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6/30 00:15:55
Name 홍승식
Subject [일반] 2세대 이후 걸그룹 데뷔 무대 영상 모음(스압 주의)
오늘 젤리피쉬 신인 걸그룹 구구단이 음방 데뷔무대를 가졌죠.
이제 YG의 블랙핑크(!)를 빼고 한동안 이슈가 될만한 걸그룹 데뷔는 없을 것 같아서 시간이 남은 김에 2세대 이후 이름있는 걸그룹의 데뷔무대를 모아봤습니다.
실적에 비해 2014년 이후의 팀이 많은 건 요즘 활동하는 팀들이라 그렇습니다.
가능하면 데뷔주의 무대를 고르려 했지만 못 구한 경우 데뷔 한달 이내의 무대로 준비했습니다.

원더걸스 아이러니 : 2007년 2월 데뷔

2세대 걸그룹의 시작.

카라 Break It : 2007년 3월 데뷔

이때는 카라가 보컬그룹인줄 알았죠.

소녀시대 다시만난세계 : 2007년 8월 데뷔

다시봐도 얼마나 연습하면 저렇게 맞추고 나올 수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애프터스쿨 AH : 2009년 1월 데뷔

여기 나온 분들은 지금 애프터스쿨엔 한명도 없군요.

2NE1 FIRE : 2009년 5월 데뷔

이때 2016년 6월까지 2NE1이 YG의 유일한 걸그룹이라고 하면 누가 믿을까요.

포미닛 핫이슈 : 2009년 6월 데뷔

포미닛이라고 무대를 4분만 만든 SBS 센스.

티아라 거짓말 : 2009년 7월 데뷔

그냥 이 멤버 그대로 계속 했으면 지금도 잘 활동하고 있었을 텐데요.

F(x) 라차타 : 2009년 9월 데뷔

라차타에서의 설리는 너무나 예쁘네요.

시크릿 I Want You Back : 2009년 10월 데뷔

시크릿은 참 여러가지 무대를 했는데 다 잘 어울렸어요.

레인보우 가십걸 : 2009년 11월 데뷔

이 때는 데뷔후 두번째 곡을 계속 부르게 될 지는 몰랐겠죠.

씨스타 푸시푸시 : 2010년 6월 데뷔

외국인들에게 당황스런 노래.

미쓰에이 뱃걸굿걸 : 2010년 7월 데뷔

데뷔곡이 인생곡. 이보다 멋진 데뷔는 아직까지 없었죠.

걸스데이 갸우뚱 : 2010년 7월 데뷔

각설이춤은 언제봐도 당황스럽습니다.

나인뮤지스 No Playboy : 2010년 8월 데뷔

나름 JYP의 곡을 받아 데뷔하긴 했는데 JYP가 똥을 줬네요.

에이핑크 몰라요 : 2011년 4월 데뷔

정은지의 이때 모습과 지금 모습을 비교해보면 참 놀랍습니다.

스피카 러시안룰렛 : 2012년 2월 데뷔

양지원이 데뷔했을 때 특별무대로 오소녀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죠.

EXID WHOZ THAT GIRL : 2012년 2월 데뷔

지금 EXID와 베스티를 보면 참 인생 알 수 없어요.

헬로비너스 비너스 : 2012년 5월 데뷔

전 헬비가 에이핑크보다 더 뜰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크레용팝 Saturday Night : 2012년 7월 데뷔

빠빠빠가 없었으면 우리는 이 친구들이 데뷔했는지도 몰랐을 가능성이 높겠죠.

AOA 엘비스 : 2012년 8월 데뷔

유경이는 이제 볼 수 있을까요?

피에스타 비스타 : 2012년 9월 데뷔

이 스타일 그대로 밀고 나갔으면 떴을겁니다.

레이디스코드 나쁜여자 : 2013년 3월 데뷔

레이디스코드 응원합니다.

마마무 애매모호 : 2014년 6월 데뷔

3세대 걸그룹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

레드벨벳 해피니스 : 2014년 8월 데뷔

아이린은 정말정말 예쁩니다.

러블리즈 캔디젤리러브 : 2014년 11월 데뷔

여덕의 응원소리가 어색하네요.

여자친구 유리구슬 : 2015년 1월 데뷔

이렇게 연습시키니까 연습생이 도망가지.

CLC PEPE : 2015년 3월 데뷔

CLC는 진짜 이대로 묻혀서는 안됩니다.

