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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18 19:14:43
Name 리니어
Subject [LOL] 브리온 역대 LCK 첫 8경기 세트 최저 승률 타이 기록
15서머 스베누, 19스프링 진에어와 함께 8경기 1승 16패(5.88%)로 최저 승률 타이


(두 팀 모두 최종 매치 1승 17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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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8 19:16
수정 아이콘
ㅠㅠ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2/18 19:1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심각해보이네요
Jurgen Klopp
24/02/18 19:24
수정 아이콘
아무 반등요소도 없어보이고 참
파르셀
24/02/18 19:27
수정 아이콘
광동 제외 동부로 분류되는 팀들이 서부 팀들보다 2부라고 불릴 정도로 격차가 있어 보이는데

브리온은 그런 동부 팀들과도 한단계 이상 차이나는거 같아서 쉽지 않아 보입니다
마음속의빛
24/02/18 19:30
수정 아이콘
오늘 시합한 농심이 재작년 2부리그 우승팀이었다고 하더군요.
우승했던 그 멤버 그대로 1군으로 올라왔다고 하고 그 때 함께했던 사람이 지금 감독대행을 한 코치라고 하니
팀 분위기는 좋아지겠네요.

반대로 브리온은 전망이 암울하네요.
이런 약팀은 훈련에 도움이 되지 않아서 다른 팀들이 스크림도 안 해준다고 하던데...
Karmotrine
24/02/18 21:46
수정 아이콘
drx / fox 이쪽은 그래도 가끔 쓰긴 쓰고
ns / kdf 여긴 썼다가 크게망했던 전적이 있고 육성이 잘되고.
잘쓰던가 잘키우던가 둘 중 하나는 해야되는데 둘다안되면 당연히 그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위 팀들이 억울하죠.

레벨차이가 나는게 정당한 결과입니다.
브리온이 앞으로 계속 꼴찌를 할 수도 있지만 그건 투자대비 정직한 결과고, 다만 리그가 적자파티인 이상 우리가 그걸 죽일듯이 비난하기엔 좀 애매한 구석이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데몬헌터
24/02/18 22:56
수정 아이콘
애초에 꼼수로 프랜차이즈에 합류한 팀이라.. 대체 뭘보고 설혜원보다 위라 한건지 아직도 모르겠음
비오는풍경
24/02/18 19:27
수정 아이콘
스크림은 제대로 잡힐까요
리니어
24/02/18 19:33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 안잡힌다고 봐야죠

국제전 예를 봐도 이번 월즈애서 한중팀이 북미팀 하고는

스크림도 안잡았다고 하고 G2가 간신히 기회 받았다고 하니
24/02/18 20:24
수정 아이콘
작년 롤드컵 시즌에 광동이 열심히 뛴 이유가 있었네요.
T1도 광동이랑 할 이유가 있었고, 광동도 있었고
그야말로 윈윈..
매번같은
24/02/18 20:56
수정 아이콘
MSI는 모르겠는데 롤드컵 같은 경우는 탈락한 한중팀이 계약 끝난 선수들 때문에 스크림 돌리고 싶어도 돌리기 힘들었다고 하는거 같더군요. 그나마 농심이랑 광동 선수들이 모두 다년 계약이라 롤드컵 기간에도 스크림 엄청 돌렸죠. 말하신 것처럼 롤드컵 진출팀끼리 스크림 돌리는거 이외에는 두 팀이 상대방 선택해가면서 스크림 돌렸을듯 크크.
Bronx Bombers
24/02/18 19:35
수정 아이콘
21 DRX, 작년 광동도 서머 말미에는 스크림을 거의 못 잡았다고 하니 지금 브리온도 스크림 못 잡을거 같네요
솔직히 해주는 팀 입장에서는 시간낭비라서.....그리고 스크림 하면 오히려 자신감만 잃을듯요.

진짜 불판 말마따나 1,2군 올 스위치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2군 선수 기회 줄 겸 1군 선수 자신감이라도 채워야지......
김삼관
24/02/18 19:34
수정 아이콘
매력적인 선수라도 있으면..
노래하는몽상가
24/02/18 20:23
수정 아이콘
모건이 꽤 인기가 있지 않았나요? 어디지 베트남인가..
24/02/18 19:42
수정 아이콘
브리온의 팀 운영의 방향성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돈이 없어서 배테랑 선수 데려올 수도 없는 데
마땅한 유망주도 없어요
몇년간 브리온에서 증명해서 이적한 선수가 엄티랑 딜라이트밖에 없죠 그나마 헤나까지는..칠 수 있나?..

