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1/21 10:38:45
Name 꿈꾸는드래곤
Subject [기타] 롤 격투게임 project L 공개

2 대2 태그 시스템으로 가닥을 잡은거 같고 2023년 이후 출시 예정이라 합니다. 

첫 공개시에는 스파나 킹오파쪽과 비슷하지않을까했지만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아크시스템 격겜에 더 가까워보이네요. 

서양쪽에서 태그 시스템에 대한 선호가 높아서 이런 쪽으로 방향을 잡은거 같습니다만 태그 시스템 격겜 특성인 진입장벽은 엄청나게 높고 나중에 격차도 어마어마해질 거 같아서 벌써부터 슬퍼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21 10:41
수정 아이콘
모바일 치곤 훌륭한데요?
21/11/21 16:51
수정 아이콘
이거 모바일로 개발중이래요?
21/11/21 10:41
수정 아이콘
격겜은 절레절레...고인물들 무서워요. 롤 오픈월드나 매니징 게임 빨리 나왔으면..
Lightninbolt
21/11/21 10:43
수정 아이콘
저같은사람은 공중에서 안내려오겟네요
League of Legend
21/11/21 10:48
수정 아이콘
캐릭터 랜더링이라고 하나요? 외형이랑 이펙트는 엄청 마음에 드네요. 근데 진짜로 태그면 한번 뜨면 무한으로 즐겨질 수 있을거 같아서 힘들 듯..
꿈꾸는드래곤
21/11/21 10:53
수정 아이콘
이미 영상에서 아리가 혼자서 15단 콤보를 때려박는데 저기에 태그 붙이면 뭔 꼴이 날지 무섭네요.

드볼파에서 100단콤보맞고 풀피에서 한방날때 생각이...
21/11/21 10:58
수정 아이콘
사실 태그 게임은 난해한 콤보 길이나 절명 콤보도 문제지만 소위 '안 보이는 n지선다'에 파트너 계속 깔아두면서 공격권 가져가는 게 불합리함의 극치라 조금만 고이기 시작해도 청정수는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이 바로 되버리는 게 문제죠 크크...
21/11/21 11:01
수정 아이콘
북미 격겜 유저들이 이런 류 게임 좋아하고 꾸준히 즐겨주니까 나름 타게팅을 명확히 설정하고 개발하나 보네요.
개인적으로도 뼈순이랑 블태그 상당히 재밌게 한 경험이 있어서 IP빨로 국내 유저 수 적정 수준 유지되면 좋겠습니다.
아무 때나 원하는 시간에 랭크 매치 돌릴 수 있는 격투 게임이 하나 더 생길 수 있을지 크크
삼화야젠지야
21/11/21 11:13
수정 아이콘
외관적인 퀄리티는 높네요. 물론 죠죠라고 외관이 아무리 훌륭해도 잡칠 수 있다는걸 보여준 선례가 있기 때문에 까봐야 알겠습니다.
21/11/21 11:2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북미에서 마대캡 같은 게임이 인기라 마대캡 드볼파 같은 어시스트 있는 태그배틀쪽으로 갔나보네요...개인적으론 좀 불호인데...
아따따뚜르겐
21/11/21 11:31
수정 아이콘
태그로 나오는 가장 현실적인 이유는 캐릭터 팔이를 할 라이엇이라 최대한 여러 캐릭터 많이 쓰도록 유도하기에는 태그 방식이 가장 좋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소믈리에
21/11/21 11:45
수정 아이콘
저는 어차피 격겜은 안해요 크크
처음 나왔을때 조금 경험해보고 말듯
밤가이
21/11/21 12:41
수정 아이콘
아크 길티기어 스트라이브가 보여주는 그래픽이 너무 좋아서인지 여기서 보여주는 라이엇 격겜 그래픽은 별로 매력적으로 보이지가 않네요.
21/11/21 14:21
수정 아이콘
에코가 거의 솔 배드가이같네요
21/11/21 14:30
수정 아이콘
지금 롤 챔스들, 저 격투겜으로 이미지 교체했으면 좋겠다.
롤 챔프들 클로우업하면 다 구려서...
-안군-
21/11/21 14:33
수정 아이콘
수석개발자 두분이 개발력과 두발력을 교환하셨군요 ㅠㅠ
21/11/21 15:15
수정 아이콘
격겜이야 버튼하나만 눌러도 콤보 나가게 해도 고인물겜이지만
태그시스템이면 으아..청정수 다 죽는다