오마이걸 큐피드 : 2015년 4월 데뷔

옴걸이네 무대는 어떤 걸 봐도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에이프릴 꿈사탕 : 2015년 8월 데뷔

현 시점까지도 최연소 걸그룹의 위엄.

다이아 왠지 : 2015년 9월 데뷔

대표가 광수만 아니었어도...

트와이스 우아하게 : 2015년 10월 데뷔

이제는 명실상부 3세대 걸그룹 탑.

우주소녀 모모모 : 2016년 2월 데뷔

12명이라서 12주나 음방을 했나? 그럼에도 누가 누군지 모르겠네요.

IOI 드림걸스 : 2016년 5월 데뷔

이제 노래, 안무, 의상 다 좋아 보이네요.

구구단 원더랜드 : 2016년 6월 데뷔

쇼케이스 무대에서 된통 데어서 그런지 좀 나아보이네요... 는 개뿔.

2007년 원카소 이후 2009년에 알만한 팀들이 대거 데뷔하고 2010년에 막차탄 팀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2011년에서 2013년까지는 에이핑크를 빼고는 안습입니다.
그나마 AOA와 EXID도 초기에 계속 고생만 하다가 늦게 떴구요.
암흑기를 거쳐 2014년 이후에 3세대 걸그룹이 나오네요.
이렇게 모아보니 세대가 나뉜 것이 더 잘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스미타
16/06/30 00:20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핫한 라붐이 안보이네요 ㅠ
홍승식
16/06/30 00:24
수정 아이콘
4세대 걸그룹은 최소 멜론차트에는 이름을 올린 걸그룹들로 뽑다 보니까 라붐은... ㅠㅠ
16/06/30 01:24
수정 아이콘
아마 찾아보면 빠진 팀이 더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제가 기억하기로 2012년 1월에 스피카가 데뷔했습니다. [러시안 룰렛]이 AOA나 크레용팝 보다는 성적이 좋았을걸요.
홍승식
16/06/30 01:30
수정 아이콘
처음에 스파카의 독하게를 넣었는데요.
독하게는 보컬그룹이라 꼿꼿이 서서 불렀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데뷔 한달 이내 무대가 안나와요. 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좀 된 무대를 골랐는데 유튜브가 아니면 재생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뺐습니다.
16/06/30 01:41
수정 아이콘
그랬었군요. 이게 좀 애매한데 '독하게'가 먼저 나왔지만 정식 데뷔 전에 그냥 선공개곡 개념으로 낸 거라서 무대가 없었을 겁니다. 이효리 단독으로 나온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끌려는 의도였죠. 스피카 데뷔곡은 어디까지나 '러시안 룰렛' 입니다.
홍승식
16/06/30 01:47
수정 아이콘
러시안 룰렛 추가했습니다. ^^
16/06/30 00:24
수정 아이콘
저중에서 진짜 미쓰에이 배드걸 굿걸은 후덜덜....
HealingRain
16/06/30 00:32
수정 아이콘
아... 4세대 청순 걸그룹 데뷔 무대모음으로 한번 글 올려볼랬는데 한 발 늦었군요 ㅜㅜ
아무튼 4세대부터는 확실히 데뷔때와 현재와의 간극이 그리 크지가 않군요. 무대 퀄리티도 최근답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트와이스는 정말 역대급으로 데뷔한 느낌이고 나머지 여레마 3대장도 지금에 꿀리지 않는 무대들이네요.
1군 문지기라는 러블리즈나 오마이걸도 무대만 봐선 1군 4대장에 전혀 안꿀리죠. 다 음음~~ 하다가 구구단 무대 보니 확실히 아쉬운 느낌입니다.
구구단 팬들 기분 나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지만...행여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GreyKnight
16/06/30 00:39
수정 아이콘
옴걸 팬이지만 이럴땐 엄,근,진하게 옴걸은 아직 1군에 들어간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크크크
아직은 2군이죠. 그래도 천천히 내실을 잘 다지고 있는 2군이라고 생각해요.
HealingRain
16/06/30 00:41
수정 아이콘
네...2군이죠 ㅜㅜ 제 의도는 우리를 통과해야 1군!! 이란 의미였습니다만....말해놓고도 슬프네요.
GreyKnight
16/06/30 00:49
수정 아이콘
아직 1군이 아니란 의미기도 하지만 2군 중에 뚜렷한 존재감을 가진 그룹이란 의미도 되니 슬퍼하지 마시고 우리 그룹들 응원해요!크크
GreyKnight
16/06/30 00:37
수정 아이콘
옴걸 덕질 시작할때 처음한게 데뷔 무대 찾아보던거였는데 어느새 무대가 많이 쌓였습니다.
별일 없이 오래오래 무대 봤으면 좋겠어요!크크
서쪽으로 gogo~
16/06/30 00:39
수정 아이콘
헬로비너스 오랜만에 듣네요! 당시만해도 노래 좋네? 애들 예쁘네? 이랬던..
전형적으로 회사 문제로 망한 케이스...
초보저그
16/06/30 00:4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다 모아놓고 보니까 재미있네요. 2NE1, 미쓰에이, 트와이스 같이 첫 술에 배부른 그룹도 보이고, 그것보다는 흑역사가 될만한 그룹이 더 많이 보이기는 합니다. 라붐은 안타깝네요. 피지알에서 핫해서 노래 들어봤는데, 웬만큼 자리 잡은 걸그룹이 불렀다면 꽤 높은 순위에 차트인 될 수 있을 것 같이 노래 퀄러티는 좋습니다.
16/06/30 00:5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면 더더욱.. 구구단 데뷔 무대의 충격이...
데뷔무대가 사실 '가장 빡세게 온전히 연습만' 할 수 있는 무대인데..
(물론 EXID처럼 거하게 망하면 그 뒤에 무대도 똑같긴 하지만...... 하니가 위아래 연습했던 일화 말한거 생각하면..)

