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9/05 15:17
엥 벵기 조롱한 사람들이 지금 팬들인지는 대체 어떻게 아시고? 관심법이라도 배우셨나요? 책임지지도 못 할 근거 없는 소리 함부로 싸질러 대는거 아니라고 못 배우셨나요?
22/09/05 15:47
이분 원래 그런쪽으로 유명한 분이죠. 대놓고 저격성으로 허위사실 싸질러놓고 아님말고~ 하던걸 제가 당해봐서 압니다. 본인이 그렇게 싫어하는 티원이나 페이커 악질팬 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스탠스를 가진 부류와 거울처럼 빼다박은 분입니다.
22/09/05 18:37
중갤러들이 지들 똥 근첩몰이로 물타기 하는거나 롤갤러들이 지들 똥 아슼씨로 물타기 하는 거랑 비슷한 것 같네요.
그런 걸 생각해보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변X라고 하던 분들 중 한명이 혹시....
22/09/05 14:12
오…
한가지 아쉬운건 로치 감독이긴하네요. 챌린저스 보면 로치 감독도 역량이 있는 것 같아서 1군 코치로 승진? 승격?하면 좋은 영향이 될 것이라 봤는데...
22/09/05 14:14
충원이 있긴 했군요. 피글렛도 스카이랑 같이 아카데미쪽에 있던 게 아닌가요? 스카이 데려올 거면 피글렛에게도 이야기는 갔을 것 같은데 역시 정말로 올 생각이 없나….
챌린저스 리그에선 로치가 팀 정규 1위로 올리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듯해서 CL 우승하고 1군 보강으로 오는 걸 기대했는데 플옵을 말아먹어서 -_-;;;
22/09/05 14:18
뭐 그쪽도 내년 준비를 해야 할 테니 사실 1군 보강으로 올라오는 건 말이 안 되었을 것 같긴 해요.
9월에 리그간 2군 대회도 있고…. (서머 3위인데 설마 못 나가는 건 아니겠지)
22/09/05 15:16
반대로 트럭이 없었다면 자연스럽게 올라올 수 있지도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저번에 해명문 읽고 느낀 거지만 너무 어그로가 끌려서 자기가 부담스러워했을 가능성도 보여요.
22/09/05 15:19
그거는 가능성이 있을 것도 같습니다…. 사실 본인이 선수였던 이상 팬이 너무 왈가왈부하는 게 그리 달갑지 않긴 할 거예요.
뭐, 어쨌든 일어난 일과 결과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니….
22/09/05 14:16
스프링 우승! 서머는 거의 꼴찌! …가 아니라 그냥 꼴찌였네요 ㅠㅠ
작년 스프링은 1군 박는 걸 그나마 2군이 위로해 줬는데 서머는 중반까지 진짜 고통이었습니다 ㅠㅠ
22/09/05 15:34
스프링 초반에 단체로 헤매다가 그래도 다들 하던 가락이 있어서 금방 안정궤도에 올랐는데 포레스트 혼자 시즌 끝날때까지 영점을 못잡았죠. 방송/비방송 경기간의 경기력 차이도 컸고… 1년 내내 포레스트 기복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크크ㅠ
22/09/05 14:15
코치 보강을 원하긴 했지만 롤드컵을 앞두고 있는 지금으로서는 힘들긴 하죠 그래도 보강을 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는데 스카이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벵기의 감독으로서의 역량은 어떨지 걱정은 되는데.. 오너의 정글코치를 담당했지만 약점이었던 초반 정글링 동선부분이 개선이 된 느낌이 안들었어서
22/09/05 14:16
폴트 감독은 개인으로써는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어떤 의미에선 자기 자리 오래 지킬 수 있을 거 같으니 나쁘지 않을지도...;;;
벵기 감독이 코치진들과 잘해주길 바랄 뿐이네요. 내년에는 제발 보강을 좀.. 너무 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만 하니까 아쉬움이..
22/09/05 14:20
벵기는 전혀 능력 보여준것도 없고 그냥 인맥픽이라 보네요.
정글전담인데 오너의 동선에서 번뜩이는 걸 본적도없고요. 오히려 오너는 타고난 손가락으로 전투를 엄청 잘하는게 강점. T1이 마린, 피글렛까지 불러오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22/09/05 14:21
폴트는 예전부터 관리형 느낌이라 저런 쪽으로 빠질 것 같았는데 벵기랑 스카이에게 기회를 주네요.
