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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3 11:45
추억의 하스스톤... 옥냥이가 양지로 나올 수 있었던 계기였는데. 이제 리플도 안달리고 씁쓸하네요. 블리자드는 왜 온라인 게임을 그렇게 운영할까요...
23/09/03 12:36
연승축하드립니다. 하스스톤 티탄발매이후로 다시조금씩 살아나는것같가도하고... 다양한 덱타입해보시면 아마 더 재미있으실꺼에요. 희한하게 연승하시는동안 냥꾼을 거의 안만나셨네요.
23/09/03 12:41
그러게요. 하스리플레이 최고 승률덱이 냥꾼이던데 제가 만난 냥꾼들은 죄다 느린 템포더라구요. 전사는 1번도 못봤고... 다양한 덱타입하기에는... 그냥 복귀 환영 팩까서 나온 카드 긁어모아서 만든 덱으로 한 거라... 모험모드하다가 질리면 또 몇번깔작여보려구요. 축하 감사합니다.
23/09/03 16:57
아, 유저 풀이 줄어서 만들어 놓은 봇인가 보군요.
그럼 봇로직이 정말 막말로 씹창난 상태인가 보네요. 어쩐지 법사나 사제가 컨셉도 없이 하수인 깔고 있더라니...
23/09/03 14:33
근데 솔직히 아랫구간에는 요새 너무 봇이많아요.
아무리신고를해도.. 처리는 안돼는것같고 이게 봇이 24시간 돌리는지 다이아에도 보이더라구요
23/09/03 16:58
하스 안한지는 오래됐지만 돈때마라고 웃겨서 가끔 보는 똥덱장인 유튜버가 있는데
요즘은 영상의 절반가량이 상대가 오토봇이더군요
23/09/03 18:52
요즘 하스판이 좀 가슴이 아파요. 하스스톤 정규전을 메인 컨텐츠로 하는 방송인은 사실상 전멸에 가깝죠. 올해를 기점으로 블리자드에서 크리에이터들 키우는 데 관심을 아예 끊어버린 것을 계기로 그나마 붙잡고 있던 사람들도 다 떠났거든요. 한국 기준 하스스톤 최대규모 스트리머였던 크라니쉬마저 최근 방송 접고 현생 살러 떠났구요.
최근 마스터즈 투어에서 한국인 최초로 gyu선수가 우승한 것도 거의 조명 안 되고 있죠. 내로라하는 선수들 아무도 못했던거라(대회가 축소되긴 했다지만) 엄청 경사인데 그것과 별개로 한국 하스신이 거의 초상집 수준이라.... 당장 저부터도 일퀘만큼은 안 밀리면서 계속 하다가 최근 들어서는 한 사흘 빡세게 전설 주차만 하고 게임 안 하거든요. 확장팩이 재밌고 말고를 떠나서 같이 막 떠들고 할 장소가 없으니까 게임을 할 맛이 안 나요.
23/09/04 13:53
전설권은 봇이 거의 안보이는데, 하위권은 승리 추가별로 금방 탈출하니 봇을 많이 넣어서 24시간 매칭 잘되게 해놓은 거 같아요.
마블스냅도 똑같던데, 50이하구간에는 AI아닌 사람만나기가 힘든정도. 단점보다 장점이 조금 더 많은거 같긴한데, 요즘 카드게임이 하향세라서 슬픈 현실이죠. 전설15000~2만등도 뜨길레 와 이번 확팩 흥했나본데? 싶었는데, 하위구간 봇으로 매꾸고 상위로 풀 업 시킨거 같은 느낌이라 유저수가 늘어난 느낌은 못받네요.
23/09/04 19:48
저랑 똑같으시네요. 크크 저도 오랜만에 복귀해서 복귀팩 다 까고 덱 만들어서 돌려봤는데...
이렇게 뉴비가 많다고? 했는데 그게 다 봇이였습니다. 크크 사람 만나는 순간 아예 게임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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