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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9 20:32
2018년 서머에 우승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그 선수들 정말 좋아했거든요. 그때 당시에 게시판에 ‘스코어 져서 롤판 홍진호로 남았으면 좋겠다, 그게 더 재밌는데’ 이런 말 듣고 긁혀가지고
23/08/19 20:33
이번에 준우승은 아니었지만 그냥 끝나니깐 이 영상이 떠오르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W4wBLjpTaoM
23/08/19 20:36
스타 홍진호팬이라 20년 가까이 KT 팬이었는데, 스코어&스맵 은퇴하고 데프트 이적하고 나서 팬 그만두길 잘한거 같습니다.
아직도 애정이 좀 남아있어서 저번 밴픽이랑 오늘 밴픽보면 열불터지는데... 계속 팬이었으면 밤새 못잤을거 같아요ㅠㅠ
23/08/19 20:38
통신사매치가 누군가에게는 명경기 모음으로 기억될 수 있겠지만 저한테는 그냥 skt가 kt 후두려패는 경기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정규리그 1등 했고, 상대는 한동안 엄청 위기였으니 혹시나 했는데 음 역시....
23/08/19 20:42
사실 거의 원년팀에(12윈터부터 참가했죠.. SKT는 13스프링부터 참가) 대기업팀인데
월즈도 아니고 리그우승 고작 2회인거 부터가.. 롤판선 KT가 명문이라고 하긴 좀 그런면이 있죠. 개인적으론 스타판의 그것과 롤판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봐서..
23/08/19 20:44
kt도 팬 참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스코어은퇴하고 몇년동안 성적 말아먹으면서 팬 많이 잃은거 같더라구요 오늘5세트같은 경기 이겨주면서 팬들 뽕 좀 채워줘야 새 팬도 유입되고 기존팬들도 뽕 차서 더 빨고 그럴텐데 이래버리면 있던 팬들마저 떠날듯
23/08/19 21:06
잡힌 거 맞나요
오늘은 진짜 지 혼자 자빠진 거 같아서 좀.. 웬만하면 화도 안 났는데 오늘은 2세트 보고 빡쳐서 껐습니다. 그리고 늦게까지 안 끝났길래 5세트를 보는데... 아 이러면 범인은 난가?
23/08/19 21:23
댓글 보면 가끔씩 나오는
"KT 정말 수고하셨고요... 선발전에서 잘해서 롤드컵때 봐요~~" <<< 이런말 보면... 이 말의 속뜻이.. '야 KT ... 플레이 오프때 대줘서 정말 고마워... 얼렁 롤드컵 와서 .. 롤드컵때도 좀 대줘라' << 이거 같아요.. 속에서 열불이 끓어 오름.
23/08/19 22:24
찾아보니깐 섬머 16,18 빼고 다 진 것 같던데...
다전제 뿐만 아니라 리그전에서도 티원이 위기에 빠질때 KT잡고 반등했던 기억이 많아서 보약이 따로 없는... 호구가 이런 호구가 있나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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