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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3 16:38
티원에게 메타적으로 티호재인건, 쌍포와 고밸류 챔피언들이 스프링, MSI, 서머보다 훨씬 약하다는 점
그리고 돌진과 주도권 조합과 라인스왑능력까지 극한으로 올라왔다는점 마지막 플라이퀘스트가 보여준 젠지의 메타 적응도 이슈 그리고 쌍포 조합 카드 이번에는 정말 마음 편히 보고싶습니다.
24/10/23 16:48
정말 한번만 쵸비가 월즈 드는걸 보고 싶습니다
실력도 충분하고 함께하는 동료들도 든든한데 왜 이렇게 어려운건지 왜 월즈만 오면 실력이 안나오는지... 이번에 실패하면 앞으로 계속 못할거 같아서 이번에 꼭 했으면 합니다
24/10/23 17:04
그래도 결승이 낫지 않을까요;;;;; 티원이 이긴다면 높은확률로 우승보는데 티원은 젠지 이기는게 어려워보이고 젠지는 올라가서도 질 확률이 높아보여서 여러모로 재밌는 상황이네요.
24/10/23 19:13
저도 실제 실력과는 별개로 두 팀에 대한 이미지가 말씀하신 바와 비슷한 거 같습니다.
월즈의 티원, LPL을 상대하는 티원 vs MSI는 극복했지만 여전히 국제전의 젠지....
24/10/23 16:51
이길거 같은데 질거같기도하고 질거같은데 이길거 같기도하고 미치겠네요 요즘 가뜩이나 티원경기 초긴장하면서 보게되는데 일요일 5꽉이라도 가면 담날 출근못할듯요
24/10/23 16:55
젠지가 메타를 못 따라가는 느낌이 아니라서. 블루에서 밴픽이나 플레이 괜찮았고. 5세트에서 보여준 오로라 요네 푸는 구도를 쉽게 대응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24/10/23 16:59
이번 월즈 메타가 관계자들도 자유도가 높고 잘 모르겠다는 평이 좀 많은 것 같아서, 지켜봐야 될 것 같긴 합니다.
플퀘전에서 젠지가 1세트는 밴픽이나 플레이가 어정쩡했지만 갈수록 나아지기도 했어서 충분히 할만하다고 봅니다.
24/10/24 11:21
[국제전의 젠지 vs 월즈 내전의 T1]
그래도 T1이 이긴 다전제는 21년에 쵸비 상대 승리가 있긴 하네요 데프트처럼 쵸비도 더 높은 자리에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24/10/24 16:41
오: 작년에 월즈에서 젠지가 이겼다 Z: 작년에 월즈에서 다전제로는 안만났다 G: [월즈 다전제 내전에서 T1이 특출나진 않다] ???? Z: 그나마 이긴 다전제는 쵸비 상대로 이겼다 G: [한화야 월즈 진출만으로 기적이다] ???? Z: DRX는 그렇게 기적적으로 올라와서 이겼는데??? G: [ 이레귤러 가져와서 어쩌라는 건지] 제가 적은 댓글에 잘못된 게 있으면 그걸 반박하시던가 자꾸 의미없는 태클만 거시는건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티원이 작년에 젠지와 다전제를 했나요? 21년에 쵸비 상대로 다전제 이긴게 아닌가요? 지면 진출만으로도 기적? 이기면 이레귤러?
24/10/23 17:01
이미 팀 이상의 상징이 된 페이커를 제외하고 티원 선수들이 나갈지 안 나갈지는 모르지만.. 티원 정도면 정말 대우 잘 해주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계속 있는 것도 괜찮지않나 싶어요.
24/10/23 20:25
일단 제우스오너구마유시는 안나갈꺼 같고, 케리아도 남을 거 같아요.