그래서 노련함이나 그런게 보통 덜 느껴지는대신.. '와 준비 많이 했구나' + 이 그룹이 이런 노선으로 가려고 하는구나. 를 느끼게 해주는건데..

뭐 그렇네요..


사실 걸그룹 데뷔곡 임팩트는 2NE1 Fire - 미쓰에이 뱃걸굿걸 - 트와이스 우아하게.. 가 그 때 당시 엄청났고..
(우아하게는 반응이 좀 천천히 온 케이스긴 하지만)

다만세는 나중에 위상이 더 올라간 느낌이 많이 들고 -.-;;

핫이슈, 라차타, 유리구슬 처럼 당시에도 반응이 괜찮았던 곡들도 있는데..


데뷔곡 보고.. 아 이건 진짜 최악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몇년뒤에 성공한건 걸스데이밖에 없는거 같은 -.-;;
피식인
16/06/30 01:00
수정 아이콘
프로 레벨 무대 사이에 아마추어 무대가 끼어 있는 느낌이에요..
16/06/30 01:19
수정 아이콘
걸스데이는 진짜 마리아나 해구에서 기어올라온 팀이죠...

구구단은 뭐랄까. 젤리피쉬가 빅스로 아이돌 돈맛좀 보면서
초심을 완전히 잃었다고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프로듀스 경연곡들보다도 안무나 노래의 짜임새가 떨어집니다
애들 가지고 있는 실력조차도 전혀 못살리고 있죠. 얼마나 안이하게, 혹은 급히 준비했는지 알 수 있다는...
larrabee
16/06/30 00: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레이디스코드 노래가 제일 좋네요..
서쪽으로 gogo~
16/06/30 13:24
수정 아이콘
예뻐예뻐는 레전드 입니다....
김지연
16/06/30 01:01
수정 아이콘
저때 카라는 정말 보컬그룹 맞지요... 성희양이 노래는 참 잘하는데.
앺스 저때는 본 적이 없는데... 좋네요 저 구성도
크레용팝은 오히려 데뷔부터 댄싱퀸때까지가 취향이었어서... 저때 모습으로 돌아가긴 어려운걸까요
러블리즈는 저때부터 지수가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CLC 저때도 좋네요. 이대로 묻혀서는 안됩니다.
AOA는 밴드 시절의 초아줌마가 저는 더 좋네요.
apinKeish
16/06/30 01:03
수정 아이콘
걸그룹 세대를 확실히 나누기엔 좀 애매하기도 하지만 보통 일반적으로 마마무 부터 4세대 걸그룹으로 치지 않을까요?
홍승식
16/06/30 01:10
수정 아이콘
그게 원카소가 2세대라서 마마무가 4세대가 되려면 3세대가 있어야 하는데 딱히 3세대라고 할만한 팀이 없어요.
보통 에이핑크, AOA, EXID 같은 2012-13 데뷔 팀이라고 하는데 그 시기는 사실 걸그룹시대의 소암흑기라서요.
apinKeish
16/06/30 01:22
수정 아이콘
하긴 3세대라고 할만한 걸그룹 중에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하기 시작한 곡들이
에이핑크 NoNoNo 2013년 7월, AOA의 짧은 치마가 2014년 1월, EXID 위아래가 2014년 8월이니 시기적으로 텀이 짧긴 하네요..
16/06/30 01: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카라가 컨셉이나 의상이나 참 취향이었는데...역시나 저런 컨셉은 안먹히더군요 크크 ㅠ

