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11/24 21:45:51
Name gardhi
Subject [LOL] 순위합 방식을 통한 2025 lck 순위 예측
2025 lck의 주전 50인도 결정되었으니 슬슬 순위 예측하는 타이밍이 왔나요?
물론 케스파컵 엿보기를 해보면 좀 더 그럴듯한 순위 예측이 되겠습니다만 경기 보고 하는 순위 예측이 맛이 있나요?
과감하게 경기 보기 전에 롤붕이 1인의 순위 예측 박제를 해보겠습니다.

또 그냥 하면 재미없으니 제가 2~3년 전에도 썼던 순위합 방식을 써볼건데요.
제가 생각해본 순위합 방식이란, 라인별 주전 10명의 실력순위를 1등부터 10등까지 매긴후 팀별로 평균을 내보는 방식입니다.

물론 이 방식을 통한 순위 예측은 여러 문제점을 수반합니다.
문제점 1. 랭크를 전부 주관적으로 매김. 따라서 애초에 순위부터 다 틀렸을 수 있음. (예 : A선수를 1등으로 놨는데 사실 3등 선수일수도 있음)
문제점 2. 순위가 그럴듯 하더라도 순위 간 차이가 모두 '1'로 동일함. (예 : 2, 3위는 91, 92점인데 4위는 80점짜리 선수일수있음. 그러나 2위와 3위 차이가 3위와 4위 차이랑 같다고 설정함)
문제점 3. 라인별로 게임에 미치는 영향력이 다른데 모두 가중치가 동일함. (예 : 미드 1등이랑 서폿 1등이랑 동일한 가중치임)
문제점 4. 팀합, 선수간 궁합, 감코진 같은 요소가 반영되지 않음.

...그러니 전문성 따윈 없는 웃음벨 지표로 봐주셔도 되겠습니다.

순위를 매긴 기준은 딱히 없고 제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선수들 순서대로 배치했는데 다만 제가 퍼포먼스를 거의 모르는 2군 출신 선수들은 왠만하면 아래 순위로 배치했습니다.




우선 라인별 순위부터 매겨봤는데, 다른 쪽은 비교적 쉽게 정했는데 탑,정글 쪽 중위권 라인업은 순위 정하기 정말 어렵더군요;;

[라인별 순위]


<탑>

1. 기인
2. 제우스
3. 도란
4. 킹겐
5. 두두
6. 모건
7. 클리어
8. 리치
9. 퍼펙트
10. 시우


<정글>

1. 피넛
2. 오너
3. 캐니언
4. 커즈
5. 표식
6. 루시드
7. 스폰지
8. 실비
9. 랩터
10. 함박


<미드>

1. 쵸비
2. 페이커
3. 제카
4. 비디디
5. 쇼메이커
6. 클로저
7. 유칼
8. 빅라
9. 불독
10. 피셔


<원딜>

1. 룰러
2. 바이퍼
3. 에이밍
4. 구마유시
5. 덕담
6. 지우
7. 테디
8. 버서커
9. 하이프
10. 디아블


<서폿>

1. 케리아
2. 딜라이트
3. 리헨즈
4. 라이프
5. 베릴
6. 켈린
7. 플레타
8. 듀로
9. 폴루
10. 웨이




[팀별 순위 평균]

1. 한화 -
제우스(2)  피넛(1)  제카(3)  바이퍼(2)  딜라이트(2) = 2

2. 티원 -
도란(3)  오너(2)        페이커(2)        구마유시(4)  케리아(1) =  2.4

3. 젠지 -
기인(1)        캐니언(3)        쵸비(1)  룰러(1)        듀로(8) =        2.8

4. 딮기 -
시우(10)        루시드(6)        쇼메(5)  에이밍(3)  베릴(5) = 5.8

5. 농심 -
킹겐(4) 실비(8)        피셔(10)        지우(6)  리헨즈(3) = 6.2

6. 광동 -
두두(5)  표식(5)  불독(9)  버서커(8)  라이프(4) = 6.2

7. kt -
퍼펙트(9)        커즈(4)  비디디(4)  덕담(5)  웨이(10) = 6.4

8. drx -
리치(8)  스폰지(7)  유칼(7)        테디(7)  플레타(7) = 7.2

9. 피어엑스 -        
클리어(7)        랩터(9)  빅라(8)        디아블(10)        켈린(6) = 8

10. 브리온 -        
모건(6)  함박(10)        클로저(6)        하이프(9)        폴루(9) = 8



[총정리]

