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7/24 10:53:40
Name 카루오스
File #1 SmartSelect_20240724_105118_Samsung_Internet.jpg (85.8 KB), Download : 1636
Subject [일반] 티몬, 신용카드 결제 중단… PG사 일제히 철수


티몬, 신용카드 결제 중단… PG사 일제히 철수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7/24/2024072400071.html

티몬캐쉬 갑자기 싸게 막 풀고 나서 이상한 소문 조금씩 돌더니 이게 여기까기 와버렸습니다. 신용카드사마저 일제히 철수한거 보면 정말 끝장난게 아닌가 싶네요. 카드사가 철수해 환불은 현금으로 진행한다는데 현금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티몬이 시작일테고 큐텐계열 다 위험하다고 봐야겠죠. 티몬에서 자주 팔던 해피머니도 지금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돌고 머지사태는 저리가라할 정도로 문제가 터질거 같습니다. 이 사태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무섭네요.

뱀다리) 토스나 삼성페이로는 카드가 되긴 하지만 뉴스에 따르면 PG사가 결제를 대행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카스
24/07/24 10:57
수정 아이콘
제 회사 동료도 바로 다음주 여행권/항공권 티몬 통해 다 끊어놨었는데 카드사가 다 취소놨다네요.

그렇다고 여행을 빠갤 순 없으니 결국 여행사에 같은 돈 한번 더 내고 티몬에서 반을 돌려받을지 말지라는..
24/07/24 10:57
수정 아이콘
티몬캐시 10% 할인할때 많이 쎄하긴 했는데 그때 단타로 돌려먹기 하신분들만 이득보고 쟁여둔 사람들은 난감하게 됐네요 머지랑 똑같네
닉네임을바꾸다
24/07/24 10:59
수정 아이콘
40만원어치인가 사서 페이코로 바꾼담에 말딸 결제했었는데...2주년으로 나온 패키지는 다 샀...
24/07/24 11:05
수정 아이콘
돌려먹기로 소액(1-20만원정도) 차익보는건 원래 하던사람이면 했을건데 남한테 권하긴 뭐해서.. 그냥 하는사람만 계속 이득보죠.
24/07/24 10:58
수정 아이콘
인터파크 위메프 도미노처럼 무너질텐데 큰일이네요
전기쥐
24/07/24 10:58
수정 아이콘
분위기 쎄하더니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오타니
24/07/24 11:02
수정 아이콘
그쪽 직원들은... 어휴..
양념반자르반
24/07/24 11:04
수정 아이콘
지금 벤더사들 난리입니다... 작게는 몇천부터 크게는 몇백억까지 물려있으니...
가나다
24/07/24 11:04
수정 아이콘
티몬 외에도 해당계열을 그냉 훅갈듯

티몬 유동성 부족이면,   어차피 관려계열사 유동성도 곶감빼먹듯이 다 빼먹을건 당연한거라서

플랫폼 사업은 신뢰가 중요한데  아마 복구불능이지 십네요
24/07/24 11:06
수정 아이콘
쿠팡이나 네이버 쪽으로 더 극단적으로 쏠리겠네요.
SAS Tony Parker
24/07/24 11:11
수정 아이콘
+G마켓.. 3파전이죠
여자친구
24/07/24 11:36
수정 아이콘
정작 지마켓을 만든 사람이 만든 큐텐은 망하고...
탑클라우드
24/07/24 11:09
수정 아이콘
포인트가지고 파격적인 비즈니스 제안하는 경우는 진짜 다시 한번, 아니 두번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24/07/24 11:15
수정 아이콘
큐텐 계열사 물린게 거의 조단위인것 같던데...
난리가 났네요
덴드로븀
24/07/24 11:1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70567?sid=101
[결국 티몬 돈줄마저 말랐다…'셀러런' 조짐에 큐텐 풍전등화] 2024.07.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12947?sid=101
[위메프·티몬 자본금 -882,665,000,000… ‘완전 잠식’입니다] 2024.07.24.