벵기 좋아하지만 감코로 어떤지 잘 모르겠거든요. 그래도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직책을 맡아서 부담도 클 텐데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ㅠ
22/09/05 14:21
이제와서 뭐가 변할까 싶기는 하네요.. 벵재앙이 되지 않으리란 법도 없으니 스카이도 코치 처음이고..
그저 잘 되었으면 합니다.
22/09/05 14:26
벵기의 2군 커리어(감독): 2021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우승, 서머 꼴찌.
솔직히 제 호오는 둘째치고 ‘월드 탑 클래스 선출 코치’가 쓸모없는 근거로 쓰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2/09/05 14:27
기존에는 알려진 바로 폴트가 구단 관리, 모먼트가 밴픽 전담, 뱅기가 정글 코칭의 체제였죠. 선수 개별 피드백은 거의 선수들이 각자 알아서 하는 느낌이었고요.
변경된 이후에는 직책만 보면 뱅기의 발언권이 더 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글 전담 코칭에서 팀 전체적인 방향성이나 밴픽에도 의견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연히 선수들의 의중이 중요하겠지만, 감코진과 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 게 중요한 거죠. 그리고 스카이의 합류도 저는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외부에서 아주 훌륭한 코치를 데려오는 건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스카이라면 무난하게 융화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월즈 레벨에서는 빠른 시간 내에 메타 및 여러 팀들 개별 분석 역량, 한 단어로 정리하면 인게임 플레이 전의 사전 설계 역량이 평소보다 훨씬 중요한데, 물리적으로 인력과 시간이 부족한 점이 너무 보여서... 한 명이라도 더 거들어 줄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22/09/05 14:41
폴트는 기존에도 GM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직책이 감독이다 보니 그런 애매한 상황이 벌어졌었죠. 직책 조정은 잘 한 일 같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에스퍼도 플레잉 코치인데 선수로 로스터에 등록되어 있는 비슷한 문제가 있네요. 기존 T1 감코선수단 구성이 좀 이상하긴 했어요.
22/09/05 15:07
욕을 먹던 말던 이전 체제로는 모멘트 코치가 게임에 가장 크게 관여했을 텐데 그냥 나와서 하는게 낫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그게 꼭 감독이어야 나가는 자리는 아닌거로 기억합니다만... 하여간 뭐가 어찌되건 좀 잘 풀려봤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에만 집중하는 구도가 아니었어서 그게 불편했던 거거든요. 에스퍼가 플레잉 코치로 되어있는 건 아예 이 다섯명 재능 믿고 풀주전 돌리겠다는 거라.. 코로나 같은 상상불가 대재앙만 아니면 해볼 수도 있지 싶은거긴 한데;
22/09/05 15:01
저는 애초에 밴픽 전담이라는 보직 자체가 존재하는지 의문이 드는게 아무리 봐도 팬들이 책임소재 찾다가 일부 인터뷰에서 단서를 찾아내 만들어낸 가상의 보직 같단 말이죠.. 밴픽을 순수 코치만으로 하는 팀이 존재하는지도 의문이고요.
22/09/05 15:13
여러번 이야기 됐던 이야기인데, 제가 보기엔 님께서 굳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여러번 님한테 이야기 했던 이야기인데, 저는 한번도 [T1 밴픽은 순수 코치 혼자서 한다]라고 한 적 한번도 없어요. 여러번 지적해도 맨날 허수아비를 치시네요. 감코진 중에 밴픽 전담이 모먼트였단 말이죠.
22/09/05 15:19
저는 그 밴픽 전담이라는거 자체가 팬들이 책임소재를 찾기 위해 만들어낸 가상의 분류법이라고 생각해서 하는 말입니다. 근거 자체도 빈약하고, 현실적으로도 말이 되지 않으니까요. 밴픽 깔때 책임을 덮어씌우기 위해서 어느 순간부터 팬들이 만들어낸 분류법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22/09/05 15:26
전 반대로 님의 주장과 근거가 어떻게든 T1 코치를 쉴드치기 위한 억지 쉴드라고 보입니다.
어느 팀이던 밴픽 조지면 감코 지적 나오건 아주 당연한데, 꼭 t1은 몇몇 타팀 팬분들이 열성적으로 보호해주시더라고요. 근데 동시에 선수 아쉬움 토로할 땐 활동량도 좋고 아주 냉철하셔서 신기할 따름입니다.
