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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2 20:52
"손님 맞을래요? 예? 맞을래요?" 이 말도 이제 역사(?)가 되어가네요. 중고딩때 찾아가면 겜도 잘 골라주고 손수 공략도 메모에 적어주던 좋은 형님들도 생각나지만, 무서웠던 형님들도 생각이 나네요
25/01/02 23:30
5.25인치 디스켓이 확 꽂히네요. 그 옛날 000kb짜리 게임의 각별한 재미라니. 허큘리스 흑백 그래픽의 320*240 해상도 게임들은 지금의 게임보다도 진한 맛이...
(추억보정 오지게 들어가는거 맞음)
25/01/02 23:51
우와 이런 게 있었네요. 1992년도에 용산 전자상가(나진) 에서 근무하고 결혼도 용산에서 했던 전직 용팔이로서 꼭 가봐야겠네요.
25/01/03 11:02
"손님 맞을래요?" 하고 전자상가 사거리 길에 있었던 롯데리아 사진도 나와주면 좋았을텐데 ㅠㅠ
(지금은 은행으로 바뀐 그 건물 1층..)
25/01/03 13:11
중학생 시절에 플스랑 파판7 사러 갔었는데 지방에서 비둘기호 타고 갔었어요
깡패들 많다고 돈 뺏길까봐 돈 숨기고 벌벌 떨며 갔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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