이제 각 팀 평균에서 2.5점 가량이 오차로 발생할 수 있다 가정합니다.


3강 한화, 티원, 젠지는 당연하게도 우승이 목표여야 하는 라인업이며 결승 진출 못하면 실패인 구성입니다.

4중 딮기, 농심, 광동, 케이티의 현실적인 목표는 lck 4강 및 월즈 4시드 쟁취일 것입니다.

1중하 디알엑스는 위 4팀에 고춧가루 뿌리며 동부의 왕, 6위자리를 노리는게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2약 피어엑스, 브리온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경쟁력은 좀 더 떨어져 보이며 냉정히 봤을때 꼴지 후보군입니다.


그러나 3위인 젠지와 4위인 딮기 차이보다, 4위 딮기와 10위 브리온의 점수 차이가 더 적은걸 봐서는
사실 3강 7약으로 도화지 크게 나눠도 그리 이상하진 않은 구도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내년 lck 순위 예측,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성로마제국
24/11/24 21:55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작년보단 치열하긴 해요. 동부팀들이 그래도 캐리롤 맡으면 동부의 왕, 서부의 말석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선수가 한명쯤은 다 있다 보니
다레니안
24/11/24 21:59
수정 아이콘
KT성적과 농심/광동의 맞대결 및 최종성적이 누가 더 우위일지가 이번 25LCK의 최고 관전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크크
"응 롤은 미드정글게임이야~ 커디디 못 막아~" 의 KT일지,
"응 아니야, 미드정글이 밀려도 탑/바텀이 우위면 충분히 해볼만 해" 의 농심/광동일지,
저 또한 이번 광농킅의 성적 및 폼을 보면서 제가 머리 속에 넣어둔 포지션별 중요도 비율을 꽤나 수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웸반야마
24/11/24 22:10
수정 아이콘
월즈성적은 아예 고려안한 순위 인건가요...?
구마가 너무 저평가 같은데...

월즈 재끼고 바로직전 리그 성적 볼거면 오너빼고 제페구케 다 순위 내려야...
24/11/24 22:30
수정 아이콘
그냥 글쓴이 분의 개인적인 평가겠죠.

저런 평가 방식을 가지고 각자 배점을 메겨서 추측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호시노 아이
24/11/25 01:40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우승하고 LCK 못 먹었으니..
+ 24/11/25 12:35
수정 아이콘
월즈 성적도 아니고 LCK 예측이면 딱히 틀린 평가 아니지 않나요?..

오페구케 리그 못먹은지 2년 반입니다....
웸반야마
+ 24/11/25 12:55
수정 아이콘
그리 생각하면 나머지도 내려야지 왜 구마만...
리그에서 못한건 오너빼고 모둔데...

구마만 저평가하는데 너무 예민해져있었나봐요
쵸젠뇽밍
24/11/24 22:22
수정 아이콘
25년 포인트는
리그 우승은 누가 할 것인가,
MSI는 누가 갈 것인가,
4~10위 중 어떤 팀이 튀어나올 것인가.

