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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0 21:01
기인은 딱 한 번 뿐이긴 하지만 일단 나온 국제대회는 잘 했으니까요. 팀이 망해서 그렇지
더불어 서양권은 이른바 '원장롤'해봤거나 하는 선수한테 가산점을 좀 많이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23/09/10 20:49
국내에선 이견도 없었던 칸의 국제 평가 생각하면 도란은..
롤드컵 결승 탑 캐리 우승 아니면 젠지가 성적내도 도란 평가가 올라가진 않을듯 크크..
23/09/10 20:52
국제전 못하면 타지역한테는 저평가당할수밖에 없죠.
한국도 국제전 못한 타지역선수는 똑같이 저평가하니까. 별로 이상한게 아닙니다.
23/09/10 20:55
도란 없는게 어이없음
피넛 3점 초반도 짜게 느껴짐 초비 2점대 쌉가능 하다고 봄 케리아 높다고 봄 페이커가 진짜 보여지는게 다가 아닌걸 슥팬으로서 절절히 느끼는데 아쉬움
23/09/10 22:58
피넛은 도란 이상으로 국제전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고, 경쟁군이 오너, 커즈가 아닌 카나비죠. 어쩔 수 없는 평가라 생각합니다.
MSI에서 피넛 오너를 닦은 슌이 5점대인 거 감안하면 피넛, 특히 타잔의 경우는 지나치게 고평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23/09/10 20:59
한국도 예전에 클리어러브 호구 취급 했던거랑 비슷하죠. 요새 MAD도 마찬가지고
지역리그 다 챙겨보는 사람이 많이 없어요. 도란이야 작년 롤드컵 그닥이었고 올해 MSI는 빈한테 탈탈 털렸으니까요. 국제대회 활약 별로인데 좋은 평가 받는 쵸비가 특이 케이스임.
23/09/10 21:03
도란 국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뭐 국제에서도 못해도 항상 좋은 평가 받는 선수도 있지만요
23/09/10 21:07
저기서 잘 받으려면 MSI에서 중국팀 패버렸으면 되었을텐데
가장 최근 국제전인 MSI에서 격파당한 이상 중국팀 애들보다 점수 더 받긴 힘들죠
23/09/10 21:27
(수정됨) 럭키 킹겐에게 일년반동안 국내 탑솔들 다 털렸죠
지표도 이겨, 커리어도 다 이기고 프로씬 평도 좋은데 브실골 롤 시청자들만 죽어라 내려치기중 크크 (추가) 지금봤는데 좋아요 박히는거 살벌하네요 음흉음흉~
23/09/10 21:51
제 생각에는 도란 선수의 게임 내적 판단이 일반적이지 않게 보여서 그런 것 같아요
도란 선수가 보는 관점을 못 따라가니까 그냥 던졌는데 얻어걸렸다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해요
23/09/10 21:25
국제전에서 못하면 평가 낮을 수 밖에 없죠 뭐
저도 국제전 못하는 lpl 선수들 저평가 많이해서 오히려 안? 못? 보여준 선수들 고평가 하는 경향이 있죠 크크크
23/09/10 21:41
뭐 한국에서도 lpl에서만 잘하는 선수들 평가 낮고 그랬죠.
반대로 lpl에서는 조금 못해도 국제대회에서 잘하는 선수들은 평가 높았고.
23/09/10 21:47
기인은 외국사람들 입장에서도 한참전부터 들어본 이름인데 아직도 뛰고 롤드컵까지 나온다고?? 정규리그 1위까지 했어?? 이런 느낌으로 고평가 받은 느낌이.... 평가만큼 증명하면 되겠죠
23/09/10 21:52
아니 아직까지 띵구를 저렇게까지 높게 보나요? 쵸비 스카웃보다 높다는게 말이 되나; 얭끼 놈들 아직 띵구 맛을 덜 봤나....
