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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23 17:04:10
Name 차유람
Subject [일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차유람'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차유람 선수 팬입니다. ^^

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 PGR21 분들도 축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뜬금없이 무슨 축하요?!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늘 2013년 7월 23일은 차유람 선수의 스물일곱 번째 ‘생일’입니다. ^^

게다가 생일 축하뿐만 아니라 최근에 열렸던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대회에서 이룩한 2관왕에 이어 
엊그제 끝난 2013 수원컵 전국 포켓볼 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근래 이룬 눈부신 성과 또한
PGR21 여러분들이 함께 축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원래는 실내&무도 아시아대회 2관왕 하셨을 때 축하의 글을 쓰려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쓰게 됩니다... 이게 다 제가 게으른 탓이지요...)

그녀의 오랜 팬 중 한 사람으로서 주변의 부담스러운 시선들을 이겨내고 보란 듯이 좋은 결과를 이뤄내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 올해는 당구 외에도 방송 출연이라든지 여러모로 시도한 것이 많기도 했고 
연초에 출전했던 세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더욱 맘고생이 심했을 텐데 이 모든 것을 떨쳐내고 
중요한 대회들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어느 때보다 감회가 남다릅니다.
정말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루어낸 성과이다 보니 정말 기특하다 못해 존경스럽습니다.
(아마 만약 제가 유람 선수에 입장이었다면 이겨내지 못했을 거예요...)

정말 오랜 기간 묵묵히 그리고 열심히 준비해왔고 이에 따른 위업을 차근차근 이뤄나가는 듯해 기쁘기 그지없네요. 
어느덧 대회에서 우승한지도 꽤 시간이 지났지만, 제게는 아직도 그때 느낀 감동이 남아있습니다.
그만큼 극적이었고, 그만큼 진실하게 다가왔거든요. 그녀가 이뤄낸 성과가 말이지요...

물론 제가 특히나 그렇게 느끼는 거겠습니다만,
 몇번이 되었든 간에 그녀의 끝없는 노력과 찬란한 업적에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더불어 지니어스와 같은 예능프로에 나온 후 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것도 더없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예전에 유람 선수였으면 지나친 언론에 관심과 여론 형성에 대해 큰 부담을 느끼셨을 것 같아 더 많이 염려했을 텐데, 
이제는 잘 이겨내실 거라는 믿음 또한 굳건해져 모든 것이 감사할 뿐이네요. 

제 개인적인 느낌이고 생각일 수 있지만, 확실히 요즘 들어 유람 선수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많이 성숙해지신 게 느껴집니다. 
뭐랄까, 과거 그녀를 지칭하던 ‘당구얼짱소녀’가 진정한 ‘당구여제’로 성장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근데 이게 저만의 생각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2013 실내&무도 아시아 대회 때 유람 선수 어머니를 잠시 뵙게 되었는데 
어머니께서도 비슷한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우리 애가 많이 컸어요. 정말로... 많이...’
라고요. (더불어... ‘잘익은 묵은지와 같아져 간다고...’ 라는 말씀까지... ^^;)

어머님의 말씀처럼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금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가 본인이 간절히 바라고 있는 진정한 바람과 꿈을 꼭 이루기를 바랄 뿐입니다. 
한 사람의 팬으로서 말입니다.

끝으로

저는 누군가를 한없이 응원한다는 것이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인지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저는 누군가를 응원할 수 있다는 게 이렇게 힘이 되는 일인지도 미처 알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누구를 믿고, 그 누군가에게 기운을 전한다는 것이 얼마만큼이나 행복한 일인지 말입니다.

제가 지금껏 느끼고 있는 이 행복감, 분명 유람 선수에게 닿을 거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 행복감은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녀를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에게도 새로운 행복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이제는 차유람 선수가 우리 모두에게 보여주실 때가 된 듯합니다.
바로 차유람만의 '당구'를 말입니다.

올해는 분명 새로운 '차유람의 당구'가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녀가 계속 힘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즐기기를 바랍니다. 