돌려막기식 영업을 하던곳이라 이렇게 유동성 막혀버리면 진짜 답이 없죠.
머지보다 훨씬 큰 폭풍이 몰아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류 하야부사
24/07/24 11:19
수정 아이콘
용산에게 혹독한 겨울이 오겠군요
[윈터 이즈 커밍]
24/07/24 11:27
수정 아이콘
북앤라이프 선주문, 티몬캐시 10% 판매할 때 얘네 급하구나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터지나보네요
마지막 티몬캐시 덕에 재산세 납부 꿀빨았는데 꿀 빨면서도 이게 말이 되나 싶었습니다
대금 못 받은 입점 업체들한테 불이 번지면서 더 큰 일 날까봐 무섭네요
뜨거운눈물
24/07/24 11:29
수정 아이콘
삼성페이의 위엄인가요??
VictoryFood
24/07/24 11:37
수정 아이콘
쿠팡과 네이버야 굳건하겠지만 지마켓이 이 사태로 같이 휘청일지 아니면 경쟁자가 없어져 호재가 죌지 모르겠네요.
24/07/24 11:37
수정 아이콘
이제 온라인 쇼핑이 정리 단계라고 봅니다. 쿠팡 네이버 양강에 지마켓,11번가, 이마트 정도가 명맥을 이을 것 같네요.
신성로마제국
24/07/24 11:41
수정 아이콘
신세계,sk 대기업도 힘들군요
24/07/24 12:06
수정 아이콘
신세계랑 롯데는 좋은 타이밍 다 놓쳤습니다. 솔직히 쿠팡보다도 더 빨리 로켓배송 자리 잡을 수 있었는데, 미적미적대고 쓸데없이 지마켓이나 사다 돈 쓰고 시간 보내고 해버렸죠. 그나마 신세계(이마트)는 온라인에서 망했다고 언급이라도 되지, 롯데는 언급조차도 안되죠.
그걸 보여주는게 주가고요.
엘브로
24/07/24 12:57
수정 아이콘
롯데는 그냥 안습이죠
파인애플빵
24/07/24 13:01
수정 아이콘
롯데는 신세계랑 달리 삼성이 하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이랑 전기차 충전 사업 같은 신사업쪽으로 투자 많이 했어요 유통쪽은 소흘히 했는데
결과적으론 이마트 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지금 지옥 이런거 반값으로 떨어졌고, 원래 미국 월마트도 아마존과 싸우는 방식을 바꾼게
마트 본연의 신선 식품과 근거리 주민 공략으로 바뀌었고, 롯데는 그 전략을 따라가고 있는 중이라고 봅니다.
잠이오냐지금
24/07/24 11:42
수정 아이콘
11번가도 오늘내일 할 거 같습니다
닭강정
24/07/24 12:45
수정 아이콘
그 이마트, 즉 신세계 계열도 온라인에서만크믄 민심 다 잃는거 같던데 말이죠.... 쉽지가 않나봐요 온라인 쇼핑몰이.
아니면 신세계는 뭐든 하려하지말고 오히려 가만히 있었어야 했을까 싶기도 하고.
임전즉퇴
24/07/24 18: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업이나 했으면 몰라 멸콩해서 얻은게 뭐가 있는지.. 평일휴일 회복? 안했으면 더 빨랐을듯
미드웨이
24/07/24 11:4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다른 중소 이커머스에 대한 신뢰도도 떨어질수밖에 없고 대형 이커머스들이 이득을 보게 되겠네요. 제가 판매자라도 쿠팡/네이버/지옥 이정도 말고 다른데 무서워서 맡기겠습니까.
신성로마제국
24/07/24 11:42
수정 아이콘
g마켓,11번가 못 미더움..
24/07/24 11:59
수정 아이콘
지옥이야 신세계라는 뒤가 있는데 11번가는 매각 안되면 어찌 굴러갈지..
24/07/24 12:11
수정 아이콘
11번가 매각은 이미 물건너갔고..
그나마 저 계열사들 날라가면 업계 3위?가 되버려서 그냥 내실 갖추고 길게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냐고
24/07/24 13:28
수정 아이콘
지옥이 뭔고 했더니 지마켓+옥션인가보네요
하나 알고갑니다.
24/07/24 11:42
수정 아이콘
심상치 않은 상황이라는 느낌은 어느정도 있었는데 달을 넘기지 못하고 터질줄은 몰랐네요. 어제 아침 상황 확인하자마자 카드취소해서 일단 환불완료 상태긴 한데 아직 카드사로 취소전표가 넘어온 상황은 아닌거 같아서 조마조마 합니다.
라이언 덕후
24/07/24 11:47
수정 아이콘
알리 테무가 몰락을 가속화시켰을까요
Lord Be Goja
24/07/24 1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둘은 건수가 아닌 결제액기준으로는 아직 대단한 액수를 잠식한건 아니지만 알리가 직접 진출해서 앞으로도 잘팔지도 모르는데  큐텐에 투자하는게 맞을까? 큐텐을 사는게 맞을까?? 큐텐이 잘될까?! 라는 의문을 투자자나 자본가에게 주기는 충분했을겁니다
24/07/24 12:13
수정 아이콘
자본잠식이 몇년전부터라서 알리 테무가 지격탄은 아닐거 같고, 무리한 확장 때문일거 같긴합니다.
오히려 11번가 인수 성공했으면 규모의 힘으로 반전시켰을지도 모르지만, 어중간했으니 망한게 아닐까요.
덴드로븀
24/07/24 12:1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24412?sid=101
[큐텐그룹 유동성 악화 "위시 인수가 기폭제"…자금 마련 급선무] 2024.07.23.

