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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1 10:56
22drx 보단 23edg가 훨씬 정배입니다만
플옵 턱걸이에 선발전 광탈로 예상 되던게 작년 drx에요 edg가 훨씬 가능성 높습니다
23/06/19 16:11
스프링 기준으로 DK는 5위라서.. 지금보다 더 잘해야 월즈 갑니다.
그렇게 넉넉하게 간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닌데.. (젠지 - 티원 - KT - 한화가 1~4위였으니)
23/06/19 17:17
국뽕보다는 서사가 있는 선수나 팀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우지가 롤드컵 우승할 수 있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좋습니다.
한편으로 18년도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있긴 한데 너무 터무니없이 롤드컵에서 나자빠지는 바람에;;;
23/06/19 18:22
데프트 10년의 노력과 우승이 많은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줬을 거라 생각하는데, 우지 역시 크게 감명받았던 모양이네요. 아마 복귀를 결심하는데 큰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3/06/19 21:59
우지가 전성기로 막 들어가려는 타이밍에 쉴새없이 데프트한테 두드려 맞았었죠.
데프트가 적어도 KT시절까진 대부분의 원딜을 다 패고 다녔죠. 사실 데프트가 원딜 퍼포먼스로 최전성기라고 생각될때는 KT였는데 그때도 못든 롤드컵 트로피를 오히려 22DRX로 들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데프트보다 룰러가 더 잘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직도 아주 가끔씩 나오는 데프트만이 하는 최고점 플레이가 있어요. 이동기를 사용해서 상대방 다 끌어 당겨서 유유히 빠져나와서 게임을 끝내버리는건 모든 원딜중에 데프트만 하더군요.
23/06/20 11:09
저도 작년~올해 현역중 룰러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지금도 종종 보여주는 데프트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식 플레이는 정말 대단합니다
EDG - KT시절엔 데프트 팬이 아니었는데도 정말 퍼포먼스가 굉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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