티원보다 연봉 많이 주면서 월즈 우승할 확률이 높은 팀을 찾기는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24/10/24 07:32
다른 댓에서도 썼는데
페이커 뿐 아니라 제오페구케 자체가 하나의 상품이 된 느낌이라 티원 입장에선 계속 같이 가는게 더 낫지 않나 생각이 들긴 합니다 뭐..티원팬들 입장은 또 다르겠지만요
24/10/23 17:05
(수정됨) 또 밴픽에서 티어픽 주고 지는 그림이 눈에 보여서 젠지 승 그림은 안 그려지네요.페이커 폼이 올라왔으니 승부는 미드에서 나지 않을지
젠지팬이라 젠지가 올라가길 바라지만 누가 올라가든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결승에서 lpl한테 지면 가루가 되도록 까일거 같아서 꼭 lck에서 우승 나오길 바랍니다.
24/10/23 17:16
진짜 예측할 수가 없네요;
서로 유리해 보이는 포인트들이 다 있어서.... 이건 진짜로 까봐야알것같아요 별개로 전 BLG 웨이보는 BLG승 예측합니다
24/10/23 17:25
5꽉 다 채우고, 스프링 결승급으로 매경기 명경기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크크크
16년 롤드컵 4강처럼 두고두고 회자될 경기가 되기를....
24/10/23 17:27
누가 이기든 월즈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젠지가 3:2승리, 결승서 3:0 패배라서.. 4강 이기는 팀이 무조건 우승하길 바라겠습니다. 진짜 궁금한거.. 쵸비와 기인 스킨 뭐 고를까
24/10/23 17:33
이전의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여전히 젠지의 대떡 아님 3:1 승 예상합니다.
8강 고전한거랑은 별개로 두 팀 팬 아닌 제3자 입장에서 봤을 때에는 체급 차이가 좀 나요 솔직히;;; 그나마 변수는 폼이 올라온 페이커 정도고.
24/10/23 18:02
그쵸. 월즈 같은 큰 경기는 결국은 돌고돌아 이전 라운드에서의 경기력이고 나발이고 자체 체급과 인간상성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24/10/23 17:35
최근 메타와 기세, 지표로보면 티원 압승이긴한데
또 상대전적 보면 젠지가 상성 쌔게 잡고 있어서 우세가 보이고 근데 또 상대전적은 해석하는 사람 마음이라 이 정도면 슬슬 젠지 질때 되지 않음? 이 정도면 슬슬 티원 이길때 되지 않음? 의 예시를 얼마전 서머 결승에서 한화의 젠지 상대로 연패 끊기, 선발전에서 dk의 t1 상대로 연패 끊기에서 보여줬고 개인적으로 지금 분위기가 23msi에서 젠티전에서 티원이 이길때랑 비슷해보이긴함 국제전 5전제도 그렇고
24/10/23 17:40
상대전적의 젠지냐 지표와 경기력의 티원이냐 재밌겠네요.
쵸비가 꼭 한 번 롤드컵 들면 좋겠는데 쉽지 않은 승부가 되겠네요. 경기 내적으로도 그렇겠지만 시리즈로도 티원이 초전박살을 내느냐 젠지가 꾸역꾸역 끌어가느냐 싸움이 될 것 같네요.
24/10/24 03:25
스프링 결승 페이커가 5세트 전령 실수 정도 말고는 진짜 미친듯이 잘했는데 결국 졌었죠. 지금 페이커 폼이 그 때만은 못해보여서 젠지가 우세할 것 같습니다.
24/10/23 17:43
전 3:0은 안나올거같고 5꽉갈거 같아요
특히 페이즈가 서머 결승이후 저점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그럼에도 원래 이런 호구상성은 상성대로 가는게 정배라 젠지승에겁니다 (이상 티원에게 호구잡힌팀만 골라서 10년 응원한 롤붕이 생각)
24/10/23 17:45
일단 5꽉 예상합니다. 5꽉 젠지승 보긴해요
근데 페이즈가 8강때 그정도는 아니라는 전제입니다. 이번 롤드컵 원딜이 그렇게 절어대면 못이깁니다
24/10/23 17:47
저는 5꽉 너무 보고싶은데.. 젠지의 허무승이 예상되는.. G2가 T1 이기고 올라갔을때도 펀플이 역체포스 G2 어떻게 이기냐 뭐냐 했지만 3:0 예상대로 나왔었는데 크크
24/10/23 20:28
작년에 전어유시 찍고 구마 캐리(?)로 월즈 들었듯이
오창섭 다큐 찍었으니 캐년에게 넘겨줬던 22스프링 퍼스트의 복선을 회수해줬으면... 그러면 드라마의 완성이 될 것 같습니다.
