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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3 23:19
LCQ 시작전만해도 이전대회에서 전략상 대놓고 겜대충했다고 욕뒤지게 먹었는데
이틀인가 3일만에 (DRX제외)한국서버의 마지막희망이 되어버렸죠
22/08/13 23:27
아 그리고 전에 국제대회 뷰잉파티인가 뭔가 봤는데 한국팬들 다같이 모여서 맥주랑 음식먹는 장면을 공식채널에서 보여주더군요
22/08/13 23:28
한국은 DRX 제외하면 일본팀들보다 밑이다가 정론처럼 받아들여졌는데 대회에서 트롤픽해서 뒤지게 욕먹던 온슬이 그나마 체면치레 해준 크크
22/08/14 00:18
DRX는 선발전에 갈 필요도 없이 이미 진출확정이라 국제대회만 남았습니다.
Last Chance Qualifier 진행중입니다
22/08/14 00:21
근데 EDG는 진짜 이상하리만큼 강하던데
원래 중국쪽 발로란트 무대가 활성화 되어있었던가요? 겨우 한경기지만 EDG랑 온슬경기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22/08/14 00:21
그냥 에임이 워낙 좋아 보였습니다. 대충봐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요 (캉캉선수)
에임이 워낙 좋은거는 뭐 카스 글옵하던 사람들 공통점이니 그런 부분에서 있지않을까 싶네요
22/08/14 00:29
대륙의 위상이죠
첨단 IT인프라의 혜택을 누리는 인구풀이 압도적이라서 다방면에 뛰어난 인재가 나올수밖에없었고 카스시절부터 유명한 지역이었고, 배그에서도 압도적인 전투피지컬로 최근몇년간 대회를 쓸어먹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2/08/14 00:39
배그야 대회 자주보는 편이라 강한건 아는데 발로란트는 작년말에 중국에서 오픈한다고 얘기만 들었지 시작했는지도 모르고 있었거든요.
발로 중국팀은 국제대회에서 처음보는데 참.......
22/08/14 01:10
DRX가 국제대회가면 무너지는 이유가 팀합이나 연계가 아니라 에임이 딸려서라더군요. 그런거보면 EDG가 기본적인 FPS 잘하는 이유를 충족시킨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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