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1/02 11:59:59
Name 아지매
Link #1 https://youtu.be/nTr25G30N98?si=hQI06h-Bi4rwPeRP
Subject [PC] NC소프트 TL 론칭 쇼케이스 (수정됨)


[TL 론칭 쇼케이스 주요 내용]

Q. BM, 어떻게 나오나요?
A.
1) 패스형 상품,
2) 유료 화폐 거래소: 코스튬 & 재료 - 베타 때와 동일합니다
3) 스킨 및 외형 상품
4) 아미토이 및 야성변신

Q. 아미토이, 야성 변신 확률형 상품인가요?
A. 아미토이=펫, 야성 변신=탈 것. 확률형 아니고 확정형 상품 - 이것도 베타 때와 동일합니다

Q. 개선 결정에 있어 북미의 영향이 컸나요?
A. 베타 테스터의 의견이 가장 크게 영향. 북미 진출만을 위해 자동사냥을 제거하지는 않음. 한국에서 자동 사냥을 제거하기로 결정했고, 북미에도 동일하게 적용

Q. 자동사냥 삭제 이후 변경점은?
A. 성장에 필요한 시간 대폭 단축. 만렙까지의 도착 시간 1/10으로 단축.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 플레이하면 한 달이면 만렙. 후반부 컨텐츠를 초반부로 옮김

Q. 짧은 시간 안에 전투의 변경이 가능했던 비결은?
A. 초기 구상은 액션이 크고 자유로운 전투. 그런데 많은 플레이어들이 모이면 전략적으로 작용하기 힘듦.
그래서 방향성을 크게 전환해서, 액션을 제한해도 전략성을 강화하도록 했음. 이게 베타테스트 버전
실제 출시 버전은 두 구상의 중간 단계

Q. 레이드의 종류와 차이점은?
A. PVPVE와 PVE로 구분. PVPVE 레이드는 비귀속, PVE 레이드는 귀속 아이템 드랍

Q. 게임의 타겟층을 어디로 보시나요?
A. PC MMORPG를 좋아하는 사람들

Q. 타겟팅 전투를 택한 이유는?
A. 액션보다는 전략이 지배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Q. UI 개선되나요?
A. UI도 PC/콘솔다운 게임으로 변경 중

Q. PC 플랫폼을 택한 이유는?
A. 모바일의 보편성에 기대 더 높은 흥행을 노릴 수 있었지만, 원하는 퀄리티를 위해. 편의성을 위해 모바일을 활용하려는 계획도 있었지만, 베타테스트 이후 전부 폐지

Q. 업데이트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앞으로의 계획은?
A. 론칭 컨텐츠 소비에 따라 조절. 사측 계산에 따르면 3~4개월 뒤

Q. TL, 언제 나오나요?
A. 12월 7일 론칭




[중년 게이머 김실장 채널 생방영상]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투명인간
23/11/02 12:06
수정 아이콘
게임의 방향성을 선회했으면 시간이 더 필요했을 텐데 실적 압박으로 급하게 출시하는 모양새네요.
뉴진스
23/11/02 12:08
수정 아이콘
달라지지 않는 붕쯔붕쯔..
23/11/02 12: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기대도 안되고 재미도 없어보입니다
Mini Maggit
23/11/02 12:09
수정 아이콘
의도가 좋다고 편견 배제하고 선해해도 물리적 시간 한계가 있어서 결과물이 좋기가 힘들 것 같은데
Paranormal
23/11/02 12: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mmo라서 ... 기대가 없네요
묻고 더블로 가!
23/11/02 12:17
수정 아이콘
평범한 PC RPG로 서비스하겠다는 건데
지금의 NC가 RPG를 과금유도 없이 컨텐츠만으로 장기적 서비스할 역량이 될 지가 의문이긴 하네요
넥슨 정도면 그냥 뭐 무난하게 알아서 하겠지 싶었겠지만
23/11/02 12:23
수정 아이콘
이게 가불기예요. 이전 BM 안쓴다고 하면 수익모델이 없으니까 주식이 떨이지고, 이전 BM 그대로 쓰면 또 리니지 라이크네 하면서 사람들 관심도 못 끌고... 뭐 갓겜을 만든다라는 해결책이 있긴 합니다만, 이제 NC는 웰메이드 게임하고도 거리가 먼 회사라...
블레싱
23/11/02 13:59
수정 아이콘
가불기라고 해도 이대로 천천히 고사하는거보다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예전처럼 리니지라이크 시장이라도 꽉잡고 있을때라면 모를까 다른 업체에서도 나도 한입만 하면서 달라붙는 곳이 많아서...
그말싫
23/11/02 12:26
수정 아이콘
1) 리니지였는데 리니지W 홍보때 마지막 리니지 드립 쳐버려서 갑자기 리니지 IP 뺌
2) 클베 테스트해보고 자동사냥 기반한 게임 시스템 & 말뚝딜 전투 바꿈

