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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2 13:50
저는 Warriors / Legend never die / Star Walkin' 고르겠습니다. (GODS는 제 맘속에서 아깝게 4등)
23/10/12 14:29
4등까지 저랑 다 똑같아요 크크크 특히 레네다, 스타워킨은 노래 자체가 좋음 + 그 해 롤드컵 서사로 완성되서 더욱 기억에 남는거같아요
23/10/12 14:07
(수정됨) 뮤비 없이 음악만 따졌을 때
Warriors / Worlds Collide / Legend never die or Star Walkin' 이렇게 고르겠습니다. or인 이유는 내상이 아직 치유 안되서 star walkin을 못듣고 있기 때문입니다....나머지는 다 재생목록에 몇년째 있는 중 Worlds Collide는 [Can we bring to fall the giants, Can we make the final call.] 이부분이 엄청 비장하고 멋져서 좋습니다.
23/10/12 14:17
(수정됨) Star Walkin'에 대한 감상이 저와 99% 일치하시네요.
DRX의 소년만화 서사와 정말 잘 맞아 떨어져서 제게 있어서 롤 월즈 테마 중 최고의 곡입니다. 2022년 진짜 힘든 시기였는데 제 인생에 정말 큰 위로가 되어준 팀과 곡.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23/10/12 14:29
(수정됨) Legend never die / RISE / Phoenix / Star Walkin' / GODS
요새 월즈 시즌이라 매일 이 리스트 돌아가면서 스트리밍 중입니다.
23/10/12 15:04
(수정됨) 라이즈 스타워킨 피닉스 워리어를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피닉스 결승에서 공연한게 너무 멋지고 인상깊었어서... 특히 끝나기 직전에 역대 우승팀 로고 뜨고 트로피 케이스 열리면서 선수들 나타나는거 보고 소름돋았던 기억이 너무 강렬했어요.
23/10/12 16:33
본문 3곡과 Legend never die.
Burn it all down 은 노래는 좋은데 뮤비가...불호. Star Walkin’ 도 뮤비가 별론데 자동으로 DRX 모습이 떠올라서 호.
23/10/12 18:55
현재까지 투표 결과가
Star Walkin' 14표 RISE 11표 Warriors 10표 Legend never die 9표 Phoenix 8표 GODS 7표 Burn it all down 1표 Worlds Collide 1표 이런순이네요. 아예 1표도 받지못한 Ignite 랑 Take over....
23/10/12 19:30
이그나이트가 듣기엔 괜찮은데 딱 적당히 좋은 느낌이라 안뽑힌건가 싶기도 하고....
전 워리어즈 라이즈 피닉스 3개 스타워킨은 노래가 좋은데 처음들었을때 좀 뭔가 폐막식 느낌이라 뭐지...? 싶었거든요. 나중에 데프트 페이커 서사가 완성되며 이게 의미부여가 되서 여론이 반전됐는데 그 전에는 좀 평들이 좀 갈렸던거 같은걸로 기억합니다. 저한테는 피닉스도 비슷한 느낌인데 제 개인적으론 피닉스를 더 많이 들었고 리믹스버전도 계속 mp3에 넣고 다냐서 전 스타워킨 피닉스중에 피닉스가 더 좋은듯
23/10/12 19:33
제게는 라이즈가 원탑인거 같고 워리어즈가 접전, 나머지는 레전드 네버 다이....사실 라이즈는 기념용이고 진짜 17월즈 주제가는 레전드 네버 다이였죠....완벽 그 잡채
23/10/12 21:18
저도 워리어스를 꼽을거같네요 본인이 좋아서 본인 재능을 갈아넣으면 만들어지는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스타워킨은 가사를 멋있게 잘 뽑아서 좋은데 현장 공연은...음...멋있긴 했습니다
23/10/12 22:44
Star Walkin 는 처음엔 웽? 했는데 계속 들으니깐 점점 좋아지는, Lil Nas X의 파워인가..
RISE 를 넘어서는 롤 뮤비가 과연 나올까요..
23/10/12 23:04
저는 진지하게 내용&컨셉이랑 노래 둘다 Ignite를 가장좋아합니다
전 특히 이때 뮤비 컨셉이 가장 마음에드는데 제관점에서는 괜히 선수들 전면에서 붕쯔붕쯔 시키는것보다 이그나이트처럼 선수가 인게임 협곡에서 챔피언으로 변하고 그게 명장면으로 연결되는식이 훨낫더라고요 근데 저말고 이걸 좋아하는사람은 본적이없음 롤커뮤에서 크크
23/10/12 23:36
롤 관련노래 플리 만들어서 쭉 듣는데
롤드컵 당시에는 별로였지만 듣는 노래로 이그나이트 참 좋아요 감각있고 흥겨우면서도 너무 과하지 않고
23/10/12 23:41
Rise가 앰비션에게 헌정된 노래지만
본인이 우승한 대회의 주제곡이었던 legend never die 가 저는 앰비션에게 더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아요 (물론 이때는 페이커가 되었어도 걸맞았겠지만) 마치 데프트에게 헌정된 gods가 있지만 스타워킨이 더 어울리는 것처럼
23/10/12 23:46
저도 Star walkin 처음 들었을 때 그다지... 영...이라 생각했는데(일단 뮤비 지분이 70%....크크)
요 일 년 새 들으면서 재평가 했습니다. 정말 좋은 노래에요 예전 초창기 월즈 노래는 너무 힘을 빡줘서 월즈 끝나면 안듣게 되던데 Star walkin은 노래 텐션이 딱 좋아요. 인트로에 멜로디만 찍어내는 부분 몇번을 들어도 뽕이 막 들어감....크크(근데 이건 DRX가 다 한....) 1년내내 가끔씩 잊을만 하면 한번씩 검색해서 출근길에 듣습니다. 은근 이것도 버프곡.... 그리고 월즈 곡들은 월즈 기간 내내 듣다보면 사실 뇌이징 되는 부분도 크다 봅니다 별로인 곡도 한달 내내 들으면 어떻게든 머리에 박히게 되어있는....크크 그 해 월즈 당시엔 올핸 노래가 별로 임팩트 없네... 싶은 곡들도 듣자마자 그 해 가을로 타임머신 타게 해주는 것도 엄청 신기해요
23/10/13 09:40
https://youtu.be/EXl87pBCxoA?si=LODsKfm8vOjxBMJV
슈퍼밴드 2 황현조 팀 Legend never die 듣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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