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1/02 15:11:55
Name 은때까치
Subject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 길마의 삶 (수정됨)

출처: (중년게이머 김실장 유투브)





1.

뭐 흔하다면 흔한 이야기다.


처음에는 리세계만 산 무과금이었다
게임이 재미있어서 톡방에도 들어갔다
점점 더 게임에 빠져들어간다
생각보다 재밌네.


정보를 공유하고, 시간과 금전을 투자하다 보니
어느새 인게임에서 배좀 내밀수 있는 위치가 되었다
잘 만든 게임이었고, 모든 컨텐츠를 완벽하게 맛보았다
pvp 랭킹에 들어보자는 개인적인 목표도 달성하였다
뿌듯하다.







2.

게임사의 느린 업뎃 속도와 무한 스펙 경쟁에 지치기 시작했다
불만 하나 없었던 갓겜이었는데, 점차 꼬운 일이 늘어간다.
같이 하던 사람들이 열정을 잃어가는게 보인다



....길드를 창설했다. 빡겜 지향, 상승 지향.
마지막 남은 열정을 불태우기 위해서
딱 1시즌만 할 생각이었다


사람들이 모인다. 뉴비부터 고인물까지.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자유모집이 아니었으니까. pgr 내부에서만 모았으니까.
모토는 빡겜지향이었지만, 그러지 못한 분이 있더라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다.
일단 하는데까지 해보고 미련없이 떠나자.







3.

첫번째 레이드가 끝났다
.....서버 랭킹에 들었다. 뭐지????


생각보다 높은 성취에 길원들이 기뻐한다
사비를 조금 풀어서 이벤트를 개최했다.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다.
길드원들이 즐거워하니 뿌듯하다


딱 한시즌만 더 해볼까.....?








4.

두번째 레이드가 끝났다
이번에도 랭킹에 드는데 성공했다.
스펙도 보지 않고 열정만 보고 받았던 뉴비분은
어느새 조언을 줄 정도까지 성장하셨다
따로 모집도 하지 않았는데 소문만 듣고 합류하신 분도 생겼다


그리고 아무도 접지 않았다.
조금 더 욕심이 났다.








5.

세번째 레이드가 끝났다.
랭킹은 더 상승하였다.
길원들은 자발적으로 공략을 작성한다.
이젠 더이상 11시에 길레쳐주세요
공지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길마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그 한마디가, 돌아가려는 나를 붙잡는다


조금 더.... 해도 괜찮지 않을까.






6.

어느새 게임보다는,
사람들이 내가 게임을 하는 이유가 되어 간다.










=======================================================================







온라인 게임은 역시 같이 할때 제일 재미있는 것 같아요

pgr 가테 길드분들 
우리 같이 오래 즐겨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1/01/02 15:17
수정 아이콘
0지부 무서웡...소소하게 2지부에서 놀고있습니다..
미카엘
21/01/02 15:17
수정 아이콘
눈부신 발전! 0지부 파이팅!
캬옹쉬바나
21/01/02 15:33
수정 아이콘
0지부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오브 베스트 들이 모인 곳이죠
은때까치
21/01/02 15:34
수정 아이콘
가디언 테일즈 하시는분들 pgr 톡방은 북적북적 잘 돌아가고 있어요:)
신선한 뉴비분들의 유입을 환영합니다!
https://open.kakao.com/o/gOtAUxmc
21/01/02 15:48
수정 아이콘
모두 가테하러 오세요~
21/01/02 15:48
수정 아이콘
덜덜... 0지부는 장난아니군요
21/01/02 16:01
수정 아이콘
언제나 길드장이나 공대장은 존경심이 드네요. 고생많으십니다
도라지도라지
21/01/02 16:04
수정 아이콘
0지부 가입해서 첫 레이드 끝나고 "왜 나만 못 먹어" 때문에 꼬접한 1인이지만 아직도 잘 나간다니 왠지 뿌듯하네요. 0지부 화이팅입니다!
끄엑꾸엑
21/01/02 16:19
수정 아이콘
어느새 게임보다는,
사람들이 내가 게임을 하는 이유가 되어 간다.

