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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0 18:15:07
Name 커먼넌
Subject [LOL] 개편된 신인왕 Rookie of The Year을 스프링 1라운드 기준으로 알아보기 (수정됨)
작년에 말 많았던 신인왕. 영플레이어 상이 개편됐습니다

섣부른 감이 있지만 신인왕을 뽑아보자는 건 아니고 변경된 룰 하에 후보군을 알아봐서 룰을 이해해보기 위해 알아봤습니다

(아직 1라운드 경기가 남았긴합니다)


나무위키를 참조했는데요


기존의 영플레이어 상은 이렇습니다

만 17세부터 만 19세까지

해당 시즌 시작 시점 기준에서 만 19세 이하이며

해당 시즌에 최소 18세트에 참가해야만 후보 자격을 얻음


개편된 Rookie of The Year는

LCK 로스터 등록 시점 기준 2년 차까지

스프링과 서머 모두를 통틀어 정규 리그 18세트 이상 참여한 선수

한 번이라도 이전 년도의 Rookie of The Year 후보군에 들었던 적이 있거나 해외 리그 로스터 등록 기록이 있을 경우 시상에서 제외

나이 제한을 없애고

연 1회 시상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럼 스프링 1라운드 등록 선수 기준으로 그 선수들이 올해 18세트를 뛴다는 가정하에 목록을 뽑아봤습니다. 틀리는 부분이 있으면 양해부탁드립니다.

담원의 체이시

drx의 디스트로이, 솔카, 바오, 베카

젠지의 카리스

아프리카x

t1의 제우스, 엘림, 오너, 클로저, 구마유시

kt의 보니

샌드박스의 크로코

농심의 주한, 베이, 웨인

한화의 요한

프레딧의 호야, 헤나, 딜라이트


포지션별로는

탑: 체이시, 디스트로이, 제우스, 호야

정글: 엘림, 오너, 보니, 크로코, 주한, 요한

미드: 솔카, 카리스, 클로저, 베이

원딜, 바오, 구마유시, 웨인, 헤나

서폿: 베카, 딜라이트


일단 이 친구들이 올 스프링, 서머 동안 18세트를 뛰어야 하는데

몇명은 주전 경쟁중이고 몇명은 앞서는 주전이 있는 백업이고

단독 주전으로는 호야, 솔카, 베이, 바오, 헤나, 베카, 딜라이트 정도 있습니다

올 한해 로스터 등록 기회는 많아서 위 20명이 최대치가 아니긴 한데 작년보다 많이 압축되었습니다

팀성적이 높고, 주전에 가까워야 하니 진짜 후보군이 타이트 합니다



제가 잘못 이해했으면 수정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 한해 통틀어 신인왕은 표식으로 보는데 작년도 올해도 놓친건 아쉽네요.

스프링은 케리아(-쵸비-에이밍), 서머는 쇼메이커(-캐니언-쵸비)
이스포츠 어워드에서도 신인왕을 케리아가 받았고

다들 받을만 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
덧글에 작년 후보군에 들었다 한들 룰 개편되서 적용 안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네요.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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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0 18:27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솔카, 클로저, 엘림 4파전 느낌이 드네요.
듀렉스가 3위권 안에 들면 솔카가 받을 것 같습니다.
커먼넌
21/02/10 18:31
수정 아이콘
솔카가 지금 가장 빛나긴 합니다
나의다음숨결보다
21/02/10 18:35
수정 아이콘
엘림,크로코,솔카,구마유시,베카 후보군으로 뽑아봅니다.
그리고 작년 표식은 진짜 아쉽네요..
shooooting
21/02/10 18:38
수정 아이콘
엘림 크로코 솔카 클로져 구마유시 베카
생각보다 많네요
내일은없다
21/02/10 18:43
수정 아이콘
만약 샌박 순위가 플옵까지 간다면 크로코가 유력할만한 퍼포먼스 보여줄거 같아요
암드맨
21/02/10 18:46
수정 아이콘
이번 기준은 정말 납득할만하게 잘 바꿨네요. 칭찬하고 싶습니다.
비포선셋
21/02/10 18:53
수정 아이콘
지금 티원은 사실상 유망주 넷에 페이커 껴서 쓰는 팀인데 개인적으론 롤드컵 8강만 되어도 이번 시즌 성공이라 봅니다.
아무래도 커즈는 이점이 없을 것 같고 테디는 라인전 약점이 약팀 상대지만 케리아랑 함께하며 보강된거 같아 기대 되긴 하지만요. 페이커가 현역인 이상 윈나우 모드여야겠지만 신예 선수들이 과한 부담감에 억눌리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커먼넌
21/02/10 18:59
수정 아이콘
타팀에 비해 후보가 많죠. 마지막줄 공감합니다
다크템플러
21/02/10 18:59
수정 아이콘
엘림vs솔카 2파전이지않을까싶네요
탄광노동자십장
21/02/10 19:06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면 솔카요
TranceDJ
21/02/10 19:26
수정 아이콘
솔카 아니면 크로코아닐까요? 제일 중요한 미드, 정글이라는 포지션에 풀주전으로 준수해서..
자작나무
21/02/10 19:34
수정 아이콘
앞으로는 평가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기준으로는 솔카죠.
21/02/10 19:4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섬머 가중치가 높을테니 지금 예상하는 건 아무 의미도 없겠네요. 현재 주전인 선수들 조차도 갑자기 섬머에 새로운 신인한테 주전 경쟁에서 밀릴 수 있는 거니까요.
유자농원
21/02/10 19:47
수정 아이콘
팬투표가 들어간다면 팀성적만 엥간하면 티원선수아닐까 싶네요
Lazymind
21/02/10 19:57
수정 아이콘
솔카 크로코 엘림 구마유시
1등급 저지방 우유
21/02/10 20:01
수정 아이콘
현 시점에선 저도 솔카에게 한 표 행사하고 싶네요
교자만두
21/02/10 20:04
수정 아이콘
티원이 서머 4강이상가면 구마유시
MyBloodyMary
21/02/10 20:07
수정 아이콘
당장 수상까진 어렵겠지만 베카가 간간이 번뜩이는 재능이 보이는 것 같아서 기대 중입니다
사이퍼
21/02/10 21:0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작년 케리아 처럼 데프트와 하는게 아니고 신입 서포터가 라인전 최하위권 원딜과 같이 하는데 번뜩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 같아요.
감전주의
21/02/10 21:07
수정 아이콘
전 솔카가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AppleDog
21/02/10 21: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화생명 뷔스타, 두두도 후보에 해당됩니다. 작년 데뷔니까요.

