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05 18:05
몇주동안이면 2R는 푹 쉬고 플옵 정도에 딱 맞춰서 돌아올듯 싶네요
페이커 선수의 쾌유를 바랍니다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니 천만다행입니다
23/07/05 18:07
우지도 부상때문에 은퇴했다가 쉬니까 다시 좋아지고 컴백했듯이 쉬는거 만큼 좋은 치료가 어디있겠습니까.
어차피 티원이 롤드컵 못갈 확률은 0.1%도 안된다고 보니 휴식하는게 좋은 선택이죠.
23/07/05 18:07
페이커 선수 데뷔전부터 봐왔는데, 당연하지만 새삼 페이커도 아플 수 있구나 싶어지네요. 빨리 완쾌하고 플옵에서, 롤드컵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3/07/05 18:15
페이커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큰 이상이 아니라니 다행이고, 정규 시즌 내에 복귀를 목표로 한다니 굉장히 타이트하게 목표 세웠네요. 충분히 치료될 때까지 여유를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23/07/05 18:15
수술이나 장기간 치료를 요할정도로 이상이 있는게 아니여서
천만 다행입니다..ㅜ 이번에 푹쉬고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해먹자ㅜㅜ 2군 아니고 아카데미 인거죠?? 아니 저 선수가 2군 미드인가?? 첼린져스를 안봐서ㅠ
23/07/05 18:41
정말 시즌아웃급 심각한 부상이면 하루라도 빨리 휴식하는게 맞고, 플옵 롤드컵때 돌아올만한 부상이면 더욱더 지금 쉬어야죠.
모든경기가 중요하니 하는 얘기는 너무 입발린 소리인 판이니..
23/07/05 19:16
손목통증이면 인대랑 근육 쪽 문제라 파열이 아니라면 검진에선 기꺼해야 염좌 정도 뜰텐데, 이게 휴식을 동반한 관리가 거의 평생 같이 가야하는거라...
23/07/05 19:32
길게 보고 쉬는 게 무조건 맞는 거 같습니다. 플옵 전에는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컨디션 관리 잘해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23/07/05 19:59
선수가 솔랭조차 못 돌릴 정도로 상태가 안 좋은데 진단 결과는 왜 저렇게...?
암튼 예전 이영호 선수 때도 그렇고 아예 저렇게 확실하게 쉬면서 제대로 재활시키는 게 좋아보입니다 프론트가 좋은 결단을 내렸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3/07/05 20:42
LCK에서 하루이틀할것도 아니고 충분히 휴식 취하는게 맞죠..
손목이 진짜 하 스타 프로게이머들도 그렇게 고생 많이하고 연습할때 주사로 물 빼고 이런 경우를 많이 봐서 걱정되네요
23/07/05 21:09
페이커가 자원 적게 먹고 효율 뽑아내주는 스타일이라 공백 시 다른 스타일보다 팀적 타격이 엄청날거고, 대체제인 poby선수도 2군에서조차도 특별할거 없는 선수라 지금 티원은 동부에서도 하위권 수준일거에요. 진지하게 케리아 미드가 더 나을거라 생각함..
23/07/05 21:12
이게 참 거시기한게 스프링 때 그렇게 다른 팀 라인전부터 압살하고 찍어누르던 애들이
페이커 폼 떨어지는 시점부터 급격하게 팀 전체 폼도 같이 떨어지더니 페이커 이탈하자마자 갑자기 오합지졸이 된 거처럼 행동해버리네요 젠지에 쵸비가 빠지거나 KT에 비디디가 빠진다고 이렇게 될 거 같지도 않은데... 딮은 좀 다른 케이스고
23/07/05 21:26
라인전 체급도 허상이었던 걸로
미드가 지령 다 내려주고 미드라인 압박하면서 크랙 다 만들어 주니까 뇌 비우고 자기 라인만 집중하면 잘 할 수 밖에 없죠. 페이커 복귀 전까지 전 세트 전패에 돈 걸겠습니다. 뇌 빠진 팀한테 하루아침에 다른 뇌 장착하라는 건데 이거 봉합 못해요.
