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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9 14:32
백골단 운운하는 꼬라지도 우스운데 여당 국회의원이 기자회견까지 잡아주면서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세상에
진짜 시계가 어디까지 돌아가는지...나라꼴이 말이 아니네요
25/01/09 14:49
윤뭐시깽이 변호인단인지 뭔지 하는 사람들 외신 기자회견 실시간으로 듣고 있는데 역시나 어질어질하네요 ;
본문의 상황에 포함해 진짜 쪽팔리는 작태들의 연속입니다
25/01/09 14:57
반공청년단의 리더로 보이는 김정현 씨의 SNS 계정입니다.
https://www.facebook.com/journalistAJ?mibextid=ZbWKwL 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25/01/09 15:08
누구에게는 공포의 상징이며 깊은 트라우마와 함께 군두독재시대 그 자체로 느껴지는 백골단이
누구에게는 정의의 사도 쯤으로 보이나 봅니다. 저런 분들에겐 그냥 독재맛을 즐기도록 해주면 좋겠는데.. 누구보다 민주시대의 혜택을 꿀 빨고 계시는 현실이라니..
25/01/09 15:21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3407926632199032&mediaCodeNo=257
이준석 “내가 괴벨스면 당은 나치, 尹은 히틀러냐” 2022.01.18 윤석열 열심히 빨아주던 시절 이준석의 담백한 팩트 한사발
25/01/09 16:06
북쪽 돼지 나라가 다른 민족이 아닌 것 처럼, 시스템이 인간다운 사회의를 만든거라고 봅니다. 인간은 지금도 십자군 전쟁을 벌일 수 있고, 죄없는 마녀를 잡아 화형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5/01/09 16:13
아... 그냥 빨리 경찰 투입해서 체포하면 좋겠습니다. 탄핵도 빨리 되면 좋겠고요.
아니 뭐 우리편 상대편 이재명이 어쩌고 저쩌고를 다 떠나서 일단 혼란은 좀 끝나고 싸워야지...
25/01/09 17:00
(수정됨) 반공이라는 명분을 세우면 정치깡패의 이름을 그대로 계승한 파시스트 집단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할 수 있다는게 대한민국의 현주소죠. 2025년에요.
한국 사회 모든 문제들의 시발점은 결국 그놈의 이념문제인것같습니다. 정치갈등뿐만아니라 출산률이나 청소년 불행 자살 불신 사회 전반의 모든 부분에서요 우리 위에 있는 저놈들보다 우리가 더 나은 시스템에서 살고 있다는건 전 세계에 이미 충분히 증명했는데도, 더 증명하려고 안달이 나있습니다. 1960년대에 우리 윗쪽에 있는 놈들보다 우리가 더 잘한다는걸 '숫자'로 보여주기 위해, 거기에 최적화된 인적 '자원'을 생산해내기 위한 교육체계를 아직까지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이런 교육 시스템 하에서 진득하게 사유하는 방법을 체득할 기회를 박탈당한 사람들이 어떻게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 고차원적인 사회적 논의를 끌어가겠습니까. 이 색깔은 무조건 맞고 이 색깔은 무조건 틀렸다고 20년동안 머리속에 콘크리트를 부어놨는데요. 1인당 GDP가 일본을 앞서면 뭐합니까. 유럽놈들 게으르다고 비꼬고 앉았을 여유는 있습니까. 우리는 인간이 불행해서 국가가 소멸할 위기에 처했는데요.
25/01/09 19:00
이 건은 법적이든 여론이든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라 극우에서도 급하게 손절하는 모습이네요. 도대체 뭘까요?
이 정도 레벨의 일을 저질렀는데도 아 실수 정도로 취급하며 왜 이렇게 당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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