24/10/23 17:49
다른 라인은 그냥 비슷할 거 같고, 페이즈가 정상 폼이면 젠지. 결승 8강 폼이면 티원이라고 보이네요. 누가 이기든 우승이나 했으면
24/10/23 18:00
티원이 23월즈에서 완성시킨 스타일을 디도스, 행사, 부상, 메타 등으로 24년 내내 잘 못 보여준 것 같은데, 그나마 지금 폼이 올해 중 가장 좋은 듯 해서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24/10/23 18:03
누가 이길진 모르겠는데 원사이드 게임은 아닐꺼 같습니다
24 젠지의 정점은 서머 중간이었고 그 후로 서머 결승에서도 지고 플퀘가 잘했다고는 하나 탈착 위기까지 겪을 정도로 폼이 전성기 같지 않은데다 그동안 없었던 영웅이 되고싶은 페이즈라는 악재가 생겨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실정이고 티원은 반대로 작년 7월 이후 역대급으로 꼴아박았다가 4시드로 겨우 월즈온 후 페이커가 출사표에서 한말 그대로 자세교정 성공 후 연달아서 승리하면서 본인의 부활을 알렸고 페이커가 부활 및 전라인 영향력을 퍼뜨리면서 제오구케의 실력이 120프로가 되서 우리가 아는 월즈 23 제오페구케 모드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상성이라고 할 정도로 쎄게 약점잡힌 부분은 티원에게는 여전히 악재고 반대로 국제전의 티원, 국제전의 젠지는 그 역상성이니 누가 이길진 모르겠는데 꽤 비등할 껄로 예상됩니다
24/10/23 18:09
롤알못 예상해보면, 젠지 6대4정도로 우위로 봅니다.
젠지가 요네풀고 '너 요네 하면 나 스몰더 할거야' 되는데, 티원은 그게 안됩니다. 이 부분이 밴픽에서 젠지가 꽤 유리하게 작용하고, 밴픽 포지션도 미드라서 젠지가 3대1정도로 이길거 같습니다.
24/10/23 18:13
이번에도 5꽉만을 바라는 중립 롤붕이인데
젠지 3:1 승리 봅니다. 욕먹을 각오하고 쓰면 아무리 생각해도 테스가 너무너무 못했어요 크크
24/10/23 18:13
저도 이번 시리즈는 바텀 쌈에서 승부가 갈릴 것 같네요.
젠지 바텀이 메롱이면 티원 3:0 , 폼 올려오면 3:2 젠지승 예상합니다.
24/10/23 18:14
8강과 독립시행인 것처럼 10연승이라는 상성 역시 독립시행 같아서 열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10연승 하면서도 정말 압도적으로 이긴 게임이나 시리즈도 많지만 결과가 바뀌었어도 이상하지 않은 판도 많았고요. 어쨌든 허망한 경기는 안 나올 것 같아서 월요일 연차 썼습니다. 늦어질 거 감안해서 낮잠도 넉넉하게 자둬야겠네요.
24/10/23 18:18
각자 증명해야할구석은 있습니다.
