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2/20 15:35
국회의원이야 계엄 해제 못하게 잡아가는거라고 이해한다 치지만... 선관위 직원 잡아가서 할일은 진짜로 고문해서 부정선거 거짓자백하게 만드는거 외에는 상상이 안되는데 진짜 어메이징 2024년이네요... 이러다 고문기술자 이근안씨도 다시 데려왔을 기세인데...
24/12/20 16:04
증거가 없다는 것은 증거 인멸을 했다는 것이고 인멸한 증거가 있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따라서, 증거가 없다는 말은 그 자체로 증거가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24/12/20 15:37
정말 무슨 일이 벌어졌을 지 몰랐을 밤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주요 인사들과 공무원들을 일종의 참수 작전을 하려고 했다니
이게 반란이고 쿠데타죠. 쿠데타의 정석이었는데 시대가 우리 국민들이 우리나라를 구한 거죠. 천운이었습니다.
24/12/20 17:32
선거에서 져서 그렇긴 한데.. 솔직히 원희룡 홍준표 등 노회한 정치꾼이 대통령이였으면 총선이 그렇게 민주당쪽으로 잘풀리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흐흐, 총선 대패 원인은 윤-한의 정치력 부재에요
24/12/20 16:34
대위 vs 대장
유튜버 vs 국회의원 정보력 차이가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김상호 지인들이라 해봐야 소령일건데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조건자체가 넘사벽입니다
24/12/20 16:52
김상호 같은 자가 무슨 공신력이 있을까요? 어차피 고급정보는 대위 소령 수준 밖에 접해 보지도 못한 군 전역자일 뿐인데요. 그리고 그 정도 경력 되는 군 전역자들이 널린게 대한민국이죠. 인맥 접해 본 정보량 모든 면에서 김병주에게 쨉도 안되죠.
24/12/20 15:47
내가 이긴 선거조차 선거조작 패거리의 미세조종이 실패해서 그럴것이다.내가 집권했지만 너무 교묘해서 사정기관을 동원해도 증거를 못찾겠네 바퀴벌레 같은것들 어떻게 박멸하지.
대통령(내란수괴)이 이런것을 믿는것도 무서운데 수백만명믜 지지자들도 믿으니 공포영화나 다름없죠
24/12/20 15:51
황교안 국회에서 부정선거는 팩트다
이 나쁜놈들아(민주당놈들아)를 아주 피를 토하듯 일갈하던데 저치들은 이젠 회복불능이네요 자신들의 무능 부패로 선거에서 대패해놓고 그리고 지지층 인구구조상 이제 승리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현실화된 이상황에 그냥 말그대로 미쳤네요
24/12/20 16:29
와 상상으로도 소설같은걸 계획하고 실행까지.. is급 충성심을 가진 부대까지 참전시키는 섭외력이라니 경이롭습니다.
진짜 반란죄인데 이걸 한다고?
24/12/20 18:07
눈 앞에서 폭탄주 기깔나게 말고 바로 회수하는 퍼포먼스라도 매일 해야하지 않을까요
반성따윈 전혀 안할테니 진심으로 저게 더 고통스러울수 있어요
24/12/20 18:24
김제동이 무도 죄와 길에서 했던 말이 생각나요
"한 쪽은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고, 다른 쪽은 행위를 안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면,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는 쪽에서 증거를 제시하고 입증해야 한다." 아 그래서 물은 답을 아니까 증거를 찾으려고 하셨나..?
24/12/21 00:49
민주당과 진보 진영이 다시금 기회를 잡아서 다행이지만 한쪽이 주도권이 있을때 극단으로 몰아가는 행동은 이제 자제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문재인 정권때도 윤석열때도 그렇고 결국 중도층에서 지켜볼때 어느정도 중심을 잡고 가는게 후대에도 정권잡을때 유리하지 않을까요. 설사 이 내용이 진짜라해도 말이죠. 한쪽을 멸한다는게 이 시대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요. 반대의 경우도..
