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7/15 10:52
저도 아침에 영상을 보긴 했지만
본문에 언급된 멘트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게 이번주 토요일에 몰빵!!! 직관 선호하는 분들은 경쟁률이 빡셀테고 암표값도 ...
24/07/15 10:58
롤드컵은 젠티한까지 거의 정배같고 디플/크트/광동이 한자리 놓고 싸울거 같은데 상승세 타기 시작한 크트랑 자리 지켜야 하는 디플 언더독인 광동의 자리 싸움이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그에 비해 올해 LCK 플옵이하팀들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서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이럴거면 그냥 LEC처럼 컷오프 시키고 상위권 팀들 경기수 늘리는게 낫지않나하는 생각이 들정도에요.
24/07/15 11:26
매번 똑같은 패턴이라….
물론 이번엔 T1 팀 자체가 좀 우당탕탕 하는 중이라서 구마유시 제외해도 대부분 지표가 이전 같지 않긴 합니다.
24/07/15 11:54
흠 티원 경기 다 본 입장에서 최근 구마유시 폼은 별로 문제 없어 보이는데... 지표로 뽑으니 또 깔게 나오는군요 크크. 구마가 경기 전반적으로 딜 많이 넣는 스타일은 아니긴 하죠.
24/07/15 11:57
저도 그 논쟁글이랑 DPM 데이터 봤는데 조금 억까가 섞여 있긴 하지만 어쨌든 10위팀 원딜인 엔비보다 DPM이 낮은 건 좀 의외이기는 했습니다. 구마유시 스타일상 안정성을 선호하다보니 인파이팅류 원딜(제리 이즈 카이사)이 대세인 지금 메타에서 조금 힘을 못 쓰는 느낌도 있긴 합니다. 그래도 큰 경기 올라가면 또 무서운 선수라 정규는 정규일 뿐 이라고 생각하면 넘기면 될 것 같네요.
24/07/15 15:26
그리고 어차피 월즈가면 최근 몇년 그랬던 것 처럼 원딜의 dpm보다 바텀라인 주도권이 더 중요해질 텐데 뭐 어떠랴 싶죠.
24/07/15 12:12
티원 성적 안좋으면 구마유시는 매번 끌려나오죠. 그리고 월즈 되면 무슨 일 있었냐는 듯 다시 세체원되고.. 이번에도 EWC에서 10개 챔프 돌려쓰며 우승한 얘기가 나오지, 아쉬운 원딜이다 이런 소리 없었거든요. 그냥 지금 T1이 성적이 안좋아서 그렇다고 봅니다.
24/07/15 12:15
팀 적 운영 요소를 배제하기 어렵긴 하지만 원딜 DPM 수치만큼 정직한 게 없다 보니 아쉬운 건 아쉬운 게 맞다고 봅니다.
사실 지표적으로 따지만 현재 티원 모든 라인 전 선수가 지표 다 개박살 난 상태라 구마유시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게 어떻게 보면 더 큰 문제
24/07/15 12:29
(수정됨) 롤 대회의 지표는 과정의 결과만 보여주는 것이고 아직 반영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이전의 페이커도 지금의 구마유시도 지표가지고 뭐라고 하고싶지는 않네요
예를 들어 적팀에 탱커가 있고 우리팀에도 탱커가 있는 경우의 원딜 DPM 적팀에 탱커가 있지만 우리팀에는 없는 경우 적팀도 우리팀도 탱커가 없고 칼과칼 한방조합 이렇게 여러가지 고려할 수 있겠죠 단순히 9경기 평균내버리면 팀이 주로하는 조합에 대한 고려는 없을거구요(물론 자연스레 메타픽에 영향받아 모든 팀이 주로 선호하는 조합이 고르게 선택될거고 그에따라 평균적인 평가는 가능할 것입니다만 예외적인 경우는 언제나 존재하니까요) 티원 같은 경우 유리한 상황에서 한 두 명 잡아먹고 순식간에 바론회전하면서 운영해버리면 원딜은 딜할 것도 없을거구요 다만 수치의 높고낮음의 비교보다도 지표로 나타나는 것을 들여다보면 그 데이터들이 플레이스타일에 영향받는 것은 틀림없겠죠
24/07/15 12:33
구마유시가 데프트/바이퍼/전성기 테디 이런 식의 1인 장군 역할은 거의 안 하죠 근데 사실 구마유시 롤이나 sk시절 테디가 운영에 과부하 줬던 거 생각해보면 구마유시가 지금 t1에 가장 핏이 맞긴 한데 문제는 구마유시 본인이 t1나가면 100퍼 저평가 받을 거란거...