바로 본인의 ‘삶’과 ‘당구’를 말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묵묵히 든든한 버팀목의 모습으로 그녀를 응원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가끔이나마 그녀와 환한 미소를 짓고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녀의 ‘당구’는,
그녀의 '삶'은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p.s 지나치게 차유람 선수에 대한 응원 글인 듯해 송구스러운 글입니다. 그저 열심히 자신의 길에서 노력하는 이를 응원하고 싶은 어느 한 사람의 응원 글이자 축하의 글이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그럼 오늘 그녀의 생일도, 그녀의 성과도 많이 축하해 주시기를! ^^

p.s2 아, 그리고 유람 선수 관련한 글인데 그녀의 사진을 한 장도 안 올리면 안 될 듯싶어 이번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대회 시합 때 모습과 시상식 때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기나긴 장마에 지치신 분들께 그녀의 모습이 힘이 된다면 더는 바랄 게 없을 듯합니다. ^^ 

고맙습니다.



<▲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대회 10볼 16강전 때 모습>




<▲ 그녀의 눈빛 한 번 보십시오. 어느 누가 이 눈빛을 보고 어찌 아니 빠져들 수 있겠습니까? ^^>




<▲ 눈빛 뿐이겠습니까? 저 유연한 자태~♡>




<▲ 저 그윽한 눈빛은 공략할 목적구를 바라보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꿈이라는 머나먼 길을 바라보고 있는 걸까요...>




<▲ 사진 속에 보이는 강렬한 인상에서 과거 그녀의 우상이었던 '자넷 리'의 모습이 겹쳐보입니다.>




<▲ 9볼 종목 우승 직후 응원해준 관중들과 기자단 앞에서 승리의 'V'를 ^^>




<▲ 9볼 종목 금메달 시상 직전 '우쭈쭈'한 그녀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 9볼 종목 금메달 시상 후 승리를 머금은 '황금빛 미소'>




<▲ 경기장을 경건하게 만든 애국가가 울러 퍼질 때 차유람 선수의 모습>




<▲ 9볼 종목 시상식이 끝난 후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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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ist
13/07/23 17:06
수정 아이콘
사실 차유람 선수 더 지니어스 보고 처음 알았는데, 알면 알수록 진국인 선수네요. 허허;;
당구에 대해서는 사실 하나도 모르는데 차유람 선수 경기 몇 개 찾아보니까 재미있다 싶기도 하고.
차유람 선수 화이팅입니다. 모태솔로도 탈출하시고 흐흐;;
차유람
13/07/23 17:3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 진국이 더욱 더 진해지는 듯합니다.
그만큼 가지고 매력 또한 더욱 진해지는 것 같고요.
정말 차유람 선수, 파이팅입니다!
13/07/23 17:06
수정 아이콘
저도 차유람 선수 참 좋아하는데요..
당구는 참 잼병이라는...
차유람
13/07/23 17:41
수정 아이콘
유람 선수 많이 좋아해 주셔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저도 치는 당구는... 민망한 수준입니다.
그래도 보는 당구는 정말 좋아합니다. ^^
설탕가루인형형
13/07/23 17:14
수정 아이콘
크크크. 뭔가에 대해 진심으로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네요.
차유람
13/07/23 17:42
수정 아이콘
흐흐흐, 저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게 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습니다. ^^
설탕가루인형형 님이 기분 좋으시다니 저도 덩달아 더 기분이 좋아집니다. 고맙습니다.
삼먁삼보리
13/07/23 17:17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 불판에서 덧글로 자주 뵈었는데 팬으로서 한 사람에 대한 애정이 진하게 느꺼져서 보기 좋았습니다.
차유람
13/07/23 17:4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애정 변치 않도록 하겠습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Darwin4078
13/07/23 17:24
수정 아이콘
자넷리->김가영->차유람 순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경기 봤을땐 멘탈, 기싸움에서 좀 밀리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잘됐으면 좋겠네요. -0-b
차유람
13/07/23 17:45
수정 아이콘
저도 초등학교 시절이었나요?! 그때 스포츠 뉴스를 통해 '자넷리' 선수만 알다가
2006년 유람 선수가 출전해 유명세를 타게 한 트릭볼 대회에서
가영 선수랑 유람 선수 둘을 동시에 알게 된 기억이 납니다.

