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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19 09:16:10
Name 어강됴리
Subject [정치] 오세훈, "이제 개헌을 논의합시다" + 이재명도 구속하자 (수정됨)
iesDFBo.jpeg


며칠전에 쓴 것도 아니고, 써둔글을 링크한것도 아니고 꺠진 유리창 운운하는것으로 알수있듯 
새벽에 있던 그 광란을 목격하고도 이런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해댔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기억력이 윤석열 수준이 아니고 이 자가 2주전에 무슨말을 했는지 알고있죠


6KAWeuy.jpeg


경찰관 1명의 부상으로도 불법시위에 엄정대처 해야한다는 양반이 
30명 부상 3명 중상이라는 초유의 경찰 폭행사태에 대해서는 [격노]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스크럼짜고 법원진입을 막는 경찰을 끌어내서 떄리고 밟고 경찰방패를 뺏들어 모서리를 세워서 찍고 
소화기를 뿌리고 던지고 진입저지용 바리케이드를 공성무기삼아 들고 달려드는 꼴을 저는 라이브로 봤는걸요 




 저치들은 어차피 국힘쪽이고 경선때 나 밀어줄 사람들, 혹여 대선때 나 지지해줄 세력이라 눈치 슬금슬금 보면서 흐린눈 하는게 너무 노골적이시네요, 낭인시절 전광훈 집회에서 마이크들고 올라간거 똑똑히 기억합니다.   
 









악의적 보도라며요?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무법천지의 사법부공격을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셔야할 서울시장이 뜨뜨 미지근하다는거 
 [우리편]의 폭력에는 관대하겠다는 말로 받아들여도 되겠죠?




+


pAmD6Ye.png



죄송합니다. 이자가 상식의 영역에 있다는건 저의 단견이었습니다. 
폭도들에게 이뻐보이기 위해 발가벗고 흔드는군요..  2월말 탄핵이면 4월에는 경선 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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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쿠아스점안액
25/01/19 09:19
수정 아이콘
오세훈씨는 12월 3일 이전에 개헌을 논할 의사가 과연 있으셨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superiordd
25/01/19 09:19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눈치도 없고 자신의 욕심만 있는 유형이라 감을 잘 못잡네요.
25/01/19 09:21
수정 아이콘
이 양반은 감이없어요
법돌법돌
25/01/19 09:2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곧미남
25/01/19 09:22
수정 아이콘
진짜 크크
진혼가
25/01/19 09:22
수정 아이콘
폭도의당 대선예비대선후보님
동년배
25/01/19 09:24
수정 아이콘
전광훈과 한패니까요
타카이
25/01/19 09:24
수정 아이콘
음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만약 정권교체가 되고 위헌정단심판으로 국힘이 해산되면 소속 의원들은 다 보궐해야되던데 소속 지자체장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지는군요
25/01/19 09:26
수정 아이콘
지자체장은 상관없습니다. 비례는 그냥 공석으로 날아가고, 선출만 다시 뽑습니다
타카이
25/01/19 09:31
수정 아이콘
아쉽군요
DownTeamisDown
25/01/19 09:43
수정 아이콘
다만 지자체장은 주민소환이 기능하긴 하죠.
지금 소환하기 어렵긴한데
타시터스킬고어
25/01/19 09: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개헌이 필요하다는 것에 매우 동의하기는 하지만....
어강됴리
25/01/19 09:30
수정 아이콘
200석을 넘기려면 민주당 절반은 끌어와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배신자 소리들어가며 손바닥 비벼가며 야당에 머리 조아려야 하는데 절대 그럴리 없죠 택도없는 소립니다.