24/07/15 13:02
티원 1옵션은 바텀이라서 전 지표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티원의 모든 승리플랜은 바텀을 이기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젠지만 만나면 고전하는 이유도 바텀이 최소반반 혹은 젠지가 우위를 점해서고 Lpl상대로 강할 때도 항상 바텀을 상수로 이기는 게 컸져
24/07/15 15:38
다른분들 말마따나 성적이 안좋?은거 때문에 보이는
억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순위표에서 1위 혹은 2위 하면서 최상단에 박혀있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서 공격?할 대상 찾는거죠 뭐 얼마전 사우디컵에서도 혼자서 피어리스하면서 다양한 챔프 보여줬고 큰무대에선 언제나 증명했던 선수잖아요
24/07/15 11:42
젠지 상대로 티원은 의외로 바텀이 쉽게 무너지고 DK는 바텀보다는 루시드 견제 받아서 게임플랜이 꼬이는 경향이 있는거 같네요. DK가 이득 보기위해서 억지로 합류 하다 보니까 라인관리 측면에서 힘이 빠져서 후반 한타에서 힘을 못쓰는 경우가 많고.
24/07/15 15:28
젠지가 lpl한테 질 때는 보통 바텀이 파이면서 꼬이기 시작해서 그렇죠.
바텀 라인전만 극복하면 진짜 무결한 팀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구멍없이 충분히 역대급으로 강한 팀이구요.
24/07/15 13:20
(수정됨) 낮은 수준이 아니라 꼴찌라서 문제죠.꼴찌 원딜은 아니지만 탑급이라 부르기엔 좀 그렇습니다.
뻥딜 올려주는 이즈를 거의 안했다지만 이것도 결국 본인 챔프폭 문제고 다른 하드캐리 원딜인 제리,카이사를 안 한 것도 아닌데 저 수치는 분명 아쉬워요.
24/07/15 13:43
24 젠지는 오히려 5전제에서 힘들 때 조커 카드로 풀고 하며 밴픽을 잘하면 잘했지 이상한적이 없었는데 클템이 젠지에 풀기대하다 한번씩 데여서 크크크크 게다가 밴픽 절 때는 절망 수준까지 내려가니 더 한 듯
24/07/15 13:53
EWC 테스전 2세트 밴픽이 정말 절망적이기는 했죠. 개인적으로는 럼자오자레보다 더 심한 밴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럼자오는 상대방이 1티어 다 가져가고 젠지는 2티어지만 나쁘지 않은 조합이라면 테스전 2세트는 상대방 1티어 다 준것도 모자라 본인들 픽/조합이 개똥이었어서..
억울하면 증명해야죠 뭐.
24/07/15 14:58
럼세코애브가 좀 짜쳤던 게 럼자오자레 이후로 감코진과 선수 일부 바뀌고 나서 "이제 우리는 럼자오자레같은 거 나올 일 없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월즈 다시 떠!" 하면서 역체팀이니 뭐니 설레발 잔뜩 떨고 있던 와중에 지난 번보다 더 크게 리스크가 터졌던 거라... 여전히 내부에 잔존 리스크가 있고 그게 김정수, 헬퍼, 마타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고 튀어나올 수 있다는 게 적나라하게 보여서 좀 그렇더군요.