예전에 더블리프트가 진에어보고 거기 인제 볼짱 다 본 선수들 가는 데 아니야?했었는 데 지금 브리온이 딱 그짝이죠..
유사한 걸로 예전 강현종 시절 한화도 그랬었고 (여긴 돈 쓰고 싶어도 선수들이 안와서 육성으로 포장했다는 썰이..)
Bronx Bombers
24/02/18 19:45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 상황때문에 역설적으로 팀의 권한도 강해야 하는데 선수 보유권도 없는 리그에서는 필연적인 과정이죠.
가난한 팀, 약팀은 그냥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살고 모을 전력도 없어요.
괜히 기성 스포츠의 폐쇄리그에서 보유권을 설정한게 아닌데 말입니다.....
24/02/18 19:4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이제와서 보면 이 판은 팀의 권한이 너무 지나칠정도로 약함..
파르셀
24/02/18 19:50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의 역사가 짧으면서 생긴 일인거 같네요

그리고 기존 스포츠는 이미 그런 일을 겪었으니 그런 제도가 존재하는 거군요
미하라
24/02/18 21:20
수정 아이콘
지금 막장소리 나오는 브리온조차도 선수 개인리그 상금 가져가서 팀 운영비로 쓰던 20년전 프로게임단에 비하면 선녀입니다.

팀의 권한이 강했으면 지금쯤 카나비는 은퇴했을거고 조규남은 아직도 E스포츠판에서 감독하고 있었겠죠.
Bronx Bombers
24/02/18 21:25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건 제도적 측면에서 얘기하는겁니다. 이 판에서 계약이 너무 선수 위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요.
여긴 선수 1군 데뷔 후 보유권도 없고, FA 계약 기간은 유명무실하다시피 하니 약팀이 코어 선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 한 번 약팀은 계속 약팀이죠. 차라리 이적료 장사라도 하면 모를까 이적료 받고 팔기보단 여론 무서워서 상호해지 사례가 훨씬 많고.

카나비건은 오히려 기성 스포츠에서도 (한 수십년 거슬러가도) 안 나오는 막장 시츄에이션이니 결국 법의 철퇴를 받았잖아요.
미하라
24/02/18 21:35
수정 아이콘
팀의 권한이 막강하던 시절엔 그런 막장 시츄레이션이라는 소리 듣는 상황들이 정말 수없이 나왔었습니다. 팀의 권한이 강하면 강한대로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에요.

스타리그 우승한 김정우가 갑자기 은퇴하고 노량진에 공부하러 간다길래 뭔가 했죠. 그당시엔 팀에서 제시하는 계약조건이 맘에 들지 않아도 그냥 순순히 따르거나 은퇴하는 방법말곤 없었어요. 그런식으로 은퇴한 선수만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서 알려진 선수만 모아도 게임팀 하나 만들 숫자가 나옵니다. 카나비가 그 시절 프로게이머 했으면 그냥 소리소문없이 은퇴하고 끝났을거에요.

브리온같은 팀이 리그 흥행에 악영향을 끼치는거? 당연히 문제죠. 근데 그래도 이스포츠는 과거에 비하면 훨씬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왔다고 봅니다. 지금 브리온이 막장이라고 해도 20년전 헬파키즈 소리 듣던 온게임넷 스파키즈랑 비교하면 브리온은 선녀 수준이라는 이야기에요. 브리온같은 팀이 보기 싫어서 과거 막장이었던 모델로 돌아가자는 이야기엔 공감할수 없습니다.
Bronx Bombers
24/02/18 21:37
수정 아이콘
제가 과거 막장이었던 모델로 돌아가자는 얘기는 안 했는데요.
적어도 다른 프로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선수 컨트롤할 팀의 권한정도는 가지고 있어야죠. 지금 팀들은 그런 것도 없는데
미하라
24/02/18 21:40
수정 아이콘
그게 과거 모델이에요.