22/09/05 15:28
글쎄요. 코치를 쉴드 칠려는 목적은 크게 없습니다. 그냥 과도하게 밴픽 탓 하면서 특정인물의 책임으로 덮어 씌울려는게 보기 불편해서 그렇죠.
밴픽을 조지면 감코지적 하는거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밴픽보다 인게임에서 더 말아먹은 게임도 밴픽탓하면서 무조건 감코에게 화살 돌리는거 자체가 좋은 문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존하는지도 의문인 밴픽 담당 코치라는 보직까지 만들어내면서 특정 인물의 책임으로 덮어 씌우려는건 정말 보기 불편하고요.
22/09/05 15:47
https://pgrer.net/free2/75112#3642326
아니 우리 저번에 이야기 다 했잖아요? 밴픽 전담이라는 거 근거 없다고 거듭 말씀 하셔서, 근거 가져와 드리면 별 핑계를 다 대면서 부정하시더니... 폴트는 선수단 관리, 뱅기는 정글 코칭, 모먼트는 밴픽에 관여한다는 건 그냥 알려진 사실입니다. 팀 팬도 아니면서 지속적으로 특정 주장을 하고 싶으시면 님께서 근거를 좀 더 가져오셔야죠. 모먼트는 직접 방송키고 티원 밴픽 리뷰나 설명 한 적도 여러번 있었고, 스스로도 밴픽 전담이라고 명확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티원은 뭐 감코진이 밴픽에 관여 안하고 선수들끼리 다 알아서 하는 팀이에요? 그게 그냥 님의 뇌피셜이에요.
22/09/05 15:51
저것 자체가 모멘트를 까기 위해서 억지로 증거를 찾은건 아니고요? 그런식으로 칼로 무자르듯이 역할을 구분하는거 자체가 특정인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기 위한 구실이 더 커보이는거 같은데요?
저는 감코의 책임이 없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티원은 특히 감코에게 덮어씌우기가 심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이런식의 구분법 자체가 책임을 덧씌우기 위한 빌드업 중 하나라고 보기 때문에 보기가 좋지 않네요.
22/09/05 16:01
아니 T1 관련자들이 모먼트가 밴픽 전담이라고 언급했고, 스스로도 밴픽 전담이라고 인지하고 있다니까요.
이걸 억지로 증거를 찾았다고 보시다니...님께서 억지로 사실을 부정하고 싶다고 해석하는게 더 타당하지 않을까요? 님의 주장은 억지 증거는 커녕 뇌피셜 밖에 없잖아요. 20년, 21년, 22년 모두 티원 감코는 특히 타팀팬들에게 쉴드를 과도하게 받아왔습니다. 티원의 역량과 성과는 당연히 감코진과 선수들의 기여 및 책임이 섞여 있겠지만, 어떻게든 감코가 아니라 선수가 문제라며 쉴드를 쳐주시는 분들은 항상 계시더라고요. 무한 돌림판 시절 성적 박고 선수단 분위기 초상집일때도, 선수들 수준이 그렇기 때문에 당연한 거라고 하던 분들 보는 거 같습니다.
22/09/05 19:03
조미운 님//
T1 팬들은 선수가 못하는 건데 왜 감독코치 탓을 하십니까 라고 주구장창 주장해오신 분입니다. 감독 코치는 세게 말할수 없으니 감독코치는 책임이 적고 선수들 책임이 많다고 하시는.
22/09/05 20:13
조미운 님// 까기위해 글쓰는분하고 논쟁하면 피곤할뿐이죠 . 저번글에서 논조보고 그냥 무시가 답이다 싶더라구요
관심이 고픈 분이라 관심 안주는게 답인..
