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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9 19:11
4팀 다 저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최상이 나오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해요
최소 상위권 한정으로 이번 서머와 선발전은 선수들이 모두 더 성장해주신 덕분에 작년보다 재미있었거든요 자조적으로 되실 때도 있지만 저는 LCK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다 파이팅 파이팅입니다
22/09/29 20:02
전 페이커 응원하곤 있는데, 혹시 티원이 떨어지면 데프트가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언젠가부터 오래 봐온 늙은(?) 선수들에게 정이 많이 가네요. 뭐가 됐든 내년에 1년 더 한다니 다행이네요.
22/09/29 20:08
헤헤.. 하지만 아시죠?
저도 Faker 선수 응원을 넘어 존경하는 급이지만, 저는 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이 너 T1.. 아니 Faker 팬 아니냐 하셔도 다른 팀이나 선수분 것들도 열심히 올리는 거구요. 1번은 다른 사람들이 어쩌건 말건 올해도 T1의 2022 LoL Worlds 우승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응원하는 해외 구기종목 리그들보다는 아직 좋은 열기가 부족하다 생각해서, 좋은 응원이 올라오면 공유하는 중입니다. 이 시장이 지금도 좋다 잘 고 있다 하는데 저 같이 다른 팀 팬은 올릴 여지조차 없게 왕창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최소로도 내가 더 응원하는 마음 가득하게 올릴건데, 니가 뭔데 올리냐 해서 삭제하는 게 마땅할 정도가 되게 말이죠
22/09/30 04:43
저도 페이커의 우승을 가장 바라고 응원은 하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언젠가부터 페이커랑 같이 나이 들고 경력 쌓고 있는 올드 선수들 국내/해외 가리지 않고 정이 가더라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각 팀의 팬덤이 더 커지고 많아지면 롤팬들 입장에선 더 재밌을 것도 같습니다. 서로 이렇게 긍정적인 것들 많이 공유하면 좋겠네요. 게시글 잘 봤습니다.
22/09/30 10:19
저도 그래요
음... 사실 안 싸울 방법도 서로 좋게 좋게 즐길 방법도 많다 생각합니다. 싸우고 싶으니까 싸우는 거라 생각해서요 크크; 좋은 하루 되세요
22/09/29 20:10
다 발라버리라고요!!!! 저한테는 아직도 LPL이 0티어다?
니들이 1~4시드를 벤치까지 전부 다 순혈 중국인 하기 전까지 저한테는 니은입니다!!
22/09/29 21:58
EDG 레전드 데프트가 RNG와 붙는 그림이 참 흥미롭네요. RNG와 매드라는 메이저 지역 2개나 있는 시드라서 플인싸움부터 치열할 것 같아 기대됩니다.
22/09/29 22:00
(수정됨) 치열하지 말고 데프트 선수+ DRX 선수들이 이 찔밥들 하면서 다 박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히히
저는 아직도 선수 자체의 포텐은 LCK가 위인데 덜 부딪혀서 LPL이 위로 평가받는다 생각하거든요
22/09/29 22:06
(수정됨) 피씨방 유스 시스템으로 유망주의 질 자체는 한국이 더 뛰어나다고 보는데 그 외 나머지 모든 부분에서 이젠 LPL에게 열세같아요. 젠지 CEO인 아놀드허나 클템도 시인했던걸로 기억하구요. 그리고 14억의 인구풀에서 나오는 물량 앞에서 이제는 중국쪽 유망주 재능 또한 한국을 앞지른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어요. 이번에 ASCI인가 대회에서도 중국 팀 결승 내전이었죠. 한 번이면 해프닝이겠는데 최근 국제대회 성적을 생각하면 LPL의 모든 방식이 정답이 아닐까 하는 씁쓸한 결론이 지어지더군요. 이게 은연중에 무의식에도 작용해서 픽들 통계 찾아볼 때에도 LPL 데이터와 대조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RNG가 워낙 얄미워서 특히 바텀에서부터 압도적으로 깨부숴줬으면 좋겠네요.
22/09/29 22:37
LCK 팀 수가 늘어나면 허수가 느는거 아니냐 비판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저는 한국 선수들이 죽어라 부딪히면 아직도 LPL 선수들보다 더 경쟁력이 있다 싶습니다. 그 횟수가 부족해서 자꾸 LCK가... 소리를 듣는다는 생각을 해요
22/09/29 22:42
이번 롤드컵은 진짜 4강에 4팀 꽉 채워서 그냥 lck가 킹왕짱리그라는걸 증명하면 좋겠네요.
맨날 도전자 도전자 하는데 그것도 이젠 지겨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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