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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09 20:47:3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가스건조기에 대한 고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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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enbaum
15/12/09 21:0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정부와 한전이 나쁜놈이다!!!!!!

저도 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입니다만, 제가 커피숍에서 사용하는 일반용 전기는 가정용에 비교했을 때 정말 쌉니다. 그런데 산업용 전기는 더 더 더 더~ 쌉니다. 전체 사용량을 퍼센테지로 따지면 10퍼센트도 안되는 가정용만 가지고 과소비 어쩌고 저쩌고... 가격인상에 구간별 할증에... 서민들만 쥐어짜서 기업들 퍼주는 나쁜놈들이다!!!
15/12/09 21:12
수정 아이콘
진짜 누진세 때문에 성질이 뻗칩니다.
15/12/09 21:13
수정 아이콘
가전 삼신기라 불리우는 가스건조기에 눈뜨셨군요
요즘은 설치비도 10만원 안쪽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신성한 건조기의 세계로 오세요
15/12/09 21:19
수정 아이콘
삼신기 중 나머지 두 개는 무었인가요? 흐흐흐
15/12/10 08:09
수정 아이콘
가전삼신기라 함은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가스건조기
입니다
15/12/10 08:18
수정 아이콘
와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신기일만 하네요 크스
삼성우찬해민성환
15/12/09 21:16
수정 아이콘
진지먹자면 전기요금은 기재부가 정하니 정부가 나쁜걸로요.
15/12/09 21:21
수정 아이콘
정말 그 건조기에서 빨래를 꺼내서 뽀송함을 느끼면 기분 좋죠.

쌓여있는 먼지를 그 모양대로 걷어내 버릴 때도 기분 좋죠.

기숙사 살 때 있었는데 그립습니다.
어리버리
15/12/09 21:22
수정 아이콘
가스건조기로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주부분들의 열의에 찬 찬양이 붙어있는 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더군요. 근데 내가 왜 이걸 검색해봤더라...;;
코우사카 호노카
15/12/09 21:25
수정 아이콘
원룸er로서 햇빛에 빨래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ㅠㅠ
王天君
15/12/09 21:34
수정 아이콘
엉엉엉 빨래는 햇볕에 말려야 해요ㅠ
엘지의 심장
15/12/09 21:47
수정 아이콘
가스건조기나 전기건조기의 유일한 단점은 옷이 금방 상한다는거죠.. 저만 그렇게 느낄 수도 있는데 옷이 얇아지는 느낌? 물론 니트나 스웨터는 많이 쪼그라들기도 했습니다. 잘 알아보고 구매하세요.
15/12/09 22:02
수정 아이콘
음..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요. 좋은 옷이야 따로 맡긴다지만 막 입는 옷들도 좀 늘어나거나 줄어들고 그러더군요.
덴드로븀
15/12/09 22:04
수정 아이콘
구래서 귀찮아도 건조기에 건조돌리기전 항상 옷에 붙은 택을 확인해야죠... 면100% 가 아닌이상 언제든 뜨거운 건조열로 인해 손상이 갈수있다는걸 명심해야합니다.
메모네이드
15/12/09 23:05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리고 보풀도 잘 일어나구요.
면같은 것도 잘못 건조하면 구겨져서 아예 못입게 되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수면왕 김수면
15/12/10 02:0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건조기 사용할 때 온도를 최저로 낮춰서 긴시간 동안 말리는 걸 선택하면 좀 낫더라고요. 보통 건조기가 고열을 옷에 가하다보니 섬유가 급격히 수축하면서 손상이 가는건데, 온도 조절이 가능한 건조기는 그렇게 하면 좀 낫습니다.
15/12/09 22:0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전기 건조 기능 달린 드럼 세탁기는 써봤는데 성능이 그다지...
은근히 습기가 남아 있어서 입기 전에 결국 잠깐이라도 널어놔야 하고 뭐 그래서 급할 때 말곤 안 쓰게 되더군요.
물론 전문 건조기는 다르겠죠
언제나청춘
15/12/10 00:12
수정 아이콘
가스건조기 신세계입니다
끊을 수 없는 아이템이죠
15/12/10 01:29
수정 아이콘
가스 건조기는 역시나 설치나 이사시에 번거롭죠.
전기 건조기로 가실려면 독일 밀레 제품 추천합니다.
건조기나 식기세척기 쪽은 아직 독일제품과 국내랑은 기술차이가 많이 느껴지더군요.
아이유
15/12/10 04:47
수정 아이콘
방에 말리면 안 그래도 습기차는 결로현상 있는 방이라 겨울엔 덜 추운날 골라서 밖에서 말려야만 했는데
이런 좋은 아이템이 있다니!!! 하다가 검색해서 나온 가격을 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뭔데 세탁기보다 비싸니...ㅠ.ㅠ
SuiteMan
15/12/10 08:38
수정 아이콘
건조기능 있는 세탁기는 없는건가..? 와이프가ㅜ이불 먼지 턴다고 헀나 암튼 세탁기에 넣고 뺐는데 따땃하던데요
15/12/10 09:50
수정 아이콘
건조기능이 있는 세탁기는 많이 있습니다.
15/12/10 10:00
수정 아이콘
세탁기의 건조기능과 전용건조기는 걸리는 시간과, 결과물의 구김여부, 운영비용을 생각해보면,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세탁기 건조기능을 잘 안쓰는 이유도 위의 세가지죠.
날아가고 싶어.
15/12/10 16:22
수정 아이콘
아파트 세탁기 놓는곳에 혹시 가스 보일러 배관이 되어 있다면 그곳에서 배관을 새로 뺄 수 있습니다.
제가 다용도실에 도시가스 배관 빼는 설치비로 7만원 들었구요 지역 도시가스에 문의하시면 설치공사 해주시는 분들 연락 처 알려주십니다.
이게 별로 힘든 일이 아니라서 한 이십분도 안걸렸던거 같구요.

