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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5 17:27
팬투표 페이커 순위는 인기도 있지만 중국팀 경기만 보는 사람은 23 롤드컵 - EWC 의 페이커만 봤을테니 충분히 저럴거 같네요.
신기한건 에이밍인데 LCK 를 챙겨보는 중국팬들의 투표일까요?
24/09/26 00:10
흠.. 그건 좀 희망회로고 반대로 롤 팬이라면 24 MSI를 안봤을 리가 없죠.
그리고 롤 보는 팬이라면 옆에 1황 리그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충분히 알죠.. 우리가 LPL 대략적으로 알듯이 LCK면 1황리그인데요 팬덤 차이라고 보는게 조금 더 상식적인 접근입니다.
24/09/25 18:18
작년까진 매번 소문만 요란했지 그닥 맛을 못 보여준 적이 많았죠.
20년엔 팀분위기, 21년엔 으라차차 해서 무려 모두아요윌의 한화를 월즈로 끌고 갔으나 팀전력의 한계가 명확해서 뭘 보여주지 못했죠. 22년엔 제카>쵸비로 정리당했고, 작년엔 8강 LCK 참사의 주역이었던... 올해 MSI에선 좀 치긴 했지만 최근 사우디 대회에선 또 말아서... 이번 월즈에선 제대로 보여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애초에 중국에 인지도가 있는 선수들이 보통 높은 순위죠.
24/09/26 08:20
그 상황도 작년 23 나이트랑 똑같죠 뭐. 심지어 거긴 골든 로드 앞두고 있었지만 쵸비는 올해 서머 꺾이기 까지 했고.
둘이 받는 시선 똑같아요. '이젠 다 필요 없고 월즈에서 증명해라.'
24/09/26 03:01
월즈 시작하면서 쵸비교 하이프 -> 기대만 못한 성과 라는 패턴이 반복됐다보니...
저도 올해 맞고나서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크크
24/09/25 18:21
일단 팬덤과 인지도가 타 선수와는 비교불가급이고
매번 월즈에선 괴력을 보여준 적이 많아서 그 기대감에 점수를 받은 거겠죠. 티원 야캐요 ㅠㅠ
24/09/25 20:25
LPL 입장에선 그게 딱 LCK의 쵸비를 보는 시선이라 보면 정확히 대응될 듯.
자국리그에선 패황이고 MSI 우승도 했구요. 근데 월즈에서 뭐했나 생각해보면 둘 다 비슷하죠.
24/09/25 17:58
LPL을 안봐서 LCK와 비교 순위를 내는건 전 뭐라고 코멘트하기 어렵고.
빈과 BLG의 힘, 그리고 바이퍼/페이커의 중국에서의 위상을 알 수 있네요. 바이퍼는 나이트 엘크를 뚫고 2위. 어떻게 보면 한국이상으로 페이커의 팬들이 더 많네요. 해설자 4명기준으로도 17/14/16/18위로 명백하게 하위권인데 팬투표로 5위… 덜덜; 중국에서 페이커의 위상을 알수있는. 오히려 한국에서 팬투표 20위 하면 이렇게높게 안나올텐데. 전체적으로 해설진 투표에서 젠지 한화에 대한 평가에 대한 느낌은… 젠지 -> 쵸비에 대한 평가는 엄청 높지만 나머지는 다른 LPL선수들보다, 한화보다도 약간 아래 한화 -> 미드 한정으로는 제카보다 쵸비가 높게 평가받지만, 그외라인들은 오히려 젠지보다 평가가 높다. 이런 느낌?
24/09/25 18:00
파워랭킹 이란게 정확한 기준이 없으니
서로 납득 못하면서 쉐도우만 하는듯 올해 잘한 사람인지 지금 당장 제일 쩌는 포스뿜는 사람인지 월즈에서 제일 잘할거 같은 사람인지 그 종합인지 그리고 팬들 초비 평가 낮은거야 우리에게 나이트 평가 낮은거랑 똑같은 이유죠 Lck(lpl) 에선 매번 날라다닌다고는 하는데 남의나라 리그까지 볼 여력은 보통 없고 국제전에서는 대체적으로 비실거리는 것밖에 못 봤으니 .. 오히려 저 정도면 lck 에 대한 리스펙이 차고 넘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한국에서 저거하면 나이트가 몇위일지 ..
24/09/25 18:16
msi 때 실력 보고 lck 스프링/서머 시엠+퍼스트인 것만 봐도 lck 내에서는 1등, 최소 2등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24/09/25 18:24
이정도면 기대를 받는 건가 아닌건가?
슈뢰딩거의 젠지 기대감... 월즈가 시작되면 확정되긴 하겠죠. 이젠 최소 결승은 가야 커리어가 완성될텐데...