23/07/05 22:16
전 세트 전패 예상은 좀 과한 것 같은데, 물론 오늘 경기력이 지속된다면 그렇게 돼도 이상하지 않습니다만 그냥 페이커 부재로 인한 운영 부실과 각 라이너 저점이 함께 뜬거라고 봅니다.
23/07/05 22:17
전패는 말도 안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DRX가 하위권이긴한데, 현재 폼 DRX는 중위권은 되는 팀입니다. 특히 오늘 경기력 자체가 좋았죠.
23/07/05 21:28
미드 바뀌고나니깐 안그래도 해매던 정글이 더 해매고 있고 그게 다른 라인에 영향 쎄게 오고 있죠
1세트야 상황이 그래도 조금 이해 되기도 했고 정글러에 감정이입해서 쉴드쳐줬는데 2세트는 도무지 말이 안나오는 ....; 일단 이렇게 되고나니깐 바텀 라인전도 아무것도(?) 못하더라고요.
23/07/05 21:28
당연히 질수있다 생각해서 승패는 별 기대 안했는데...
와 이건 경기력이..... 호흡도 안맞춰봤을테고 뭔가 일시적인 현상이겠죠? 이건 심각한데 그래도 플옵은 갈테니 페이커는 조급해하지말고 치료 잘 받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23/07/05 21:33
페이커 제외 4명은 순수 기량 점검이 필수과제겠네요
이렇게 개떡실신 할꺼면 본인들의 실력에 의구심을 품어야할듯.. 생각해보면 케리아 빼면 타팀에서 뛰어본적도 없는 선수들인데 이 기회에 절치부심해서 본인들 실력을 끌어올려놔야 할거같습니다 특히나 세체미가 없는 정글러는 계속 저격밴 당할텐데
23/07/05 21:33
좀 오버하는 걸 수도 있지만 오히려 팀 입장에서는 이번 시즌 성과 못 내면 팀 폭파 후 재구성 해야 한다는 말 많았는데
생각이 잘 정리될 것 같네요. 페이커는 아예 무리하지 말고 안식기 줘 버리고
23/07/05 22:11
제 생각대로 제우스 제외하고 (페이커는 당연 예외) 전원 계약종료해도 괜찮을 것 같군요.
물론 그래서 누가 더 잘하길래 데려오냐 라는 말을 듣기에 딱 좋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최고가 아닌 선수들을 그런 이유로 성적도 안나오는데 계속 끌고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케리아가 다른 팀에 가서 더 강한 바텀이 되는 스노우볼은 생각 못하냐고 할 수 있는데 그건 그거고... 케리아가 반드시 필수 불가결한 존재는 아니라고 저는 예전부터 생각했습니다. 물론 구마유시 또한...말 할 필요도 없이) 이름값 떼고 페이즈 딜라이트만 보더라도 결과적으로는 뭔가 더 잘 맞는 선수들이 있는겁니다.
23/07/05 22:58
(수정됨) 케리아는 안됩니다... 케리아보다 나은 서폿 없어요. 메타에 따라 베릴정도나 있지.. 계약문제 다 버리고 생각해봐도,
구마/제우스는 더 나은 선수들은 있는데 데려오기가 힘듭니다. 구마 보내고 룰러/페이즈/데프트 못데려오죠. 제우스보다 기인/두두는 확실히 낫고, 현재폼 기준으로 하면 도란도 있는데 두두면 모를까 데려오기 힘들겠죠. 다른 선수들은 그래도 고점 기준으로는 대권이 가능한 기량 정도는 보여들 줬어요. 오너야말로 교체안하면 티원은 대권 못먹습니다. 폼문제가 아니고 재능문제에요. 클리드 하위호환.. 이 선수야말로 페이커빨 제일 많이 받은 선수에요. 개인적으론 엄티가 오너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23/07/05 21:50
예전에 페이커 지휘통제실이라고 정신없이 화면 옮기던 짤 있었는데 그 이유가 이번에 밝혀진거죠. 말 그대로 전라인 상황을 다 보는...
왜 티원에선 잘 하던 라이너가 나가기만 하면 평범해지는지, 페이커의 인비저블 섬띵이 왜 농담이 아니라 진짜인건지 조금이나마 증명되었다 봅니다.