바로 콕이랑 가스관 연결하고 열 나가는 배관이 전기선이랑 닿지 않게 설치 해 주시고 정리도 다 해주셔서 바로 사용 할 수 있었고 애완동물 기르면서 검정옷을 위아래로 맘껏 입을수 있는 자유를 포기 할 수 없기도 하거니와 장마철 가스 건조기의 장점은 정말 엄청납니다.

전 이불빨래도 바로 가스건조기도 말리기도 해서 하루에 날잡아서 이불빨래까지 다 하면 일요일에 세탁기를 다섯번 돌리고 바로 건조기까지 다 돌려서 대청소 마무리 한날도 있답니다.

강추!! 특히 애완동물과 아이키우는집은 강추 더불 날려드립니다
15/12/10 20:33
수정 아이콘
미국도 가스건조기, 전기건조기 다 씁니다. 가스건조기가 유지비가 적게 먹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건조기가격은 똑같고요. 건조기는 필수로 다들 가지고 있습니다. 배관공사가 되어있으면 가스건조기, 안되어 있으면 전기건조기를 쓰는것 같습니다

보통 세탁기놓을자리 건조기 놓을자리는 보통 정해져 있습니다

전기건조기의 경우 110v가 아니고 두라인을 합해서 삼상으로 220v 사용합니다. 건조기는 110v모델이 없습니다

가스건조기 유지비용이 더 싸다 하지만 배관공사 새로하면 그 공사비 못 뽑을수가...

만약 두꺼운 이불빨래를 했는데 우기라서 말리기 힘들면 동네 빨래방에가서 대형건조기에 넣고 말려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커서 건조기에 안들어 갈 경우네요

새 스웨터가 조금 클 경우 한번 건조기로 돌리면 내몸에 딱 맞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찢어진 청바지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찢어진 청바지는 다 건조기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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