멋진말입니다..
21/01/02 16:38
수정 아이콘
이야 진짜 대단들 하시군요!(비아냥 아닙니다)
저는 지금 2길드인가에서 공략은 전혀 안 보고 대충 일퀘만 돌리고 조각 모으면서 추가되는 컨텐츠나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단톡방도 어느 샌가 나가게 되더군요... 크크
풀초월 이후에 캐릭터를 어떻게 육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전무해서 조각만 모으고 엘리베이터나 아이템 주는 속성별 던전, 하드 미궁(단어가 생각이...) 등은 거의 하지도 않고 있네요...
고정진화, 랜덤진화 등 아이템 세팅도 머리 아파서 그냥 대충 69렙만 찍어주고 있습니다.
딱 그저께인가 나리 풀초월 끝내서 드디어 수련의 방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바리, 마리나, 나리 + 오그마, 미야, 베스 정도 돌리고 있네요.
다행히 뽑기 운은 좀 있는 편이라 신캐는 다 먹고, 마일리지로 그때그때 쓰고 싶은 애들 전무나 사주고 있습니다.
아레나는 아무래도 좀 어려워서 일퀘 정도만 하고 있고, 그냥 콜로세움에서 마스터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있습니다.
길레는 대충 매일 200만 정도 치고 있네요.

저는 그렇게까지 못하고 있지만, 모바일게임 열심히 하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대신 여러 개를 가볍게 즐기는 중...)
wersdfhr
21/01/02 16:39
수정 아이콘
그냥 혼자노는거 좋아해서 따로 길드가입은 안하고 1인길드에서만 즐기는 중인데 잘 보고 갑니다

그런데 길레를 11시에 쳐야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21/01/02 16:43
수정 아이콘
열한시에 공지하지 않으면 그날 까먹으시는 분들이 많아서요ㅠㅠㅠ..
wersdfhr
21/01/02 16:52
수정 아이콘
아;;;
21/01/02 16:42
수정 아이콘
종 신 길 마 차 냥 해 !!
나 미스춘향이야
21/01/02 18:08
수정 아이콘
무슨 겜이던지간에 길마분들은 존경 그 자체죠
kartagra
21/01/02 18:49
수정 아이콘
다른 모바일 게임이긴 한데 저도 한 1년 정도를 서버 1위 길드 길마로 살았는데 진짜..어우

서버 1위다 보니 개성들도 너무 강한 사람들 많고, 앞뒤에서 온갖 정치질에..불만에, 남녀문제에. 길마 할때는 아침에 일어났는데 갠톡으로 길마님 와있으면 오늘은 또 어떤 사고가 터졌을까 하고 갠톡 보기가 무서웠던 시절이었죠 크크.

스트레스성 탈모오기 딱 직전에 길마 내려놓고 운영진으로 유유자적 하면서 사는 중인데 게임에 대한 흥미는 다 떨어졌어도 그래도 사람들 때문에 못접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사람간 관계라는 것도 매몰 비용이 맞는 것 같아요. 진작 접었어야 됐는데 3년 가까이 되니 이제 접고 싶어도 접기 힘든 지경이 되버린 느낌? 덕분에 톡방만 10개가 넘어가서 배터리 광탈에만 일조하고 있네요 크크
거짓말쟁이
21/01/03 14:19
수정 아이콘
저 유튜브에 댓글이 있더군요..못 접는 이유도 인간관계지만 접는 이유도 인간관계 때문..크크 고생하셨네요
kartagra
21/01/03 21:28
수정 아이콘
맞아요. 길마 하면서 접기 직전까지 갔다가 길마 넘기고 부활한거라..그러고 나니 또 사람때문에 못접는 악순환(?)이 크크..
21/01/03 18:25
수정 아이콘
살사 동호회 간부형도 아침에 일어나 개인톡 오면 또 문제 터졌구나 싶어서 보고 싶지 않다고 하던데 똑같네요. 크크크
kartagra
21/01/03 21:2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역시 사람사는게 다 비슷하군요.
及時雨
21/01/02 20:08
수정 아이콘
알못인데 피지알 회원으로만 길드 3개가 되나보네요? 대단합니다
21/01/02 20:24
수정 아이콘
현재 6개인가 있을겁니다. pgr20~pgr25까지..
미카엘
21/01/02 21:53
수정 아이콘
길드마다 정원이 30명이고, 랭커 지향 0지부, 피지알 회원으로만 구성된 요양 길드 1-4지부, 외부인도 가입 용이한 공개 길드 5지부로 총 6지부 운영 중입니다. 톡방은 pgr 통합 톡방 + 0지부 전용 톡방 가동 중이에요~
及時雨
21/01/02 22:34
수정 아이콘
이야 어마어마하네요
21/01/03 10:17
수정 아이콘
지금도 가입되나요? 쓸쓸하게 1인길드에서 노는증인데
미카엘
21/01/03 10:29
수정 아이콘
현재 공석 있는 지부들이 있습니다~
21/01/03 13:17
수정 아이콘
어떻게하면 가입되는지요
짬뽕순두부
21/01/03 14:42
수정 아이콘
https://open.kakao.com/o/gOtAUxmc
여기 오셔서 말씀주세요~!
21/01/02 20:38
수정 아이콘
갓때킹치!! 그러나저러나 엑셀 시트 유려함이 상당한 고수시네요. 감탄만 나오는군요 흐흐.
21/01/02 21:01
수정 아이콘
4 지부에서 잼있게하고있습니다!
flowater
21/01/02 21:46
수정 아이콘
와 저시트 프리코네 몇달 했을 때 보건건데 가테도 상위클랜은 저런거 만드나보네요
질소반과자반
21/01/02 21:49
수정 아이콘
우아.. 저도 가테 하는데 pgr길드 어떻게 들어갈수 있을까요?
미카엘
21/01/02 21:55
수정 아이콘
단톡방 오셔서 말씀해 주시면 신속히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질소반과자반
21/01/02 21:57
수정 아이콘
위에 은때까치 님의 링크로 들어가면 될까요?
미카엘
21/01/02 21:58
수정 아이콘
넵넵!
곰그릇
21/01/02 22:52
수정 아이콘
0지부는 in 몇정도 하나요?
은때까치
21/01/02 22:59
수정 아이콘
이번에 67위 했어요~
21/01/02 22:55
수정 아이콘
전 가테 하지는 않지만,
이 글은 추게로~
자몽맛쌈무
21/01/02 23:40
수정 아이콘
2지부도 in 290대로 잘하고있슴다~ 화이팅
이쥴레이
21/01/03 00:44
수정 아이콘
1지부도 400위권이라..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21/01/03 10:06
수정 아이콘
요양 갈 일 있으면 꼭 들러 한손 보태겠습니다. 크크 아직은 게임이 재밌어서
은때까치
21/01/03 16:37
수정 아이콘
상위길드에서 빡겜하시는군요. 언젠가는 같이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21/01/03 13:33
수정 아이콘
5지부에서 소소하게 즐기며 하고 있습니다.
5지부 길마님 매번 길레 끝날때마다 정리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21/01/03 16:18
수정 아이콘
길마님 칭송은 단톡에서 충분히 했고 ^^
아무래도 공개 포스팅에 친목행위로 보일 수 있으니까 자제하면서 제 개인적인 가테와 PGR 길드생활의 소회를 좀 적어보면..