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팀 선택권을 선수가 아닌 팀이 갖고, 선수가 FA자격을 얻어 자유계약 시장에 나와도 선수에 대한 권리를 원소속팀이 갖는거 이미 스1때 다 해봤던겁니다. 지금의 모델이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만들어진게 아니에요. 그때 개막장스러운 꼴이 워낙 많이 나와서 그런 프로세스들을 죄다 개선하다보니 지금의 모델이 나온거죠.
Bronx Bombers
24/02/18 21:47
수정 아이콘
그게 과거 모델이라기엔 예전에 했던 모델은 그 당시든 지금이든 다른 프로스포츠와도 많이 다른데요.

선수 보유권이 있는 리그의 특징이 '드래프트든 FA등 팀 선택은 선수가, 일단 선택 후 일정 기간의 권리는 팀이'라는 게 핵심인데 당시 e스포츠에는 후자만 있었지 전자가 없었죠. 이런 모델은 드래프트때 역지명제도가 있는 NPB밖에 없고 그마저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모델이죠. 지금 제가 이 모델로 가자고 한건 아닌데요.

지금은 팀 선택에 대한 선수의 권한은 보장되지만 선택 후 일정 기간 선수에 대한 팀의 권리는 보장이 안 되고 있잖아요. 신인 선수도 스토브리그 때 나가겠다라고 하면 못 잡고 설령 장기계약 미리 해놔도 나중에 유명무실 되는거 한 두 번 보는 것도 아니구요. 최소한 데뷔 후 일정기간의 서비스 타임이라도 있어야죠. 그 서비스 타임이 없으니 지우같은 쌩신인도 FA로 잡아둘 수밖에 없는거고 그것도 계약기간이 제대로 지켜지리라는 보장이 없죠
미하라
24/02/18 2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히려 E스포츠는 팀의 권리를 보장 안해줘서가 문제가 아니라 짧은 서비스 타임과 장기계약이 팀과 선수에게 서로 손해라는 두가지 요소가 맞물려서 문제이지, 팀의 권리를 보장해주면 스1때같은 꼴이 안나온다는 법이 없죠.

지금도 연차있고 어중간한 B급 소리 듣는 선수들 팀찾기 힘든데 이런 선수들한테 원소속팀에 보상금 혹은 보상선수까지 내고 데려가라고 하면 어떤 팀이 데려갈까요?

근본적으로 선수생명이 짧은게 문제고 선수생명이 짧으니 선수를 육성해낸 팀에 마냥 서비스타임을 일정기간동안 제공해주기도 곤란하고, 그 서비스타임이 없으니 자본력이 없는 팀들이 다른 기성스포츠에 비해 더 문제를 겪고 있는거죠. 조규남이 20년전엔 좋은 감독이었는데 2019년에 와서 흑화한게 아니라 그냥 스1에서 했던 마인드로 그대로 팀을 운영했을 뿐입니다.

