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5/15 14:18:26
Name Leeka
Subject [LOL] 매드라이온즈가 국제대회에서 남긴 대기록들

1.  2020 월즈 -> 메이저 리그 최초이자 유일한 '플인딱' 달성  & 메이저 리그 최초이자 유일한 '마이너 지역과 다전제 패배'  달성

2. 2022 월즈 -> 메이저 리그 최초이자 유일한 '2회 플인딱 달성 & 유럽팀 최초이자 유일한 북미팀에게 국제대회 다전제 패배 달성

3. 2023 MSI -> 메이저 리그 최초이자 유일한 'MSI 전패 탈락 달성'




국제대회에서 역대급 기록을 만드는 팀으로 거듭나는 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A클러스터
23/05/15 14:21
수정 아이콘
G2도 처음 몇년은 국제대회에서 흑역사 꾸준히 쌓으면서 유럽 암흑군주로 계속 욕을 먹고도 나중에 대성(서양기준)한거 보면
매드도 계속 도전 하다보면 언젠가 빛날 날이 올지도
23/05/15 14:22
수정 아이콘
사실 지투가 쌓은 흑역사는 매드라이온즈랑 비교하면 그냥 흔한 국제대회 못하는 팀 1호 정도의 흑역사긴 한...
HA클러스터
23/05/15 14:27
수정 아이콘
어허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더 가까워 지는 것입니다?
23/05/15 14:54
수정 아이콘
사실 당시 G2는 그냥 16년 한 해...즉 퍽즈가 완전히 성장하기 전에 좀 박은 거고 17 MSI부터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차근차근 성장했었죠.
그런데 매드는 박기만 하고 있지 팀에 기둥으로 삼을만한 인재들의 성장이 없죠. 엘요야 - 휴머노이드 듀오가 꾸준하고 착실히 성장했어야했는데 그냥 망해버린게...
젤나가
23/05/15 14:27
수정 아이콘
올때마다 멤버가 바뀌어서 작년이랑은 다른가? 싶은데 항상 결과가 한결같은...
23/05/15 14:29
수정 아이콘
이번 월즈에 또 올라오겠쥬?
유나결
23/05/15 14:33
수정 아이콘
여기 안나온 국제전들
21 msi : 4강가서 담원과 5꽉 후 아쉽게 패배
21 월즈 : 4자동률 만들어주고 8강에서 담원에게 대떡

매드가 조별을 통과하려면 담원을 만나야..?
랜슬롯
23/05/15 14:33
수정 아이콘
실제로 진 당일날 레딧좀 봤는데 외국 팬들의 질타가 장난아니더군요.

“Lec우승하고 국제전 맨날 광탈하네”
“이래놓고 또 lec 돌아와서 우승하는거아님?”
“도대체 얘네가 왜 국제전 나가는거지“ 등등


잠깐 이거 다 어디서 본말인데..
ioi(아이오아이)
23/05/15 15: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 내수용 안 나왔네요
도날드트럼프
23/05/15 14:37
수정 아이콘
매드라이온즈는 미쳐날뛰는 사자가 아니라 그냥 미친 사자 입니다.
라이온에 방점을 찍은 팀명이 아니라 미친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솔직히 재밌어서 국제 대회 못나오면 서운할 거 같음.....
Yi_JiHwan
23/05/15 14:56
수정 아이콘
사실 MAD 는 마드리드입니다

사자 문양 아래에 있는 7개의 별은 마드리드 주의 주기입니다

물론 미친짓을 한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23/05/15 14:51
수정 아이콘
유럽에선 사자
세계에선 고양이
니하트
23/05/15 14:55
수정 아이콘
고양이도 화나면 무서운데...
더치커피
23/05/15 16:39
수정 아이콘
냥이는 귀엽기라도 하죠 ㅠ
Yi_JiHwan
23/05/15 14:56
수정 아이콘
LEC에선 MAD Lions

그러나 어쩐지 국제대회만 오면 SAD or D*AD Lions...
23/05/15 15:02
수정 아이콘
라이온은 그냥 사바나에서만 강한 듯
강동원
23/05/15 15: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1,2번은 그래도 3,4시드니까... 뭐 그럴 수 있지 하겠는데
1시드로 위풍당당하게 와놓고 MSI 전패 광탈은 너무한다 진짜
23/05/15 15:04
수정 아이콘
G2 암흑군주 시절이 생각나긴 하는데, 그래도 여긴 중간에 MSI 준우승도 하고 그랬거든요...
코우사카 호노카
23/05/15 15:05
수정 아이콘
다른 팀 왔어도 차이 있을까 싶은데
괜히 적당히 잘해서 욕 얻어먹는게 ㅠㅠ..
23/05/15 15:11
수정 아이콘
스프링 무려 4위팀인 G2는 젠지 1세트 잡고 매드 3:0 냈죠... (4등이 와도 더 잘함..)
위원장
23/05/15 15:21
수정 아이콘
G2에게 3대0 발려서...
23/05/15 15:13
수정 아이콘
3패 3패를 또 볼줄은..
1시드 팀 다 올라가는 와중에 2시드팀이었떤 GG조차 1승을 했는데 매드라이온즈는.......
23/05/15 15:30
수정 아이콘
차라리 2위로 왔으면 최소한 승이라도 맛볼 수 있었을텐데 ㅠㅠ