1라 무실세트 전승은 거의 확정적이고 저도 그런 신기록 달성은 응원합니다만, 그런 식으로 2라에서도 무실 세트 전승같은 거 하는 게 과연 좋은 일일지? 아무리 사우디에서 예방주사 맞았다고 해도 리그에서 계속 이기다보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죠. 젠지는 앞으로도 내부 단도리를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24/07/15 17:41
전 젠지의 그런식의 밴픽의 1원인은 이제 쵸비라고 확실하게 생각합니다. 그전엔 좀 긴가민가 했어요. 그래도 밴픽을 쵸비덕분에 엄청나게 유리하게 할 수 있는 팀인데 쵸비가 이상한 밴픽의 원인이라고? 이런 생각이 컸거든요.
문제가 뭐냐면 예를들어 한 시즌에 한 메타에서 가장 강한 미드챔이 A정도가 있다고 치면, 쵸비는 A를 '주고도' B나 C 혹은 D로 그거랑 비슷하거나 우위인 라인전을 갑니다. 심지어 한타나 영향력도 비슷하게 뿜어내요. 그러면 내가 쵸비라도 "아 나는 어차피 뭘 잡아도 잘하니까 이거 주는대신 우리 아군 2라인 이득 보게 해주는 식으로 양보밴픽가야지" <-- 이결과가 이번 메타에서는 트타 거르는걸로 증명된거 같고요. 결과는 뭐다? 그냥 상대 미드는 A챔프 안하면 B급 C급으로 만들수 있는기회를 쵸비가 서로 A+급 A급으로 만들고 게임하고 있는거에요. 쵸비의 근거 있는 자신감? 그럴만합니다. 그냥 지표만 봐도, 퍼포먼스로 봐도 천외천인거 맞아요. 24시즌엔. 근데 본인이 그런폼이면 본인이 더더욱 차이를 내야하는게 에이스죠. 그냥 엄근진 미드 메타픽 나한테 주면 너네 뭘 잡아도 끝나로 협박하게 하고 상대가 이악물고 밴픽 쵸비에게 좋은거 안주려고 하려다가 미끄러지게 만드는게 결과적으로 팀에게 더 이득이거든요. 쵸비가 이제 메타픽 위주로 본인 위주 밴픽하면 젠지 밴픽은 엄청 유연하게 풀릴거라 생각해요. 트타고르자마자 걍 게임이 너무 쉽던데 말이죠.
24/07/15 15:46
지금보다 더 라인전 잘하는 구마유시A
지금보다 더 후반캐리 잘하는 구마유시B 둘중 하나 메가진화 고르라하면 티원은 A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바텀우위 전세계에서 제일 잘 굴리는 팀이니까요
24/07/15 17:14
구마유시는 항상 dpm이 최상위권 선수가 아니었는데 새삼스럽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심지어 22월즈 결승도 데프트에게 dpm엄청 밀렸는데 원딜은 구마가 더 잘했다는 이야기 들을만큼 게임메이킹에 강점이 있는 선수고요 (그래서 원딜이 딜러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저평가 받는것도 맞고요) 지금 티원은 어차피 원딜 봐주는 게임도 못할뿐더러 그 선후관계가 구마유시때문이건 뭐건간에 그런핏이 안맞아서 의미가 있나 싶네요 어차피 우승하면 장땡 아닙니까 지금 티원은 강한 라인전 바탕으로 바텀에서 게임메이킹 해주고 딜은 탑/미드가 나눠서 하는 그 메타가 가장 잘맞고 강하죠 참고로 이번시즌 엄청 부진해 보이는 데프트조차도 구마유시보다 dpm/gpm다 높죠 이걸 트집이라면 사실 오히려 dpm의 가치를 내려치는 쪽이 트집에 가깝고요 실제로는 원래부터 구마유시는 “딜러"보다는 ”라이너“에 가까운 선수였죠 그러니까 계란론을 설파한거겠죠 본인이 계란형 선수의 정점이니까 전 이걸보고 뭐 깐다뭐한다 말하는것도 의미가 없다고 요즘엔 느낍니다 딜을 잘넣건 메이킹을 잘하건 게임을 이겨주면 그만이고 필요한 팀에 필요한 선수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24/07/15 17:23
저도 이기면 장땡이라고 봅니다 지금 티원의 패배에서 구마유시 선수가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구요.