이렇게 셋 정도라 봅니다. 세계대회는 별도로요.
말랑몰랑
24/11/24 22:24
수정 아이콘
모든 포지션이 동일 가중치는 아니기 때문에 탑/정글/미드/원딜/서폿 순으로 15/15/35/25/10 으로 임의로 가중치를 줄 경우

젠지 2.8 → 2 / 3등 → 1등
한화 2 → 2.2 / 1등 → 2등
티원 2.4 → 2.55 / 2등 → 3등

딮기 5.8 → 5.4 / 4등 → 4등
KT 6.4 → 5.6 / 7등 → 5등

광동 6.2 → 7.05 / 공동5등 → 6등
농심 6.2 → 7.1 / 공동5등 → 7등
DRX 7.2 → 7.15 / 8등 → 8등
브리온 8 → 7.65 / 공동9등 → 9등
피어엑스 8 → 8.3 / 공동9등 → 10등

정도로 나오네요.
당근케익
24/11/24 22:41
수정 아이콘
아래 롤 포지션 중요도 관한 겜게 글이 있는데
그것과 함께 가중치를 둬서 평가하면 흥미롭겠네요...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윗분 댓글이 크크
ChojjAReacH
24/11/24 22:45
수정 아이콘
흥미롭네요 크크
잘 봤습니다.
24/11/24 22:58
수정 아이콘
직전 롤드컵 2번에서 캐리하며 우승한 원딜러보다도 위에 있는 에이밍의 위력은 대체...
바카스
24/11/24 23:03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배수의 진 치며 1년 계약했는데 퍼포먼스 어떨지
지탄다 에루
24/11/24 23:10
수정 아이콘
신인들이 상당히 많아서 그들 중에 터지는 사람이 있을지도 관건일 것 같아요
CMDTRocks
+ 24/11/25 10:17
수정 아이콘
올해 담원 정글 루시드가 피어났듯 담원 탑라이너 시우 기대중입니다. 신인들이 많이 포텐 터져서 더 많이 볼 수 있는 건강한 리그가 되길 기대합니다. 듀로도 반쪽신인인데 젠지에서 얼마나 클지 기대되네요.
키모이맨
24/11/24 23:10
수정 아이콘
농심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상당히 의외의 투자였습니다
팀 내에서 피셔에 대한 평가가 되게 좋은건지..제일 중요한 미드정글이 피셔-실비 그대론데
미드정글대비 영향력 떨어지는 탑이랑 5명중 가장 영향력 떨어지는서폿(!)에 돈을 다 박은게 영
피셔는 이미 긁어보고 망한 복권에 가까운데 이런 유망주들이 뒤늦게 터지는 경우가 없는건아니지만요

신인들이 많고 신인들 어떻게 할지는 아무도 몰라서 랜덤성이 크긴한데
딮/kt는 미드정글 클라스가 아랫팀들과는 격이 달라서 내년에도 이 두팀이 4시드 경쟁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딮기는 시우가 1년차부터 대박이 난다던가 루시드가 2년차에 실력이 확 는다던가 등등
좋은쪽으로 IF가 잘 터져주는게 아닌이상 24보다 확연히 전력 다운이라고 생각하고요
KT는 24보다 못해도 비슷한급은 되보입니다
그 아래팀들은 신인, 해외 복귀선수, 쉬다가 온 복귀선수 등등등이 어느정도하냐에 따라 다를듯
헤나투
+ 24/11/25 09:13
수정 아이콘
그동안 농심이 운영해오던걸 보면, 피셔실비의 평가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돈되는대로 돈쓴거 같긴합니다. 물론 리헨즈 영입해서 바텀에 힘준건 좋지만 탑투자는 누가봐도 말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갠적인 생각인데, 킹겐리헨즈 합쳐도 클로져도 사기 힘들지않을까요?
CMDTRocks
+ 24/11/25 10:23
수정 아이콘
매물들이 없어서 그래도 할 수 있는 선에서 지른 것 같아요. 탑 원딜이 끌고 미드 받혀주는 전략을 써도 미드 구멍이면 한계가 올텐데 이걸 어찌 할지 궁금하네요. 사실 킹겐이 찍어누를 수 있는 탑이 몇이나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만 제가 틀리고 피셔도 의외로 성장할 수도 있죠. 전 개인적으로 킹겐이 문지기정도의 수준이라 생각하기에 담원 시우랑 킹겐의 경기가 제일 궁금하네요. 근데 동부에서도 농심은 하위팀일것 같습니다.
아델라이데
24/11/24 23:11
수정 아이콘
리그 기준인가보네요
작은형
+ 24/11/25 03:39
수정 아이콘
리그기준이면 도란 순위가..
24/11/24 23:14
수정 아이콘
기준이 참 어렵네요
개인적으로 스프링에 티원 선수들 전체적으로 폼이 나쁘지 않아서(서머는 그말싫)
1등은 티원, 2등 젠지 3등 한화
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타가 나오기전에는 예상하기 어렵네요
메타에 따라서 예상도 바뀔 수 있을거 같습니다
Mea Clupa
24/11/24 23:24
수정 아이콘
3강 그리고 나머지 3강은 메타빨이 가장 중요해서 진짜 모르겠네요
잘생김용현
24/11/24 23:52
수정 아이콘
4강 한티젠킅
티원우승 - 리그학살자 도란이 월즈리핏 서커스단과 만났다
한화준우승 - 제제듀오 이거 어떡할건데... 놔두면 박쌤나옴
젠킅3,4등 - 우승하려면 듀로/퍼펙트의 증명이 필요