22/09/06 02:35
날라 님//
https://pgrer.net/free2/75112#3642298 님이랑 대댓글을 주고 받았던 윗 글에서, 제 첫번 째 댓글의 첫 문장이 이렇게 시작 합니다. [정황상 티원 밴픽에 선수들 의견 많이 들어 가는 건 맞죠.] 몇번이나 말씀 드린 이야기인데, 전 선수의 책임 전혀 없다고 한 적은 한번도 없으며, 오히려 선수 책임도 당연히 존재한다고 깔고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한번 정도면 실수라고 볼 수 있을텐데, 어떻게 매 댓글마다 선동과 날조를 시도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윗 글의 첫 댓글 이외에도, 두 번째 댓글에서는 [밴픽에 선수 비중이 크다는 거 잘 압니다.]라고 말했고, 네 번째 댓글에서는 [아니, 누가 밴픽이 온전히 코치의 작품이라고 주장 했나요? 밴픽에 선수 의중도 많이 들어가는 안다는 이야기는 몇번이나 한 이야기잖아요? 누가 코치, 선수 합의도 없이 코치가 일방적으로 밴픽 결정한다고 생각한 사람이라도 있나요? 말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했었죠. 기억이 안 나시는 거에요, 안 나시는 척 하시는 거에요? 솔직히 이전 글에서 논쟁 했을 때도 그랬지만, 님이야 말로 모먼트 코치의 밴픽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거듭해서 주장하시고 계시는 분 아닙니까? 지난 글에서 모먼트를 쉴드 치시기 위해 [모먼트가 밴픽 담당이라는 근거를 가져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티원에 그런 코치는 없는 걸로 압니다.]라고 하셨고, [반박하기 편한 부분만 읽지 마시고 전체적인 얘기에 대한 반론을 해주세요]라고 하셨잖아요? 근데 가져다 드리면 뭐합니까. 근거를 가져다 주면, 또 다른 핑계를 대거나 [억지로 증거를 찾아 왔다]라고 말씀하시는데요. 님께서 T1을 좋아하던, 싫어하던, 선수들에 대한 호불호가 있던, 코치에게 감정 이입이 잘 되어서 쉴드를 쳐주고 싶은 마음이 들던, 그건 님의 자유입니다. 제가 그런 걸 뭐라고 할 수는 없죠. 근데 남에게는 엄밀한 근거를 요구하면서, 본인은 근거를 대지 않아도 되는 당당함, 그리고 몇 번이나 지적해 드렸던 사실 관계를 절대 고치지 않고 반복해서 선동하시는 태도는 굉장히 유감스럽네요. 제발 본인이 다른 사람들에게 일갈했던 그 모습을 스스로에게도 좀 적용 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박하기 편한 부분만 읽지 마시고 전체적인 얘기에 대한 반론을 해주세요.]
22/09/06 03:00
조미운 님// 아니요 저는 모먼트를 쉴드칠 생각이 없어요. 오직 코치탓만 하는 일부 팬들을 싫어할 뿐이죠. 애초에 [모먼트의 밴픽] 이라는 말 자체가 성립하는지도 의문이고, 수많은 관계자들이 밴픽은 코치가 일방적으로 정하는게 아니다 라고 얘기하고 있는데도, 일부 팬들은 코치에게만 화살을 돌리는 게 보기 좋지 않아서 태클을 거는거에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밴픽문제에 있어서 코치의 책임이 전혀 없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xx표 밴픽 이런 말 자체가 웃기다는 거에요. 비슷하게 양대인이 밴픽 잘한다는 말도 공감 안하고요. (밴픽이 오직 양대인 머리에서만 나올리는 없으므로) 조미운님은 제가 코치를 쉴드치기 위해서 그런 말을 했다라고 생각하시지만 저는 코치의 잘못만 있는게 아닌데도 코치에게 일방적인 책임이 돌아가는 여론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을 뿐이고, 내의견에 반박하면 코치 쉴드다라는 흑백논리로 접근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22/09/06 04:32
날라 님//
제가 감코탓만 하던 사람이라고 하시더니, 그게 아니라는 내용을 가져왔더니 본인의 말은 그냥 잊어 버리고 이제 또 다른 말을 하시는군요. 심심이랑 대화 하는 거 같아요. 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다 참 좋네요. 제가 님께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2/09/06 04:39
조미운 님// 아니요. 유독 티원 경기에는 밴픽에서 감코탓만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조미운님도 감코 위주로 문제 제기하시던 분은 맞으시잖아요. 항상 감코쪽 문제를 제기하시던 분이 이제와서 선수 문제도 제기했다 나는 감코탓만 하는 사람은 아니다 라는식으로 얘기하는건 좀 황당하네요. 아주 적극적으로 감코 문제를 제기하시던 분이라 기억이 날 정도인데 말이죠. [xx의 밴픽]이라는 표현을 쓰시면서 [정황상 티원 밴픽에 선수들 의견 많이 들어 가는 건 맞죠.] 말 한마디 했다고 나는 선수의 책임도 깔고 간다고 하고 이야기를 진행했다라는 모순된 얘기를 하시는건 참 앞뒤가 안 맞네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모먼트의 밴픽] 이라는 표현을 쓰는게 맞나요? 다른 코치 감독 하나도 언급 안하고 오직 모먼트만 언급하시면서요.