- 가테는 딱히 처음에 할 생각이 없었..던게 리세가 어렵고 오토가 없다는 첫 소문 때문에...(오토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라..)
- ..그러다가 겜게에서 라쇼님 영업글에 치여서..일단 한번 해보자고 시작한게 리세만 15번..겨우 샤릉가 하나 들고 시작..
- 콘솔 게임을 안 해봐서 젤다 시리즈 한번도 안 해본 입장에서..아 이런게 액션 퍼즐게임의 재미구나! 라는 걸 처음 느낌
- ..그러나 스테이지 5인가 처음 사파 고수를 만나고..이 게임 계속 해도 될까? 라는 고민이..+ 아레나 스트레스 너무 심해서..
- 꽤나 과금은 했는데 컨이 안 따라오니 모티베이션이 점점 떨어지는 중에 길드 레이드가 생기고 그러다가 0지부 설립의 움직임이..

..저도 뭐 거의 마지막 선택처럼 0지부 생활 해보고 접겠다고 생각..이미 하는 게임도 많고..새로 시작한 원신은 또 역대급 재미를 주고 있으니..

- 이게 그냥 하던 길드 레이드랑, 오더에 맞춰 +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는 건 전혀 차원이 다른 경험이라는 걸 깨달음
- 게임 길드 생활이야 많이 해봤고, 서버 수위권을 다투던 길드 생활도 해봤지만, 가테 길드 레이드는 조금 다른 형태의 협동이 필요했..
- 고수분들의 덱 / AI 컨트롤 / 보스 패턴 컨트롤 하는 연구를 보고 있자니 이 게임도 이렇게 까지 파고들 수 있구나..해서 신기했..
- 길마님의 운영(=딜 시트 관리, 보스 난이도에 따른 기여도 조정, 시즌 마칠 때마다의 이벤트)도 신세계 느낌..이래야 상위 길드가 가능하구나..
- 아무래도 peer pressure가 있다보니 플레이 우선순위가 올라감..개인 보상이면야 걍 안하고 말지 했을텐데 (요새 아레나를 그래서 안..)
내가 오늘 안 치면 길드 순위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니 둘째 재우고 11시 50분에라도 어떻게든 치게 됨
- 가챠겜에 충분히 단련되어 캐릭/무기 못 뽑는 건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었는데..(개인 기록은 180뽑 노 흰박) 레이드 현타는 훨씬 쎄게 옴
- 10판 이상 연습하면서 자 이제 준비 되었어..하고 실전에 들어갔는데 폭사..하거나..
- 오전동안 연습해서 좋아 이제 리셋되면 쳐야지 했는데 밤에 보스렙 올라가면서 짜놓은 덱을 못 쓰게 되었을 때..
- 2시즌 연속 마일리지 투자 실패 (미공 세트 정가 치면서 망했음..이 때 가람 전무를 뽑고, 다음에 베스 전무를 샀어야..)로 개인 딜량 순위는 폭락했지만
길드 순위는 계속 상승 이런 게 또 단체 컨텐츠의 재미구나..