2중 담광
담원 - 20~21쇼메뜨면 우승권, 23~24쇼메뜨면 플옵권이다. 롤은 미드망겜
광동 - 약팀에 표식을 얹으면 23월즈 TL이 됩니다. (개잘함)


4약 농브듀피
BNK, NS, DRX, BRO
누군가의 각성보다는, 팀합을 갈고닦아야 플옵진출 가능할 것
개념은?
24/11/25 00:0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메타가 중요하긴한데... 티원은 페이커 폼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월즈폼까지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22~23 정규리그 시즌 폼만 찾아도.. 전 t1 체급이 제일 높다고생각 합니다. 티원이 지난 서머때 진짜 못한게 결국엔 페이커가 부상여파로 폼이 너무 흔들려서였다고 생각하거든요.
모두안녕
24/11/25 00:18
수정 아이콘
원딜풀이 역대급이라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VinHaDaddy
24/11/25 00:54
수정 아이콘
한티/젠/딮/킅농광/D브B

주안점은 불안요소가 얼마나 있느냐로 생각했습니다. 선수들의 기량이 현재의 폼을 유지한다고 생각할 때, 한화와 T1은 서로간 호흡을 맞추는 게 불안요소라면 젠지는 거기에 더해 듀로의 기량이 물음표라는 불안요소가 있다고 봐서 0.5티어 정도 낮게 보는게 맞지 않나 합니다. 딮기는 거기에 시우의 적응 문제가 더해지고, 킅농광은 불안요소로 꼽을 수 있는 선수가 둘, 그 밑은 그 이상으로 보이고요.
24/11/25 01:33
수정 아이콘
젠한티/딮킅/농광듀브피 로 예상해봅니다
탑3 내에서 순위는 하드피어리스를 감안해서구요
스테픈커리
24/11/25 01:45
수정 아이콘
대체 왜 캐니언이 피넛보다 낮은것인가요;;;
모든 게임을 이기고 결승하나 졌을 뿐인데;;;;
오너라면 이해할 수 있어도 , 피넛은 아니죠;;;
호시노 아이
24/11/25 02:04
수정 아이콘
스프링은 기인..
msi은 리핸즈..
캐니언은 항상 중도역할이라 그런 거 아닐까요..
+ 24/11/25 08:13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24년 한해 통틀면 피넛이 캐니언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합니다. 뭐 사람마다 판단하는게 다르니까요
CMDTRocks
+ 24/11/25 10:24
수정 아이콘
젠지팬이지만 올해 캐니언은 높은 점수를 줄 수 없습니다. 약간 슬럼프 시즌 같았어요. 그래도 역체정 후보에 오르내리니 반등하리라 믿습니다.
Bronx Bombers
+ 24/11/25 08:14
수정 아이콘
캐니언이 서머 퍼스트 먹긴 했는데 서머땐 젠지 팬들 사이에서도 5옵션 취급이었습니다......물론 다른 선수들이 잘 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폼이 글쎄올시다인데 팀 성적에 묻어간다는 이미지가 많았어서
카바라스
+ 24/11/25 11: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결승 못이겼어도 올해 피넛이 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신사동사신
+ 24/11/25 02:55
수정 아이콘
리그가 1번 오랫동안 진행되는
첫해라서 예상이 더 힘드네요.
봄에 강한팀, 여름에 강한팀들이 있었으니..
완성된 팀 로스터만 보면