22/09/06 11:00
조미운 님//
대댓글을 달 가치가 없습니다. 끝까지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할테니까요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선수가 주장하면 할말없고 그러니 코치한테 책임 물리는 건 잘못이다 하는걸요
22/09/05 14:57
그 로스터에 있어야 밴픽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작년에 양대인이 밴픽때 못올라간 이유도 전력분석관으로 돌렸기 때문에 감코가 아니라 밴픽은 올라갈수 없었던거라서..
22/09/05 15:06
네 그건 알고 있습니다
그 밴픽이란게 사실 어차피 팀 내부의 메타해석과 서열정리 가운데서 다 거론파생되는거지 딱히 헤드셋 끼고 있다고 마치 지휘자처럼 너 이거해 저거해 뭐 이런게 아니니까요 다전제 시리즈를 거치며 현장에서 야 이건 안되겠는데? 저건 짤라야겠는데? 하는것도 있지만 그것조차 다 백스테이지 피드백과정에서 완성되지 헤드셋꼈다고 갑자기 신의 한수를 두는건 아니란거죠
22/09/05 14:44
트럭보낸 분들은 벵기에 발언권 안줘서 팀이 망가졌다고 진심으로 믿는 분들이라.. 롤드컵 가보면 알겠죠
뭐 선출코치 한명 더 들이는건 손해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22/09/05 14:50
결과론적으로 대응이 너무 늦었다고 보는 관점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 시점에서 둘 수 있는 최선의 수로 보입니다.
7일의 전사 감코버전도 아니고 이제와서 대폭 개편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존 감코진 내 비중을 조정해서 뱅기를 감독으로 올리고 코치를 보강하면서 이제까지보다 적극적으로 인게임에 관여하겠다는 방향성이 보이는 듯 하네요.
22/09/05 14:56
대체 저 '총감독'이라는 직책은 정확히 뭘 하는 자리인건지가 항상 궁금합니다.... 이건 감독도 아니고 단장도 아니고 구단주도 아니고....
22/09/05 15:10
그 사이 어딘가 애매한데 팀에 자리는 주려는 직책...?;;;
영어로 가르면 감독을 말해도 coach와 manager가 다르니 표현을 가르나 싶다는 생각은 합니다.
22/09/05 15:45
명목상으로는 롤 외에 다른게임들까지 총괄관리하는 거겠죠. 단장은 게임쪽보다는 좀 더 대외적인 부분?을 관리한다고 보면 될 것 같고...(스폰서?)
22/09/05 19:06
저도 그래서 왜 굳이 '총감독' 이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아마 롤 팀만 총괄하는 거라서 그렇게 호칭을 정했나 싶기도 하네요.
22/09/05 19:07
그렇게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굳이... 그렇게 안 해도 어차피 다른 팀도 다 관리 하셔야 하고 하시는 중 아니신가요? 싶은 생각은 듭니다만 크크크크크 단장 업무가 롤팀 한정이었다면 그만한 돈낭비가 없다 생각하기 때문에...
22/09/05 15:00
벵기 감독에 두고 모멘트 내보내고, 마파 무성 같은 중견 코치를 2명 정도 영입하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네요.
마린은 코치로 영입할 수 있을거 같긴 한데 초짜라서 애매하고....
22/09/05 15:02
경험 많은 레전드 출신 코치가 이미 구단 내에 있었는데 마린, 피글렛 데려오자는 얘기는 어불성설이었죠
커리어가 일천한 신입이 월즈라는 중차대한 업무를 맡는다는 게 얼마나 힘들고 시행착오가 있을지 뻔한데 말입니다
22/09/05 15:22
그렇죠. 스카이면 적어도 팀에 섞이는 데 큰 부담이 있진 않을 테고요.
크게 플러스가 될지는 몰라도 적어도 마이너스는 되지 않을 것 같은….
22/09/05 15:38
별반 달라진건 없을거 같네요. 인력 늘어난건 좋아보이구요.
별개로 꼭 T1에만 해당하는 사항은 아닌데 코치나 분석관은 좀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선수 관리측면이 아니라 메타나 상대팀 분석쪽으로요.
22/09/05 15:45
크크크 참 빨리도 결정 내렸네요. 스토브리그, 스프링 이후, MSI 이후, 서머 대회 기간 중까지, 그 많은 시간을 방치하다가 이제야 부랴부랴... 그래도 다행입니다. 올해 뿐만 아니라 이후를 생각해서라도 이 노선이 맞다고 봅니다. 벵기, 스카이로서도 부담이 컸을텐데, 수락해준게 고맙네요.
