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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4 16:18
제가 LNG 올해 경기를 본적이 없어서 이번 월즈에 처음봣는데.. 잘하더라고요? 오히려 BLG 가 지금 못하고 있고...
메타가 맞는건지 폼이 올라온건지 상대하는 팀들이 별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지금 월즈 폼에서는 LNG가 낙승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웨이보는 8강까지 올라온것만으로도 대대대 였다고 생각하고요
24/10/14 16:21
어제도 5꽉과 다름없는 3꽉 마지막 밴픽 모르가나 맛이 미쳤더라구요
막판에 타잔은 그냥 이즈 옆에 붙어있음 이즈만 블쉴하면 필승이니까
24/10/14 16:35
LNG가 약점이 없는 팀은 절대 아니지만 (생각보다 스카웃과 갈라를 제외하면 애매한 라인들이 많이 눈에 띄고 흔들리는 것도 눈에 보이고, 스카웃 의존도가 높은게 눈에 보임)
이게 아이러니하게도 빚매우커… 라는 유머정도로 포장되는 스카웃이 진짜 뭐 보답을 하려는건지 생각이상으로 경기력이 꽤 좋아보여서 저는 리닝에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어제 경기도 나왔지만, 저는 이 판에서 감코의 영향력은 결국에 한 5~10%, 쉽게 말해서 선수의 기량이 완성이 되어있어야 감코의 영향력이 작용을 하지 그게 안되어있다면 어렵다고 생각해서. 물론 리닝도 진짜 스카웃빼면 생각보다 3-0 라인에서 아주 강팀느낌은 아닌 측면도 있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테스보다도 약점이 명확하다고 느끼고) 웨이보가 못이긴다 느낌은 아니고. 결정적으로 내전이다 보니까 변수가 좀 많죠
24/10/14 16:44
팀의 경기력과는 별개로 저는 월즈같은 단기 대회에서는 서사가 쌓이는 것도 경기력에 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데요. 스카웃과 EDG와의 촌극(?)이 갈라 외 여러 팀원들의 도움으로 해결이 되는 모습을 보고, LNG도 이번 대회 꽤 괜찮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4/10/14 16:45
스위스에서는 스카웃의 폼이 미쳤었죠. 다만 리닝도 탑정글서폿 체급이 애매한 팀이라 웨이보가 스카웃에게 요네 주는 일만 없으면 비벼볼만하다 생각합니다. 실제로 리그에서는 많이도 비볐네요.
24/10/14 16:51
대대대 매직으로 WBG승 예상합니다
그 메롱한 춘제 데리고도 DK를 이겼는데 중국팀을 상대하면 안 메롱해지는 춘제를 생각하면 WBG가 이길 것 같아요
24/10/14 16:53
LNG가 뭔가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선수들끼리 똘똘 뭉친 느낌이라 경기력도 좋았고
의외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합니다
24/10/14 18:40
내전은 일반적인 전력 평가대로 가기보단 변수가 있다고 봐서요. 올해 5전제에서 웨이보가 다 이긴 걸 보면 이 경기 진짜 누가 이길지 모르는 꿀잼매치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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