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0/24 01:17:02
Name 인생은서른부터
Subject [LOL] 젠담전 종료 직후 쇼메이커의 떨리는 손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젠담전 5세트 종료 직후 쇼메이커의 떨리는 손 ㅠㅠ

긴장과 해소, 아쉬움, 전율 그리고 분함 등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다가올 때 저렇게 손이 떨리던데,

쇼메이커도 그런 감정이었을까요.

너무 멋진 경기를 보여준 양 팀에게 모두 감사드립니다.

쇼메이커 선수도 충분히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니, 너무 자책 마셨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24 01:18
수정 아이콘
진짜 단 한 계단이었는데 정말 아쉬울꺼같아요
멍멍이개
22/10/24 01:25
수정 아이콘
보는 사람도 숨을 못 쉬겠는데 하는 사람은...
22/10/24 01:45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 선수 정말 눈부시게 잘했습니다. 내년에도 기대할께요. 화이팅입니다
Navigator
22/10/24 01:4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최고수준의 선수라고 해도 저런무대에선 게임 하는 도중에 손이 벌벌 떨리는경우 적지않죠.. 존경스럽네요. 멋진경기 감사합니다
22/10/24 01:51
수정 아이콘
보는 저도 심장이 손 발이 다 떨리는데 오죽할까요
정말 멋졌고 수고했어요 쇼메선수
노래하는몽상가
22/10/24 01:58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그모습을 쇼메에게도 볼줄이야...
선수들 정말 대단합니다 쇼메 너무 고생했어요 이번 시즌
Janzisuka
22/10/24 02:11
수정 아이콘
진짜 선수들 ㅠㅠ
한국안망했으면
22/10/24 02:28
수정 아이콘
멋있음
오늘보다 나은 내일
22/10/24 02:49
수정 아이콘
본인이 가장 아쉬울거 같아요.. 특히 1, 2경기들..

그래도 마지막까지 불타는 모습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고생했습니다. 쇼메선수
lIlliIiliiI
22/10/24 05:04
수정 아이콘
저는 어제 담원이 젠지보다 더 잘했다고 생각해요.
세상에 가끔 그런일 있잖아요. 다 풀어놓고 답지를 밀려쓴다던지 안정권으로 합격해놓고 면접에서 사고가 나서 늦는다던지.
어제 담원이 딱 그런 느낌이였어요. 그것까지 실력이니까 이긴 사람이 더 잘했다는 말도 당연히 맞지만요.
제가LA에있을때
22/10/24 06:12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어떤가요
22/10/24 07:04
수정 아이콘
19월즈 G2와 4강전에 페이커도 저런 모습이 잡혔었는데
아수날
22/10/24 07:25
수정 아이콘
페이커 손 덜덜 떨고 머리만지는 움짤이 기억나는데 쇼메선수도.. ㅜ
인생은에너지
22/10/24 08:18
수정 아이콘
젠지응원했지만 쇼메이커선수 리스펙합니다
비올라
22/10/24 08:56
수정 아이콘
사실 담원은 어제 경기보다 진짜 징동전이 아쉬웠을꺼 같아요. 어제폼이면 충분히 이겼을꺼 같습니다.
구름뒤에숨은달
22/10/24 09:52
수정 아이콘
5세트 시작할때 음료 마실때도 손이 떨리고 있더라고요.. 페이커 선수도 교전중에 안면근육, 머리 떨리는거 보면, 담담하게 인터뷰 해도 한경기 한경기가 주는 긴장감이나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할거 같아요.
22/10/24 10:20
수정 아이콘
졌지만 감동적이었습니다. 담원 화이팅.
22/10/24 10:35
수정 아이콘
너무 아쉬웠지만 쇼메이커 힘내요!
네~ 다음
22/10/24 11:34
수정 아이콘
불리한 상황에서 쇼메와 캐니언의 보여준 3인 적군와해는..
사다하루
22/10/24 12:08
수정 아이콘
사랑한다 쇼메야 ㅠㅠ
22/10/24 15:23
수정 아이콘
알수 없게 보는 제가 숨이 턱턱 막히더군요.
그만큼 집중해서 보게 해주신 쇼메이커 선수.
졌지만, 제가 T1팬이지만 정말 당신이 자랑스럽더라구요.
내년에도 LCK에서 멋진 활약 부탁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753 [LOL] 8강전 All-Pro 팀을 뽑아봅시다 [94] 라면16958 22/10/24 16958 1
75752 [LOL] 광동프릭스, 레오 한겨례 선수와 계약 종료 [26] OneCircleEast14309 22/10/24 14309 0
75751 [LOL] 경기 후기와 베릴 선수 찬양글 [94] goldfish20001 22/10/24 20001 39
75750 [LOL] 리벤지 컴플리트 [14] Leeka15538 22/10/24 15538 13
75749 [LOL] 2023시즌, 카정 관련 패치 사항 [52] Leeka16695 22/10/24 16695 2
75748 [LOL] 22 담원기아 상대로 상대전적에서 이기는 팀 [13] Leeka14565 22/10/24 14565 2
75747 [LOL] 여러분의 승부의 신 괜찮으십니까. [30] aDayInTheLife14843 22/10/24 14843 1
75746 [LOL] T1이 코인토스에서 이겼다고 합니다. [58] Leeka20798 22/10/24 20798 0
75745 [LOL] 주관적인 역대급 월즈 8강인 이번 롤드컵 및 오늘 경기 후기 [69] 원장18739 22/10/24 18739 2
75744 [LOL] DRX 백도어 실패 담원, T1 선수들 반응 [34] insane20218 22/10/24 20218 2
75743 [LOL] 새벽마다 일어난 보람이 있다! 8강전 총평 [16] 잘생김용현13276 22/10/24 13276 10
75742 [LOL] 데프트 생일 기념 라이엇 깜짝 몰래카메라 [33] Leeka14912 22/10/24 14912 1
75741 [LOL] LOL이 너무 재미있는 데프트와 표식.MP4 [14] insane14304 22/10/24 14304 2
75740 [기타] [림월드] 3번째 DLC 짧은 소개 - 박제가 되어버린 장미를 아시오 [7] 겨울삼각형9577 22/10/24 9577 0
75739 [LOL] 제카는 신이야!! - DRX vs EDG 후기 [206] Leeka21137 22/10/24 21137 15
75738 [LOL] 젠담전 종료 직후 쇼메이커의 떨리는 손 [21] 인생은서른부터17947 22/10/24 17947 5
75737 [모바일] [우마무스메] 다이와 스칼렛이 "서다홍"이 된 이유는!? 마주가 한국계? | 일본 경마 이야기 S2 특집편 1화 캬옹쉬바나9336 22/10/24 9336 2
75736 [LOL] 2022 월즈, 현재까지 108개의 챔피언 (그룹 기준 93개) 등장 [6] Leeka11335 22/10/23 11335 0
75735 [LOL] 담젠전 보면서 기억에 남는 장면들 (현지 함성 클립) [9] Leeka15264 22/10/23 15264 13
75734 [LOL] 경기 후 쇼메의 슬픈 인터뷰 [33] 타임러스16214 22/10/23 16214 4
75733 [LOL] 젠지 VS 담원 With 클템 [8] 검사15452 22/10/23 15452 1
75732 [LOL] 애슐리 강: 선수가 된다는건 무슨 기분일까 [12] insane16548 22/10/23 16548 11
75731 [LOL] 8강 마지막 경기 DRX EDG 간단 프리뷰 [47] 원장14944 22/10/23 1494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