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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7 21:03
hgg 운영자가 이윤열 선수랑 관련이 있나요?
말씀하신게 사실이라고 할때 글만보면 거짓을 말한건 hgg 운영자이지 이윤열선수가 아닌거 같은데요
25/01/17 21:11
1. 나다 프로토콜은 이윤열(CMO)이 있는 코인
2. 현재 트위터/공식 홈페이지가 삭제된 상황 3. 다른 거래소에서 HGG로 티커 리브랜딩된 걸 확인 [4. 일반적으로 리브랜딩은 거래소에서 자동으로 지원하며, MEXC 공지사항을 보니 NADA 보유 유저의 코인은 HGG로 자동 전환된 걸 확인 가능] => 글쓴분께서는 정황상 [HGG 운영자]란 사기꾼한테 코인을 전송하신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25/01/17 21:18
어려운 문제네요.
정말 이윤열씨가 사기와 관련 있는 건지, 글쓴이께서 사기를 당했는데 그 사기꾼에게 속아 이 모든 게 이윤열 씨와 관련이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는 건지...
25/01/17 21:59
> 아래 프즈히님이 정보를 주셨는데, HGG 팀에서 오피셜로 지원해준다고 했네요.
거의 1달 동안 진행이 안되고 있는 게 상당히 미심쩍긴 하지만요.
25/01/17 21:19
이윤열은 깡도 좋네요
아프리카 코인 게이트 이후에 자기 이름 달고 코인 만들고, 스타 주제로 고팍스 후원달고 레전드 초청해서 경기까지 할줄이야 크크 그나마 이전 사례 때문에 투자자가 적어 논란이 덜 된건지도..
25/01/17 21:35
잠깐 찾아봤는데..
1. nada 코인은 hgg로 리브랜딩 됨 2. gopax 거래소는 nada 코인을 hgg로 스왑해줌 3. gateio 거래소는 nada 코인을 hgg로 스왑하지 않았으며 상폐함 4. hgg의 공식 x계정(으로 추정되는)에 개인 지갑 보유분의 토큰 스왑에 대한 공지 글이 올라왔으며 현재까지도 남아있음(즉 x해킹은 아님) 5. hgg의 x계정은 정상 운영중임 6. x에 보면 글쓴님처럼 아직 토큰 스왑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음 (즉 아무도 아직 스왑받지 못함) 정황 상 사기라고 확정짓기에는 약간 이른 것 같고 모종의 이유로 토큰 스왑이 딜레이 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난 후에 스왑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충분히 남아있다 생각됩니다. 물론 토큰 스왑이라는게 기술적으로는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기 때문에 알 수 없는 찜찜한 뒷사정(프로젝트 팀의 자금난, 계약문제 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아직 팀이 도망가거나 잠수탄게 아니고 상장된 거래소도 남아있기 때문에 희망이 0은 아니리라 봅니다. 부디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25/01/17 21:38
눈먼돈 꿀꺽하려는 사람이 세상에 너무 많아서 이렇게 진짜 풀린거라면 다행이겠지만,
사기 가능성도 충만하지요. 국장에서 대놓고 주주들 바보만드는 짓들 얼마나 많습니까. 정말 돈이 엮이는 곳은 복마전 같아요.
25/01/17 21:40
코인 프로젝트에서 [특정 운영진]한테 코인을 보내면 스왑해준다는 건 되게 희귀한 사례에 속해서...
구태여 그렇게 할 필요도 없고, 자체 지갑 혹은 홈페이지에서 스왑을 구현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25/01/17 21:42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진짜로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먼저 입금부터 하라고 나와있어요. 저도 처음봅니다. https://x.com/hederaguildgame/status/1867477137978273861?s=46
25/01/17 21:58
오, 대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팀이 오피셜로 말한 거라면, 조금 딜레이 되더라도 진행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프즈히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글쓴이 분도 부디 잘 풀리길 바라겠습니다.