나는 큰 정치인이니 고담준론 하겠다 이상의 의미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타시터스킬고어
25/01/19 09:44
수정 아이콘
개헌하자는 타이밍도 사람도 솔직히 납득 안가긴 하죠 크크
25/01/19 09:26
수정 아이콘
그냥 부역자중 하나죠.
유료도로당
25/01/19 09:27
수정 아이콘
오세훈 진짜 감없음... 여기선 강력규탄 해야지 이걸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면 넘어가집니까.
25/01/19 09:31
수정 아이콘
소위 ‘중도‘를 잡아보려고 하는것 같은데 어림도 없죠 
카이바라 신
25/01/19 09:32
수정 아이콘
오세훈씨...명태균 관련일이나 잘 대비하시는게....
카루오스
25/01/19 09:33
수정 아이콘
세후니형 급식런 한번 더 하자 그냥...
Judith Hopps
25/01/19 09:34
수정 아이콘
또 정치적 자살하는 그 루틴 돌아왔나요?
진짜 얘는 한심하기 그지 없다.
린버크
25/01/19 09:34
수정 아이콘
이미 백수이던 시절에 전광훈과 같이 시위 나가다가
대충 개혁보수인 척 엘리트보수인 척 했던 오세훈이라
이럴 거는 예상했으나 극도의 내로남불을 당당하게 하니까 역겹기 그지없네요
25/01/19 09:35
수정 아이콘
명도사 폰 깝니다
25/01/19 09:35
수정 아이콘
속보인다 속보여
25/01/19 09:36
수정 아이콘
캬 또 기벽 발동
25/01/19 09:37
수정 아이콘
참는다는 개념이없는 정치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참으면 기다리면 되는 상황에서 꼭 똥볼을 차요
여기에있어
25/01/19 09:38
수정 아이콘
이제 곧 대선 나가셔야하니 일단 서울 시장 먼저 사퇴하시면 되시겠습니다.
백면서생
25/01/19 09:39
수정 아이콘
너 뭐 돼? 라고 해주고 싶네요.
국힙원탑뉴진스
25/01/19 09:40
수정 아이콘
정치인부터 ai로 교체해야함
25/01/19 09:42
수정 아이콘
아니 시장이 왜정치를 논해
서울시나 잘운영해
DownTeamisDown
25/01/19 09:42
수정 아이콘
서울 시민 여러분 대통령도 탄핵되는데 소환한번 당해봐야
25/01/19 09:46
수정 아이콘
개헌하긴 해야하지만 그걸 이타이밍에?
씨네94
25/01/19 09:49
수정 아이콘
명박사님 황금폰
25/01/19 09:51
수정 아이콘
항상 뜬금없는 타이밍에 삽질해서 스스로 말아 먹는게 한두번이 아닌 사람이죠
25/01/19 09:53
수정 아이콘
정말 뻔뻔한게
내란특검에 대해선 단 한개도 논의 안해놓고
정치란게 주고 받는거 아닌가요?
자기들은 협상하는 시늉도 안내놓고 이제와서 뭐? 개헌?