23/07/06 10:49
5인 플레이어와 1인 인게임코치가 들어가 코치가 상황을 파악하고 오더를 내리고 플레이어가 수족처럼 움직이는 경기를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어려울 것은 없어 보이는데 이벤트라도 한 번 하면 재밌겠습니다.
23/07/05 22:06
drx와의 팀 성적차를 생각하면 페이커가 빠져도 무조건 잡아야하는 경기였는데 2:1도 아니고 대떡패배면 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이 폼이면 페이커없는 2주간 경기들 젠지말고도 장담 절대 못하죠. 최악의 경우 2주간 경기 전부 대떡으로 패배인데 페이커 폼 살아난상태로 돌아온다해도 나머지가 저러면 플옵도 힘들수 있다 생각합니다. 지금 파멸적 폼은 일시적이다 생각하고 다음경기(젠지지만..)부터 살아나길 바래봅니다.
23/07/05 22:11
게임 보니 정작 포비는 그냥 딱 기대치만큼 해준 것 같은데 탑바텀이 터져 버렸네요. 페이커가 빠지면서 전체적으로 팀 운영도 매우 나빠진 것으로 보이는데, 놀라운건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체급차이가 느껴진...
23/07/05 22:14
이유든 무언가의 영향이던 현재로서 경기력이 아주 많이 내려왔죠. 그나마 라인전 주도권만큼은 세계에서 세 손가락에 든다고 자부할 수 있던 사람들이었는데 말이지요.
23/07/05 22:14
이 2주가 현 T1의 운명을 결정짓겠군요. 2주동안 현멤버로 뚜렷한 반전을 보여주지못하면 롤드컵 우승이라도 하지 않는 한 시즌종료 후 현재 팀 폭파하고 전면재구성 들어갈듯...
23/07/05 22:15
롤드컵 우승해도 저는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승을 한다면 그게 정말 작년 drx처럼 행운과 실력이 모두 합치된 결과이리라고 봅니다.
23/07/05 22:14
팀의 중추인 미드가 2군에서도 하위권인 미드로 바뀌면 팀이 삐꺽거리는거야 당연히 예상가능한거지만
하위권팀 에이스는 언제나 저런상황에서도 증명을 요구받고 못하면 저평가의 칼날이 날라들죠. 오늘 정말 T1 기대치로 보면 파멸적으로 못했는데 일시적인게 아니라 몇주간 계속 이러면 예전에 뱅이 레딧에서 까이던 논리 그대로 리핏될겁니다..
23/07/05 22:16
엄티 선수에게 주어지는 잣대가 정말 가혹하죠. 엄티 선수의 플레이롤이 여전히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작년 정글에 오더에 엄청 많은 것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25분의 엄티가 안나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강팀에서 뛰는 엄티일 겁니다...(서로 커버가 가능, 오더도 안분 가능)
23/07/05 22:22
아프리카의 기인, 한화의 쵸비도 상대적 약팀에서 자기 역할 하나만큼은 충실히 잘해줬고 그 결과로 이적할 때 항상 S급 대우를 받았죠. 팀의 중심이 빠져서 팀 운영이 나빠져서 아쉽게 졌다면 모를까 오늘 경기력은 그냥 라인전부터 하위권팀 선수들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23/07/05 22:20
구마유시는 뭔 말만하면 팬들이 저보고 그냥 무지성 안티취급을 하셔가지고 별 말을 못했는데 오너 이야기만하기 좀 그럴정도로 뭔가 원딜로서의 크랙능력이 부족한 것만 최근경기에서 증명하는거 같습니다. 아니 뭐 솔직히 제우스도 엄청 쌌고 케리아도 뭐 못보여줬는데 팬들이 말하는 그 정도 특급 원딜이면 뭐 한 장면이라도 건질건 있어야죠...