놀라운 건 위 변화가 10년 가깝다는 개발기간 중 최근 1.5년 이내 정도에 일어났단 것...
게임 세계관과 스토리, 캐릭터 등 모든 것의 근본이 되는 IP를 바꿔 버리고, 전투와 성장의 근간을 흔들 자동 및 말뚝딜 삭제라니...

객관적으론 정말 누더기 같은 게임인데, 또 모르죠, 어떤 게임이 성공할진 진짜 아무도 모르니...
23/11/02 12:29
수정 아이콘
말장난이 일상인 곳이라 지금 무슨 말을 해도 언제든지 딴소리 할수 있다는걸 너무나 잘알죠.
23/11/02 12:36
수정 아이콘
주식이 말해주는 갓-겜
스핔스핔
23/11/02 12:37
수정 아이콘
영상봣는데 별거 없어보이더라구요. 로아 모바일은 어떻게 나올라나
호시노 아이
23/11/02 12:38
수정 아이콘
쇼케이스가 너무 볼 거 없어요 바뀐 인게임 영상 같은 게 없음
은때까치
23/11/02 1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뭘 하려고 하는지는 알겠는데 (=북미에서 린2붐을 다시한번!), 이게 15년이 넘게 지난 지금 시대에 가능할지.....?
리니지 시리즈를 처음 해보는 유저들이 그 초반의 붕쯔붕쯔 사냥을 버티고 길드컨텐츠에 도달할 수 있을지? 가 의문입니다.
어니닷
23/11/02 12:45
수정 아이콘
리니지를 따라한 검은사막, 그리고 세월이 흘러 리니지를 많이 탈피한 검은사막을 따라하는 리니지라..
이호철
23/11/02 12:50
수정 아이콘
PCMMORPG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미 선택지가 큼직큼직한것들이 있는데
TL이 이 사이에서 경쟁력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OcularImplants
23/11/02 12:55
수정 아이콘
애초에 검은사막 제외하면 한국에서 pvp 기반의 pc mmo가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죠 메던로는 전형적인 pve쌓아올리는 mmo고요 진짜 한물 간 장르가 린저씨 때문에 돌아가고 있는건데 흠... 싶네요
안철수
23/11/02 13:00
수정 아이콘
nc소프트 = 빠칭코 회사죠.
목적, 영업 방법, 신제품 만드는 과정, 게임을 대하는 유저 마인드 등등 완전히 똑같음
Polkadot
23/11/02 15:17
수정 아이콘
저도 완전 동의합니다. 포화란 잡을 때만 해도 와... 역시 한국 게임의 거목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어쩌다가
드러나다
23/11/03 09:59
수정 아이콘
파칭코는 게임인가? 라는 질문이 그래서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쥴레이
23/11/02 13:01
수정 아이콘
PC MMO 면 이전과는 달리 모바일이 아니라서 접근성이 국내에서는 낮을거 같습니다. 경쟁 게임들이 다른 PC MMORPG들도 있겠지만..
일단 패왕급인 LOL에서 가져와야 되니.... 그러고보니 PC방이나 PC게임중에서 요즘은 리니지 하는 사람들 못본거나 순위권에서 언제 봤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엔씨를 다시 일으킨 아이온처럼 부흥할지는 봐야되겠네요.
Mephisto
23/11/02 13:01
수정 아이콘
진짜 궁금한게 길드워 시리즈를 통해 습득한 개발역량은 "도대체 어디로 가버렸는가" 입니다.....
해외라지만 결국 자회사에서 만든 게임인데 왜!?!!?
23/11/02 13:38
수정 아이콘
그 개발자들은 거기서만 지내는 중이라...
그럴거면서폿왜함
23/11/02 13:42
수정 아이콘
PSG 축구팀과 롤팀 정도의 관계였을 거라고 봅니다
23/11/02 14:26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퍼블리싱도 아에 안할정도로 교류가 없는데 길드워를 통한 개발역량 습득 이런건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아요. 한국인이 만든 게임도 아니고 말 그대로 해외에 있는 회사에 돈만 대준건데
Mephisto
23/11/02 14:29
수정 아이콘
예전 길드워 평가 좋을때 제가 단순 투자 아니냐고 길드워랑 국산 게임의 국위선양이랑 도대체 뭔상관이냐고 물었다가 저 논리로 까였던 기억이.....
혹시가 역시였군요.
배두나
23/11/02 15:22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엔씨에 있는 한국 개발자들도 길드워 개발에 참여는 했어요. 제 아는분도 엔씨 소속으로 참여했거든요.
23/11/02 13:09
수정 아이콘
다좋은데 지금 시점에서 pc mmo 파이가 너무 작아요..
국내만 봐도 와우 로아 검사 버티고 있는데 먹을 파이가 별로 없을텐데
담배상품권
23/11/02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니지식 RPG 안하는 쪽은 로아, 검사, 와우, 메이플이 꽉잡고있죠.
근데 라이트한 리니지 수요층도 무시못할만큼 있습니다. 그쪽은 진짜 무주공산이에요.
23/11/02 14: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젠 그냥 pc에 뭐 깔고 게임하는거 자체가 라이트하지 않아 보여요.
담배상품권
23/11/02 16:28
수정 아이콘
'라이트한 리니지 수요층'은 하드코어 게이머지 일반적인 '라이트 게이머'가 아닙니다(...).
이정재
23/11/02 15:35
수정 아이콘
검사가 이런데 끼는게 참 신기
23/11/02 16: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와우 로아 검사 어느정도 다 찍먹은 넘어서 부먹정도까진 해봤는데
검사가 아무리 욕먹어도 세상에 검사같은 게임은 검사밖에 없긴합니다.
정착하긴 정말 힘든데 스타일 맞으면 할수밖에 없어요.
이정재
23/11/02 16:34
수정 아이콘
아뇨 순위가 안되는데 끼니까요
던파가 와야죠
23/11/02 16:35
수정 아이콘
순위대로 놓은게 아니라 제 생각나는대로 놓은거니까요.
23/11/02 14:27
수정 아이콘
애초에 국내시장만 봤으면 그냥 리니지 찍어내는걸로 먹고 살았겠죠. 지금 게임회사들은 결국 북미 못뚫으면 답이 없으니까 PC MMO로 북미 시장 뚫어보겠다는거
23/11/02 14: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대 아닌가요.
지금 국내 리니지라이크 아류작들 때문에 파이 갈라먹고 레드오션되서 저러는거지
국내시장 독식중이었면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을거에요.
담배상품권
23/11/02 16:29
수정 아이콘
국내시장을 과소평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국내시장으로 대기업 들어가냐 마냐한게 NC입니다. 넥슨 매출 50퍼센트가 국내에서 나오고 NC 매출은 7~80퍼센트 국내에서 나와요. 국내 게임시장 안작습니다.
담배상품권
23/11/02 13:10
수정 아이콘
엔씨는 언제든지 말한것도 뒤집을 수 있는 추진력이 있는 회사라서, 예측과 초기모습을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아예 없다.