무리한 확장&인수 탓이 제일 클겁니다.
VictoryFood
24/07/24 13:04
수정 아이콘
위시를 산게 제일 문제인데 그 위시가 테무 때문에 망했다는게 중평이더라구요.
karlstyner
24/07/24 11:55
수정 아이콘
저는 지난 주에 정산지연이야기 나오자마자 티몬구매건들 전부 결제취소해서 손해없이 돌려받긴 했는데 이번주 되자마자 바로 터져버리네요.
매번같은
24/07/24 12:02
수정 아이콘
이 사태에 대한 책임있는 사람의 발언이 전혀 안 나오고 있습니다. 그나마 나온 대책이라는게 8월부터 대금 정산 시스템을 개혁해서 결제된 돈을 우리가 보관하는게 아니라 다른 안전결제 시스템 회사에 보관하고 그 쪽에서 수수료 제하고 바로 셀러에게 보내주겠다가 끝. 그럼 지금 물린 사람들은??? 여기에 대한 대책은 아직도 나오는게 없는게 어이가 없더라고요. 종종 기사 검색해보고 있는데 입닫고 아무 말도 안하는 중.
니네 시스템을 개혁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현재 당장 피해를 받은 사람에 대한 환불이나 보상이 더 중요한데 그걸 얘기 안하면 어쩌라는건지.
덴드로븀
24/07/24 12:21
수정 아이콘
티몬/위메프는 둘이 합쳐서 월 결제액이 1조원을 넘는 수준이라
정부라도 빨리 각 회사 대표들 불러다가 조인트 까면서 대책마련 내놓게 해야합니다.