지략가형 원딜이라 뭔가 페이커 빈 공백기동안 오더나 체계같은거 꽉 잡아주는 폼 떨어진 데프트 역할이라도 보여줄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다음경기에는 티원이 팀 합도 맞추고 나올거라 지금 만큼 무력하지는 않겠지만, 솔직히 오늘 1,2세트 티원은 바텀듀오가 제일 반성해야 하긴 할겁니다. 오너야 뭐 불판에도 썼지만 원래 좀 메이킹 이런거 안되는 선수라고 생각했어가지고. 기본적으로 뭐 안되는 팀은 바텀이 라인전부터 개패면서 이겨줘야죠. 파덕 베릴이랑 반반가도 모자란데 뭐 그냥 킬 따이고 이러면 06년생 신인이 뭘하나요 크크
23/07/05 22:24
구마유시를 데프트에 비비는 건 데프트에게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데프트는 레고 소리를 들을지언저 기회가 왔을 때 크랙 능력만큼은 끝내주게 증명하고 다니던 선수죠. 심지어 여러 팀 옮겨다니면서도 꾸준히 좋은 폼 유지해서 항상 좋은 대우 받으면서 이적해 다녔구요. 구마유시는 페이커 빠진 이 기간 동안 증명해야 할 숙제가 생긴거라고 봅니다.
23/07/05 22:29
(수정됨) 작년 이맘때 쯤이었나 구마유시는 말만 공격적으로 할 뿐 사실 고스트과 원딜이라고 했다가 엄청 공격당했던게 생각납니다
그런 분들은 이런저런 경기를 들고 와선 구마유시가 왜 캐리를 못하냐 하시던데, 그렇게 따지면 고스트도 캐리한 경기 많습니다 샌드박스 시절 드레이븐 플레이 몇 개만 꺼내와도 됩니다 흔히 말하는 캐리력 있는 원딜은 경기가 소위 진흙탕으로 끌려갈 때 승부를 결정짓는 플레이룰 보여주는거고 반대로 구마유시나 고스트는 라인전에서 벌어서 상체를 키우는데 장점이 있는거니까요. 그런 쪽으로 장점 있는 데프트, 룰러, 테디같은 선수들의 플레이 패턴을 봐도 알 수 있죠. 지금 구마유시도 고스트 커리어 후반기랑 비슷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일단 라인전을 이겨야 서폿을 올려보내든, 본인이 포탑골을 뜯든 해서 본인의 가치를 지키는건데 그걸 못하고 있으니까요.
23/07/05 22:55
구마유시는 A급 원딜일 지언정 단 한번도 S급 원딜인 적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티원 유스 빨 + 팬들 마음 잘 긁어주는 정치력에 언플 능력으로 S급 취급 당했을 뿐이지. 데뷔 전 부터 입만 털고 같은 팀 선배 능욕하다가 걸린게 한두번이 아닌데.
23/07/05 23:23
뭐 지금 구마유시 경기력은 전혀 변명의 여지가 없긴한데 최근 일주일간 기절만 두번 했다는데 전 구마유시 본인이 괜찮은거 같다 해도 정상일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별 문제가 없으면 일주일간 두번 기절하는게 말이 되나 싶은데...
23/07/06 00:11
오늘 1세트도 구마유시가 첫 용 타이밍 내준거에서 끝났죠. 다같이 못한게 맞다고 해도 그중 원탑은 누가뭐라해도 구마유시입니다.
오너 욕 많이 먹고 실제로 못하기도 했지만 마오카이는 그 순간 인게임에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졌습니다. 탑 갱킹도 여기서 굴러온 스노우볼이구요. 구마유시는 딜 넣는 능력이야 뭐 그렇다 쳐도 안정감이 너무 떨어져요. 선을 너무 많이 넘어요. 룰러, 페이즈와 가장 큰 차이가 여기서 온다고 봅니다.
23/07/05 22:23
오늘 경기로 티원 특정 멤버만 비판하는 건 아무 의미 없는 것 같고, 오늘은 그냥 신인 선수는 기대만큼은 했고 나머지가 전부 별로였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돌아가면서 아쉬운 장면이 나왔죠. 근데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을 테니 오늘 경기 정도는 이해할 만합니다.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쉬운 거지만..
