되실듯...
20/12/02 17:47
수정 아이콘
적어도 LCK팀에선 연봉 총액이 그 정도인 팀이 없어보이니까 나오는 소리죠 뭐. 장기계약 걸려있는거 다합해야 150억 나올까말까 일걸요
어바웃타임
20/12/02 18:13
수정 아이콘
없어 보이는거지 없는게 아니고

제 이야기는 정보가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lck가 자금력이 딸린건 맞으니 틀린예측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결국 너구리가 비슷하거나 낮은 연봉이라도

선수구성이 좋은 중국행을 원한다는게 골자잖아요?
프라이드랜드21
20/12/02 18:07
수정 아이콘
그 선수가 베일 카카 아자르가 될지 지단 호나우두 호날두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당장 fpx라면 올해 동포지션의 칸으로 신나게 데여본 팀이니까 더더욱 물음표를 띄워도 이상하지 않고요
결국 실패를 무릅쓰고 계속 빅사이닝을 레알처럼 수십 수백밀을 날려도 유지가 가능해야 한단건데, 심지어 lpl도 흑자리그가 아니고 홍보용 혹은 구단주 취미로 적자운영하는게 현실이고, 루키 재키 등등 최상위 연봉자들도 지금 너구리처럼 연봉이 30억이다 세후 총 30억을 받는다 이렇게까지 돌고있진 않거든요... Lcs였다면 차라리 가능할수도 있어요 세계 유일의 자생적 흑자 리그고 퍽즈가 세전인지는 모르지만 연봉 30억에 다년계약+이적료 수십억인걸 감안하면.
어바웃타임
20/12/02 18:15
수정 아이콘
네 맞죠

제 댓글 말미에도 쓴 내용이고

너구리가 내년에 못할수도 있어요

그건 어느 스포츠에서나 다 일어난 일이고요

게다가 구단주 취미용이라서 오히려 가능할수도 있는거죠

4,5년계약박는 타스포츠랑은 다르게

1.2년이라 리스크도 적죠
따라큐
20/12/02 17: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전제부터 오른,룰루로 받치면서 1옵션 캐리롤로 써먹진 않았는데 그럼에도 돋보인 존재감과 롱런할만한 선수라 봐서 고액은 받을만한데 30억은 덜덜....
20/12/02 17:49
수정 아이콘
내년에 캐니언 폼 유지한체로 시장 나오면 국내에서도 저만큼 받을수 있지 않을지
20/12/02 17:50
수정 아이콘
FPX입장에서 올해 칸 연봉이 본인피셜로 24억은 아니라지만 대충 20억 선이라고 보고 롤드컵 우승 후 올라갔을 김군 연봉 감안하면 저 둘 정리하고 30억에 올 해 세체롤이라고 볼 너구리 잡은거면 비슷한 페이롤에 해볼만한 지름이라고 봅니다.
비오는풍경
20/12/02 17:52
수정 아이콘
작년 FPX 로스터에서 칸을 너구리로 교체한다고 극적인 전력 상승을 기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LPL은 그 분 때문에 이적시장 정보가 꽁꽁 숨겨져있어서 현재 FPX 로스터가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긴 하죠.
저는 올해 FPX의 부진에는 도인비가 기여하는 부분도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FPX가 도인비를 바꿀 거라는 생각은 아무도 안하겠죠.
아무튼 로스터가 나오고 판단을 하긴 해야 합니다.
공항아저씨
20/12/02 17:52
수정 아이콘
너구리는 스타성도 있잖아요.
잘하기는 하는데 특별한 관심없이 잘하는애 모범생 이미지였던 18 19기인과 다르지요.
마갈량
20/12/02 17:52
수정 아이콘
롤은 선수수명이짧고, 특히 최고의 대우를 받을수있는 기회는 더짧죠. 매년 대격변이 있고 시즌내에도 메타해석이 달라지니까요.
세후 30이면 국내로치면 60억에가까운돈이고 이러니저러니해도 당길수있을때 돈을 당겨놔야 인생이편하죠.
그리고 너구리 우승후 인터뷰에서 빈에게 밀린 경향이있던게 마음에 남았던눈치라 lpl정복욕도 있을거같아요
난나무가될꺼야
20/12/02 17:52
수정 아이콘
국내에선 너구리 연봉이랑 괜찮은 팀메이트까지 맞출 수 있을만한 팀은 skt나 젠지밖에 없었을 것 같고 중국밖에 길이 안 보이긴 하겠네요
위원장
20/12/02 17:55
수정 아이콘
점점 s급 미드보다 s급 탑 구하기가 어려운 시절이죠
뚜루루루루루쨘~
20/12/02 17:58
수정 아이콘
스스로도 혼자서 빛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는거죠(영리함)

