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 아트록스로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이미 바로 전년도에 킹겐이 아트록스 스킨을 차지해버렸고 그걸로 프레스티지도 나왔기에 아마 다른 챔피언을 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높을 확률로 제이스, 낮은 확률로 요네를 고를 것 같네요


오너 : 결승전 전까지 리신을 사용하지 않아서 자르반을 고를 거 같았는데
끝내 결승에서 리신을 쓰면서 사실상 본인이 가장 좋아하고 가장 잘 쓰는 챔피언인 리신을 고를 것으로 보입니다


페이커 : 과거에 아리 스킨을 만들고 싶다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그 바램을 이루게 될 듯 하네요
본인의 시그니처 챔피언인 아지르도 고려사항이겠습니다만
이미 T1의 아지르 스킨이 있으니 확률은 낮아보입니다


구마유시 : 가장 잘 쓰는 챔피언들인 자야 바루스 둘 중 하나일 듯 한데...  이미 자야는 롤드컵 스킨이 있는 챔피언이고
바루스는 그렇지 않기에 바루스를 고를 확률이 더 높지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서포터와의 케미를 위해서 자야를 고를 확률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고 보고요


케리아 : 가장 예상이 어려운 선수.
대회에서 가장 잘 써먹은 챔피언들은 바드 레나타 탐켄치입니다만 이 챔피언들이 그렇게 멋있는 챔피언인지는 좀 의문인지라...

세나를 고를 수도 있고 원딜과 짝을 맞추기 위해 라칸을 고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러면 라칸은 롤드컵 스킨이 무려 3개나 되어버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