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4/09 02:38:51
Name Dowhatyoucan't
Subject [일반] 일식이 진행중입니다.(종료) (수정됨)
https://www.youtube.com/live/FiWq5zHnQ3c?si=rOjKZ_g9WDVrk_4O

제 아들이 다니는 어린이천문대에서 라이브 방송중이랍니다!
관심 있으시면 보세요!

이번일식은 4분정도 진행된답니다! 이번에 놓치면 이집트나 스페인 혹은 35년 한국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때는 고개들어 하늘을 볼 힘이 있을까요ㅜㅜ

시작은 약 현지시간 12시30분쯤. 우리나라시간 으로는 이제 시작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키.D.루피
24/04/09 04:40
수정 아이콘
방금 90% 부분일식까지 보고 들어왔는데 재밌고 신기하네요. 개기일식이었다면 어땠을지 좀 아쉽긴한데 그거 보러 5시간 가기는 힘들고 이정도로 만족합니다.
애플프리터
24/04/09 05:44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cM2Io4V9qns&ab_channel=JustWeather
오늘 낮 내내 신비로운 분위기에요.
흰긴수염돌고래
24/04/09 06:55
수정 아이콘
뉴욕에서 일하는데 사무실 식구들 다 데리고 센트럴파크 가서 개기일식 봤네요 흐흐

사실 일식 렌즈 안쓰면 표가 잘 안나서 좀 실망했는데 대낮에 주변이 몇십분 동안 어두컴컴해지는게 더 신기했어요
쩌글링
24/04/09 08:18
수정 아이콘
뉴욕이면 total eclipse 였겠네요. 캘리는 1/4 partial이라 필터 없이는 눈 뜨기도 힘들었지만 total 이면 맨 눈으로 더 잘 보였을거라 부럽네요.
24/04/09 12:06
수정 아이콘
뉴욕시는 개기일식은 아니었구요 태양 면적이 많이 가리긴 했겠네요 https://nationaleclipse.com/maps.html
망고베리
24/04/09 10:03
수정 아이콘
온타리오 호수까지 가서 보러갔습니다. 날씨가 안 좋아서 잘 안 보였지만 그래도 몇분동안 껌껌해지는 건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흐흐
다시마두장
24/04/09 10:53
수정 아이콘
일식이 일어나는 생활권에 사는데도 전날 과로한 것 때문에 자느라 못 봤네요 크크... 아쉽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4/04/09 11:27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9D%BC%EC%8B%9D#s-7

앞으로 대충 2천년대 동안 한반도를 거쳐갈 일식 목록입니다. 개기일식이나 금환식만 적혀있고 아마 단순 부분일식은 안다뤘나보네요.

그나마 우리가 살아서 볼 수 있는 개기일식은 2035년 강원도 끄트머리를 걸치고 가는 개기일식 정도네요. 그나마 개기일식 구역 중 가장자리라 아마 초 단위로 쓱 지나가고 끝날 듯.. 그냥 일본 가서 보는 게 나을 것 같군요.

2041년 금환식은 독도 일대 해역에 배 타고 나가면 볼 수 있을거고...
2063년 개기일식은 개기일식 구역이 북한만 지나가고 남한은 부분일식만 관측가능.
2095년 금환식은 남한 지역에서 대체로 볼 수 있긴 한데...여기 계신 분 중 70년 후까지 생존해 있을 사람이 몇 분이나 남아있을런지...
그 다음 한반도 지나는 일식이 전라도 쪽을 싹 개기일식으로 덮고 지나가는데, 2187년이라...아무리 장수해도 무리...그 다음은 2701년...
타카이
24/04/09 13:06
수정 아이콘
전세계 근 10년 내 개기일식 정리해둔 기사도 있는데 제일 빠른건 내년에 캐나다더군요
이게대체
24/04/09 14:03
수정 아이콘
일식이 있었구나
Lich_King
24/04/09 15:27
수정 아이콘
세기적 이벤트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277 [일반] '굽시니스트의 본격 한중일세계사 리뷰'를 빙자한 잡담. [38] 14년째도피중14582 24/04/14 14582 8
101276 [일반] 이란 이스라엘 공격 시작이 되었습니다.. [54] 키토20574 24/04/14 20574 3
101275 [일반] <쿵푸팬더4> - 만족스럽지만, 뻥튀기. [8] aDayInTheLife11377 24/04/14 11377 2
101274 [일반] [팝송] 리암 갤러거,존 스콰이어 새 앨범 "Liam Gallagher & John Squire" 김치찌개7905 24/04/14 7905 0
101273 [일반] 위대해지지 못해서 불행한 한국인 [24] 고무닦이12383 24/04/13 12383 8
101272 [일반] [강스포] 눈물을 마시는 새 고이(考異) - 카시다 암각문 채우기 meson7644 24/04/13 7644 4
101270 [일반] 사회경제적비용 : 음주 > 비만 > 흡연 [44] VictoryFood13135 24/04/12 13135 4
101268 [일반] 북한에서 욕먹는 보여주기식 선전 [49] 隱患15527 24/04/12 15527 3
101267 [일반] 웹툰 추천 이계 검왕 생존기입니다. [43] 바이바이배드맨13537 24/04/12 13537 4
101265 [일반] [강스포] 눈물을 마시는 새 고이(考異) - 암각문을 고친 여행자는 누구인가 (2) [11] meson8209 24/04/11 8209 4
101264 [일반] [강스포] 눈물을 마시는 새 고이(考異) - 암각문을 고친 여행자는 누구인가 (1) [4] meson10629 24/04/11 10629 3
101263 [일반] 이제는 한반도 통일을 아예 포기해버린듯한 북한 [110] 보리야밥먹자20976 24/04/11 20976 4
101262 [일반] 창작과 시샘.(잡담) [4] aDayInTheLife8413 24/04/10 8413 1
101261 [일반] 읽을 신문과 기사를 정하는 기준 [10] 오후2시9172 24/04/10 9172 8
101260 [일반] 자동차 전용도로에 승객 내려준 택시기사 징역형 [46] VictoryFood12598 24/04/10 12598 5
101258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7) 시흥의 아홉째 딸, 서초 [5] 계층방정21994 24/04/10 21994 7
101256 [일반] [약스포] 기생수: 더 그레이 감상평 [21] Reignwolf7791 24/04/10 7791 2
101255 [일반] 저희 취미는 연기(더빙)입니다. [7] Neuromancer7706 24/04/10 7706 11
101254 [일반] 알리익스프레스발 CPU 대란. 여러분은 무사하십니까 [58] SAS Tony Parker 14921 24/04/10 14921 3
101253 [일반] [뻘소리] 언어에 대한 느낌? [40] 사람되고싶다9029 24/04/09 9029 13
101252 [일반] 삼성 갤럭시 One UI 음성인식 ( Speech to text ) 을 이용한 글쓰기 [44] 겨울삼각형10289 24/04/09 10289 5
101250 [일반] 일식이 진행중입니다.(종료) [11] Dowhatyoucan't11725 24/04/09 11725 0
101249 [일반] 동방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한국에서 열립니다 [20] Regentag9946 24/04/08 99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