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6/03 01:41:23
Name Leos
Link #1 http://tvcast.naver.com/v/4432
Subject [일반] 오늘로 벌써 4년이나 흘렀군요.


http://tvcast.naver.com/v/4432

예고편만 봤을 때 '오 신나는 무대인데?' 라고 생각했는데 본방송을 볼 때 "마~~시자~~~~~" 하니까 소름이 돋고 "같이 한번 불러봐요' 할 때 완전히 취했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천지가 개벽하는 수준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팬이 되었습니다.

이번 주도 기대하겠습니다. 과연 또 어떠한 무대를 보여줄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03 01:42
수정 아이콘
동영상 올리는 방법을 잘 모르는데 혹시 알려주실 수 있나요? 흑흑...
16/06/03 01:48
수정 아이콘
수정완료했습니다.
16/06/03 01:59
수정 아이콘
군대에 있었을때 국카스텐 1집을 사서 cdp로 들었었습니다. 비트리올이 1번트랙인 나름 레어...는 아니고 덜 흔한 버전으로요. 맞후임이 시디를 빌려가서 노래를 들어보더니 뭐 이딴 음악을 듣냐고 뭐라 하더군요 그냥 소녀시대 티아라나 들으라고...
그러다 제대한지 몇년이 지난 저 나가수 방송일날 그 후임한테 오랜만에 연락왔었습니다. 국카스텐을 보는데 제 생각이 났답니다. 그땐 이런 음악을 하는 팀인지 몰랐다구요 크크
16/06/03 07:35
수정 아이콘
저는 국카스텐 음악을 처음 접한게 특이하게 리쌍 수록곡인 격산타우라는 곡에서 접했습니다.
기타사운드와 시원시원한 고음에 반해서 그때 국카스텐 음악 찾아듣고 빠졌었는데 얼마뒤에 나가수에 나오더군요.
16/06/03 08:32
수정 아이콘
같이한번 부르자고 해놓고 못부르게하고 있어 ..
Lainworks
16/06/03 08:39
수정 아이콘
헬로루키에 괴물이 나왔다는 소문에 [거울] MV 를 본게 처음이었는데... 진짜 왠 괴물딱지들이
공개무시금지
16/06/03 08:54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론 아마 국카스텐이랑 검정치마가 대충 비스무리한 시기에 앨범을 냈던걸로 기억하는데 여하튼 이 두팀 그때부터 겁내 밀고 다녔는데 친구놈들이 비웃더라구요. 인디부심 내지말고 방송 나오는거나 잘 들으라고.

훗날 나가수 나오고 나서 전 졸지에 선지자가 됐습니다 으흐흐흐
요즘 오랜만에 국텐 앨범을 다시 정주음 하고 있는데 여전히 좋네요.
기지개피세요
16/06/03 09:28
수정 아이콘
하현우씨 꼭 복면가왕 나와서 음악대장 이겼으면 좋겠네요 ^^!
16/06/03 09:49
수정 아이콘
6월 11일에 콘서트 갑니다 ! 음악대장에 완전 빠져서 흐흐
후배추천으로 거울을 처음 들었었는데 .. 몽환적이다 라는 느낌받고 붉은밭도 듣고 .. (나머지는 인상깊지 않아서 기억을 못했는데..)
물맛이좋아요
16/06/03 09:49
수정 아이콘
탑밴드에서 거울 듣고 입문했습니다.