애초에 지금 티원의 패배들이 큰 문제도 아니라는 생각이.. 과정일 뿐이죠 이러다 플옵도 못가면 문제겠지만 그러진 않을테구요
24/07/15 18:46
티원의 희소식은 EWC우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게 정말 엄청 크다고 생각하는게 커리어적으로 크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신감이나 멘탈적으로 엄청 도움될꺼에요.
냉정하게 이번 섬머 티원은 솔직히 완성된 느낌은 아닙니다. 작년같은 서사가 쌓여있는 느낌도 아니고 경기력도 꽤나 불안불안해보이죠. LCK내에서 라이벌이라고 묘사되었던 젠지와는 명확하게 이제는 좀 차이가 날정도로 최근 전적에서는 연전연패를 거듭하고 있고, 심지어 젠지는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하면서 더더욱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되었는데, 여기에 한화는 턱끝까지 쫓아올라왔고, 야심차게 시도한 홈구장에서의 매치또한 패배하면서 꽤나 분위기적으로 안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EWC우승을 통해서 스스로를 의심하는 과정들을 이겨냈고 다시한번 뭉치는 계기가 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화전에서의 패배는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충분히 더 잘할 수 있는 팀이고, 다잡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확신을 아마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구요. 경기 내적의 이야기를 조금만 하자면, 제가 경기를 돌아보면서 느낀건, 좀 뻔한 페이커의 앞점프나 이런 미스플레이를 제외하면, 티원의 부재의 큰 원인은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로는 선수들의 챔피언폭의 문제 가장 최근 국제무대에서 우승한 팀에게 무슨 챔피언폭이 문제냐고 할 수 있겠는데, 현 메타에서, 특히 아이번의 티어가 확실하게 오른 지금의 메타에서 구마유시의 이즈리얼을 다루지 못하는건 확실하게 티원에게 있어서 부담입니다. 1페이즈때 럼블이 밴이되는 상황에서 서로간에 세주아니/트리스타나 혹은 아이번/이즈리얼을 나눠먹는 구도가 매우 자주나오고 있는데, 분명한건 오너는 현재까지 아이번을 사용한적없고, 구마유시는 이즈리얼의 숙련도가 의문점이 들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여기에 구마유시뿐만아니라, 오너가 마오카이를 사용하기 어려워하는점도 부담이고, 그렇다고 페이커 역시 트리스타나라는 1티어 픽을 밴을 하자니, 밴픽에서 지고들어가는거같고, 페이커본인도 그냥 못한다 라고 하기에는 분명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페이커가 트리스타나를 안한다고 쳤을때 제카나 혹은 쵸비처럼 요네가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각 선수들이 선수폭이 적다. 라고 단정짓는 말을 하는건 잘못됬지만, 분명한건 이즈리얼이나 마오카이같은 픽을 다루지 못하는건 분명히 티원의 숙제입니다. 그렇다고 구마유시가 현재 자신의 성명절기인 바루스같은 픽을 하기엔 확실하게 티어가 낮은 픽이구요. 둘째로는 제우스의 고난의 행군입니다. 제우스의 경우 최근에 꽤나 고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기들을 돌이켜보면서 느낀건 그냥 제우스의 폼이 떨어졌다 라고 하기에는 라인전에서는 여전히 잘할때도 매우 많습니다. 그렇다면 뭐가 문제인가. 제 생각에는 크게 두가지인거같습니다. 