지금 당장 경력 3년정도된 선수들도 팀 못찾아서 놀고 있거나 은퇴하게 된 선수들이 부지기수인데 서비스타임 3년정도 제도화 하는건 프로게이머 수명 생각하면 현실성 없는 이야기구요.
24/02/18 20:05
수정 아이콘
팀 운영의 방향성은 명확하죠.흑자입니다.
실제로 lck에서 유일하게 흑자낼걸요.
24/02/18 20:33
수정 아이콘
허 그래도 흑자는 보고 있군요
라멜로
24/02/18 20:14
수정 아이콘
브리온은 프차비 반만이라도 돌려준다고 하면 당장 나가고 싶을걸요
팀 운영의 방향성이니 뭐니 얘기할 거 없이 그냥 물린거죠 뭐
리니어
24/02/18 20:15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반대죠 돈도 안쓰고 지금 리그 유일 흑자 라는데
라멜로
24/02/18 20:16
수정 아이콘
흑자 그거 정확하지도 않은 기사 하나 나온건데 단위가 몇억이고 일이년 지속될지 안될지도 모르죠
가입비가 백억 단위인데
24/02/18 20:33
수정 아이콘
몇몇 팀 빼고는 그냥 발 뺴고 싶은 팀 분명 더 있긴 할듯...
이정재
24/02/18 20:45
수정 아이콘
그때 한화면 상윤이 연봉 되게짰다고하던때 아닌가요
24/02/18 20:56
수정 아이콘
언젠가 불판 댓글서 보니깐
한화는 돈 더 써서라도 여러 선수 데려오고 싶어했는데 선수들이 안왔다고...
24/02/18 23:38
수정 아이콘
엄티 라바 헤나 딜라이트 있던 22년도에는 동부의 왕이었죠
아이폰12PRO
24/02/18 19:59
수정 아이콘
브리온은 카리스가 정말 심각해졌더라구요. 아니 아무리 그래도 콜미한테 발릴선수였나 싶은데... 클로저는 팀 성적은 애매해도 여전히 좀 강점은 보이던데
뜨거운눈물
24/02/18 20:04
수정 아이콘
게임내 운영 문제가아닌 순수 체급이 너무 낮던데..
24/02/18 20:04
수정 아이콘
여러분 브리온은 LCK 유일한 흑자 구단입니다...
24/02/18 20:07
수정 아이콘
LCK 프랜차이즈의 생리를 가장 잘 뚫어보는 구단이죠
Karmotrine
24/02/18 20:16
수정 아이콘
막말로한다면 티원말고는 다 브리온처럼 해도 할말없긴하죠 적자규모가. 젠지가 비즈니스 잘해서 상태 그나마 나았던 것 같은데 스토브시즌에 초대형사고 치고는 이제 그러기도 힘들거고.
매번같은
24/02/18 20:46
수정 아이콘
돈도 쓰고 성적도 나오면서...아님 최소한 성적이 나오면서 돈을 덜쓰고 흑자구단이 되어야 할텐데...
돈도 안 쓰고, 쓸 생각도 없고, 최하위권 가도 별 생각없이 선수 영입 안하고 등등. 최악의 흑자 구단이겠죠.
어제내린비
24/02/18 20:08
수정 아이콘
아직 매치 전패한 팀은 없었죠? 이번시즌 브리온이 유력해 보이는데..
비오는풍경
24/02/18 20:10
수정 아이콘
프차 도입 이후에는 없죠
묵리이장
24/02/18 20:10
수정 아이콘
미드가 더 심각해졌네요. 카리스 ㅠㅜ
종말메이커
24/02/18 20:12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이 아니면 리그 우승도 그다지 쳐주지도 않는 이 판에서
어설프게 돈써서 팀운영을 악화하기보다 분수에 맞게 흑자경영하며 리그에 붙어있는게 그놈의 '지속 가능한' 이스포츠 사업 운영의 실질적인 해답이라는 거겠죠
예능에서 보이스 채워주듯이 어쨌든 쪼그라드는 이 판에서 프랜차이즈 팀으로서 경기수라도 채워주고 있으니 고맙게 생각해야겠죠
Tiny Kitten
24/02/18 20:13
수정 아이콘
엄티 보고 싶네요.
Karmotrine
24/02/18 20:14
수정 아이콘
Q: 아니 카리스 등등 말고 2군선수 써보면 안됨?
A: 작년에 써봤는데 그닥... 게다가 브리온 육성상태 보면 1군보다 잘할가능성이... 샘폴도 잘하긴하는데 막 업그레이드라 하기 애매하죠. 어차피 같은돈인데.

Q: 아니 그럼 2군 타팀에 좀 친다는 선수 영입해보면 안됨?
A: 카리스보다 비쌀가능성이 높음...
0126양력반대
24/02/18 20:17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경기가 너무 재미없어요.. HLE랑 비슷한 의미로 보면 계속 졸린...
1등급 저지방 우유
24/02/18 20:21
수정 아이콘
1승 17패 기록은 있다고 하는데
설매 0승 18패 하는건 아니겠죠??
18승0패 전승우승은 티원이 했는데 그 반대기록도 보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라..
토마룬쟈네조
24/02/18 20:39
수정 아이콘
19서머 진에어가 이미 0승 18패를 했습니다
스프링 1승 17패와 더해 1년간 정규시즌 1승 35패를 했죠
manymaster
24/02/18 20:41
수정 아이콘
프차 도입 이후에는 스플릿 2승이 최저기록이고, 그 이전에는 시즌 전패가 있었습니다. 본문에서 언급된 19 스프링 진에어가 겨우 잔류한 다음 스플릿에서 전패하고서는 다시는 LCK에 얼굴을 비추지 못했죠...
카바라스
24/02/18 21:16
수정 아이콘
19진에어가 스프링 서머 합쳐서 23연패 찍었을겁니다
shooooting
24/02/18 20:24
수정 아이콘
브리온은 참...
mooncake
24/02/18 20:24
수정 아이콘
lck도 8팀으로 줄여야 할지도..
핫포비진
24/02/18 20:34
수정 아이콘
이게 농심하고 브리온 대결인데 거기서도 이렇게 압도적으로 지면
어느팀이 브리온한테 매치 패배를 할지 궁금하네요
당근케익
24/02/18 20:40
수정 아이콘
10위팀은 빼고 2라 진행해도 되는데
마냥 10위팀이라고 하면 너무 가혹하니까
전패팀이 1라에 나온다면 2라에 출전할수 없는걸로 못 박으면 안되나