그건 그렇고 그래픽이야 개발중인거 감안해야겠지만 길티기어랑 비교를 안 할수가 없는데 뭔가 뚝뚝 끊기는 느낌이..
라라 안티포바
21/11/21 17:23
수정 아이콘
저번에 킹오파13 세일해서 4천원에 주워왔는데 1시간도 못했습니다...
격겜은 진짜 못하겠더군요 ㅜㅜ
일사칠사백사
21/11/21 21:39
수정 아이콘
그래픽은 취저네요
RapidSilver
21/11/21 2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격겜은 애매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https://pgrer.net/free2/71330#3461615

pgr에서도 전에 올라온 롤격겜글에 비슷하게 댓글을 쓴 적이 있는것같은데 1:1게임은 태생부터 경쟁성이 극도로 높은 장르에요. 입문 쉽게 한다고 여러 장치 깔아둔 많은 격겜들도 결국 고이고요. 다이브킥같이 개그성으로 시스템을 극도로 단순화한 격투겜도 결국 고여요. 태생적으로 1:1 게임에 맞는 경쟁심과 코어함을 지닌 유저들이 격투겜에 잔류하죠. 격겜을 파는건 캐릭터지만 격겜판의 지속성을 유지시키는건 시스템의 깊이나 유니크함이고요. 의외로 중소규모 격겜중에서 오래 판이 형성되는 게임은 어설프게 쉽게 만든게임이 아니라 작정하고 깊게 만든 겜이 많죠.

제가 전에도 롤격은 오히려 코어함을 챙겨야 기존 파이를 뺏어올수 있을거라고 예측했는데 역시나 라이엇답게 장르에 대한 시장파악 확실하게 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406 [LOL] 와디드님 감독취임부터 사과전까지 타임라인정리 [102] Lord Be Goja47287 22/01/06 47287 11
73323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12/21(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1] 캬옹쉬바나8884 21/12/20 8884 0
73311 [모바일] (스포)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5장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리뷰 [10] 원장6132 21/12/19 6132 0
73112 [기타] Stop nerfing fighting game - 롤격 개발노트 감상 [99] RapidSilver15128 21/11/24 15128 10
73033 [기타] 롤 격투게임 project L 공개 [20] 꿈꾸는드래곤10259 21/11/21 10259 1
72756 [콘솔] 지금까지 했던 콘솔 게임들 간략 평가 [25] 베요네타10216 21/10/29 10216 0
72516 [PC] 디아블로2 트랩씬 가이드 글 [36] 황제의마린30489 21/10/05 30489 10
72496 [PC] 다키스트 던전 2 개발자 썰방송 번역 [21] Farce15631 21/10/03 15631 10
72427 [오버워치] [OWL] 플레이오프 1-2일차 리뷰 + 개인 수상자 발표 [6] Riina8320 21/09/23 8320 1
72298 [뉴스] 2022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이 발표되었습니다(스파5 포함) [251] 이부키21335 21/09/08 21335 0
72293 [뉴스] 플레이스테이션 2021 쇼케이스 예정(금요일) [56] 빵pro점쟁이11410 21/09/07 11410 1
72224 [하스스톤] 21.2 패치노트 + 10/13 용병단 출시 예정 [18] BitSae16233 21/09/01 16233 1
72125 [오버워치] [OWL] 카운트다운 컵 우승 'LA 글래디에이터즈' [15] Riina9400 21/08/23 9400 1
72074 [스타1] 저그의 빌드를 발전시키고 있는 짭제(박상현) 선수 [31] 꺄르르뭥미20553 21/08/18 20553 8
72050 [오버워치] [OWL] 포스트시즌 경우의 수 + 기타 소식들 [10] Riina10727 21/08/16 10727 1
72010 [기타] 세계 주요 게임회사 시가총액 순위 [38] 소플24614 21/08/12 24614 5
71984 [오버워치] [OWL] 카운트다운 컵 예선 2주차 리뷰 [12] Riina12213 21/08/09 12213 4
71955 [오버워치] [OWL] 카운트다운 컵 예선 1주차 리뷰 [11] Riina14247 21/08/04 14247 2
71896 [오버워치] [OWL] 포스트시즌 일정 발표 + 경우의 수 [11] Riina10572 21/07/26 10572 2
71841 [LOL] 올해 lck의 선전에 대한 기대- 3강구도와 농심에 대하여 [57] gardhi14882 21/07/16 14882 1
71824 [기타] 성룡과 빗뎀업부터 단테까지, 내 취향의 뿌리를 찾아서 [9] RapidSilver15373 21/07/14 15373 9
71717 [오버워치] [OWL] 서머 쇼다운 예선 1주차 리뷰 [11] Riina10073 21/06/30 10073 0
71715 [모바일] 주관적인 페그오 스토리 평가 (2부)(스포있음) (한그오 기준) [5] 원장9697 21/06/29 96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