대선은 무슨 빨리 변호사나 구해놓기 바랍니다.
호야만세
25/01/19 09:53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꼴보기싫어 ㅡㅡ
팬케익
25/01/19 09:55
수정 아이콘
크크 정치인들보면 학벌에 비해 생각하는건 너무 1차원적인거 같습니다. 너무 생각을 많이 해서 더 꼬인건지 하여튼 자기 팔자 자기가 꼬는게 너무 웃기네요.
25/01/19 09:5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정치적 자살하던거 어디 안가죠
고민시
25/01/19 09:58
수정 아이콘
너는 그냥 성인페스티벌으로 아웃이야
호랑이기운
25/01/19 10:02
수정 아이콘
역시 타이밍의 오세훈
25/01/19 10:03
수정 아이콘
이 분은 정치적 롤이 정해져 있어요.
걸그룹이면 노래 못하고 끼 없는 센터랄까..
지나가던S
25/01/19 10:04
수정 아이콘
박원순과 민주당의 자살골로 서울시장 된 건데, 그게 자기가 능력 좋아서 그렇다고 착각하나요? 아니면 이러다 보면 민주당이 또 자살골 넣을 거라고 생각하나?
아밀다
25/01/19 10:12
수정 아이콘
염장지르나
25/01/19 10:12
수정 아이콘
개헌은 해야겠지만 지금 해야할 말은 그게 아닐텐데?
한화우승조국통일
25/01/19 10:13
수정 아이콘
서울시 치안 관리나 똑바로 할 것이지
+ 25/01/19 10:18
수정 아이콘
단 1mm도 예상을 벗어나지 않냐
닭이오
+ 25/01/19 10:18
수정 아이콘
명태균과 함께 명태균과 함께
재미있는 오세훈
ItTakesTwo
+ 25/01/19 10:23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이재명도 구속수사 하자는 페이스북 글은 왜 올렸나.
진짜 감이라고는 한강 강바닥에 내다 버렸나.
강동원
+ 25/01/19 10:24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개헌 논의하자는 건 윤석열 탄핵 인용을 기정 사실로 본다는 거 아닌가?
지지자 여러분! 저놈이 배신자입니다!!!
+ 25/01/19 10:29
수정 아이콘
정확히 [개돼지]로 보고 있는 게 아니면 저런 발언의 흐름이 나올 수 없죠.
쪼아저씨
+ 25/01/19 10:45
수정 아이콘
윤 지지율 50퍼 넘었다는 여론조사를 보고 그쪽 맞춤발언을 하고 있는 겁니다?
+ 25/01/19 10:35
수정 아이콘
하....
날개를주세요
+ 25/01/19 10:35
수정 아이콘
당연히 보수진영 차기대권은 본인이라 생각했는데
평소에 거들떠도 안본 김문수가 치고나가니까
마음이 많이 급해지신거 같은데..
이정재
+ 25/01/19 10:36
수정 아이콘
태균태균
자칭법조인사당군
+ 25/01/19 10:37
수정 아이콘
우리 쪽이 쉴드칠 수 없는 잘못을 한다???
일개 가수인 나훈아부터 오세훈까지
일단 양비론 켜고 시작하네요
역겹습니다
앤서니 디노조
+ 25/01/19 10:37
수정 아이콘
본인이 시장인데 시에서 폭동이 일어난지 뭐 얼마나 됐다고 이재명 찾기 크크 역시 타이밍의 오세훈 답습니다
하늘하늘
+ 25/01/19 10:49
수정 아이콘
핀치에 몰리면 박근혜 이명박 지능도 사용했던 개헌카드. 참으로 얄팍한 지능의 상징.
이걸 오세훈이 쓰는걸 보니 그동안 전두엽이 많이 상했나보네.
+ 25/01/19 10:49
수정 아이콘
관심 돌라는건데 관심 주면 아니되요!
+ 25/01/19 10:52
수정 아이콘
국힘 쪽 대선후보들 보면, 이재명이 아무리 논란이 많아도 안 찍을 수가 없게 만드네요.
유료도로당
+ 25/01/19 11:00
수정 아이콘
이재명도 구속부터 하자 그래서 실제로 구속영장 쳤고, 구속영장실질심사까지 받았다가 기각됐던건데...기억이 안 나시나보네요 크크
PolarBear
+ 25/01/19 11:06
수정 아이콘
아니 님 명태균 안쫄리심?
오야붕
+ 25/01/19 11:13
수정 아이콘
정권말기 개헌논의는 다 시간끌기입니다. 할려면 임기초에 했어야지
여우사랑
+ 25/01/19 11:18
수정 아이콘
이번 윤내란사태때 콘크리트 지지층은 결국은 지지해준다는걸 봤으면 콘크리트층에게 욕을 좀 먹더라도 중도에 어필할수 있는 포지션을 보여줘야하는데 이렇게 알아서 자멸하는걸 보면...
몰?루?
+ 25/01/19 11:26
수정 아이콘
역겨운 놈들...
클레멘티아
+ 25/01/19 11:31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마음에 안드는건 맞지만
정말로 개헌을 하려면 지금 이시점이 맞습니다.

87년 개헌이 결국 6월 항쟁 이후, 전두환 말기였던걸 생각해 본다면, 결국 개헌은 행정부가 핀치에 몰렸을때 이루어지고, 그리고 개헌으로 항쟁의 마무리를 찍는거에요.