그렇다고 재밌게 게임하지도 않고
요새 한화생명, 브리온이 제일 노잼이에요
매번같은
24/02/18 20:48
수정 아이콘
LCK는 일정 기간에 한번씩 프챠 탈락, 연장 심사하는거 없나요? 여긴 선수들보다 프런트가 정신 차리기 위해서 극약 처방을 내려야 할거 같은데...
24/02/18 20:52
수정 아이콘
그런 거 안 하려고 100억씩 낸 거죠..
미하라
24/02/18 20:52
수정 아이콘
승강제 없으니까 가능한 운영이죠. 딱 NBA의 디트로이트같은 운영을 LCK에서 하고 있는거구요.

디트로이트식 탱킹은 드래프트 픽의 이점이라도 있으니 팀이 강해질 여지라도 있지만 LCK는 탱킹해서 얻을 이점이 운영비 절감밖에 없으니 계속해서 팀 성적 꼴아박기만 하는거구요.
24/02/18 21:59
수정 아이콘
지금 디트로이트 말씀하시는거라면 딱히 디트로이트식 운영도아닙니다 브리온은 선수단에 돈을 거의 안쓰다시피하는거니까요
지금 느바 샐러리소진율이 시즌시작이 샐러리캡의 90퍼채우는거라 돈을 안쓰는것도아닙니다
디트 샌안 포틀 샬럿등등 탱킹팀은 돈쓰는게 비슷합니다 오히려 디트는 감독한테주는돈은 어마어마하다는게 아이러니...
무적LG오지환
24/02/19 01:53
수정 아이콘
올해 디트는 최소 플인 보고 달리려고 했죠.
그럴려고 역대급 대우로 감독 모셔왔는데 그 모셔온 양반이 역대급 운영 보여주며 이런저런 악재들이 터지는 바람에 그만...
24/02/18 21:03
수정 아이콘
최우범 매직도 여기까진가요 안타깝네요
파르셀
24/02/18 22:02
수정 아이콘
어느 라인에서든 반반은 가는데가 최소 한군데는 있어야 하는도 동부팀들에게도 전라인 밀려버리면

감독이 뭘 하든 답이 없다고 봅니다
카바라스
24/02/18 21:14
수정 아이콘
엄티 라바 헤나 딜라잇 황금세대가 다 나갔으니..
Bronx Bombers
24/02/18 21:15
수정 아이콘
브리온 흑자는 뭐.....선수 연봉 다 합쳐도 서부리그 1옵션 선수 연봉 절반은 되려나요?
어찌보면 이 판의 민낯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팀이네요.
Karmotrine
24/02/18 21:53
수정 아이콘
서부까지 안가도 브리온 1군 5인 합이 피어엑스 헤나+클로저 보다 적을 가능성이 높지않나 싶습니다.
24/02/19 03:12
수정 아이콘
모건 제외하고 전원 최저연봉일거라 봅니다.
24/02/18 21:26
수정 아이콘
1승은 어케했지
뻐꾸기둘
24/02/18 22:35
수정 아이콘
큰 돈 투자하기 어려운 여건인건 이해하겠는데, 승강전 있던 시절에 보이던 '승강전만 피하려는 팀 빌딩'(애매한 중고신인+폼 하락세인 노장 조합)으로 시간을 너무 허비해버린게 큰듯...