T1 - 아이러니하게도 블루진영을 거의 안해서 발생한 궁금중인데 페이커의 요네선픽이 가능하며, 어느정도의 성능을 보여줄것인가? - 구마유시의 이즈 카이사 문제(주고 케틀 자야를 선보이긴했으나 이게 젠지전에서도 통할것인가) 젠지 - 8강 4,5세트 밸류로 선회했는데 밸류로 간다면 이게 T1전에서 먹힐것인가 - 캐년의 탱정글 맛이 약함 - 쵸비 페이즈의 폼이 좋지않았는데 얼마나 끌어올릴수있을것인가
24/10/23 18:24
어느정도는 예상되는 그림이 있죠
1. 요네는 제우스가 함 2. 이즈 카이사 안함 3. 젠지는 해야한다면 밸류 쉽게 집어보고 망하면 고민할 것 4. 탱정글이 갑자기 맛있어지진 않을거고 니달리 잠기면 마오세주스카너 할 듯 5. 랜덤
24/10/23 18:42
티원팬이지만 티원이 젠지 이길 확률보다, 이 두팀 중 승자가 BLG에게 질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팬심으로 티원 이길 것 같다고 하는 게 아니라 진지하게 티원이 우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저도 그렇게 속 편하고 싶네요. 저는 스프링 결승에서 꺾였는데.
24/10/23 21:56
[이미 플옵에서 한번 대떡당한 한화를 만났는데도 이기고 기적적으로 결승감 + MSI 진출 + 결승전도 기대 이상으로 선전한 시즌]이기도 하죠. 심지어 페이커 부상 여파는 계속되는 것만으로도 모자라 디도스까지 극심하게 당한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면 솔직히 초과 달성입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다전제 2승 4패 중이고, 2: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패패 내주고 지는 것만도 그 때가 두번째입니다. 그거 두번 당하니까 두 세트를 먼저 따내고 유리하게 가도 세번째 세트는 절대로 못잡는 상대인가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런면에서 작년 젠지보다 올해 젠지가 더 빈틈 없는 팀 이기도 하고.
24/10/23 23:00
댓글을 좀 길게 썼다가
티원팬도 아닌 내가 뭔 훈수여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웠습니다. 유게보니 스크림 성적이 좀 충격적이지만 저는 월즈에서 뭐라도 해보는 티원을 더 응원할라고요.
24/10/23 18:53
4강 다가오니까 8강 경기력 의미없다, 테스 못 했다, 사실 플퀘가 8강 다른 조였으면 올라갈 거 같았다 이런 말 나오는 게 재밌는 거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티원이 우상향, 젠지가 우하향 경기력을 보여줬거든요.
24/10/23 19:20
제 생각엔 T1이 결국 밸류옷을 못 입은것처럼 젠지도 스노우볼 옷을 못 입어서 경기력이 나빠보였다고 봅니다. 5세트에서는 결국 젠지는 원래 잘하던 옷을 입고 와서 플퀘가 젠지의 밸류옷을 뚫지 못했는데... 이번 4강은 어떤 선택을 할 지 궁금합니다. 분명히 젠지도 밸류는 답이 아니다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생각하거든요.
24/10/23 18:54
누가이기든 진짜 크크크 커뮤니티 글 리젠 대박날듯..
기세로보면 티원인데 또 젠지가 티원 상성 잡은걸로 보면 젠지이고.. 승부예측자체가 안됨
24/10/23 18:58
젠지가 티원 잡을때 원딜밴으로 재미 봐서 이번엔 케틀,자야 견제할거 같고 티원은 니달리밴하고 밸류 유도해서 뚫는 방향으로 조합짜지 않을까..
아님 말구
24/10/23 19:17
북벌 쿠폰 모아왔습니다. 제발 쓰게 해주십쇼..
게임 얘기를 하자면.. T1은 블루사이드에서는 잭스 밴하면서 탑요네를 노골적으로 노리긴 할겁니다. 아무리 젠지라도 T1 상대로 요네 푸는 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24/10/23 19:44
상성이 그렇게 절대적이라면 젠지가 1시드 티원이 3시드로 왔겠죠. 티원이 유리하다 젠지가 유리하다 둘 다 일리있는 말인데 바로 직전 경기력은 의미없고 상성은 중요하다는건 조금 웃긴듯 크크
24/10/23 20:09
월즈 선발전에서 DK전 연승 깨졌으니깐 월즈에서 젠지전 연패 깨줘라ㅠㅠ
코인 토스 아직 안 했으면 꼬감님은 일단 그거 이겨오시고...
