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를 주관하는 라이엇 게임즈 역시 "서울특별시, 그리고 경찰과 현장 안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T1을 향한 강력 범죄 예고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서머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소속 선수 '페이커' 이상혁을 상대로 강력 범죄 예고글이 게시되었으며, 지난 4강을 앞두고도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온데 이어 결승전을 앞두고 또다시 같은 범죄 예고글이 올라온 것."

"마지막으로 T1은 현장을 방문할 모든 분이 각별히 주의하라는 당부를 남겼다."


11월 12일, T1 vs 징동 4강 매치업을 앞두고 디시인사이드 리그오브레전드 갤러리, 속칭 롤갤에
"내가 구라 안치고 일요일날 X들고 A들(페이커 팬덤 비하명칭) 전부 XXXX거임."
"일요일날 가서 다 XX할껀데 먼상관임 XX아 오늘 검거 안되면 니들부터 XX다 A들아(페이커 팬덤 비하명칭) 수고해"
라는 범죄예고성 댓글이 올라왔고 이때문에 T1측의 현장 부스 이벤트가 취소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롤갤에
"모이면 A들(페이커 팬덤 비하명칭) 지들 좋아하는 트럭으로 XX해야겠네"
라는 범죄예고성 댓글이 올라왔고 T1측에서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라이엇코리아측은 현장 보안을 더 강화하며 서울시 및 경찰과 공조하겠다고 밝혔으며
T1측 또한 현장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각별희 주의하라는 당부를 남겼습니다.

지난 플레이오프때 한 차례 범죄예고가 있었음을 포함하면 짧은 시간에 벌써 세 번이나 T1 상대로 범죄예고 글이 올라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