25/01/18 04:59
저는 이런걸 보면 오현민씨부터 아프리카 코인게이트부터 코인만 하면 사람들이 일이 벌어지기도 전에 다들 발작하고 코인 먹튀할꺼다 뭐라고 하면서 다 시작도 못하고 끝났는데...
이윤열씨는 아무런 말도 안 나오고 오히려 상장하고 9배 올랐다라는 기사나 소식밖에 없어서 의외로 놀랐습니다... 그냥 오현민씨나 아프리카 BJ들도 상장했으면 오히려 10배 올랐다 20배 올랐다 기사만 나오고 끝났을려나?? 이런 생각만 들더라구요...
25/01/18 11:11
금액이 커서 뭐라 말하기 쉽지 않은 상황 같습니다만,
저런 코인에 투자한 순간, 본인 스스로가 그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들을 읽어보니 아직은 복구 가능성이 있는 것 같은데, 지금부터라도 부디 정신차리시고, 냉정하게 본인이 했던 선택에 대해 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5/01/18 14:36
예전 스타BJ 코인게이트 때랑 댓글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의아하네요.
전프로 본인이 관여된 정도로 따지면 그 때보다 더 깊으면 깊었지 덜 하진 않아 보이는데도요. '아직 사기라고 명확한 결론이 안 났다'고 하자면 사실 그 때 역시 본인의 시인이나 재판결과가 나오기 전에, 사안이 알려지자마자 전프로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엄청 거셌거든요. 비난의 이유 역시 '전프로의 이름을 믿고 [투자할 뻔한] 스타팬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냐'였구요. 근데 이 글은 정반대로 전프로 이름을 믿고 [투자한] 사람한테 '도박판에서 돈 잃은 사람 책임'을 탓하는 분위기라 의아합니다. 만약 그 말대로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었다면, 도박장 개설에 연루된 전프로를 훨씬 더 강하게 탓해야 하지 않나요? 코인게이트 때를 생각하면 더더욱요.
25/01/18 16:36
그게 더 나쁜것 아닌가요? 기사나 이런거 찾아봐도 몇개 안나오긴 하는데 나다 프로토콜 코인은 이윤열이 대표인 회사에서 개발한 코인인건 맞는데, 본인 이름으로 팬들에게 직접 사세요 했거나 한건 안보이네요.
오히려 자기가 직접 개발했든 안했든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사라고 권한 사람들이 팬을 더 호구로 보는것 아닌가요? 이윤열이 대표라서 욕을 먹는건 별수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건 코인게이트랑은 성격이 완전 별개로 생각됩니다. 또한 투자건과 별개로 HGG운영자라는 사람한테 사기당한 정황인데 이게 이윤열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그러는건진 정말 모르겠네요
25/01/19 13:52
그 코인게이트도 직접 홍보한 수준의 사람은 거의 없었고 몰래 투자했다 걸려서 실토한게 대부분이지 않나요 크크크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사라고 권하진 않은 걸로 기억하는데
그 수트라는 사람이 감스트 김봉준 방송 나오면서 명품사주고 어그로끄는 방송으로 본인 이름을 많이 알렸죠 그리고 그 후 코인쪽을 진행했지
25/01/21 11:50
코인 자체가 사기가 아니면(먹튀의 의도가 확연한 경우) 당장 문제는 아니죠.
그리고 지금 타코인으로의 전환이 안되셔서 거기에 문제제기를 한 상황이라 그 부분도 좀 다르구요. 다만 사람들은 이윤열이라는 개인을 믿고 너무 과도한 투자를 한게 좋은 판단은 아니지 않았나 하는거죠. 트럼프나 머스크만 보고 투자해도 쉽지않은데 말이죠. 만약 이런 케이스면 소액만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작성자님은 소위 배팅을 하신 상황이니까요.
25/01/18 16:41
이영호는 사기매물인 거 알면서 홍보대사를 자처한 거라 피해자가 욕할만 하지만,
이번 이윤열 건은 본인 이름으로 코인 만든 거 빼고 일이 틀어진 게 이윤열의 잘못인지, HGG쪽 잘못인지 아직 알 수 없는 거 같아요.