혹자는 임기초에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데
임기초는 그 누구도 안합니다.
왜냐면 소위 권력의 뽕이 있거든요.

문재인 대통령도 그렇고, 윤석열도 그렇고
선거가간에는 개헌 외치다가,
흐지부지된것도 다 그 이유고요.

개헌에 대해 정말로 생각이 있다면
지금 해야합니다. 진심으로요.
국민투표랑 대선이랑 동시에 하면 되지 않습니까.
+ 25/01/19 11:41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임기초에 실제로 개헌안을 내긴 했지만 흐지부지 된거라 조금 다릅니다. 그리고 오세훈이 오늘 벌어진 사건을 사후 처리를 담당해야 하는 서울시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 시점에서 개헌 타령이나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부적절한 발언입니다.
둥그러미
+ 25/01/19 11:47
수정 아이콘
그 전제는 현 국면이 개헌 적기라는 것인데 갈수록 그게 과연 맞나 회의감이 듭니다

개헌은 엄청난 에너지의 '건설적인' 논쟁이 필요한데
정치권의 한축인 국민의힘이 계엄과 탄핵국면 속 상식적인 움직임을 보여줬어야 그것도 스무스하게 될거라 기대가 되는거지
지금 이모양 이꼴이면 딱히 이 시기가 적기가 아닌 거라고 봐야 됩니다
DownTeamisDown
+ 25/01/19 11:48
수정 아이콘
지금 개헌 못합니다. 가장 큰건 합의가 안되요.
특히 국민의힘은 문재인 초기때 안하려고 몸부림 치는데 말이죠.
아마 개헌 한동안은 힘들겁니다.
워낙 큰 문제를 만들어놔서 내란사태가 진정 되어야 뭘 할 수 있다고봅니다.
원래 대선전이 개헌에 좋은 시기이긴한데 말이죠.
아니면 아예 좌우 할것없이 데모하고 혼란이 되어서 개헌을 안하면 안되는 상황이되면 하겠지만 그것도 아니고요
어강됴리
+ 25/01/19 11:59
수정 아이콘
1. 민주당이 200석 먹거나 국힘이 200석 먹지 않는이상 개헌 안됩니다 .


2. 민주당안은 4년중임제 개헌과 .5.18정신 헌법등재이고 국힘은 제왕적 대통령제 타파를 위한 총리에게 권한을 이양하는 이원 집정부제 내지는 내각제 입니다. 둘사이에 합의? 퍽이나요 할 마음도 없는데 지난한 협상과정을 거칠 리더십도 동기도 없습니다.


3. 문재인 정부내내 떠들었던 [제왕적 대통령제] 윤석열 정부에서 국힘 책임있는자가 한번도 읊은거 본적 없습니다.
자기들 권력 잡으면 제왕적 대통령제가 아니라 그냥 법위에 서 있는 제왕을 원하니까요, 그러고 정권교체 당하면 또 제왕적 대통령제 운운합니다. 속이 너무 투명해서 점심떄 뭐 먹었는지 알수있을 정도입니다.


4. 천운이 따라 개헌 과정에 들어간다고 한들 권력구조 개편이 국민들 피부에 와닿는 문제도 아닐뿐더러 "민생 민생" 돌림노래 하면서 상대를 권력욕에 눈이 먼 집단으로 매도하면 됩니다. 틈만나면 양비론이 고개를 쳐드는 한국정서상 노리스크 미들리턴 이상은 됩니다.
Owen Hart
+ 25/01/19 11:32
수정 아이콘
물론 이사람을 뽑진 않았지만 시장이 이딴 생각이나 하고 앉았으니 후... 개복치도 아니고
원시제
+ 25/01/19 11:34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 이래서 안되는거죠.
역시 김문수가?!...
같이걸을까
+ 25/01/19 11:37
수정 아이콘
한강수상버스 요즘도 하나요?
나중에 출퇴근때 한번 타보고시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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