뭐가 됐든 페이커 없이 한동안 리그를 진행해야 하고, 케리아 말처럼 플옵에 진출할 정도는 되어야 하기에 포비 선수랑 같이 일단 맞춰보는 게 시급하죠. 너무 급박하게 교체된 감도 있어서, 호흡 좀 맞춰보면 오늘 경기보단 다음, 다다음 경기가 더 낫지 않을까 희망 섞인 기대를 해봅니다. 농심 팬분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경기 순서가 젠지-농심이 아니라 농심-젠지였으면 좀 더 나았을 텐데 이 타이밍에 젠지라니 좀 아쉽네요. 어쨌든 최대한 승리, 최소한 세트 승이라도 챙겨놔야 나중에 머리 아플 일이 없을 거라, 페이커 복귀 전에 다들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3/07/05 23:04
경기력 차이가 컸다고 하는데 농심전과 경기력 차이가 많이 난 건가.. 싶기는 합니다
그냥 제우스가, 라스칼에게 막히고 먹혔을 경우 경기력인 것 같아서요
23/07/05 23:25
농심과 drx 차이도 있겠지만 티원의 경기력도 차이가 심하다고 보입니다.
울프방송으로 봤는데 티원의 순수 경기력 자체가 더 심각하다고 하더군요. 더 나빠졌다고.
23/07/05 23:39
지금 너무 나간 평가도 많은데, 이거야 나중에 잘하면 또 바뀌는거고 선수단은 일단 몸부터 추스리는게 먼저같네요. 건강 관리라는게 누군 관리 한번 안하고 살아도 튼튼하게 잘사는데 누군 하루종일 신경쓰면서 살아도 병원을 들락날락 해야하는거라지만, 길게 봐야할 선수들이니까요.
23/07/06 07:12
(수정됨) 페이커 빠져서 운영적으로 , 혹은 미드의 개입이 줄어들어서 졌다 이런게 아니라
갑자기 팀의 체급자체가 확 내려간듯해서 사실 내부사정을 모르는 상황에서는 왜 그런지 파악하기가 어렵긴하죠 다만, 라인전 능력이 내려간게 눈에 보여서 단순히 페이커가 인게임에서 해주는게 없어져서 그렇다기보다는 더 복잡한 문제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페이커가 팀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했을 가능성도 있구요. 갑작스러운 이탈로 팀이 더 많이 흔들리고 있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현 상황은 T1 멤버들에게 혼란스러울수밖에 없기떄문에 못하던게 뽀록난건지 아니면 일시적인 흔들림인지 한경기로 평가할 상황은 아닌거같습니다. 뭐 이기회에 선수들이 실링이 낮은 선수들이었다 평가하실수도 잇겠습니다만, 월즈 준우승하고 , 리그 퍼스트 따고 그랬던건 가위바위보해서 딴거 아니잖아요? 한경기에 너무 평가를 떨어트리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크크크
23/07/06 09:34
페이커 빠진 효과로 중후반 운영이 흔들리거나, 신인 이슈로 미드차 나거나 이럴수는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게임초반, 라인전부터 다들 체급이 사라지니 신기합니다. 그건 페이커없어서라고 하기도 애매한거 같은데요 마지막 그냥 솔랭에서 시원~ 하게 한타나 한번하고 서렌치자~ 급의 바론 트라이도 그렇고... 무슨 다른 문제가 같이 있나 싶은 느낌...
23/07/06 12:46
저는 꾸준히 생각하지만 지금의 T1은 제가보기에 걍 마음이 꺾인상태라
페이커 있을때도 걍 T1의 서머 경기력이 기존의 T1경기력이랑 비교하면 한참 구렸죠 T1은 선수 기량이나 인게임 조정 이런거 제생각에 다필요없고 팀 모멘텀이 바닥입니다 msi에서 징동이랑 5꽉을 고스톱쳐서 간게아닌데 근데 제생각에 딱 4연준 하고 징동이랑 5꽉해서 진 그때부터 마음이 꺾였어요 그 이후부터 팀 모멘텀이 지하뚫고 내려가있습니다 올해의 T1은 이 바닥까지 내려간 팀 모멘텀 반등이 되냐마냐가 중요하지 선수 개인 기량이니 인게임이니 이런건 별 의미없어 보입니다 원래 하던거보다 한참 덜나오는중이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