24/10/23 20:13
플퀘한테 1:2로 밀리고 있을땐 이겨도 걍 짐싸서 기권하고 와라
이러고 이겨봤자 우승은 절대 못한다 라고 머리가 뜨거웠었는데 며칠 지나고 생각해보니까 BLG도 스위스 개판으로 하고 시간 지나서 궤도에 오른것처럼 젠지도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24/10/23 21:15
누가 이기든 역시 내말이 맞잖아~ 하실 분들이 양쪽다 있을테지만... 완벽한 예측은 불가능하겠죠. 찍고 맞으면 뻔한일이었다고 자랑할뿐...
24/10/23 21:23
월요일 아침에 도쿄 가는데 다락휴 실패한김에 공항에서 밤샘노숙하며 볼려고 합니다. 뷰잉파티도 알아봤는데 잠들었다 일어날 자신이 없... 공항에 외국인 롤붕이들 있으면 같이 봐야지!
5꽉 명경기 기원합니다!!
24/10/23 21:36
젠지가 재활훈련 열심히해서 조금이라도 약우위라고보긴하는데
그냥 1세트 패까고봤을때 폼더좋은쪽 메타해석좋은쪽이 일방적으로 이길거같습니다. 솔직히 4팀다 좀 믿을맨같은 팀은 하나도없고, 강해보여도 약할땐 또 한없이 약해보이고 이런게있다보니 심지어 웨이보도 작년보단 우승가능성이 0은 아닌거같을정도..
24/10/23 21:38
이 논란을 보는 타팀팬 중 재밌었던 글.
KT: KT가 3:0으로 이김. 딮기: 캬 결국 딮기가 결승에서 젠지를 패는구나. 크크크
24/10/23 22:24
리그 상성이 그대로 간다고 쳤으면 22년도도 결승은 drx가 아닌 젠지였을겁니다
티원은 LPL2시드 상대로 레드에서 3:0 젠지는 북미 상대로 3:2 올라왔습니다 인게임 내용 보면 젠지 두렵다 어쩌고 할 필요 없습니다 아직 경기를 안 해서 말을 못할 뿐이지 말도 안되게 처참했는데 차이 많이 납니다 미드 차이 어쩌고 하는데 페이커가 쵸비였음 벌써 글 몇 개 올라오고 난리날 경기력인데 다들 눈가리고 아웅한건지 환각을 보는건지 모르겠네요 뭐 3:0으로 올라와서 일정이 늘어진 거에 부작용이 있다? 변명입니다 그냥 못해서 그런거예요 이번만큼 티원 입장에선 좋은 기회가 없습니다
24/10/23 22:56
(수정됨) 반대로 이전 경기 경기력이 그 다음 경기에도 반영되는 거라고 했으면 올해 T1은 4강은 커녕 롤드컵도 못왔을 겁니다.
이전 경기의 경기력은 무시하고 큰 경기에서 다 줘 패는게 T1 전매특허인데, 너무 일반화 시켜서 흥분 하지 마십시오! 반응이 다들 5:5 정도 보고 있는거 같은데 워워 하시고! 재미있는 경기 즐기자구요.
24/10/23 22:40
상성 담당일진 같아도 22,23때 젠지가 보여준 퍼포먼스(?) 보면 쉽게 젠지승이라고 못할듯 크크
젠지는 서머 중반부터 기세나 폼이 조금씩 우하향 하고 있는데 이런 팀이 롤드컵 우승한 적이 있나? 싶네요 원래는 승리팀에 돈 걸라면 젠지 선택하려 했는데 T1쪽이 좀 더 괜찮은듯..