엔씨는 가오가 없는 회사다 이번에는 가오좀 챙겼으면.

->김실장 라이브 결론
23/11/02 13:11
수정 아이콘
제가 안해봐서 잘 몰라서 그런데요, 타게팅 전투라고 하면회피 무빙이 아예 쓸모가 없어지는 방식인가요?

예를 들어 상대편 공격 애니메이션이 내 캐릭터에 닿기 전에 그 위치를 벗어나도 상대가 나를 타게팅해 공격을 발동한 시점에 이미 내 위치에 관계없이 공격을 맞을 수 밖에 없는건지
이호철
23/11/02 13:20
수정 아이콘
대부분은 공격 판정이 발생하는 시점에서 사정권 내에 있었으면 그 이후에는 모션과 관계 없습니다.
근데 보통 그런 위화감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게임도 신경을 쓰죠.
23/11/02 13:43
수정 아이콘
어설픈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던 스마트폰 초기 모바일 게임에서 보던 방식인 것 같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이호철
23/11/02 13:44
수정 아이콘
다만 무빙이 쓸모없지는 않습니다.
와우 PVP 영상등을 보시면 끊임없이 움직이는데 나와 우리 팀에 유리한 자리
상대의 스킬을 피할 수 있는(거리나 시야를 안 주는 등)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행동이죠.
23/11/02 13:39
수정 아이콘
타게팅 전투 대표적인게 와우인데 와우는 캐스팅 중간에 캐스팅을 끊을수 있는 스킬이 있고, 캐스팅 발사 전에 기둥 뒤로 숨으면 공격이 실패합니다.
23/11/02 13:58
수정 아이콘
그러면 흔히 말하는 단순한 타게팅 방식보다는 더 정교한 셈이군요! 공격이 PC의 손을 떠난 후에도 조건을 따져 연산을 계속 한다는 거니까요.
23/11/02 14:16
수정 아이콘
뭐 와우는 xyz축 다 이동이 가능하고 보는 방향에 따라서도 판정이 달라지는 게임이라 타게팅 전투라도 눈치싸움이 가능한데 TL에 그런 이동기가 구현되어 있을지는 잘 모르게쓰요...
STONCOLD
23/11/02 13:44
수정 아이콘
다른 변수가 없다면, 맞습니다. 와우의 경우에도 이미 발사된 투사체는 무조건 적중하고, 사거리 내에 있다면 근접 스킬도 무조건 맞습니다. 다만 스탯이나 스킬, 레벨로 인한 회피, 빗나감 확률이 있고 상대의 캐스팅을 차단하거나 시야에서 숨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23/11/02 14:09
수정 아이콘
일단. 공격자 시점(트레픽) 상황에서. 공격확정이면. 피격자 시점하고 상관없이 피격된다가 중요합니다.
그걸 어설프게. 피격자 시점 회피가 성공되면. 회피라고 해버리면.
공격자 시점에서는 이게 왜 안맞아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해당 지역의 모든 사용자의 싱크가 중요한데.

소규모 전투면. 어느정도 피격자와 공격자의 싱크를 맞출수 있지만.
대규모MMO 에선.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아예. 배제를 한것이죠.
FPS 나 격투게임과 MMO 가 양극단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더불어서. FPS 는 판정에 대한 판단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타격 피격 판정을 서버에서 안하고. 각 클라이언트에서 합니다. 서버에서 판단하면. 공격자 피격자 모두 애매해 지고. 서버에 너무 부하가 걸리죠. 그래서 해킹에 취약하죠.
클라이언트에서 너무 많은걸 결정해 버리니까 말이죠.

뭐 이건. 선택과 집중의 문제라서 MMO 면 충분히 이해 됩니다.
WOW 도 비슷하죠.
피아칼라이
23/11/02 14:48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듯이 대부분의 MMORPG는 공격이 완료된 시점에 타겟이 공격범위 안에 있으면 무조건 맞게 되어있죠. 특히 원거리공격에서 그런 부분이 잘 드러납니다.

다만 제가 경험한 MMORPG중에 거의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의 투사체 자체에 판정을 넣어서 이미 발사된 타게팅 원거리 공격을 회피하거나 방어할 수 있는 게임이 있었는데요, 그게 예전에 NC에서 만든 블소였죠.
23/11/02 23:32
수정 아이콘
와우도 마법 날아오는거 보고 반사 켜도 적용 되었습니다
그런 건 꽤 많아요
고세구
23/11/02 13:20
수정 아이콘
집단 PVP 위주의 RPG 게임 자체가 모바일 PC 할 것 없이 사양세이긴 한 것 같습니다. 최근 몇 년으로 범위를 넓혀 봐도 호평을 받고 안착한 RPG 게임들은 다 PVE 위주인 듯...
류지나
23/11/02 13:37
수정 아이콘
택진이 형, 기왕 이렇게 된 거 한국형 원신 한번 만들어 보자.
23/11/02 13:53
수정 아이콘
이러고서 1년뒤에 surprise~ 하고 캐시 장비 뽑기 내놓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리니지W에서 이미 전적이 있어서...
23/11/02 1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차피 저기 말한거 절반이 뻥인데, 린저씨들 말고는 아무도 안믿죠
양치기 소년이 맨날 거짓말만 하는데도 또 속아주면, 이제는 속아주는 사람 능지가 문제