MSI 볼케이노 매콤 맛만 보고 갔읍니다 ㅠ
23/05/15 15:38
수정 아이콘
어떻게 우승하는지 진짜 궁금한...
Extremism
23/05/15 15:53
수정 아이콘
아직 LEC는 전설의 1군팀들이 출동 안했습니다.
No.99 AaronJudge
23/05/16 03:15
수정 아이콘
프나틱..엑셀..
23/05/15 16:16
수정 아이콘
선수들의 번아웃을 걱정하는 양맥의 배려일 뿐입니다
Liberalist
23/05/15 16:23
수정 아이콘
매드 꼬라박을 몇 년간 보고 있자니 G2 암흑군주 시절은 이제 기억도 안 날 지경이네요. 제가 LEC팬이었다면 매드 겁나 싫어했을 듯...
Bronx Bombers
23/05/15 17:36
수정 아이콘
실제로 이런 이유로 21 우승 전에 EDG를 싫어하던 LPL팬들이 많았죠
파인트리
23/05/15 18:23
수정 아이콘
매드 라이온즈라는 팀이 토너먼트 레벨에서 양맥의 온몸비틀기 밴픽으로 팀의 약점을 가려서 국제대회 올라오는 팀인데, 국제대회 레벨에선 그게 안 먹히는거라고 봅니다.

저는 양맥을 감독으로써 진짜진짜 고평가하는지라(그냥 서양권엔 이 사람에 범접할 사람 자체가 없다고 생각) 한번 분위기전환겸 전력이 일정 이상 되는 팀을 맡아봤으면 좋겠는데, 아마도 본인은 지금처럼 팀내 발언권이 절대적인 위치에 있는 상태에 대해 만족할거라서 좀 아쉽네요
비역슨
23/05/15 18:34
수정 아이콘
매드는 국제전을 너무 자주 망쳤기에 선수 개인에게 포커스를 맞출건 아니긴 한데, 굳이 니스키 개인으로 한정해보면 이 선수가 국제대회 메이저 지역 상대전적이 지금 거의 비교대상이 없을 정도로 특출나게 처참하죠.

아예 장점이 없고 실력이 프로 미달인 선수라면 원래 못하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래도 유럽 기준에서는 상당한 실력이 있음에도 비슷한 급의 서구권 선수들에 비해 훨씬 심각하게 국제무대에서 저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3/05/15 18:41
수정 아이콘
전 양맥이야말로 이 책임 일등공신이라고 보는데...
저 대참사동안 엘요야와 더불어 유이하게 안바뀐멤버거든요
엘요야는 플레이로 그래도 증명을 했다고 보는데 없는 자원 쥐어짠거든 뭐든 담원한테 진거 말곤 대부분 자기보다 수준낮은, 객관적으로 평가가 낮았던 팀에게 져서 탈락한거라 할 변명이 없어요
23/05/15 19:20
수정 아이콘
엘요야랑 그 누구냐 블래버? 그 두선수는 진짜 그래도 팀원중에 준수하게 증명하긴함 크크 리버가 개같이 멸망했다가 돌아와서 그렇지 북미 정글러들은 그래도 최소한의 자격은 보여주긴했죠 나머지 매드 친구들은 진짜 보다가 바론을 치는데 미드가 텔이 없는대요? 하는거 보고 실소를 금치 못하게 만들던 크크
비역슨
23/05/15 19:28
수정 아이콘
반반인듯 합니다. 보통은 맥이 국제대회 참사에도 불구하고 비판받지 않는 이유는 '애초에 이 팀을 여기까지 올린 장본인이 맥이다' 라는 인정이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고 이건 상당부분 사실에 가깝다고 봐야겠죠. (올해 로스터도 시즌 개막 전까지는 대부분 5~6위권 정도로 평가했고, 올해 뿐만 아니라 거의 LEC에서의 매 시즌을 프리시즌 평가에 비해 좋은 성과를 거둠)

다만 말씀대로 국제대회에서 대참사는 저도 맥에게도 피할 수 없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선수단 구성의 문제도 있겠지만 유독 매드 라이언즈가 국제대회 준비/출전 과정에서 모랄빵 나서 팀 분위기부터 죽고 들어가는 사례가 이미 몇 번씩이나 누적되었고 (이번 대회도 니스키 인터뷰를 통해 추정하자면 스크림 단계에서부터 분위기는 안 좋았다고 하니) 이게 플인딱 등 대참사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 경우가 많았죠. 그걸 어떻게 감독 혼자서 다 컨트롤 하겠냐마는 그것도 몇차례나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명확히 문제가 있는거니.