처음엔 한화, 젠지, 티원순 될것 같았는데
지금은 젠지, 티원, 한화가 될것같은
생각은 드네요.
위 3팀 로스터가 어느때보다
강해서 리그보는맛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외 팀들중에서 변수만들어 주고요.
사이버포뮬러
+ 24/11/25 06:53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네요
한>티>>>젠 봅니다.
아무리봐도 다운그레이드예요..
듀로가 딜라이트만큼 해준다면 모르겠지만 딜라이트만큼 보여 준 것도 없어서. 심지어 코치도 이탈했고.. 치명타입니다.
결승이랑 msi는 포기하고..그래도 월즈는...가겠죠?
스덕선생
+ 24/11/25 08: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젠지가 못 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설령 듀로가 모함처럼 부진한다 해도 말이죠.
리그의 쵸비는 월즈의 페이커와 비견, 혹은 그 이상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23년에 젠지가 룰러와 리핸즈를 내보내고 1년차 페이즈와 브리온에 있던 딜라이트를 대체자로 데려왔음에도 바로 우승했으니까요.

아무리 낮게 잡아도 1등 경쟁이고, 압도적인 우승을 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뭐 월즈는 다른 문제긴 한데 여기서 따지는건 일단 리그 이야기니까요.
키모이맨
+ 24/11/25 08:28
수정 아이콘
듀로는 부진하기가 더 힘들고 폭스 상대하던 디플의 모함처럼 잘해보일가능성이 훨 높다봅니다 대다수의경기에선
시드라
+ 24/11/25 08:49
수정 아이콘
리그는 4명의 체급으로 1구멍 티 안나게 하는게 가능해서 씹어먹을꺼 같은데

국제전 토너먼트 가면 서포터의 구멍이 어느정도에 따라서 철저하게 파여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포터가 파여버리면 시야확보부터 제대로 못하니 생각보다 게임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죠
+ 24/11/25 09:18
수정 아이콘
젠지 정규시즌은 못할수가 없을건데..... 일단 티한 제외하고는 젠지의 상체 + 룰러를 견딜수 있는팀이없죠
다만 듀로가 플옵에서 압박감 + 큰경기경험없음 + 상대는 케리아 or 딜라이트라 보긴 봐야할거같습니다.
듀로의 고점이 딜라이트가 될수있지만 저점이 모함이 될수있으니.....
1등급 저지방 우유
+ 24/11/25 09:43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여럿댓처럼요
듀로는 멤버들 쩔 받아가면서 쭉쭉 성장해야죠
신인 페이즈가 그랬듯
+ 24/11/25 10:30
수정 아이콘
리그에서야 문제 없겠지만, 높은 곳으로 갈 수록 서폿 구멍 파이면 시야에서 밀려서 답이 없기 때문에...

듀로가 어느 정도냐, 얼마나 성장하느냐에 따라서 높은 곳에서 성적이 크게 변동할 것이라고 봅니다.
다람쥐룰루
+ 24/11/25 08:39
수정 아이콘
스프링 초반에는 티원이 잘할거같습니다.
현재 라이브서버는 바텀 라인전이 엄청 중요하거든요 엄청난 대격변이 또 있어서 바텀이 박살나지만 않는다면야...
피우피우
+ 24/11/25 08:52
수정 아이콘
저는 선수합까진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인상평가로 보면..