24/10/23 22:44
플퀘 감독이 젠티 스크림 전적이 20:1 이라고 인터뷰 했네요 덜덜
젠지 3:0, 또는 3:1 승 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익숙한 그 경기 내용 그대로일듯
24/10/23 22:57
비리비리나 리닝 보면 1주일 단위로도 널뛰는게 경기력이라 ...
그냥 피넛의 명언처럼 당일 컨티션 좋고 실수 덜 하는 팀이 이길듯 근데 반대쪽 사이드는 아무래도 비리비리가 올라올거 같네요
24/10/23 23:00
롤드컵 전체 경기력 중에 한화 VS 젠지 전이 가장 수준 높았다고 생각돼서 ... 제발 그런 경기 부탁드립니다.
물론 결과를 보고 말씀 드리는 건 아닙니다! 에헴
24/10/23 23:22
경기력이 올라서 티원이 할만해보인다는 느낌이지 제3자 입장에서 보면 티원의 승리플랜이 젠지한테 카운터 맞는 것으로 보여서 젠지의 승리가 예상되긴합니다.
24/10/23 23:26
T1 라이트 팬인데 폭탄 목걸이 걸면 젠지 걸 듯; 하지만 큰 판에서 한번 이겨보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누가 이기든 꼭 우승하길.
24/10/24 00:08
제발 이번에 젠지 한번 잡아봤음 좋겠어요 보는 팬들도 지치는데 상성이니 소리 듣는 선수들은 얼마나 힘들까...제발 이겨내보길 바랍니다!!
24/10/24 00:16
(수정됨) 양팀이 8강 경기력 그대로 보여주면 티원 3대0 봅니다
특히 쵸비, 페이즈, 리헨즈가 8강폼은 최악이였네요 그리고 티원이 슬슬 이길때 되긴 했거덩요
24/10/24 07:39
8강 경기력으로 봤을땐 티원이 젠지보다 훨씬 좋았다 > 그러니 유리할거다
...이런건 이해가 되는데요 다른건 잘 모르겠습니다 티원이 메타적으로다가 더 유리하다...라는 댓을 몇 개 보는데, 대체 어떤 메타고 그걸 티원이 어떤식으로 보여줬는지에 대한 내용은 없어서 그 부분이 좀 궁금하긴 하네요
24/10/24 07:57
뭔가 노인네 이룰만큼 이루고 은퇴하는거 보고싶다가도
쵸비가 이번에 안하면 또 언제 기회가 올까 싶기도 하고 지금이야 국제전의 쵸비 어쩌고 저쩌고 말 많지만 뭔가 한번 쵸비가 알을 깨고 나오면 그 다음부터는 좀 달라질거같긴 하단 말이죠 흠
24/10/24 08:06
스크림 20대1 설이 사실이라면 스크림 큰 의미 안둔다쳐도
다른 해외팀 상대로 보이는 퍼포가 비슷하다치면 역시 상성이란 있는걸지도... 뭐 하루만 더 잘하면 되는거라 승부는 역시 모르는거라 치겠지만요
24/10/24 09:18
(수정됨) 리듬이 젠지는 내려가고 T1은 최상인 상태에서 만난적이 있나요?
젠지가 이길때는 전에 있었던 매치에서 젠지 경기력 자체도 좋았던것 같은데 그리고 T1과 스크림을 많이 해봤다는 말도 플래그입니다.. T1은 일주일동안 뭔가를 준비할텐데 그런거 갑자기 나오면 또 멘탈 나가서 스르륵 무너질듯 T1 3:1 봅니다
24/10/24 10:12
최근의 젠티전은 리듬이란게 무의미하죠 크크
티원이 어떤식으로 몸을 비틀어도 어 우리 그냥 누울게 하면서 다 받아내고 이긴게 젠지입니다.