요새는 뭐랄까...
그냥 독해지셨습니다. ^^; 이번 실내&무도 대회 승부처 때 보여준 독기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
불굴의토스
13/07/23 17:26
수정 아이콘
누굴 비하하는글도 아니고 응원글인데 죄송해하실거야 없죠...사진 잘 봤습니다.
차유람
13/07/23 17:46
수정 아이콘
다음에 더 나은 사진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_ _)
고맙습니다~! ^^
방과후티타임
13/07/23 17:29
수정 아이콘
그전까지는 그냥 예쁜 당구선수 정도로만 알고있었는데, 더 지니어스 이후로 진짜 볼수록 매력있는 처자네요
차유람
13/07/23 17:4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것처럼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하는 매력의 소유자가 아닌가 싶어요.
누가 봤을 때는 너무 천천히 걸어간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묵묵히 목표하는 데까지 나아가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 분입니다.
소녀시대김태연
13/07/23 17:34
수정 아이콘
저도 지니어스 이후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매력넘치네요 여자보고 멋있다고 생각하기 힘든데. 멋집니다.
차유람
13/07/23 17:49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예쁘다는 생각 보다는 멋있다는 생각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아마 이 모습은 더 멋있어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
daroopin
13/07/23 17:34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읽다가 든 뻘 질문인데요 대체로 당구선수의 전성기는 어느 나이대이죠? 당구는 근력이 많이 필요한 운동이 아니라서 전성기도 좀 늦을듯싶은데 아시는 분있으면 답해주세요~
차유람
13/07/23 17:51
수정 아이콘
유람 선수를 지도해 주시는 감독님 말씀에 따르면
여성 선수의 경우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가 '정점'에 오를 기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요새는 중국 쪽에서 워낙에 어린 선수들이 잘하고 있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눈에 띄는 어린 선수들이 많아 전성기 나이가 내려가는 추세입니다.
터치터치
13/07/23 17:39
수정 아이콘
차유람 화이팅!!!!!!!!!!