그리고 이번 스토브 때는 마린 영입을 좀 적극적으로 노려봤으면 좋겠습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작년 스토브때 감독-코치를 그대로 간건지 모르겠어요. 폴트는 저런 직책이 딱 어울리는 인사라고 생각하는데, 인게임 지분이 거의 없는 무슨 대외 인터뷰용 감독을 세워놓고 쓰고 앉았으니... 모멘트도 티원 메인코치로서는 역량 미달이라고 생각하고, 서브로 내려간건 제자리 찾아간거 같습니다. 그냥 2군행이 더 맞다고 보이지만... 그리고 스토브 때, 그냥 이쯤에서 헤어졌으면 하구요. 벵기, 모멘트 둘다 감독or메인코치로 챌스팀에서 낸 성적을 봐도 그냥 차이가 납니다. 내년엔 제발 티원향우회라는 비아냥을 듣더라도 마린 감독-벵기 메인코치로 갔으면 좋겠네요. 최소한 북미향우회식 마인드로 무슨 자신감으로 밀어붙인건지 이해하기 어려운 인선보단 그게 낫습니다.ㅡㅡ;
22/09/05 16:23
제가 건너서 듣기론 마린이 21년부터는 방송생활을 좀 쉬고 22년부터 코치직을 알아보려고 한다라고 해서 21스토브 리그 기간에 술렁술렁했는데 결국 다시 방송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이유가 본인은 1군 코치부터 시작하고 싶은데 경험없는 코치를 1군으로 써주겠다는 곳이 없어서 2군코치부터 시작할바에는 그냥 방송하겠다고 했다는군요. 티원에서도 아마 2군 코치직을 제안했을텐데 마린이 거절해서 로치를 배정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티원으로서는 마린이 2군 코치 1~2년정도 해서 경험쌓고 1군 코치로 올라오면 딱인데 2군 코치를 하기 위해 방송접고 뛰어들기에는 메리트가 없었나 봅니다.
1군 코치도 짜다 소리가 나오는데 2군 코치면 크흠....
22/09/05 16:35
그게 어떤 사유인지는 불명확한데(LS때문에 튀었다는 썰도 있고 크크크), 티원에서 모종의 제의가 갔었다는 소문은 팽배하긴 했었죠. 단지 썰은 썰일뿐인거지만... 여튼 그게 LS 영입 직전 쯤이었던거 같고.
22/09/05 17:40
무경력으로 담원 1군 코치로 들어온 양대인이나 젠지 감독이 된 스코어의 사례도 있고하니 23년에 과감하게 마린에게 1군 코치 시켜보는 것도 플랜의 하나로 넣어볼만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22년에 중도합류하는건 반대했지만 23년 새플랜으로 마린영입은 충분히 시도해볼만해 보입니다.
다만 경력이 없는 초짜코치인데다가 마린 성격상 피드백에서 트러블이 꽤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긴하는데 마린도 이제 고령자(?)인데 돈받고 하는 직업에서 강짜부리는 일은 안하겠죠. 크크
22/09/05 16:33
벵기 감독-마린 메인코치인 경우도 가능하겠죠. 다만 개인적으로 마린 감독인쪽이 더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해서요. 어차피 둘다 인게임 관여도가 높을거라 그런쪽으로는 상관없는데, 리더쉽은 마린이 더 있다고 봐서요.
22/09/05 16:36
으음…. 그래도 보통은 최소한의 순서는 거쳐야 하는 법이니까요….
위쪽에서 다레니안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팀들이 곧장 1군 코치로 쓰는 것도 꺼려하는 정도라면 감독은 더 애매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명목상이라고 해도 아무튼 윗 직급이니까요.
22/09/05 16:39
바로 그 양대인-제파의 경우도 1년 맞춰 보고 상대를 확인한 상태니까 그게 가능했던 거죠. 솔직히 뜬금 마린 감독 이야기는 팬심이 너무 크게 작용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마린이 현역 팀에 코치로 들어가서 얼마나 플러스 효과를 낼지조차 검증이 안 된 상태잖아요.