24/09/25 18:44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나이트가 개인리그건 국제전이건 개인수상이건 전부 쵸비보다 커리어 좋습니다 리그 우승도 한번 더 했고 므시 우승에 므시 파엠, msc합하면 더 높아지고 월즈도 4강 2번이라 쵸비보다 좋아요 나이트가 새가슴이면 쵸비도 새가슴이죠 전 물론 쵸비가 현재 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롤게이머라고 생각하고 파워랭킹 1위에 놓겠지만 쟤네입장에선 당연히 중뽕 플러스인 상태인데다 쟤네입장에서 커리어적으로 그리고 리그 포스로도 쵸비가 나이트에 나은 부분이 없는 선수라 나이트보다 쵸비를 높게 평가할 이유가 없습니다
24/09/26 00:47
착각할 것도 없죠. 님이 착각하고 있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리그 우승 4회vs5회.. 1회 차이로 누가 커리어 높다 낮다 할것도 없다고 보구요.
나이트한테 유리한 쪽으로 쭉 달아놓으셨는데 쵸비가 나이트보다 고평가 받는건 최근 MSI 2연전 맞대결에서 완벽하게 승리했고, 아시안게임 결승전 맞대결에서도 완승한 부분 때문이죠. 서로 최전성기 상태에서 맞대결에서 완패했다? 쵸비보다 고평가 할 수 있나요? 리그 우승 1회 더 했으니 너희들이 착각하는거다 라는 입장이시면 더 할 말은 없습니다.
24/09/25 19:27
LPL 플레이오프부터 월즈 선발전까지 거의 다 봤는데 LCK에서는 절대 안나올 뜬금 혼자 죽는 플레이가 너무 자주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수준이 굉장히 높다는 생각은 진짜 들지 않았습니다. 뭐 그게 산발적 전투 좋아하는 LPL 특징이기도 해서 재미는 있더라고요. 그리고 젠지가 비록 결승에서 지기도 했고 젠지의 국제전 징크스 (msi 우승으로 극복한것 같기도..), 그리고 최근 사우디에서 광탈하기도 했지만 평균적 퍼포먼스를 봤을때 젠지가 중국팀에 질것 같지는 않아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한화보다는 DK 성적이 더 기대되구요. 뭐 현재 폼으로 전혀 기대가 되지 않고 욕도 가장 많이 먹는 T1이지만 작년의 경우도 있으니 뭔가 기대를 하게 되는 건 사실입니다. lck 팀들 화이팅입니다.
24/09/25 19:49
저 개인적으로는 엘크랑 웨이는 바꿔야 하지 않을까...
엘크가 정말 잘하긴 했는데 BLG 상체 3인방 폼이 그냥 미쳐날뛰어서.. 별개로 쵸비 스카웃 맞대결이 제일 보고 싶습니다. 저 두 미드의 라인전이 진짜 재밌을듯
24/09/25 21:11
롤판에서 가장 중요한건 월즈고 그 월즈에서 쵸비던 나이트던 보여준게 없고 심지어 데뷔 이후 꾸준히 그랬는데 기대를 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24/09/26 01:44
쵸비는 롤드컵전에는 정말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작년만 해도 롤드컵에서 중국팀한테 지고 결국엔 티원이 해주는 모양새여서...
그 이전에도 고평가에 비해서 롤드컵에서의 막강한 포스를 보여준적이 없으니 위의 지표에 납득이 어느정도 갑니다 이번만큼은 진짜 쵸비의 강력한 모습으로 중국팀 다 발라줬으면 좋겠습니다 공한증 나올 수준으로 개처바르기를 기대합니다
24/09/26 10:27
그건 나이트도 마찬가지라... 크크크
샤오후가 월즈 먹으면 바로 역체2미 수준이죠. 쵸비가 재작년엔 제카, 작년엔 야가오한테까지 정리당했어서...
24/09/26 09:28
LPL의 쵸비 저평가야 뭐, 쵸비가 월즈 다전제에서 LPL을 이겨본 적이 없으니까 그쪽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죠.
이걸 극복하려면 쵸비가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LPL팀 만나는 족족 다 때려잡으면 되는데, 그거 못할 선수는 절대 아니라 봅니다. 다 박살내고 올라가서 매운맛 보여주면 LPL도 저평가 못하죠. 지금까지는 전적에 근거해서 딱 그 전적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는거고요.
24/09/26 09:40
기인이 생각보다 낮네요. 지금 빈 상대로 뚫을만한게, 밸런스형의 기인, 큰 무대에서의 도란, 칼챔의 제우스, 그리고 대대대의 매직(작년 탑 그브) 정도 일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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