한화 T1 젠지 / DK KT / 농심 광동 / 브리온 DRX 피어엑스

정도로 봅니다. 구분선은 그래도 꽤 격차가 날 것 같은 위치에 넣었고요.
집에보내줘
+ 24/11/25 08:58
수정 아이콘
한젠티 / 킅딮 / 농광 / 브리온 듀렉스 폭스
alice2020
+ 24/11/25 09: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티한젠 / 킅딮농광 / 듀브폭 예상해봅니다. 젠지는 듀로 선수가 강팀전의 경기 템포를 어디까지 따라갈 수 있느냐가 관건일 것 같네요. 적응 잘하면 1위도 가능할듯. 킅딮농은 순위 진짜 예상하기 어렵네요. 슈퍼팀에 들어갈만한 에이스선수들도 둘씩은 있는데 콜업 선수들도 한둘씩 들어있어서.
후치네드발
+ 24/11/25 10:09
수정 아이콘
젠한티 / 딮킅 / 광농 / 듀폭브
쇼메 비디디가 5위 방어는 해줄 겁니다.
+ 24/11/25 10:14
수정 아이콘
이젠 한시즌에서 상위권끼리 붙는 경우의 수가 더 늘어나는해라 쉬이 예측이 힘들것 같네요.
카바라스
+ 24/11/25 10:56
수정 아이콘
1.한화
기존 한화생명 전력으로도 대권을 쥘수 있었는데 제우스까지 영입해서 높게 평가합니다.

2.티원
도란이 3위탑솔이라고 생각하지만 애초에 원래 전력부터가 강하고 감코진은 10개팀 최강이라고 생각

3.젠지
리헨즈 잡았으면 1위로 뒀을듯. 듀로에 대한 의구심있음, 마타 나간것도 아쉽. 3라인만 놓고보면 제일 높게 봐도 이상하지않음

4.딮기
설레발될수있지만 시우가 킹겐보다 낫다고 생각, 주전기준 모함은 베릴하고 비교도 안되는 선수고. 3강이 너무 세서 그렇지 이쪽도 업그레이드 같음

5.kt
탄탄한 라인업이지만 덕담이 얼마나 쳐주냐에 달리지않을지.. 페이즈가 왔다면 딮기 위에 뒀을듯

6. 광동
불독이 3년차인데도 동부의 왕은커녕 트타 원툴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저평가하지만 나머지 라인업 잘꾸린것 같음. 버서커 라이프도 동부바텀 기준으로는 좋아보임

7. drx
미드원딜만 놓고보면 동부최강이라고 봐도 되지않을지? 리치의 폼이 좀 궁금함

8.피어엑스
디아블 원딜 복권 긁는건데 그래도 cl에서 꽤 좋은평가 받았던걸로 알아서 기대해봅니다. 신인원딜에 라인전 센 켈린이 붙은것도 호재고. 빅라가 딱 클로저 언저리만큼만 해줘도 8등할수 있을거 같음. 클리어는 이미 동부탑1황이라 생각

9.농심
킹겐 실비 피셔 3인방을 좀 저평가합니다. 바텀이 많은걸 해줘야되는 팀이 아닌가

10. 브리온
농심과 반대로 상체는 준수한데 바텀이 너무 약한게 아닌가.. 동부팀들이어도 서폿이 세든 원딜이 세든 한명씩은 상수로 들고가는데 여기 바텀만 상수가 없는거 같음. 헤나정도는 데려왔어야되는데..
+ 24/11/25 11:12
수정 아이콘
한젠티 예상합니다..