금액적으로보면
코어로 삼고 싶은 팀 > 성적을 낼 수 있는 FPX >= 국내에서 성적을 낼만한 팀의 오퍼

순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금액을 고려하면 더욱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텐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DWG에서 2연속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으면 좋았다고 보는데 이건 너무 어려운 일이니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봐야겠죠.
20/12/02 18:02
수정 아이콘
케티일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케티가 올해 돈이 좀 풀렸다고 알고 있어서...
민초단장김채원
20/12/02 18:04
수정 아이콘
코어가 없는 팀이라면 오버페이를 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급있는 선수들이라면 다들 가기 싫어해요.
20/12/02 18:16
수정 아이콘
펀플만은 안갔으면 했는데 거길 가는 모양새네요.
바람의바람
20/12/02 18:38
수정 아이콘
30억인데 안갔으면 연봉은 좋지만 우승권 스쿼드는 아닌거 같아서 거절한거 같네요
지금 FPX는 적절한 선택 같습니다. 너구리 선수가 가면 충분히 우승 노릴만한 팀이죠
무엇보다 더샤이같은 사람과 계속해서 만날수 있으니 자신의 실력도 엄청 성장할거구요
대청마루
20/12/02 18:39
수정 아이콘
담원에서 너구리와 쇼메이커는 강한 라인전과 돌려쓸 수 있는 유연한 챔프폭으로 서로에게 우산이 되어주는 라인이라고 생각해서 참 맞는 짝이라 생각했는데 FPX 로 가게된다면 도인비는 잘 모르겠네요. 올해 도인비가 완전 무죄냐 하면 그것도 아니긴 해서.
담원은 그리고 내년엔 죄다 계약만료라 내년에 선수 잡는게 더 큰일이죠. 시장에 한꺼번에 캐니언 쇼메이커 고스트 베릴 나온다고 생각해보세요. 으악...
봄날엔
20/12/02 18:41
수정 아이콘
저는 롤은 미드게임이라고 생각해서 몸값이 쵸비 > 너구리일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세체롤인 페이커도 미드였기에 그렇게 우승 많이 하고 세체롤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해서요.
20/12/02 19:17
수정 아이콘
왜 의외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당장 담원내 비중만 봐도 너구리가 쇼메보다 우위였는데, 거기에 롤드컵 우승 프리미엄까지 있는데요.
용노사빨리책써라
20/12/02 19:21
수정 아이콘
그야 본격적으로 세계대회 열렸던 시즌2부터 팀내 비중이 미드>>>탑 이었으니까요. 몸값 쵸비>너구리는 좀 많이 나가신것 같지만 이번시즌만큼 미드 영향력 없었던 적이 전무했다는걸 생각하면 그럭저럭 비교될만한 연봉은 가능하지 않았을꺼라 봤어요.
스타듀밸리
20/12/02 22:18
수정 아이콘
쵸비는 8강, 너구리는 우승인데 급이 다르죠... 아무리 탑 미드라고 하더라도.
용노사빨리책써라
20/12/02 22:44
수정 아이콘
저는 급수가 차이나니까 각자 탑 미드라도 너구리가 더 비싼게 맞다고 보거든요. 단장 입장에서 정량화하면 너구리 25억 쵸비 20억?
버거킹맘터
20/12/02 20:18
수정 아이콘
Lpl에서 쵸비급 미드는 어느정도 있지만 너구리급 탑은 귀하기때문인것 같네요
20/12/02 20:36
수정 아이콘
잘하는 미드는 상위권팀이면 다 박혀있는데 잘하는 탑은 엄청 귀합니다
티모대위
20/12/02 18:57
수정 아이콘
현 FPX에 너구리가 있다고 해서 롤드컵을 먹을지는 사실 잘 모르겠고, 중국팀을 간다고 하면 롤드컵을 먹는게 아닌이상 LCK에서 불완전환 스쿼드로 고군분투하는 것보다 좋아보이지가 않는데... 어쨌든 선수가 판단하겠죠.
코우사카 호노카
20/12/02 18:58
수정 아이콘
너구리도 내년 월드컵 생각하고있을텐데 코어 없는팀은 돈 많이줘도 생각안하겠죠.
반포동원딜러
20/12/02 1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조건 중국팀 = 돈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전체적인 성적을 고려해도 한국팀 만큼 메리트 있는 중국팀도 믾습니다

저같으면 성적에 가망이 안보이는 한국팀이 코어 선수 보장에 40억 준다해도 차라리 도인비 있는 30억대 연봉주는 FPX 갈듯요..