인형/탈것에 기본 능력치 말고 pvp 능력치 같은거 붙이면 그만이고
펫, 탈것이 확률이 아니고 확정이면, 아마 확정 N장 필요하거나 조합해야만 상위 등급 얻어내고 그런식으로 BM 만들겠죠
컬렉션은 당연히 있을거고
리니지m 드상처럼 패스 없이는 아이템 드랍 확률 거지로 만들어서 반강제로 사게 만들거고
이미 NC 체급이 너무 커져서 BM구조 바꾸고 싶어도 못바꿈
라멜로
23/11/02 14:26
수정 아이콘
오히려 린저씨들이 제일 안 믿을듯 크크
키작은나무
23/11/02 14:23
수정 아이콘
김실장 채널에서도 양치기 소년 이야기를 하네요. 크크 업보가 많아서 씨알도 안먹힌다고 표현하는데 공감 합니다. 스택이 너무 많이 쌓였어요.
그건 그렇고 그래픽, 전투 모두 좀 애매한 게임 같아요. 골렘간 전투 영상도 전혀 무게감이 안느껴지고요.
뿌엉이
23/11/02 14: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MMORPG 파이 자체가 줄어서 과금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
일종의 가불기죠 진작에 다른분야로 살길을 마련 했어야 하는데 지금와서 MMORPG을 잘 뽑아도 힘들다고 봅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02 14:44
수정 아이콘
개발에 투자한 비용 뽑아야 하니 어떻게든 BM은 악독하게 가져갈겁니다.
RapidSilver
23/11/02 14: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략이 중요한 게임보다 전술이 중요한 게임이 대중적으로 더 먹힌다고 생각하고
솔직히 지금까지 NC 게임에서 전략적 떼쟁이라고 포장해놓은거 솔직히 말하면 다른 mmo보다 얕다고 보기 때문에
뭐 이번에도 리니지에서 별거 안바뀌겠구나 싶네요

블소가 게이머들한테 뽕을 줬던것도 전투에서 전술과 개인 기량으로 꽤 많은 부분을 커버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보구요.
4~6인던전에서 한 유저가 컨트롤로 슈퍼캐리하는 그림이 다른게임보다 자주나왔죠
slo starer
23/11/02 15:09
수정 아이콘
깔생각으로 봤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기대감이 생기네요.
보니까 개발자들은 나름 제대로된 게임을 준비한 거 같습니다.

문제는 경영진들이 린m클론을 만들라는 압박이었던거 같네요. 트릭스터m도 처음에는 제대로 된 게임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이은 린m클론의 실패와 게이머들의 처참한 반응, 곤두박질치는 주가 덕분에 경영진의 심경에도 변화가 생겼나봐요.

전투를 보니 원래 수동전투로 기획, 개발되었기에 방향전한이 빨랐다는 설명이 그럴듯해 보입니다. 클래스 변환이 전투중에도 자유롭고 속도감 있는게 괜찮네요.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라고 선보인것이 날씨기믹인데요. 비가오면 물이차올라 새로운 루트가 생기고, 바람이 불면 더 멀리 날아가며 월식에선 어둠을 이용한 침투가 가능 등등…엄청 신선한건 아니지만 MMO 역사상 날씨기믹을 이정도까지 파고든건 최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존 리니지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공성전과 pvp는 게임플레이 업글버전으로 가져오고 이게 부담스러운 플레이어들을 위한 pve컨텐츠도 동시에 마련했네요. pvpve와 pve를 분리했는데 성장, 스펙은 차별을 두지 않고, 룻을 pvpve것은 거래가능, pve는 귀속으로 차별한것 같습니다. 좋은 시도로 보여요.

BM은 원신같은 요즘 게임들 참고해서 따라한듯 하고..
리니지 라고는 린m 10분하고 지운게 다지만 한번 찍먹해볼듯 싶습니다.

한가지 실수는 이름을 TL로 한거… 엔씨로서는 지적을 받아들여 현대적으로 게임을 개선한것처럼은 보이는데 이름이 저러면 사람들은 선입견 지닌채로 바라보죠.
23/11/02 15:31
수정 아이콘
방향전환은 빠를 수 있지만 컨텐츠 양산할 시간은 없었을거라..

전투만 그럭저럭 바꿨다면 그럴수있지만 그거에 맞는 컨텐츠를 절대 제시간에 만들 수 없을겁니다.