이러면 두 분 다 응원하는 거겠죠??? 크크...
차유람
13/07/23 17:53
수정 아이콘
터치터치 님이 써주신 한 번의 파이팅이 저한테도, 유람 선수한테도 분명 닿았을 겁니다.
차유람 선수, 차유람 선수 팬, 터치터치 님 그리고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
밀가리
13/07/23 17:49
수정 아이콘
미모 때문에 실력이 평가절하되는 경우였군요.
차유람
13/07/23 17:55
수정 아이콘
미모 때문에 가려져 보이던 실력이 이제서야 다시 빛나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아직 국내 최강, 세계 최강이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이번에 타오른 기세는 어느 때보다 매섭게 느껴지네요.
잠이오냐지금
13/07/23 17:51
수정 아이콘
몇번 사석에서 뵌적이 있는데..
이쁘다 라는 생각만 하게 되더라구요~^^
당구도 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약속이 있어서 못간게 정말 아쉽더라구요ㅜㅜ
차유람
13/07/23 18:13
수정 아이콘
네, 말씀하신 것처럼 실제로 뵈면 더 어여쁘시죠. ^^
저도 몇 번 기회가 닿아 함께 당구를 친 적이 있는데...
다행히도 결과는 항상 좋았으나... 제 당구 실력이 워낙에 별로라 민망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Around30
13/07/23 17:55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이분이 모쏠인거죠???
세계 팔대 불가사의네...
차유람
13/07/23 18:16
수정 아이콘
저도 거기까진... ^^; 사생할 부분이다 보니... ㅠㅠ
민트가디건
13/07/23 18:03
수정 아이콘
꽃병풍. 진짜 이뻐요. 연예인 뺨칠 정도죠. 이렇게 이쁜줄은 저도 지니어스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외모가 당구랑 참 잘 어울리네요 생일 축하합니다
차유람
13/07/23 18:19
수정 아이콘
외모가 당구와 잘 어울린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네요.
생일 축하 또한 감사드립니다.
빅토리고
13/07/23 18:2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인간극장에서인가? 아버지와 언니와 함께 나왔을때 외모로 주목 받으면서 한편으로는 실력은 거품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었는데 실력으로 증명을 하네요.
차유람
13/07/23 18:25
수정 아이콘
앞으로 더 보여줄 것이,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선수가 되어준 것이 가장 감사한 일이지요. 이제는 벌써부터 다음 대회가 기다려집니다. ^^
13/07/23 18:41
수정 아이콘
홍진호랑 사귀면 안될까요? 잘어울리던데..ㅠ.ㅠ
차유람
13/07/23 18:46
수정 아이콘
저도... 잘 잘 어울립니....^^;
흐흐 농담입니다~!
13/07/23 19:02
수정 아이콘
원래도 이뻤는데 요즘 아주 미모에 물이 올랐네요.
차유람
13/07/23 19:08
수정 아이콘
요새는 정말 '성숙미'까지 물씬 풍기는 듯합니다. 다음에는 더 잘 담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할 것만 같네요~ 고맙습니다!
모르가나
13/07/23 19:35
수정 아이콘
몇년전 인간극장에 나온걸로 처음 봤는데 그때부터 포텐터질거 같더니 역시나~
차유람
13/07/23 21:40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껏 멈추지 않고 잘 달려오셨지요~! ^^
포포리타
13/07/23 19:44
수정 아이콘
전 차유람씨가 꼭 콩과 연애 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차유람
13/07/23 21:51
수정 아이콘
저는 두 분 모두 누구를 만나시던 간에 멋진 연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살다보니별일이
13/07/23 19:45
수정 아이콘
이쁘다. 같이 쳐서 발려버리고 싶네요.
차유람
13/07/23 21:52
수정 아이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퀄라이져
13/07/23 19:48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사석에서 뵌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이렇게까지 잘할 줄은 전혀 몰랐어요.
그리고 그때는 저에게 당구선수는 조재호 선수뿐이라 흐흐
차유람
13/07/23 21:54
수정 아이콘
아... 이번 실내&무도 대회 때, 조재호 선수가 석패하자 대회장에 울러 퍼진 탄식이 아직도 귓가에 머물러 있네요... ㅠㅠ
강동원
13/07/23 21:26
수정 아이콘
나랑 생일이 같다!
사.... 사.... 좋아합니다 유람선수
차유람
13/07/23 21:55
수정 아이콘
강동원 님 생일 축하합니다~! ^^
얼마 안 남은 생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13/07/23 21:43
수정 아이콘
차유람님 처럼 열성적인 차유람씨의 열성적인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차유람씨 주목받기 시작할때부터 간간히 소식 체크해가면서 보고있었는데
한동안 소식못챙기다 지니어스 나오시면서 오랜만에 봤을때 좀 놀란게
처음에 여동생과 제가 관심같게 된 이유도 동생이랑 동갑이었기 때문이라 마냥 동생같은 느낌이었는데
뭐랄까 원래 미인이시지만 굉장히 성숙해보이고 깊이가 있어진 느낌이랄까요
종목에서 나라를 대표하는 정도의 선수인데 그냥 이쁜당구선수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 아쉽더군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차유람
13/07/23 21:58
수정 아이콘
네, 말씀하신 것처럼 근 1~2년 사이에 부쩍 성숙해지신 듯합니다.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요. 특히 시합 때 집중하는 눈매는 더욱 더 깊어지시는 것 같아요. :-) 앞으로도 계속 가슴 벅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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