..결론적으로 가테에 다른 컨텐츠는 정말 최소한으로만 하게 되고 (..아직 10챕터도 안 했음, 이벤트 챌린지도 거의 안 함)
길드레이드만 하는 게임이 되어 버렸네요 ^^;

그래도 PGR겜게 덕분에 액션 퍼즐 게임의 재미도 느낄 수 있었고, PGR길드 덕분에 새로운 단체 컨텐츠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소개해 주신 라쇼님과 0지부 생활 만들어 주신 은때까치님, 폭사의 아픔을 뎌뎡 짤로 같이 극복하며 노하우 알려주시는 0지부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은때까치
21/01/03 16:36
수정 아이콘
흐흐흐 같이 오래오래 즐겁게 합시다! 게임 하면서 즐거운게 제 1의 목표죠~
21/01/04 09:26
수정 아이콘
스토리나 새로운 장르에 흠뻑 빠져했다가 숙제 및 지독한 뽑기운 똑같은 길레에 접었네요 나름 두달인가 3달 빡시게한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550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 길마의 삶 [46] 은때까치12585 21/01/02 12585 24
70549 [스타1] 게임하면서 우승이란 걸 해봤습니다 (feat. 20년 게이머인생 최고의 날) [47] bifrost17020 21/01/02 17020 34
70546 [LOL] T1 구마유시 20& 21 프리시즌 1위 달성. [40] 공항아저씨16847 21/01/01 16847 1
70545 [PC] 파이트케이드로 KOF 98 멀티플레이 해본 이야기 [29] 손금불산입18227 21/01/01 18227 3
70544 [LOL] We Make Legends l LCK 리브랜딩 런칭 [50] telracScarlet14570 21/01/01 14570 1
70543 [기타] 2020년 게이밍 돌아보기 - (2) 오픈 월드 [10] RapidSilver15227 21/01/01 15227 7
70542 [콘솔] 월희,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리메이크 [40] 추천12266 21/01/01 12266 0
70541 [기타] 새해 기념 내 맘대로 선정하는 올해 기대작 [3] 따라큐10270 21/01/01 10270 0
70540 [PC] 사이버 펑크 2077 엔딩소감 (스포있음,댓글 스포 허용) [13] Lord Be Goja11003 20/12/31 11003 1
70539 [LOL] '관계자도르' 어디까지 일까요? [44] 공항아저씨15065 20/12/31 15065 1
70538 [기타] 키워드로 말해보는 2020 게임계 [8] 하심군8756 20/12/31 8756 1
70536 [PC] [GOG] 메트로: 라스트라이트 리덕스 무료 배포 [1] 마감은 지키자8819 20/12/31 8819 4
70535 [LOL] 2020 DRX 마케팅 파워에 대한 생각 [66] 공항아저씨15722 20/12/31 15722 0
70533 [LOL] 담원 게이밍 리브랜딩 티저 [38] 스위치 메이커17337 20/12/31 17337 1
70532 [스타1] 2020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시상식 및 정리 [15] 라티14956 20/12/31 14956 6
70531 [PC] [노트북 게임 추천 질문] 고수분들에게 문의 드립니다. [23] 범이10580 20/12/30 10580 0
70530 [LOL] CK 참여중인 아마추어(전프로) 팀의 한계는? [39] 공항아저씨11195 20/12/30 11195 0
70529 [모바일] 명일방주 1주년! 지금 오면 뽑기가 공짜! [115] Farce11510 20/12/30 11510 0
70528 [기타] 대항해시대2를 웹/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44] 삭제됨20128 20/12/30 20128 6
70527 [LOL] LCK의 새로운 모습이 1월 3일 공개됩니다. [24] telracScarlet11272 20/12/30 11272 2
70526 [PC] [연말특선] 이 시대 최고의 가성비 게임 [18] 라방백13100 20/12/30 13100 10
70525 [LOL] 비시즌에 이것저것... [5] 1등급 저지방 우유11555 20/12/30 11555 0
70524 [기타] 세가 메가드라이브 게임을 모두 클리어한 용자가 나왔습니다 [2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884 20/12/30 118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