지금 사태가 벌써 몇일째 위태위태한데 각 회사 대표들이 공개적으로 발언하거나 나오질 않고 있죠.
그나마 큐텐 구영배 대표는 오늘 귀국은 했다는데 모기업인 큐텐 자체가 외국회사라 대책마련 빨리 못하면 진짜.....
일각여삼추
24/07/24 12:04
수정 아이콘
사필귀정 인과응보
24/07/24 12:12
수정 아이콘
라면시킨거 안 오던데 ㅠㅠ 취소해야하나
포커페쑤
24/07/24 12:14
수정 아이콘
그 머지포인트도 입점사 정산은 그래도 했다는데..여긴 진짜
larrabee
24/07/24 12:22
수정 아이콘
7월 초에 우려스럽다고 댓글달았던거같은데, 진짜 이대로 터져버린다면 머지따위랑은 비교조차 안되는 엄청난 폭풍이 몰아칠겁니다..
덴드로븀
24/07/24 12:2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70654?sid=101
[티몬·위메프 月 이용자수 869만 명에 거래액 1조 넘는데…] 2024.07.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43909?sid=102
[‘머지포인트 환불 대란’ 남매 항소심도 징역형…“피해액 1천억”] 2023.06.14.
검찰이 추산한 머지머니 구매자의 피해액은 751억원, 머지포인트 제휴사 피해액은 253억원

매우 단순하게 지난달 거래액 기준으로만 따져도 10배 차이가 나죠...
8figures
24/07/24 12:27
수정 아이콘
코인 FTX 사태같네요 현실과 코인이 본질적으론 똑같단 생각이..크크
안철수
24/07/24 12:28
수정 아이콘
롯데 신세계는 정치권 규제를 너무 심하게 받아서
온오프라인 격동기 골든타임 다 날렸죠.
24/07/24 16:41
수정 아이콘
마트규제에 같이 엮여있어서 피해 오지게 봤죠.
24/07/24 12:50
수정 아이콘
아 티몬으로 7월31일~8월1일 호텔 예약했는데
아직 취소됐다는 연락은없는데 너무 신경쓰이네 ㅜㅜ
덴드로븀
24/07/24 13:05
수정 아이콘
티몬은 연결이 힘들테니 문의 남겨놓고, 호텔에 직접 연결해서 문제없는지 확인해보세요.
불쌍한오빠
24/07/24 13:01
수정 아이콘
해피머니 터지면 리디가 걱정이네요
내 만화책들ㅠㅠ
콩순이
24/07/24 13:04
수정 아이콘
앗 그럼네이버 주가 오르는건가요
덴드로븀
24/07/24 13:05
수정 아이콘
선생님, 아닙니다.
덴드로븀
24/07/24 13:0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26235
[은행권, '정산 지연' 티몬·위메프 선정산대출 취급 중단] 2024.07.24.
선정산대출 :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가 은행에서 판매대금을 먼저 지급받고, 정산일에 은행이 이커머스로부터 정산금을 받아 자동 상환하는 구조
동년배
24/07/24 13:08
수정 아이콘
여행쪽 셀러들은 7월달꺼는 너무 급박하니 손해 감수하고 항공 호텔 이런거 예약 유지해주지만 8월 이후로는 장담 못한다고...
매번같은
24/07/24 13:1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70878?sid=103
7월 출발 상품도 취소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24/07/24 13: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산 자체가 법적으로 60일까진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터진게 7월 돈을 안준게 아니라
5월에 판 돈을 안줘서 터진거라서.....
미룬거 포함하면 4~5월에 판 물건의 돈을 지금 안준거기 때문에

실제로 입점업체들 피해액이 어마어마할껍니다.


그거 조금이라도 줄여보겠다고 남은거라도 취소하는 분위기라...


쿠팡도 사실 그래서 2달뒤에 주는게 꽤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손정의 뒷배로 성공하면서 이슈 해결을 했고
쓱닷컴과 지옥은 신세계라는 뒷배가 있으니깐.. 괜찮은데

나머지는 신뢰가 크게 깨져서 더 쿠팡 - 네이버 양강으로 몰리게 될거 같네요..
용진이는 만년 3등에서 손절하냐 트라이하냐.. 의 기로 고민을 할 것 같고
(티몬으로 나머지 다 정리되고 나면 확실한 3등인데 이게 의미가 있나... 지옥 안샀어도 티몬 죽고 나면 그냥 3등 굳히기 했을거 같은데)
24/07/24 13:51
수정 아이콘
지마켓 인수금액 3조 4400억 우쩔~~~~~~
24/07/24 13:19
수정 아이콘
참고로 인터파크 투어로 예약 하신 분들은 상관없다고 합니다.