그나저나 뷔스타가 작년에 원딜 데뷔 경력이 있지만, 서포터로는 올해 첫 데뷔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해주고 있어서
저 시상 경쟁에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만 하는 생각일까요 ^^;;
커먼넌
21/02/10 22:00
수정 아이콘
두두,비스타는 작년 총 18세트 이상 뛰었습니다. 제가 20lck 기록만 본거지 각각은 확인 못해서 혹시 스프링, 서머 각각 18세트 넘지 않아 후보군에 들어간적이 없다고치면 들어갈 수도 있겠군요
AppleDog
21/02/10 22:16
수정 아이콘
이게 이름도 바뀌고 아예 기준이 달라지는 거라... 작년 영플레이어 후보들었다해서 이번년도 후보 제외되면 그것도 좀 이상한데요 ^^;;
커먼넌
21/02/10 22:19
수정 아이콘
오 그럼 케리아 표식 덕담 등등 쟁쟁해지겠네요
AppleDog
21/02/10 21:15
수정 아이콘
그리고 표식도 바뀐 룰대로라면 이번년도에 후보에 들 수 있는 자격 있는것 같은데요?
커먼넌
21/02/10 2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에 18세트 이상 뛰어 작년 영플 후보군에 포함되서 올해 안될거 같습니다 룰러가 스프링 영플 퍼스트 표식 뽑았다가 곤혹을 치뤘습니다 4th 아이로브는 덤으로
21/02/10 22:0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폼으로 예상은 솔카
원하는 쪽은 제우스 코인 탑승합니다 가즈아~
21/02/10 22:03
수정 아이콘
전 엘림 크로코 둘 중에 하나일 것 같고.. 1년 기준이니 제우스도 노려볼만 하지않나 싶네요.
애플리본
21/02/10 22:20
수정 아이콘
칸나가 작년에 나이 기준으로 후보가 못되어서 올해 되지 않나요? 아 물론 그렇다고 해도 수상 가능성은 그말싫...
AppleDog
21/02/10 22:2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칸나는 진짜 이번 년도에도 그 폼 유지했으면 순식간에 수상유력 선수로 떠오르는건데.. 아쉽습니다 ;;;
애플리본
21/02/10 22:24
수정 아이콘
T1 팬 입장에서 가장 황당하죠.. 폼 유지는 고사하고 역대급 떡락.. 유칼은 팀이라도 바꼈지 칸나는 왜...
네~ 다음
21/02/12 11:53
수정 아이콘
20년 칸나는 진짜 신인이라는거 감안하면 대단했는데 말이죠.
리로이 스미스
21/02/10 23:45
수정 아이콘
제우스, 크로코, 솔카 3명 중 1명이 먹을거같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1/02/11 00:59
수정 아이콘
1라기준이면 전 엘림 크로코인거 같네요
오클랜드에이스
21/02/11 01:25
수정 아이콘
저는 솔카
21/02/11 01:28
수정 아이콘
크로코가 팀 체급까지 감안하면 제일 잘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
21/02/11 06:2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면 솔카가 제일 인상깊네요.
그리드
21/02/11 07:55
수정 아이콘
엘림 솔카 크로코 이렇게 후보인거 같아요
21/02/11 08:49
수정 아이콘
올해 신인이 많은거치곤 작년보다 후보군의 임팩트가 떨어지는것 같네요. 표식 케리아 칸나의 임팩트가 너무 쎘나...
스덕선생
21/02/11 09:55
수정 아이콘
사실 표식도 스프링시즌엔 과대평가된 정글이라고 까였던거 생각하면 서머시즌엔 각성하는 선수가 나올법도 합니다.

말이 좋아 과대평가지 사실 리그 최상위팀에 주요 지표가 꼴찌인 정글이었으니까요.
지금 까이는 DRX의 바텀과도 비교가 안 되는 초대형 블랙홀이었죠.
21/02/11 10:01
수정 아이콘
저도 작년 초반에 표식보고 함량미달 아닌가 싶었는데 어느새 한체정에 도전하는 사나이..덜덜
Cazorla 19
21/02/11 16:34
수정 아이콘
솔카가 가장 앞선거 같네요
미카엘
21/02/11 18:0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만 놓고 보면 솔카!
21/02/11 22:3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보면 여지없이 솔카인거 같네요
Jurgen Klopp
21/02/12 10:15
수정 아이콘
크로코 인상적이긴 한데 2라부턴 온플릭 못 나오나요? 온플릭 나올거같은데..
pzfusiler
21/02/12 18:15
수정 아이콘
지금은 당연히 이견의 여지없이 솔카고.. 개인적으론 샌박이 원딜영입으로 20담원처럼 극적인 반등을 할수있을지도 모른다고 봐서.. 그렇다면 크로코선수도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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