23/09/10 21:58
최근 국제대회 우승에다 서머 퍼스트였던 미드인데 평가가 낮은게 이상하지 않을까요 ;
물론 롤드컵 활약은 별로긴 했지만
23/09/10 22:00
당장 MSI때 페이커 털고 야가오 털고 쵸비는 그 페이커랑 야가오 못 이겨서 나이트랑은 맞붙어 보지도 못했는데
오히려 쵸비를 후하게 준거같아요
23/09/10 22:07
띵구는 LPL내 인기가 없는거지 실력으로 저평가 받을 선수는 아닙니다. 스카웃은 몰라도 쵸비보다 커리어나 순수실력도르나 다 평가 좋을만하죠.
23/09/10 22:07
쵸비는 그렇다치는데 투표 채점 방식에서 비롯된 해프닝(?)이 아니었다면 [나이트<<스카웃] 이 시즌 종료 직후 다수의 평 아니었나요?
23/09/10 22:02
이 픽만 보면. 초비피넛 데리고 탑하기, 비디디커즈 데리고 탑하기 난이도에 국제전 이미지 약간 들어가서 도란이 순위가 없지 않나 싶네요. 비디디 커즈에 비해서 초비 피넛이 국제전 기준 평가가 훨씬 좋긴하니까요. 아마도 아슬아슬한 6위가 아니었지 않을까 싶으네요
23/09/10 22:02
선수들 순위야 재미로 보면 되는데, 무려 서양 커뮤니티인 레딧에서 한 건데도 서양쪽 선수가 25명 중 한 명도 없네요.... 크크크크크
2021년 매드랑 팀리퀴드가 젠지/LNG랑 4자 동률도 했었는데 2년만에 답도 없는 차이가 벌어졌네요.
23/09/10 22:08
도란이 없는건 말이 안됨. 그냥 롤을 모름. 딜라이트도 너무 낮음. 실수가 거의 없는데 이니시는 환상적인 서폿이 얼마나 드문데, 팀에 빛나는 선수가 너무 많아서 그런가 너무 묻힘. 이정도 생각이 드네요.
23/09/11 00:21
기인이 도란보다 높은 게 뭐가 문제라는거죠 도대체가
우승했으니까 랭킹 할당해줘 뭐 이건가요? 파워랭킹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이 댓글에 많은 것 같아요 우승 타령만 하고 있으니 몇몇 댓글 의견대로면 MSI에서 야가오한테 진 쵸비가 야가오보다 더 위에 있는 것도 불편하시겠어요
23/09/11 09:24
와 섬머도 안끝난 5월댓글 가져오시는거 대단하네요
롤드컵이 5월인가요? 아니면 티원고르고 두번진 기인팬분들은 섬머를 포네그리프 행 하십니까?크크 스프링까지는 저도 기인을 더높게보는데 이후 섬머에서 도,제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질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크크 도란 120연패 기도하시면 승률은 비슷해질겁니다
23/09/11 09:32
본인이 기인 뽑으셨을 때는 뭐 기인이 커리어에서 앞서기라도 했나요? 크크
파워랭킹이 뭔지도 잘 모르시나보네요 아 우승했으니까 아무튼 1등 챙겨주라고 MSI에서는 그라가스 들고도 잭스한테 발렸지만 아무튼 파워랭킹 순위 높게 주라고 하시는 걸 보면
23/09/12 15:17
억지가 심하시네요.
우승을 버스탄 것도 아니고, 캐리해서 보여준 모습이 더 많았잖아요. 그에 반해 기인은 이번 섬머나 선발전에서 명성만큼 못했구요. 이름가리고 플레이나 팀 기여도로 평가하면 만장일치 나올거 같은데요. 저게 그동안 잘한 누적치가 아니라 지금 현재 실력평가잖아요? 그런데 기인이 들어가고 도란이 빠졌다?
23/09/10 22:18
걍 도란이 재미로 보는게 맞네하고 증명해주겠거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 끝에 남는건 본인이 쇼&프루브한것만 남으니까 증명해주면 되겠죠
23/09/11 23:20
레딧뿐만 아니라 실제 국내 여론도 그랬죠.