인터파크 쇼핑만 큐텐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larrabee
24/07/24 13:27
수정 아이콘
인터파크 쇼핑만 큐텐이구요, 투어, 티켓 등 쇼핑 외 계열사는 야놀자계열입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4/07/24 13:54
수정 아이콘
풍평피해 가능성 고려하면 이참에 인터파크 간판 떼는 게 나을지도...
마르키아르
24/07/24 14:45
수정 아이콘
인터파크 투어 억울하게 굉장히 큰 피해볼듯하네요... 덜덜....
24/07/24 15:4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같은 이름이라고 괜히 예약율 떨어질 듯...
24/07/24 15:45
수정 아이콘
제가 인터파크로 항공 예약했는데, 다행이네요...
24/07/25 16:51
수정 아이콘
근데 야놀자도 큐텐에 1500억인가 물렸다던데..
류지나
24/07/24 13:26
수정 아이콘
찌라시로는 티몬은 직원들 퇴직 연금도 가입 안하고 벌금내면서 버텼다는 소리가 있던데.... 걱정되네요.
뜨거운눈물
24/07/24 15:10
수정 아이콘
????
소독용 에탄올
24/07/24 16:42
수정 아이콘
벌금 부분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미가입 처벌조항이 없을거라서요.....
임전즉퇴
24/07/24 18:42
수정 아이콘
사실은 가입했다는 게 아니라는 건가요 허허
랜슬롯
24/07/24 13:38
수정 아이콘
단순히 내가 피해를 봤냐, 우리 가족이 피해를 봤냐, 내 지인이 피해를 봤냐 수준이 아니라 사회전체적으로 엄청나게 큰 돌덩어리가 던져진거같은데 이거 파장이 얼마나 클지 가늠조차 안되네요 전…
네모필라
24/07/24 13:42
수정 아이콘
중소 온라인마켓 입점사들이 회전할 여유자금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을거라... 도미노 효과 엄청날것같아요
24/07/24 14:03
수정 아이콘
개인들의 손해 그 자체도 안타깝지만... 결제 밀린 업체들 줄줄이 망하기 시작하면 경제 작살나는거 아닌가요;
라이언 덕후
24/07/24 14:26
수정 아이콘
검은사기란 만화에서 왠지 본 시나리오 같은데 말입니다...
24/07/24 15:10
수정 아이콘
건설사 PF 는 공적자금으로 막았지만 이건 안해주겠죠?
24/07/24 15:26
수정 아이콘
어제 티몬캐시 조금 충전해둔 거 마저 쓰려고 잡템 조금 주문했는데, 의외로 방금 배송출발 안내가 뜨네요.
라이엇
24/07/24 15:49
수정 아이콘
상장하나보고 적자기업들 인수해서 덩치 불리기했는데 상장이 안되니까 돈나올 구석이 없어졌나봐요.
24/07/24 15:49
수정 아이콘
위기는 예측 못한 엉뚱한 곳에서 터진다던데, 맨날 위험하다던 부동산 PF가 아니라 설마 이런 걸로 경제 위기가 올려나요?
덴드로븀
24/07/24 15:5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나비효과가 어쩌고 해도 이정도로 경제 위기까지 가긴 어렵죠.
카바라스
24/07/24 15:59
수정 아이콘
이거 피해액이 너무 클거 같네요. 티몬,위메프가 이커머스 말석이긴해도 이용자수만 수백만이었는데
배고픈유학생
24/07/24 16:04
수정 아이콘
티몬, 위메프 월 거래액 1조가 넘죠...
24/07/24 16:10
수정 아이콘
위메프에 주문한거 있는데 만오천원....
참 파장이 어마어마하겠네요
닉네임을한글
24/07/24 17:04
수정 아이콘
처음 말나온게 위메프였는데, 티몬이 먼저 셔터내리네요. 지금 티몬은 결제수단자체가 없는상태. 회사는 어제부터 올 재택으로 사실상 문닫은 상태고 위메프는 결제수단이나 배송(2일전 주문 배송완료)은 아직 됩니다만 어자피 한회사라 살아남기 힘들지 싶네요.
24/07/24 17:23
수정 아이콘
큐 머시기하는 이상한 짓 할 때부터 쌔하긴 했습니다. 정작 산 건 직구 대행품 몇 가지가 다였네요.