그나저나, 칸이 요근래에 개인 방송에서 한 말이 생각나네요. [말도 안되는 연봉 이야기 때문에 정신 나갈것 같다..]
키모이맨
20/12/02 19:47
수정 아이콘
그냥 평범한스포츠처럼 공개하면될거같은데...뭐든지 그렇지만 완전비공개니까 쓸데없는 말이많아지죠
왜 굳이 다 꽁꽁 싸매고 공개안하는지의문
반포동원딜러
20/12/02 23:46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기자가 저런 글을 쓰는게 모 구단측에서 흘리는 언플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냥 시원하게 깠으면 좋겠네요.
아웅이
20/12/03 15:42
수정 아이콘
해외진출에 긍정적인 생각이 있으면 이게 맞는거같아요.
성적욕심 있으면 40억 KT보다 30억 FPX갈거같네요.
20/12/02 19:18
수정 아이콘
돈때문에 중국 가는게 아니라 로스터 때문에 중국가는거 같은데요 글 뉘앙스만 보면.
30억 이상 주는 팀이 한국에도 있었지만 그 팀 로스터가 맘에 안들어서 같은 30억 이상 주는 다른 팀 (fpx로 추정) 가는듯
오늘하루맑음
20/12/02 19:24
수정 아이콘
중간 선수가 붕 뜬건 종목 자체가 B급으로 일내기가 힘들다는거죠

C~B급에서 브레이크 아웃 하는 선수 자체가 드물고

(칸, 고스트 등...)