MSI 때 제우스와 도란이 탈탈 털리고 나니 역시 국대는 기인인가 하는 이야기가 나왔던 기억이 크크
23/09/10 22:36
(수정됨) Lck의 제왕 칸이 해외평가 어땠는지 생각하면 이상할 게 없죠
당장 msi 초반에 국내팬덤에서 엘크 평가가 어땠는지 떠올리면 뭐... 외국평가는 이해해야 됨 이번에 제대로 한번 보여줘야죠
23/09/10 22:58
도란이야 틀타 시절 최연성만 봐도 그냥 피시방 예선에서 탈락하고 본선 올라오면 우승 하고 하는 게 실력 평가를 더 높게 치죠 크크크 근데 도란이 이번에는 제대로 보여 줄거 같음 크크크
23/09/10 23:05
젠지는 이번에 제대로 보여줘야 합니다
이번에도 국제전 맥없이 탈락하면 서양애들이 맞다라고 밖에 안되니까요 단장이슈가 있긴 허지만 그래도 이번에 보여줘야 해요
23/09/10 23:38
웬만한 의견은 위에서 다 나온거 같구..
타잔 너무 높네요 LPL 다 본 봐로는 절대 저정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카나비 피넛 캐니언 슌 타잔 정도로 뽑고 싶네요 사실 슌 밑으로 타잔 야이크 오너 웨이웨이 큰 차이 없는거 같고 요즘 라족 폼이 좋아서 월즈에서도 기대되네요.
23/09/10 23:42
솔직히 파워랭킹 웃음벨인거 어제오늘 일도 아닌데
도란 저평가 당하니까 부리나케 '암 그럴수있지!' 의견합일 나는것도 웃기네요 프로인생이야 일생동안 거듭 증명해나가는게 숙명이라지만 도란은 그리핀 시절부터 온갖 음해와 저평가의 프레이밍의 희생양이라 그러려니 하면서도 너무하지 싶습니다 솔직히 롤드컵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우승은 대단히 어려운건데 그거 못하면 증명 못함 땅땅땅. 우승이 그렇게 대단하다면서 기껏 작년에 우승한 탑솔러는 킹겐류 이딴소리하며 응~ 운빨이야~ 뉘앙스로 내려치기. 좀 혐오감까지 들어요
23/09/10 23:51
(수정됨) 탑솔러 운빨드립은 진짜 롤대회알못인게 역대월즈 우승한 탑솔러가 듀크만 2회 우승자고 나머지는 다 다릅니다(...). 솔직히 그런식으로 후려치기를 시전하는 친구가 있다는거 자체가 놀라운 정도입니다.
23/09/10 23:59
그냥 만만한게 도란이죠 일년반동안 국내리그 다 털어먹었는데 그나마 비벼볼만하니까 후려치기
원래 피넛으로 프레이밍하다가 경쟁자들이 다 가버렸거든요 그나마 탑이 비벼볼만하니까 바로 프레이밍
23/09/11 10:07
당장 위에도 국제전까지 이미 증명한 나이트 저평가하는 댓글도 있는데요 뭐 옆동네 펨코만 봐도 나이트가 야가오 옆글이니 하기도 했었고 남의 리그까지 다 챙겨보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23/09/11 15:30
이미지라는게 쉽게 안변하죠. 아직도 아크샨 게임은 기억나요..
그시절은 음해와 저평가 까진 아닌거 같습니다. 한번씩 보여줬던 저점이 파멸적이라..
23/09/11 03:59
저는 지역 리그를 다 챙겨보는 롤붕이 자체가 국내 해외 포함 거의 없다고 봅니다.
[해외 선수의 인상 = 국제전 성적 및 임팩트] 고 거기서 도란이 제일 손해이긴 할거에요. 리그랑 국제전에서의 갭이 전 세계 통틀어 가장 큰 선수 중 하나니까요.