24/10/24 10:38
(수정됨) 23 스프링 결승이 T1 정규시즌 17승 1패에 2R 전승, PO에서도 승자전에서 젠지 상대로 승리까지 해서
T1 정배가 압도적이었는데 젠지가 업셋 때렸죠. 그 때 넛신이 말한 게 딱 하루만 더 잘하면 된다 였고. 하나 더 꼽자면 23 MSI 정도인데 이건 T1이 이겼고... 그 뒤로는 T1이 젠지보다 더 좋은 상황에서 만난 게 없는 것 같네요.
24/10/24 10:07
저도 그렇고 다들 티원 젠지에서 중점으로 보는 부분이 달라서 누구의 강점이 이번에 잘 보여질지 궁금합니다. 다만 일요일 10시라는게 부담되네요.
플퀘전도 다보고 커뮤 반응 보니까 그냥 2시가 넘어버리는데.
24/10/24 10:12
응원팀 롤드컵도 못온 입장에서 다른건 모르겠고 젠지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젠지가 아무리 머리 굴려봐도 이 이상 업글된 로스터는 못뽑아낼거같아서 지금 우승 못하면 팀도 선수도 많이 힘들지않을까...
24/10/24 11:16
이번 롤드컵에서 두 팀이 보여주는 스타일이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젠지 정배로 봅니다.
자주 보이는 양상이 티원이 여러 함정파면서 움직이는데 거기에 젠지가 걸려서 넘어지면 티원승, 넘어져도 크게 아프지 않거나 아예 피해다니면 후반 젠지승이었는데 8강에서 결국 밸류로 때려잡는 거 보니까 비슷할 것 같습니다.
24/10/24 12:45
(수정됨) 이번에 지면 그동안 이긴 거 다 의미 없죠..
그동안 한화 그렇게 이겼어도 결국 결승에서 진 것 처럼 지금 젠지는 시즌중의 무적 포스가 아닙니다.(kt제외) 티원 폼 절정에 젠지 폼은 하향중이라..높은 확률로 그리 될 것 같아서 슬프네요. 티원 폼이 너무 좋으니 은퇴 선수들이나 관계자들도 티원 승리 확률을 높게 보고 있는걸 보면 그날이 온 느낌이네요.우승해야 이 멤버를 유지할 것 같은데..힘들겠죠. 보고 싶지 않아서 술 약속 잡았습니다. 저는 내년에 시즌 시작하면 그때 쯤 돌아올지도...
24/10/24 12:54
(수정됨) 저는 LCK 유지와 활성화를 위해서도, 정규 리그에 대한 내려치기는 좀 그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한해 최고의 성과는 롤드컵이라고 생각하지만, 롤드컵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고 1년 동안 꾸준히 잘해왔던 팀과 선수를 내려치기 하는 문화, 그리고 그럴 수 밖에 없다고 동조하는 해설진/관계자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이제 진짜 끝물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십 수년간 리그를 즐겨왔던 팬으로써, 앞으로는 LCK는 긴장감이 없어서 잘 보지 않게 될 거 같습니다. 어차피 롤드컵 못하면 다 의미 없다는 풍조가 만연하고 있기 때문에..
24/10/24 13:16
(수정됨)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젠지 포핏도 정말 대단한 업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월즈 우승 못한다고 없던 일 되는 것도 싫고 작년 한 해 그렇게 잘했는데 럼자오자레 조롱만 남은 것도 너무 슬펐거든요. 저한텐 자랑스럽고 고마운 선수들인데 매번 마무리가 안좋아서 씁쓸하게 돌아섰던 기억만 있어서인지 이맘때면 더 불안해지고 비관적으로 생각하게 되네요.저도 모르게 올해는 기대가 컸나봐요. 유독 더 괴롭네요. 기적같이 승리해서 제가 롤알못 등신이 되면 좋겠습니다.
24/10/24 13:17
페이커 최애 차애 초비인데...
누가 이기든 우승은 진부한 얘기이고, 페이커의 우승을 바라지만 작년에 해서 떨어질 경우 마음이 더 아픈 손가락은 쵸비 같습니다. 일요일은 이 모순을 견뎌야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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