24/07/24 18:22
수정 아이콘
자, 이제 그 다음은 누구 차례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968 [일반] 도를 넘어선 딸배헌터 유튜버 [147] 항정살17248 24/07/27 17248 13
101965 [일반] (스포있음)기생수: 더 그레이 탈주 후기 - 개연성에 재능이 부족한 감독... [51] 플레스트린7460 24/07/27 7460 5
101964 [일반] 인텔. 13,14세대 리콜 가능성 부인 [38] SAS Tony Parker 8089 24/07/27 8089 2
101963 [일반] 파스타 실패담 [48] 데갠8569 24/07/27 8569 1
101962 [일반] 노엘 갤러거 공연보고 왔습니다! [20] aDayInTheLife6341 24/07/27 6341 3
101961 [일반] 새 추(隹)에서 파생된 한자들 - 어조사, 높다, 치다 등 [6] 계층방정4678 24/07/26 4678 4
101960 [일반] 운동 고수보다 나보다 늦게 시작한 나보다 더 초보가 나를 조급하게 한다. [34] pecotek8041 24/07/26 8041 2
101959 [일반] 내가 알고싶지 않은 바보들의 소식까지 알아야되는 세상 [30] 고무닦이11111 24/07/26 11111 53
101958 [일반] 오늘 롤스로이스남 2심 판결이 있었습니다 [78] LA이글스9824 24/07/26 9824 2
101957 [정치] 한동훈의 채상병 특검법 시나리오 [39] DpnI11640 24/07/26 11640 0
101956 [일반] 점점 맛있어지느 피트위스키 - 라가불린 8 과 함께하는 홈술 리뷰 [20] insane6091 24/07/26 6091 5
101954 [정치] '검사 휴대폰 제출' 논란에 입 연 영부인 측…"폭발물 설치할 수 있어" [109] 전기쥐18660 24/07/25 18660 0
101953 [정치] 대권플랜 시작한 한동훈 당대표의 향후 행보 예상해보기. [77] jc13350 24/07/25 13350 0
101952 [일반] <데드풀과 울버린> - '엔딩크레딧'이라는 말. (노스포) [32] aDayInTheLife9876 24/07/24 9876 5
101951 [일반] 티몬에 소비자가 충전한 티몬 충전금 5억은 모두 보증된다고 합니다. [22] Leeka14367 24/07/24 14367 0
101950 [일반] 티몬 사건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 돈은 60일뒤에 줍니다. [111] Leeka14031 24/07/24 14031 9
101949 [일반] 스포 만땅 - 너무 욕심이 과한 데드풀 앤 울버린 [27] 닉언급금지8574 24/07/24 8574 1
101948 [일반] 티몬, 신용카드 결제 중단… PG사 일제히 철수 [85] 카루오스15898 24/07/24 15898 0
101946 [일반] 갤럭시 탭 S10 울트라 긱벤치 포착, 디멘시티 9300+ 칩셋 탑재 확인 [32] SAS Tony Parker 10474 24/07/23 10474 0
101945 [정치] 속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과반 득표 결선 없이 확정 [111] 아수날17769 24/07/23 17769 0
101944 [일반] 영어 원서를 읽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몇가지 팁 [45] 마구스9479 24/07/23 9479 33
101943 [일반] 꿩 적(翟)에서 파생된 한자들 - 눈에 띄다, 날씬하다, 곡식을 사고 팔다 등 [9] 계층방정4475 24/07/23 4475 4
101942 [정치] 김건희 여사 측 “조사 사실이 노출되면 조사 중단” [108] 베라히13156 24/07/23 131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