메타 해석이나 밴픽 면에서도, LEC에서는 맥이 메타의 흐름을 선도하는 경우들도 많았지만 국제대회에서는 대부분 한국, 중국 1티어 팀들의 티어 정리를 빠르게 따라가는게 상당히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서 대체로 실책이 더 많았던듯 합니다.
23/05/15 19:18
수정 아이콘
어느분이 매드보고 꾸준함이 제일이라고 했는데 맞는말이었던거 같기도
2회 플인딱
전패 탈락 달성은 누가 봐도 질타 받을수 밖에 없는 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189 [LOL] LCS 서머시즌 6월 1일 개막 + 개막전 대진표 [13] 아롱이다롱이10758 23/05/16 10758 0
77188 [LOL] 5월 14일 기준 MSI 팀&선수 지표 그래프 [4] 전설의용사12760 23/05/15 12760 3
77187 [오버워치] [OWL] 2023 오버워치 리그 3주차 리뷰 [5] Riina9954 23/05/15 9954 2
77185 [모바일] 사이게임즈의 월드 플리퍼 서비스 축소 발표 [28] 카카오게임즈11168 23/05/15 11168 4
77184 [LOL] 매드라이온즈가 국제대회에서 남긴 대기록들 [35] Leeka14952 23/05/15 14952 0
77183 [콘솔] [포켓몬] 스타단 조무래기가 싸움을 걸어왔다! [9] 及時雨8026 23/05/15 8026 5
77182 [콘솔] [젤다의 전설 - 티어스 오브 더 킹덤]신수 둘 잡고 쓰는 후기(스포 있을지도?) [49] Kaestro12013 23/05/15 12013 11
77181 [PC] 뒤늦은 데스스트랜딩 리뷰 [17] slo starer9175 23/05/14 9175 0
77179 [LOL] DRX 덕담 서머 1라운드 통합로스터 제외 [66] 껌정16595 23/05/14 16595 0
77178 [LOL] 젠지 티원전 후기 [47] 작은형19146 23/05/14 19146 7
77177 [LOL] 포멧 변화로 성공적인 뷰어쉽을 보여주는 MSI [33] 만찐두빵15013 23/05/14 15013 3
77176 [LOL] MSI 첫번째 젠티전 (후기) [172] 잘생김용현22400 23/05/14 22400 17
77175 [PC] 파이널 판타지 14 - 6.4 패치 The Dark Throne" 출시일 확정 및 트레일러 공개 [1] SAS Tony Parker 10385 23/05/13 10385 0
77174 [LOL] Quid , 100 Thieves 이적 [8] 리니어14596 23/05/12 14596 0
77173 [LOL] 파멸의 LEC와 LCS 이를 어이할꼬 [94] TAEYEON21472 23/05/12 21472 0
77172 [PC] Rog ally가 발표되었습니다. [27] 이민들레13293 23/05/11 13293 0
77171 [콘솔] 젤다의 전설 TOTK 오픈크리틱 점수 (50리뷰) [32] 아케이드14281 23/05/11 14281 0
77170 [LOL] MSI LCK VS LEC 후기 feat 울프, 클템 [21] TAEYEON16220 23/05/11 16220 1
77169 [LOL] 라이엇의 안일함이 MSI 대참사 분위기를 높이는 거 같네요 [64] Leeka17443 23/05/11 17443 8
77168 [LOL] 동양이 서양팀을 다 이긴다고 가정하고 한국팀 일정 간단하게 보기 [17] Leeka13938 23/05/11 13938 2
77167 [LOL] T1 베이스캠프 PC방 사양 수준.jpg [21] insane20510 23/05/10 20510 3
77166 [LOL] 심각한 루머가 나오는 RNG [16] 라면18846 23/05/10 18846 0
77165 [LOL] [단독] LCK, 유튜브와 MSI 및 서머 시즌 한국어 방송 중계권 계약 체결 [65] 아롱이다롱이15248 23/05/10 15248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