25/01/18 15:27
다른 사람들이 욕 먹었던 이유는 코인을 투기대상이 아니라 마치 신기술의 포문을 여는듯한 늬앙스로 포장을 해서 욕 먹은거 아닌가요
뭐 아직도 신기술 운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이젠 누가 봐도 투기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니까 반응이 다른거죠
25/01/18 16:27
이영호는 욕 먹을 필요도 없고 자숙할 필요도 없었군요.
그 후에 투자한 시청자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든 투자한 본인의 책임이니까요 그쵸?
25/01/18 16:40
본문 글을 읽어보니 이영호 때와는 전혀 상황이 다른 거 같아보입니다.
이영호는 사기매물인 거 알면서 투자하라고 적극 홍보대사 역할을 한 거구요. (본인은 먹고 튀려고 준비 중) 이윤열 같은 경우 자기 이름으로 코인 만든 건 사실이지만, 이걸 사라고 홍보했는지 여부는 알 수가 없어요. 고객 쪽에서 '이윤열이니까' 라며 스스로 투자에 뛰어든 상황이라 뭔가가 잘못되었으니 누군가 잘못이 있긴 한데, 그게 이윤열의 잘못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거 같아요. (코인을 바꾸라는 중간의 HGG 쪽 문제일 수도 있으니까요)
25/01/18 16:39
나무위키를 봐도 이윤열 코인 사업한다는 이야기가 전혀 없군요
저도 이 글로 처음 알았어요 아는분들은 알고 계셨나보네요 아프리카 코인게이트와 반응이 다른 이유는 아마도 방송활동을 통한 인지도 차이 아닐까 싶네요 팬심을 이용한 부분에서는 그게 그거인것 같고요
25/01/18 21:41
이윤열 선수도 꾸준히 아프리카(지금은 숲)에서 방송합니다.
빨무부터 방송시간 꾸준히 찍혀있고 파비 반납했다가 최근에 다시 베비로 승진했습니다...
25/01/18 21:16
비슷한 논리로 만들지도 않았고 투자만 했다고 시행하지도 않았던 코인게이트 연루된 비제이들이랑은 반응이 많이 다르네요.
물론 코인게이트 연루자들은 대부분 해명 발언이 '나는 몰랐다.' 는 희한한 반응이 더 불을 낸거지만요. 그에 비해 온건한 반응인 거 같긴 합니다만...공론화 되어 반대쪽 반응을 본 게 아니라서 일단 판단은 보류해야죠. 그리고 정말 공론화를 원하신다면 사실 여기는 적절치 않습니다.
25/01/19 02:22
만든 시점 보면 이윤열도 뭐 코인에 대한 대단한 비전 있어서 만들었을것 같진 않은데, 댓글 분위기 다른게 참 아이러니 하군요.
모쪼록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25/01/19 10:03
코인 투자를 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운영자들 지갑으로 옮기면 다른 코인으로 보내준다고 했는데 그걸 안 보내준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이건 사기죄가 성립이 될꺼 같은데...