22/09/05 16:41
?? 갑자기 팬심 이야기는 왜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벵기 감독-마린 메인코치는 절대 안된다고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그 반대가 성향상 더 어울린다고 볼 뿐인거죠. 절차에 맞춘거보다 더 맞는 역할만을 고려했을 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뿐입니다. 거기에 팬심이 왜 들어가죠?? 제가 마린개인팬도 아닌데... 그리고 검증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검증된 인사라는게 만사의 답이 아닙니다. 이건 결국 까봐야 하는 면이 크기 때문에 그래요. 당장 팀에 얼마나 기여하느냐, 도움이 되냐 마냐의 기준에서 '검증'이라는 잣대만 놓고 보면 김정수/양대인과 폴트/모멘트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두 그룹을 비교하면 후자가 그래도 더 나은 것처럼요.
요새 왜이렇게 제 팬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아진거 같은지 모르겠네요. 그냥 그렇게 선입견을 깔고 들어가는건가.
22/09/05 16:45
정작 그렇게 검증의 기준만으로 따지면 마린이 메인코치로 와야 하는 근거는 뭔가요? 절차나 검증이라는 측면을 따지고 볼거라면 2군부터 시작이 더 맞는 말이죠. 근데 1군 메인코치로 영입하는건 왜 어떤 근거로 ok인거죠? 당장 스코어만 해도 그런 기준으로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감독이 됐습니다. 그런게 롤판이고, 딱히 이상한거라고 보지 않아요. 어떤 체제나 절차만 따지기에는 인재풀 자체가 적은게 롤판이고, 역량이 발휘되는 방식이나 성향도 많은 부분 추측해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기다 대고 실질적인 근거를 따지기 시작하면 지극히 보수적인 방향으로만 논의가 귀결되게 되고, 그게 마치 최선의 선택인거처럼 정리되고 끝나게 되죠. 이런 담론에서는 좀 애매한 면이 많습니다.
22/09/05 16:54
Hestia 님// 2군과 1군을 거치면서 선수들과 상성 맞춰 보고 총감독 차지한 레전드가 있는데, 그걸 당장 [내년에] 바꿔야 한다, 그리고 그 상대도 레전드이긴 한데 감코로서의 능력은 미지수다…라고 하면 모두 다 의아해할 겁니다. 올해 젠지도 주영달 감독 다음에 온 거니까 상관없었지 앰비션이 감독인데 스코어가 온다고 했으면 다 물음표 띄웠을 거고요.
그렇게 보수적이고 합리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판인 건 아는데, 그렇다고 일반적이지 않은 주장을 하면 근거를 의아해하게 될 수밖에 없죠. 그냥 '감독으로선 마린이 더 맞는 성격 같으니 최종적으론 마린 감독에 벵기 코치 정도가 좋겠다' 정도였으면 저도 '어, 그럴 것 같아요' 했을 거예요.
22/09/05 17:15
아 님// Hestia님의 최초 워딩은 아님이 말씀하신 [그냥 '감독으로선 마린이 더 맞는 성격 같으니 최종적으론 마린 감독에 벵기 코치 정도가 좋겠다' 정도]였는데 아님의 답변은 ['어, 그럴 것 같아요' ]가 아닌 [최소한의 순서는 거쳐야 한다]고 하셨네요.
말의 앞뒤가 맞지 않네요...
22/09/05 17:23
모아찐 님// [내년엔 제발 티원향우회라는 비아냥을 듣더라도 마린 감독-벵기 메인코치로 갔으면 좋겠네요]. [내년에]에 의아해한 겁니다.
22/09/05 18:22
스포츠 팀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감독과 코치의 그림으로는 마린 같은 감독에 벵기같은 코치가 보편적인 것 같긴 한데 과거 정상의 자리에 있던 티원(최병훈 감독 김정균 코치)이나 현재 티원이 목표로 해야하고 잘 돌아가고 있는 팀(젠지의 스코어감독 마파, 무성 코치)을 생각해보면 벵기가 감독하고 마린이 코치 자리에 있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22/09/05 16:37
위에 적었습니다. TES 시절, 아프리카 시절 플레잉코치 역할 등이나 과거 SKT에 있었을 때의 면모를 보면 직의 성향에는 마린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 반대는 절대 안된다 뭐 이렇게까지 생각이 드는건 아니구요 당연히.