첫째로는, 예전에 테디의 쿠세 이야기가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약간 다른 팀들이 제우스를 노리는 갱킹을 굉장히 많이 시도 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미드의 갱이나 바텀의 갱보다도 제우스를 지독할정도로 후벼파서 말그대로 존재감을 지워버리는 식의 운영을 할때가 많은데요. 이걸 돌이켜보면서 뭔가 제우스의 습관이나 이런걸 파악해서 쿠세를 타팀들이 학습했나? 라는 생각도 좀 들더군요. 실제로 한화와의 경기를 보면 그냥 말그대로 1경기에서 제우스를 박살을 내놓는식의 운영을 선보였고, 죽텔죽이나 이런장면들도 제우스가 텔포를 탈거를 예상하는 것처럼 귀환을 누르다가 제우스가 텔포를 누르니까 귀환을 끊고 제우스를 잡았던 장면 (EWC) 등, 뭔가 굉장히 제우스를 후벼파는 느낌을 좀 많이 받습니다. 실제로 이런식으로 운영을했을때 제우스의 존재감이 거의 삭제되어버리는게 굉장히 티원의 리듬에 제동이 걸리는 느낌입니다. 제우스가 라인전을 굉장히 타이트하게 하는 편인데 (초단위로 쓴다고 해야하나) 그런 부분을 노리고 효율적으로 할테니까 그걸 이용해서 심리를 읽나? 라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간에 최근의 티원의 부진?은 가끔씩 나오는 페이커의 오버플레이도 분명히 있지만, 그 이상으로 탑이 후벼파이는게 매우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영상들을 돌이켜보기전에는 단순히 제우스의 부진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단순히 제우스가 부진의 늪에 빠진 느낌이라기보다는 타팀들이 매우 제우스를 효과적으로 공략합니다. 그리고 굉장히 후벼팔때도 많구요. 그러다보니까 제이스같은 픽도 쓰기 어려워하고 (공략당할게 뻔하니) 아예 생존기 있는 제리같은 픽도 해보면서 나름 이런저런거 도전해보고 있는거같은데 이게 티원이 좀 더 오너를 탑쪽으로 돌려써야하나 싶기도 하고 참 쉽지 않은거같은데. 정말 다행인건 우승을했기때문에 이런 과정을 좀 더 여유를 갖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있는거같아서 티원에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마유시의 지표에 대한 이야기는 솔직히 크게 의미없다고 생각해서 신경 안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구마유시가 티원에서 맡는 역할자체가 보통 원딜하고는 좀 다른 부분도 있어서요.
24/07/16 08:55
전 그나마 한화가 가능성이 좀 보이긴하는데....... 도란이 기인보다 잘해줄수있을지 의문입니다.
도란 현 폼만보면 킹겐보다 확실히 아래라
24/07/16 08:57
현시점에서 쵸비랑 맞라인전 되는 선수가 그나마 제카뿐이라 생각해서 저도 젤 가능성은 보이는데 도란이 가끔 크게 실수하는게 아쉽죠..
24/07/16 08:59
저도 쵸비랑 힘겨루기가 되는게 유일하게 제카라고 생각하거든요.
피넛도 탱챔하면 캐니언보다 잘해줄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바텀은 바선생 지금 폼 빨딱에 딜리셔스도 몸에 잘맞는 옷 입으면 퍼포먼스 확실한데, 결국 기인과 도란의 차이가 파멸적으로 난다고 봅니다. 챔프폭부터 플레이까지 모두.. 도란이 라인전/한타/사이드 모두 기인보다 나은 부분이 없어보여서.. 티원은 지금 현 메타에서는 힘들어보이네요.
24/07/16 09:37
구마 dpm은 안하는게 클겁니다 걍 이즈가 뻥딜 하나는 보장된 챔이라서요
큐 드럽게 못맞춰도 준수한 딜량에 와 개잘하네 소리나오면 그래프 뚫죠 크크크 리필메타라 탱커들이 적극적으로 들이대는건덤 근데 원딜이 이즈 못뽑는건 큰 문제라 이건 문제 맞긴하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