25/01/19 21:52
뭐 이윤열이 엄청난 기술적 비전이 있어서 만들었을 거 같진 않고 코인 이름만 봐도 자기 네임벨류로 한탕하려는 마음이 너무나도 다분해서요
다 그놈이 그놈이네 이 스타판에 호감이야 떠난지 오래 전인 게 너무나 다행이네요
25/01/19 22:19
사실 이건도 대놓고 사기인지 뭔가 하려고했는데 안된건지는 알 수 없지만
다른거로 스왑해준다는것 자체가 이미 주황불 아니 거의 빨간불 켜진거라고 봐야하긴 합니다. 스왑한다고 그 코인이 잘된다는 보장도 없고 이런쪽 특성상 스캠의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봐야해서요. 물론 잘되면 대박이 나는거고요. 그래서 마냥 비난은 못하겠지만 상황이 비관적으로 보이고 앞으로의 재정설계에 있어서는 못받는 상황도 가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5/01/19 23:39
스타팬들도 잘 몰랐고 나무위키에도 없었고
PGR에서도 그런게 있었어? 할정도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스타팬덤 빨아먹으려고한 아프리카 코인게이트와는 성격이 전혀 다르죠. 이윤열이 코인을 사라고 한걸 본적이 없는데.. 세부내역이나 귀책사유는 시간이 지나면 또 밝혀지겠지만 이영호와 엮을 건은 아닌거 같네요
25/01/20 11:52
코인 관련해서 실제로 하고 있는 사업이나 사실만 홍보에 이용했다면 이윤열 잘못은 없는 것 아닌가요?
특별히 이윤열이 코인 관련해서 팬덤을 이용했다는 내용은 못 본 것 같은데, 거짓을 말한 것이 없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25/01/20 07:27
1 사기꾼이 나쁜거지 피해자가 나쁜건 아니죠
2 글쓴분의 파해액이 어마무시한데 지갑인증이라든가 그런거 하나 없이 글만으로는 알수도 없구요 3 아프리카 코인사기?때와는 다른 느낌이긴 합니다 그땐 bj들 중심으로 홍보도 크게 하지 않았나요? 제가 코인쪽에 무지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건 첨들어봤어요 4 관심있는 사람들 상대로 홍보하고 작전짜고 한거라면 같은 맥락이긴 하겠지만요 5 모쪼록 잘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
25/01/21 14:00
HGG코인으로 리브랜딩 후 기존 코인을 바꿔준다고 가져가서 묵묵부답인데 충분히 사기로 의심할 수 있죠.
근데 리브랜딩 된 시점에서 이윤열이 어느정도 책임소지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밝혀진게 없으니 뭐라고 말 할게 없는거 같습니다.
25/01/21 14:03
비난을 하더라도 좀 내용을 읽어보고 비난을 해야지 만약 이대로 끝나면 이건 사기인데 투자실패 어쩌구 저쩌구 비아냥 거리는거 참 꼴보기 싫네요
25/01/21 15:54
일단 본문과 댓글 내용을 종합해보면
* 이윤열이 나다 코인을 런칭 -> 망함 * 나다 코인이 hgg 코인으로 리브랜딩 * hgg 운영진이 나다 코인을 보내면 hgg 코인으로 스왑해 준다고 하고 무소식 이 정도 흐름인데 일단 이윤열이 뭘 잘못했는지가 확실치 않네요 본인 생각에 비전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한탕 해먹고 튀려고 했는지 이런거야 관심법의 영역이고 본문 내용으로 알 수 있는 건 본인이 개발한 코인이 망했다는 것 뿐입니다 그럼 적어도 아직까지는 제목에 박제돼서 이윤열이 욕먹을 일은 아닌 거죠 사업 망한게 죄도 아니고 .. 이윤열에게 책임을 묻고 이건 아니지 않느냐 라고 항의하려면 적어도 나다코인이 hgg 로 리브랜딩 한 경위와 그 과정에서 이윤열의 역할 그리고 hgg 운영진이란 측과 이윤열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정도는 체크를 해 주셔야 할 듯 합니다
25/01/23 10:39
제가 말하는 한탕 해먹겠다는
이영호처럼 브로커 노릇하며 작전걸어서 남의 돈 빼먹을 궁리하는 걸 말하는 거구요 단순한 코인 런칭은 한탕을 노리는 것이기는 하지만 투자자의 돈을 직접적으로 해 먹을 의도라고 판단할 순 없죠
25/01/23 08:27
이영호보다는 김택용이 왜 아직도 욕먹느냐 수준이죠 흐흐
이영호쪽은 당시 뭔가 튀어나와서 반박할거리가 있는데 김택용은 진짜 투자한게 죄라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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