24/12/21 01:19
당연히 중세식 멸족은 불가능하죠. 폭력 쓰지 말고 말로 하자고 헌법과 법률로 룰과 절차를 만들어 논 거고. 그걸 폭력으로 뒤엎으려 했으니 그에 걸맞는 법적 그리고 정치적 책임을 지면 되고 그 법적 형량은 매우 높으며 그게 민주공화국의 중심잡기입니다. 그 책임을 안 지려 온몸 비틀고 옹호하고 있는 데 까지 중도층의 기계적 균형이 작동할 거 같지는 않네요. 아무리 같은 놈 만들려고 해 봐야, 한 쪽은 전두환시절 재림인 거고, 전두환 세력 때려잡았을 때 국민들의 그 기계적 균형이 발동했던 거 같지는 않네요...
24/12/21 02:14
법적으로 제대로 처벌될 것 같지도 않아서 제대로 처벌하라는 거지
여기 어디가 극단으로 몰아가는 행동인가요? 게다가 과거에 계엄 관련해서 조현철을 제대로 처벌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날 계엄 사태가 터진 것 아닌가요? 이번에도 제대로 처벌 못 하고 넘어가면 또 다시 계엄 사태가 발생하지 말란 법 있나요? 다음에도 민주에몽아 막아줘 기도메타 할 건가요? 그리고 역사적으로 봤을 때도 상대방을 극단으로 몰아가서 멸하는 건 내란에 동조한 정당 전매특허 아닌가요? 민주당이 상대방을 극단으로 몰아간 적이 있나요? 왜 민주당만 상대방을 포용해야하죠? 민주당과 진보 진영이 다시금 기회를 잡은 것이 아닙니다. 내란 수괴가 친위 쿠데타를 일으켰고 민주 시민들이 쿠데타를 막아냈지만 내란에 동조하는 정당이 내란 수괴에 대한 탄핵조차 당론으로 반대하며 내란에 동조했기 때문에 시민들이 내란에 동조한 세력들에 대해 등을 돌린 거에요. 스스로 친위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실패해서 망한 게 왜 민주당과 진보 진영이 기회를 잡은 겁니까?
24/12/21 06:32
칼춤 제대로 춰서 이참에 정화 제대로 해야죠.
내란을 일으키고도 뻔뻔하게 사죄 한 마디 없는데 놔뒀다가 뭔 짓을 더 할 지 어떻게 알고요?
24/12/21 08:22
지금 이 상황은 진보와 보수의 싸움이 아니라 민주와 반민주의 싸움입니다. 자꾸 진보 보수의 싸움 구도로 몰아가서 자기들이 일으킨 일들에 대한 정당성 확보 하려는게 내란범들이 원하는 그림이겠죠.
24/12/21 11:13
반군이 국회와 선관위에 총들고 왔는데 극단으로 몰아간다고 말씀하시면 곤란하죠. 집에 총 들고 털어가려는 도둑이 왔어도 처벌 가볍게 해달라 하실건가요?
24/12/21 18:53
"배신자 나가" 與 '마녀사냥 정치'... "쇄신 목소리 씨가 마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39895?sid=100&type=journalists&cds=news_edit ["국민 다수에 대한 배신은 괜찮고, 불법 계엄을 한 대통령에 대한 배신은 안 된다는 주장은 민주정이 아닌 왕정에 어울리는 태도"] 귀에 대고 “배신자”… 탄핵찬성의원에 ‘학폭’같은 행동하는 與의원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41219/130681296/1 극단으로 몰아가는 게 아니라 아무리 봐도 국민의힘 대다수 의원 하는 행동이 굉장히 극단적인데요. 내란수괴 옹호하고 있고요. 여기서 '내란도 일리가 있어 타협을 해서 내란이랑 민주랑 반반 섞을까?' 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내란은 처벌하고. 내란옹호 동조는 강력하게 비판하고. 위헌정당은 해산하고. 표로 심판해서 100석 아래가 되겠죠. 누가 극단적으로 몰아가서 그런 게 아니라. 극단적 통진당 수준 내란선동도 아니고 그냥 내란을 저지르고 당 차원에서 옹호 중이면. 당연히 극단적으로 쪼그라드는 거죠. 이건 국민의힘 스스로 택한 자멸의 길입니다. 쇄신 움직임 하나도 없어요. 2016년보다 엄청나게 퇴행한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