22/09/05 17:27
음 저는 어차피 티원은 페이커 중심으로 갈 수 밖에 없는 팀이라고 봐서 페이커와의 궁합이나 의견조율을 고려해보면 벵기가 더 낫지않을까 싶네요
22/09/05 16:26
기왕 바꾸는거 로치도 올렸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싶기도하면서도(선수때부터 진짜 노력 열정 하나는 최고였으니)
근데 또 괜히 소방수로 투입됐다가 상처만 받느니 천천히 코치로 성장하는것도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22/09/05 16:30
일단 ASCI가 9월에 있을 텐데 5개 지역 리그에서 16팀이라, T2가 참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요) 그거 생각하면 일단 로치 올리는 건 일정상으로도 무리가 있고… 사실 이번 플옵에서 하다못해 결승까진 갔어야 이야기를 꺼내볼만 하지 않았나 싶어요.
22/09/05 16:51
저는 개인적으로 로치가 감독이나 코치로 1군에 오는건 반대인 입장이라 지금 선택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계속 최선이 아니라 차선인지 아닌지 애매한 방향으로만 돌아가는거 같았는데 그나마 이번엔 제길 찾은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올해만 놓고 보면 너무 늦게 찾은건 아닌지 걱정이지만.
22/09/05 16:35
제가 알기로 롤판은 선수를 제외하면 감코든 해설이든 노동 대비 급여가 아주 짠 편이라고 들어서 글쎄요.
티원이라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하던 사람이 계속 하는 느낌이 드네요.
22/09/05 16:58
선출이 잘 안 들어오는 이유가 사실 그게 너무 크죠...
요번 시기 월급폭풍 겪은 선출이 나중에 감독코치 하라고 하면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스트레스 대비 버는 액수가... ㅠㅠ
22/09/05 17:47
예전에 쵸비도 방송 중에 한 얘기인데 코치는 선수들과 똑같은 생활을 하기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코치 안 할 거라고 했죠. 매일 낮밤 바꿔 생활하고 하루 열 몇시간씩 일하는데 급여는 선수 시절의 반의 반도 안될테니 코치가 매력 없는 직업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22/09/05 18:58
큐베도 갠방중에 자기 선수시절 연봉 절반 주면 코치한다고 했었죠
그런데 생활은 선수들이랑 같이하고 돈은 그만큼 안줘서 안한다고
22/09/05 17:48
저번 티원 감독코치 프로야구 감독중 돈 제일많이받는사람급으로 받는다고하지않았나요
그정도 받으면 업무강도대비 적게받는건 아닐거같은데...
22/09/05 18:09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144/0000700763
[e스포츠업계는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가 국내 e스포츠는 물론 전체 스포츠를 통틀어서도 코치진으로서는 최고 수준 대우를 보장받았을 것으로 추측한다. T1 관계자는 “T1은 항상 코칭스태프와 선수의 권익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며 “기존에도 업계 최고 대우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T1 역대 최고 대우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였나 봅니다.
22/09/05 17:41
영어쟁이들이 바라는 것(현상유지)과 팬들이 바라는 것(보강, 가능하면 마린이나 피글렛, 아니면 둘다) 그 사이 어딘가쯤에 있는 결정 같네요.
월즈 준비 잘하고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습니다.
22/09/05 17:46
당연한 거지만 시즌 중에는 팀에 큰 변화를 주는 것은 도박이기 때문에.. 현상 유지에 일부 보강을 한 거라고 보는 게 맞고, 사실상 기존 체제에서 벵기가 밴픽에 들어간다 정도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작년 서머처럼 절체절명인 상황 아니면 팀에 큰 변화를 주는 인선은 거의 무조건 독이 되니 안정적 선택을 하는 게 맞고 그런 면에서 좋은 인선인 것 같습니다.
22/09/05 19:05
생각해보면 벵기가 감독으로 가서 지금보다는 발언권이 더 세질 수 있겠고, 스카이만 코치진에 추가된 정도라 작년과 같은 수준의 변화는 아니네요. 벵기도 벵긴데 스카이도 부담이 좀 있겠군요. 스타일상 팀에 융화되는데 문제 있을 성격은 아니라 이런 부분은 걱정 없는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어쨌거나 롤드컵 때 성과내는 게 중요하니까 이 정도의 변화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모멘트도 이번 롤드컵 때 성과 못 내면 고민 좀 많아질 텐데, 여러모로 발전해서 성과내줬으면 좋겠네요.
22/09/07 08:47
이러다 성적안좋으면 벵기는 그래도 까방권이 있으니 잠시 안까이겠지만 코치들은 죽어라 까이겠네요...
모멘트, 스카이 다 현역시절 실패한데다가 모멘트는 지금도 T1 이전 코치 커리어 문제삼고있는데... 내년 T1 성적이 어떨지 지켜봐야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