한화 젠지가 너무 쎄보여요...
Pelicans
+ 24/11/25 11:13
수정 아이콘
리그 기준이면 제우스는 조금 더 낮춰야 하고 총합 기준이면 구마는 좀 더 올려야 하는거 같아요
결론은 젠>한=티 정도 일것 같기는 하지만요
+ 24/11/25 11:17
수정 아이콘
순위랑 상관없이 제일 기대되는 팀은 딮기네요. 2신인 3베테랑의 조합 밸런스가 좋아보이고 특히 시우가 CL에서 보여준 파괴적인 모습을 1군에서도 보여 줄 수 있을지
딮기는 케스파컵 1군으로 출전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빨리 보고 싶습니다.
+ 24/11/25 11:34
수정 아이콘
2년을 월즈를 먹었는데,
바로 다음 리그를 팬들도 쉽사리 우승할 거라고 장담을 못하는 팀… 크크크
+ 24/11/25 12:06
수정 아이콘
3강 까진 확실한데,
나머지는 리턴 혹은 신인이 많아서 잘 모르겠네요.
나른한날
+ 24/11/25 13:27
수정 아이콘
킅이 제 생각보다 각광받네요. 커비 듀오를 기대 많이 하는듯
+ 24/11/25 13:34
수정 아이콘
젠지 서폿 별로 걱정 안됩니다.
탑정글미드 든든하고 같이 하는 원딜이 룰러니까요.
저는 젠한티 순서로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91920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60974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29007 13
80706 [LOL] 앰비션 공식 사과문 [117] Leeka5984 24/11/25 5984 4
80705 [LOL] 순위합 방식을 통한 2025 lck 순위 예측 [55] gardhi6966 24/11/24 6966 2
80703 [LOL] 2025 LCK 주전 50인 기준, 라인별 IN & OUT 정리 [15] gardhi6750 24/11/24 6750 3
80702 [LOL] 롤 유니버스의 럭셔리하고 화려한 관짝. 아케인2 [22] slo starer9074 24/11/24 9074 7
80700 [LOL] 2024 LCK 어워드 예상은?! [올해의 밈?!] [69] Janzisuka6866 24/11/23 6866 0
80699 [LOL] 롤에서 각 포지션별 중요도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83] 무한의검제7014 24/11/23 7014 0
80698 [LOL] LCK CL 올프로 현황 [32] 길갈8804 24/11/22 8804 1
80697 [LOL] 조마쉬의 글이 올라왔습니다feat.여기까지 [477] 카루오스22808 24/11/22 22808 0
80696 [LOL] LCK 감독+코치+주전 로스터 정리 > 한화 감독자리만 남음. [64] Leeka6913 24/11/22 6913 0
80695 [LOL] 제우스 선수 에이전트인 더플레이 입장문이 발표돠었습니다. [797] 카루오스29912 24/11/22 29912 1
80694 [LOL] DRX 주한, 쏭 ~2025 / 리치, 유칼 ~2026 오피셜 [53] TempestKim5595 24/11/22 5595 0
80693 [LOL] 기인과 제우스의 에이전시가 같은곳? [50] 찌단6991 24/11/22 6991 5
80692 [LOL] 김성회의 G식백과-한국 e스포츠판의 바퀴벌레들: 티응갤 여론조작단 [121] 검성8971 24/11/22 8971 9
80691 [LOL] 2024년 PC 부문 올해의 e스포츠인 [19] 흰긴수염돌고래3563 24/11/22 3563 10
80690 [LOL] kt 하이프 3년 재계약 [31] 카린5179 24/11/22 5179 0
80688 [LOL] 조마쉬가 핵폭탄을 터뜨렸네요 ama 제우스 계약 사가를.. [543] 55만루홈런29739 24/11/22 29739 19
80687 [LOL] 티원, 마타와 2년 계약 [77] Leeka9544 24/11/22 9544 8
80685 [LOL] 도란) 늦잠 자다가 T1이랑 계약했다.txt [34] insane6841 24/11/22 6841 7
80684 [LOL] 롤마노) 도란이 KT로 가고 싶어했는데, KT가 고민했음.. / 그 외 이야기 [133] Leeka10380 24/11/21 10380 4
80683 [LOL] 역체로스터 제오페구케 역대 성적 [15] 포스트시즌3296 24/11/21 329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