리니지식 MMORPG의 최대 장점은 컨텐츠 안 만들고 대충 싸울거리 던져주면 지들끼리 지지고볶고 싸우면서 놀아서 개발비 적게 들이고도 뽕을 뽑을수 있는건데

와우로 대표되는 테마파크형 MMO로 가는순간 사람 미친듯이 갈아서 컨텐츠 만들어야되거든요.

그래서 아마 그럴듯해 보여도 안이 많이 비어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개발 기간의 문제라서요.
Polkadot
23/11/02 15:19
수정 아이콘
약자가 TL이라니... NRG였으면 조금 더 흥했을수도
닉네임바꿔야지
23/11/02 15:30
수정 아이콘
NC 말을 믿을 수도 없고 나온 걸로도 믿을 수가 없어요. 언제 추가 할지 모르니까요. 게임을 한다고 해도 매몰되지 말고 언제든지 접을 각오 하고 게임 해야....
23/11/02 15:34
수정 아이콘
이미 수집형 콜렉션과 스탯성장이 있는 부분이 있다고 밝혀졌으니 그냥 리니지 BM 맞습니다 뽑기 변뽑이 없어졌을뿐 그것도 추후에 나올 확률도 100퍼인듯

있는 임직원 구조조정 카더라도 나온 마당에 시간지나면 게임이 흥하면 흥하는대로 망하면 망하는대로 리니지식 BM 본격적인 도입은..