C~B급한테 다년 주고 손해 본 구단도 있죠. 대표적으로 T1과 아프리카...
벌점받는사람바보
20/12/02 19:44
수정 아이콘
고액연봉 선수들 내년성적이 또 재미요소가 되겠군요
벌써 롤드컵 기대됩니다 크크
20/12/02 19:59
수정 아이콘
누군가 패닉바이 질렀는데 그팀 로스터가 별로라 돈 덜받고 중국 간건가...
20/12/02 20:07
수정 아이콘
그 양의지가 4년 125억인데.. 1년 30억 이야기 나오는 것 자체가 놀랍긴 합니다.
이스포츠 시장이 이리 커졌나 놀랍네요.
장고끝에악수
20/12/02 20:10
수정 아이콘
뭐 돈이야 중국에서 쓰는거고 걱정할 필요야 크크
탐구심도 있고 lpl리그 자체를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lpl에 더 좋은 탑이 많으니 경쟁도 할수있고요
기사보니 오로지 중국에 돈만 보고 간게 아니고
중국팀보다 돈을 더 쓴다는 팀이있었는데 스쿼드보고
중국 간거같네요 응원합니다 내년 lpl 꿀잼일듯
묘이 미나
20/12/02 20:16
수정 아이콘
최소 30억 이상 받고 중국가서 칸2 찍으면 난리나겠네요 .
20/12/02 20:18
수정 아이콘
?? : 여러분 최고의 탑솔러를 영입했습니다!
20/12/02 21:19
수정 아이콘
T1은 딱 20억까지만 질러본 것 같네요. 단년으로는 세후 30억 이상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세후 30억 이상이 사실이라도 그건 다년 계약이라고 봐야겠죠. 기사 내용에 나온 맥락을 봐도 LPL쪽에서도 아마 1년 기준 25-30억 정도로 책정한 것 같고... 국내팀에서 30억 지른건 막판에 KT가 문자 그대로 패닉바이 시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저 30억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쓸 영입비용 총액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구요.
애플리본
20/12/02 21:35
수정 아이콘
세후 30억이라는 얘기가 어디있죠.. 국내에서 탑에 세후 30억 줄 팀은 없어보이는데..
20/12/02 22:45
수정 아이콘
lpl쪽에서 세후 34억 질렀다는 썰이 돌았죠. 국내에서 세후 30억 이상 지른다는건 말이 안되고 그런 맥락으로 이야기하는 분도 없는듯.
애플리본
20/12/02 23:12
수정 아이콘
아 세후가 중국 얘기였군요. 세후 30억이면 보내드려야....
아웅이
20/12/03 15:43
수정 아이콘
중국이면 세후30억이랑 국내 세전 30억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으촌스러
20/12/02 21:38
수정 아이콘
kt팬이지만 너구리 못 잡아서 다행이네요.
미드도 아니고 탑에 30억 박고 망하면 어후..
지금처럼 신인으로 채워서 애초에 기대를 접는게 낫지
유유할때유
20/12/03 12:28
수정 아이콘
너구리가 진짜 똑똑한거 같네요
지금이야 담원이 무적같지만 내년에 메타 바뀌면 또 중위권으로 추락할수도 있는거고
그러면 지금이 제일 적기인데 계약 막바지까지 기다리면 알아서 몸값이 계속 올라가니
1년에 30억이면 퍄퍄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341 [LOL] 뜬다 뜬다 돌풍-케틀이 뜬다? [40] 공항아저씨15191 20/12/04 15191 1
70340 [PC] 크킹3 - 연대기 단편: 바르드가 1014년 왕위에 오르다. [22] Farce12943 20/12/04 12943 7
70339 [LOL] 너구리 선수의 인터뷰 + 수정 추가) 인터뷰 일부 발췌 텍스트 [14] 먹설턴트18748 20/12/04 18748 0
70338 [LOL] 통계사이트를 통해 본 현 버전 아이템 탑5 [17] TAEYEON13642 20/12/03 13642 0
70336 [기타] The Esports Night T.E.N 과 함께하는 철권 팀 최강자전 [5] Rated8389 20/12/03 8389 2
70335 [기타] 나는 그대, 그대는 나 페르소나 시리즈 노래 모음 [26] 라쇼16411 20/12/03 16411 3
70334 [LOL] (인터뷰 번역) 당신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 FPX.Crisp [5] FOLDE13892 20/12/03 13892 8
70333 [LOL] 크라운 vs BDD . what if..? [16] 공항아저씨12471 20/12/03 12471 1
70332 [기타] [연재] 워해머 판타지, 올드 월드의 종말 -The End Time, Nagash- [1] 담배상품권7297 20/12/03 7297 5
70331 [LOL] '프차 10개 팀 참가' 2020 LoL 케스파컵 울산, 오는 12월 21일 개막 [32] 고통빈11101 20/12/03 11101 0
70330 [LOL] LCK 브리온 관련.. 박성준 감독 페북 새글 (장문주의) [57] 먹설턴트14214 20/12/03 14214 10
70329 [LOL] [인터뷰] 젊은 괴짜 '양대인'을 만난 정통 명문 T1 [140] 공항아저씨20403 20/12/03 20403 9
70328 [기타] 한한령이후 한국게임 , 첫 판호발급 [23] 추천11634 20/12/03 11634 0
70326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12/03일 업데이트 [14] 캬옹쉬바나8627 20/12/03 8627 1
70325 [LOL] 분명 제대로만 한다면 KT 방향성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54] momo1216978 20/12/02 16978 0
70324 [LOL] 공식으로 솔랭 관전 방송하는 팀 [9] 따라큐12016 20/12/02 12016 4
70323 [LOL] 입장문 촉구, kt 롤스터 팬들 '성명문-트럭 시위' [74] Aqours14110 20/12/02 14110 3
70321 [LOL] 너구리, LCK 10억/20억을 넘어서 30억도 제안받음 [166] Leeka23809 20/12/02 23809 0
70320 [기타] [연재] 워해머 판타지, 올드 월드의 종말 -8- [3] 담배상품권6734 20/12/02 6734 3
70319 [LOL] DRX 최병훈 단장선임 [68] 카루오스13982 20/12/02 13982 4
70318 [LOL] DRX 최상인 단장 사퇴 선언 [61] 이교도약제사14451 20/12/02 14451 1
70317 [LOL] 하이프레시를 제외하고, 스토브리그가 마감되는 분위기입니다. [50] Leeka13924 20/12/02 13924 1
70316 [LOL] 10.25 패치 프리뷰 [35] BitSae14749 20/12/02 147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