23/09/11 06:39
LCK안본사람이 저평가하네어쩌네하는데 전 LCK는 오히려 워낙 잘하는 지역이라 해외에서도 꽤 관심이 많고 전반적으로 고평가 많이 해주는편이라고 봐야한다고 늘 생각합니다
당장 올해 MSI결과 드라이하게 보면서 비교해보면 MSI에서 처참하게 닦인거대비 평가 꽤 후한데요 크크
23/09/11 07:11
원래 국제전 폼이 기준이라.. 크크. 도란 저평가라고 생각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리도 해외 선수들은 므시 월챔을 기준으로 놓고 평가하잖아요.
23/09/11 07:42
이런 류의 랭킹은 국제전에서 절었거나 별 임팩트가 없었으면 불리할 수밖에 없죠. 전 세계 시청자들이 모든 리그 다 보는게 아닌데요.
23/09/11 07:53
제우스만 결승서 세번 잡고 우승 세번 했는데 제우스보다 낮다니... 이쯤되면 상성소리 들을 때인데 참 크크... 국제전 못했다기엔 기인도 들어가있는데요. 저평가란 저평가는 다 받네요 크.. 심지어 페이즈도 2위인데 이게 무슨..
23/09/11 09:37
(수정됨) 전체는 아니지만, top15 까지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네요
https://www.fmkorea.com/search.php?mid=lol&search_keyword=%ED%8C%8C%EC%9B%8C%EB%9E%AD%ED%82%B9&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4&document_srl=6167741125#6167741125_comment 팀으로는 kt가 6위 6.1, 디플이 8위 8.0 탑은 도란 6위 6.3, 칸나 8위 8.3 정글 커즈 7위 7.1, 오너 8위 7.4, 표식 14위 12.2 미드 비디디 6위 6.1, 쇼메이커 8위 6.9 원딜 데프트 6위 5.9, 에이밍 7위 7.0 서폿 켈린 9위 8.0 등이네요.
23/09/11 10:06
(수정됨) 이런거 나오면 누구누구가 저평가니 하면서 반박 많이 나옵니다만 나중에 뚜껑 열어보면 그냥 파워랭킹대로 갑니다.
작년 DRX나 시즌2 TPA같은 특이케이스 제외하곤 국제대회만 보고 평가한다고 지적당하는 파워랭킹이 하드 롤붕이 분석보다 정확한 셈이죠. 이러면 다데상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다데상이라는게 존재한다는건, 그만큼 특이한 결과였다는 반증입니다. 누가 이번엔 리그서 잘했니, 국제대회는 모수가 적었니 어쩌고 해도 결국 그 모수 적은 국제대회가 옳은 경우가 많은걸 보면 확실히 큰 경기 잘하는것 역시 하나의 능력치가 아닐까 합니다.
23/09/11 14:43
파워랭킹이 한두해 나온게 아닌데 진짜 대부분은 파워랭킹대로 가는거 많은분들이 못본것도 아닐텐데
파워랭킹 신경쓰지말고 화이팅도 아니고 의미없다라고 하시는 반응 보면 다들 기억에서 지우셨나 신기한 반응이긴 합니다 크크크크
23/09/11 10:12
애초에 레딧도 그냥 팬덤크기에 따라서 저러는 게 흔해서... 칸이나 도란이 국제 대회 못 해서 레딧서 저평가라는데, 정작 국제대회서 역대급 캐리했던 큐베도 레딧에서는 평가가 그닥이긴 하거든요.
23/09/11 10:19
도란 저평가긴 한데 바로 직전 국제전인 msi에서 빈한테 파멸적으로 닦인것도 반영 안할수는 없었다 봅니다. 탑은 라인전부터 관광 게임이었죠
23/09/11 14:43
도란은 노력파다 보니..
국내 대회에서 자주 만나는 선수들한테는 분석+연습을 통해서 다 이길수 있음! 인데 국제 대회에서는 처음 만나거나 1년단위로 만나다보니 그게 잘 안 나오는 느낌..이긴 합니다. 이런 평가도 불식시키려면 이번 롤드컵에서 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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