시간문제라고 보여지네요
애기찌와
23/11/02 15:59
수정 아이콘
차라리 김실장을 초빙해서 뭐라도 조언을 듣고 내는게 나을듯..
어찌 김실장보다도 본인들 게임과 BM의 문제점을 모르고 저렇게 출시할 생각을 하는것일까요?? 아니 알면서도 그냥 일단 내면 알아서들 과금 해줄거야 하고 믿는건가..
담배상품권
23/11/02 16:33
수정 아이콘
기획자들이 김실장이 지적할만한 문제를 모를리가 없죠. 그것도 모를정도면 NC 입사를 못해요.
문제는 김택진-윤송이선에서 죄 컷난다는것(...).
애기찌와
23/11/02 22:33
수정 아이콘
윗물이 너무 흐린가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체적으로 고치지 않으면 해결이 안될거같은데...
김카리
23/11/03 10:37
수정 아이콘
추가로 이런 게임이 돈된다는 건 매출로 나오기 때문에 현재는 그 파이를 나눠 먹고 있기는 하지만요.
도전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WalkingDead
23/11/02 16:05
수정 아이콘
리니지라이크 게임내에서 일부 BM을 저독성으로 변경했다고 리니지라이크의 본질이 어디 가진 않죠. 나중에 말장난으로 통수치는것도 유구한 전통이고..
23/11/02 16:45
수정 아이콘
nc의 탈 리니지라이크 게임이 과연 정말 나올지
그렇다면 게임성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23/11/02 19:47
수정 아이콘
블소가 돈이 안되더라도 원래 컨셉대로 쭉 끌고 왓으면 든든한 방패가 되어줬을텐데..
NC가 망하면 한국 게임계에 정말 좋은 반면 교사 역할을 할듯 하네요.
넥슨 <> NC 대조적으로 말이죠..
예전 돈슨이라 불리고 갓NC일때 생각하면 상전벽해입니다 진짜..
도뿔이
23/11/02 20:31
수정 아이콘
김실장 채널을 통해서 보다가 길드, 공성전 이야기 듣고 탄식했습니다.
리니지, 리니지2, 그리고 리니지m 시리즈(2m, 트릭스터m, 블소2등)은 꽤나 많은 부분에서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엔드컨텐츠가 이권을 두고 다투는 길드(혈맹)단위 pvp에서 공통점이 있고 이게 '리니지'라는 이름을 가진 게임(혹은 요새 범람하는 리니지라이크들)을 다른 MMORPG와 구분짓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걸 유지한채 무엇을 만들어도 정말 잘 만들어봐야 20년전에 출시한 리니지2의 리메이크일수밖에 없죠. 그런데 그 시절처럼 29700짤 정액제 게임일리도 없고 쇼케이스에도 나왔다시피 현재 리니지라이크 게임류 BM에서 가장 악독한 부분인 컬렉션도 가져왔죠.
과거 리니지라는 이름을 떼고 출시했던 rpg장르인 블소나 아이온은 확실히 리니지와는 다른 노선을 걸었는데 굳이 이름까지 바꿨는데 결국 리니지를 만들어내면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물론 와우 클래식도 잘되는 세상이긴 한데 TL의 개발비가 그 정도 수준도 아닐테고 그런 푼돈(?) 벌려고 만들지도 않았을텐데요..
andeaho1
23/11/02 20:57
수정 아이콘
블소처럼 뒤통수 때릴듯
55만루홈런
23/11/02 22:13
수정 아이콘
요즘 알피지로 pvp하는 시대는 아니라 보거든요. 피로도도 피로도고 돈 쓰는 스트레스 뭔가 라이트하게 하기 힘드니깐..
그걸 리니지에선 먹혔지만 결국 지금 3대장 pc 알피지를 보통 메이플 던파 로아 삼대장이죠 그 담이 검은사막..
솔직히 기대는 안됩니다 크크
기사조련가
23/11/03 09:41
수정 아이콘