저 같은 라인 타신 분 없으신가요
갈길이멀다
16/06/03 17:29
수정 아이콘
엇... 저요 저요. 그 당시 사전정보 전혀없이 들었는데 한방에 훅갔다는...
데오늬
16/06/03 09:52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이걸 어떻게 같이 불러...
16/06/03 10:39
수정 아이콘
나혼자 하는거 보고 놀랐다는
걸그룹노래를 선택해서 망한줄 알았는데
저걸 저렇게 소화하다니...
화잇밀크러버
16/06/03 10:43
수정 아이콘
전 나가수에서 부른 노래는 어서 말을 해가 가장 좋더군요.
잉여레벨만렙
16/06/03 10:43
수정 아이콘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 루키부터 팬이었습니다 흐흐
임시닉네임
16/06/11 06:13
수정 아이콘
요즘 국카스텐 공연보면 지나치게 다른가수들 커버곡을 많이하는거 같습니다
한잔의 추억은 앵콜곡이나 마지막곡으로 고정된거 같고요
가수면 자기 앨범 음악으로 공연하는게 당연할텐데
가끔 하나정도가 아니라 거의 절반이상을 남의 곡을 부르더군요
요즘 공연에선 붉은밭조차 듣기 힘들어요
지금이야 나가수 노래만 부른다지만 이제 하현우가 복면가왕 내려왔으니 거기서 부른 레퍼토리도 추가되면 더 심각해지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556 [일반] 영남권 신공항 문제, 어떻게 보시나요? [148] 도연초11583 16/06/03 11583 0
65555 [일반] [스포] 정글북 보고 왔습니다. [6] 王天君4773 16/06/03 4773 0
65554 [일반] [스포] 초인 보고 왔습니다. 王天君3003 16/06/03 3003 1
65553 [일반] [스포] 사돈의 팔촌 보고 왔습니다. [5] 王天君7361 16/06/03 7361 1
65552 [일반] [스포] 로미오와 쥴리엣, 맥베스 보고 왔습니다 王天君2863 16/06/03 2863 0
65551 [일반] [KBO] 여러분의 팀은 안녕하십니까? (SK 이야기) [28] 부모님좀그만찾아4204 16/06/03 4204 2
65549 [일반] "슬픔 이겨내자"며 용서한 '곡성 공무원' 유족들 [19] 군디츠마라7165 16/06/03 7165 16
65548 [일반] 바보 바보 바아~보 [13] 소야테3653 16/06/03 3653 9
65547 [일반] [배구] 삼성화재, FA 보상 선수로 부용찬 지명 [15] 지니팅커벨여행3945 16/06/03 3945 1
65546 [일반] SNS나 페이스북으로 링크 퍼가기 오류 수정됐네요. [2] homy3120 16/06/03 3120 4
65544 [일반] 조심스럽지만 시골? 소지역사회?의 범죄에 대해서... [110] 자전거도둑13947 16/06/03 13947 11
65543 [일반] 지난 6년간 가온 연간 디지털차트 TOP 10 [53] pioren7045 16/06/03 7045 2
65541 [일반] 한국 야구 덕후들에게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 3개 [7] 어리버리5304 16/06/03 5304 3
65540 [일반] 직접 본 용역계약의 폐해 [15] 삭제됨7074 16/06/03 7074 5
65539 [일반] [야구] 어제 두산 대 NC 경기를 보고 떠오른 이런저런 잡설 (김경문 감독에 대하여) [54] 제랄드8334 16/06/03 8334 12
65538 [일반] [잡담] 통일 관련 논의 2부 (?) [26] aurelius4089 16/06/03 4089 0
65537 [일반] 평창 올림픽에서 만나게 될 특별귀화자 선수들 [28] Sgt. Hammer10613 16/06/03 10613 5
65536 [일반] 예술의 전당이 인터파크 스폰서라고 의심하게 된 사연 [5] Zelazny6534 16/06/03 6534 1
65535 [일반] [미드] 페니 드레드풀, 바네사 아이브스의 이야기 (약간의 스포 주의) [14] 마음속의빛7872 16/06/03 7872 1
65534 [일반] 구의역 19세 죽음 뒤 '메피아 계약' [33] 쇼미더머니7542 16/06/03 7542 13
65532 [일반] [미술] The kitsch, 제프쿤스 [19] Basquiat7613 16/06/03 7613 7
65531 [일반] [프로듀스] 주요탈락자 근황 정리 [22] pioren7932 16/06/03 7932 0
65530 [일반] 오늘로 벌써 4년이나 흘렀군요. [16] Leos7518 16/06/03 7518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