드래프트가 없긴 하지만 프랜차이즈 리그에서 1군팀 시트는 그 존재만으로도 상당한 이점을 가져다주는거라 마음먹고 육성기조로 신인들 기용하겠다고 하면 이정도로 선수 수급을 못 할정도는 아닐것 같은데(딜라이트가 이런 케이스죠.) 관계자가 아니라서 어떤 상황인질 모르겠네요.
이정재
24/02/18 22:46
수정 아이콘
프랜차이즈리그인지는 별 의미가 없죠 해외진출 너무 수월하기때문에
뻐꾸기둘
24/02/18 23:59
수정 아이콘
거의 대부분 CL에서 가면 해외 2부인데, 거기 가느니 브리온이 더 낫다는거죠. LCK 1부리그 레귤러 경력이 얼마나 해외 이적에서 먹히는 경력인지는 빅라가 보여주고 있고요.
24/02/18 22:36
수정 아이콘
브리온이 흑자 구단이라고 쳐도 브리온 같은 구단만 있다면 흑자가 날까요? 결국 타 구단이나 리그에 의존적이고 취약한 수익 구조죠. 그리고 뭐 흑자라고 해도 어마어마한 규모도 아니라 100억에 대한 시장 금리 정도나 되겠죠. 한마디로 왜 이판에 들어왔는지 모르겠는 팀입니다.
다레니안
24/02/18 22:45
수정 아이콘
저는 클로저와 카리스가 서로 소속팀이 반대였다면 브리온이 3승5패 피어엑스가 0승8패일거였을거라고 봅니다.
올 해 탑 캐리력이 돋보이는 시즌이라곤 해도 롤의 근본은 미드입니다. 카리스가 원래도 저점이 낮은 선수였으나 이번 시즌은 고점이 아예 없어져버려서 그냥 매 판이 저점이 떠버리니 승리플랜 자체가 없습니다.
기드온은 매 판 도망다니면서 정글해야하고 바위게 싸움도 겁이 날 지경이니 게임이 진행이 될리가 없습니다. 미드정글이 저렇게 꾸겨지면 탑바텀도 아무 힘도 못 쓰죠. 2부에서 아이보리 콜업해야 합니다. 분위기 환기시도라도 해봐야죠.
키모이맨
24/02/18 23:04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운영하는지는 알겠는데
이렇게 운영할거면 왜 프차비 내고 들어온건지는 모르겠음 크크
24/02/19 02:50
수정 아이콘
강등 안되고 탱킹해도 아무 문제 없으니 당연히 저래도 되죠.
프랜차이즈제 도입의 암이 하나씩 계속 드러나고 있는 느낌입니다. 승강제가 그립네요.
dolce biblioteca
24/02/19 05:28
수정 아이콘
최하위 계속하면 안되는 규정이 있는걸로 아는데 당장 전시즌 10등이 광동이라 짤릴 일은 없고 브리온은 계속 이런 기조로 가겠죠 라코랑 사이도 안좋고 lcs처럼 팀줄이는 상황 오면 프차비 낸거 돌려줄때 제일 먼저 나갈듯
24/02/19 10:58
수정 아이콘
그냥 9,10위는 분배금 적게줬으면 좋겠어요
가비지 게임만 만들고 쓸데없이 방송인력 낭비,lck운영비 낭비하는 게임단을 챙겨줄 필요 있나요
개냥이얍
24/02/20 02:09
수정 아이콘
진짜로요. 다른팀의 고혈 빨아먹는 기생충처럼 최저연봉 흑자운영으로 리그 수준 갉아먹는데 뭐라도 해야죠
slo starer
24/02/19 21:20
수정 아이콘
엄티있을때 브리온은 파이팅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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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39 [콘솔] 엘든링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29] 김유라8238 24/02/22 8238 2
79138 [기타] 사우디 주최 '이스포츠 월드컵' 종목선정 근황 [39] EnergyFlow13204 24/02/22 13204 0
79137 [오버워치] 류제홍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서 입원중 [17] Thirsha13090 24/02/21 13090 0
79136 [LOL] LCK 4주차 기준, 각 팀의 포지션별 DMG% 지표 정리 [44] Leeka13163 24/02/21 13163 0
79135 [LOL] 페이커의 LCK 900전이 오늘 탄생합니다. [34] Leeka11554 24/02/21 11554 1
79134 [PC]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의 스토리는 생각보다 더 최악이네요 [20] 아빠는외계인7926 24/02/21 7926 0
79133 [LOL] T1, 로치 김강희 코치가 2라운드부터 선수로 등록되었습니다. [28] 매번같은12288 24/02/21 12288 0
79132 [LOL] KT 젠지전 1세트 밴픽은 젠지가 매우 유리했다? [60] 아빠는외계인14078 24/02/21 14078 1
79131 [발로란트] 2023년 T1을 되돌아보는 다큐가 공개됐습니다. [11] 유나결8602 24/02/20 8602 1
79130 [LOL] 너구리랑 큐베가 분석하는 lck 탑라이너 [117] 한입15565 24/02/20 1556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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