엔씨에 유명 게임사들이나 갖고 있는 모션캡쳐 장비 이런거 다 있다던데 그럼 뭐하냐고 허수아비 말뚝딜인데;;
23/11/03 14:42
수정 아이콘
NC는 넥슨의 민트로캣 같은 곳이 없나요?
당장 삽질하더라도 다른 일을 벌이며 미래를 도모하는 집단이 이럴 때일수록 중요한거 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388 [LOL] 월즈 녹아웃 진출팀들의 Bo5 전적 [7] ELESIS10805 23/11/02 10805 1
78387 [PC] NC소프트 TL 론칭 쇼케이스 [76] 아지매13168 23/11/02 13168 0
78386 [LOL] 수상하게 가방끈이 긴 서양의 롤코치들 [27] OcularImplants14950 23/11/02 14950 2
78385 [LOL] 아트밸리 아산 제1회 e스포츠 문화산업 축전 개최 [1] zkxkck9319 23/11/01 9319 0
78384 [LOL] 롤드컵 우승팀의 필요조건 / 충분조건 [59] 삭제됨14351 23/11/01 14351 1
78383 [LOL] 시크릿 보드룸 월즈 8강 feat. 고스트 [23] 한입13223 23/11/01 13223 0
78382 [LOL] 재미로 보는 월즈 8강 진출팀끼리의 스위스 스테이지 상대전적 [5] Leeka12840 23/11/01 12840 0
78380 [뉴스] [지스타] 게임업계의 헤리티지 그 자체를 보여주는 회사 [48] 과수원10434 23/11/01 10434 2
78379 [LOL] 렛츠 e스포츠 토크쇼 : OK 저축은행 브리온 팬 페스타 [4] zkxkck11724 23/11/01 11724 2
78378 [LOL] XXX 월즈 결승무대 오피셜 [16] insane14298 23/11/01 14298 1
78377 [LOL] 선수들이 현재 제대로 된 연습을 못하고 있나보군요 [81] 반니스텔루이18509 23/11/01 18509 0
78376 [PC] 코에이 가을 세일 77% 할인 [26] 된장까스12375 23/11/01 12375 0
78375 [뉴스] AI 음성을 활용한 더 파이널스 [5] 주말9097 23/11/01 9097 1
78374 [오버워치] 르세라핌 콜라보 / 옵드컵 [13] Riina11007 23/10/31 11007 0
78373 [콘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올 클리어 [12] 及時雨8915 23/10/31 8915 4
78372 [LOL] G2 월즈 스크림 데이터 공개 [112] Pzfusilier20064 23/10/31 20064 1
78371 [LOL] 래퍼드의 월즈 8강 예측 (feat 레전드 선수들) [57] Leeka16924 23/10/31 16924 1
78370 [LOL] 13년 이후 역대 월즈 Bo5 역배 TOP 6 [16] Leeka12849 23/10/31 12849 1
78369 [LOL] 롤드컵에 6회 이상 진출한 전설적인 선수들 [19] Leeka13503 23/10/31 13503 3
78368 [LOL] 생애 최초 e스포츠 직관 후기 - 2023 LoL 월드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3] 붉은벽돌10357 23/10/31 10357 6
78367 [LOL] LCK 부산의 저주. 이번에는 깨질것인가? [31] Leeka13043 23/10/31 13043 2
78366 [LOL] 한국 롤드컵에 강한 북미? [24] 카바라스11465 23/10/31 11465 3
78365 [PC] [스팀] 삼국지 11+12 할인(PK포함) [35] 아케르나르10431 23/10/31 104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