앺스의 유소영은 진짜 빛났는데..
뱃사공
16/06/30 01:28
수정 아이콘
이걸 보고 느낀 건, 전성기 말고 데뷔 기준으로 걸그룹 모아서 프로듀스101하면 수지가 1등할 것 같아요.
나인뮤지스는 jyp가 똥을 줬다기엔 진짜 데뷔초 실력이 처참하다 못해 듣기 고역인 수준이라 어떤 노래를 갖다줬어도 저 수준일 거라 봐요. 데뷔 때 보고 그 뒤론 쳐다도 안 봤는데 어떻게 나달렌일 수가 있지라고 생각하다가 소풍에서 노래 부르는 거 깜짝 놀랐었네요.
류수정
16/06/30 01:39
수정 아이콘
저 노래를 원걸이 부를뻔 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크킄 노바디랑 경합 했다는 그 노래
류수정
16/06/30 01:43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를 보면서 92라인이었던 소희 현아 선미는 이제 데뷔10년차인데도 아직도 25살이라는게
참 어릴때 데뷔하긴 햇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홍승식
16/06/30 01:50
수정 아이콘
구구단 맏이 미미가 93년생인데 사실 93년 1월 1일이라 92와 동기죠.
비타에듀
16/06/30 01:49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07년 이후 부터 지금까지 걸그룹 계보가 끊긴것도 아니고 획기적인 변화도 없고 큰틀에서 보자면 동일 하기때문에.. 2,3,4세대 구분이 필요가 있나 싶어요

1세대와 2세대사이야 거의 5,6년 텀이 있으니 그렇다쳐도.. 개인적으론 카라-원더걸스-소녀시대부터 최근에 데뷔한 ioi,구구단까지 2세대로 구분지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16/06/30 02:08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해요.그렇지만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야 항상 있었지만 1세대 걸그룹, 2세대 소녀시대랑 원더걸스만큼 대중 전반에게 각인? 되어있는 상징적인 걸그룹이 소시원걸 이후에 거의 없었으니 지금쯤 그런 그룹이 나온다면 3세대 상징으로 자리잡을 것 같긴 한데...이미 시장이 너무 달라져서 그럼 그룹이 또 나올수 있을까에는 회의적이메요
비타에듀
16/06/30 02:15
수정 아이콘
영미권 보이밴드로 치면

1. 뉴키즈온더블록-테이크댓을 동일 세대로 놓고 그 다음에
2. 백스트리트보이즈-엔싱크 세대..
3. 그리고 한참뒤에 2010년대에 원 디렉션

이렇게 구분을 짓는데 저 구분법이 해체-잠정해체 수준으로 가서 어느정도 끊긴 다음 그다음 후발주자가 나오고 이런식이거든요

그래서.. 걸그룹 세상도 언젠가는 저물테니.. 그렇게 끝나고 나서 카라-원더걸스-소녀시대처럼 새로운 걸그룹이 나오면 그게 3세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따지고보면 07년부터 지금까지 이제겨우 10년이 되가는데 그 10년사이데 2,3,4세대를 나눈다는게...
명왕의찬가
16/06/30 01:51
수정 아이콘
저는 구구단 원더랜드 무대 처음보는데.. 우와.. 총체적 난국이네요..
16/06/30 02:08
수정 아이콘
아알못으로서 이걸 보고 난 대략적인 느낌은, 소녀시대는 대단한 아이돌이다(그 당시 원걸팬이라 조금 고깝게 보였던 게 있었는데..) 헬로비너스란 팀이름 처음 들어보는데 노래는 많이 들어봤다, 노래도 좋고 안무도 좋다. 왜 안떳을까.. 라차타, 핫이슈, 거짓말은 지금봐도 좋군. 여자친구는 소시 직속 후배같다. 느낌도 비슷하고 잘하네. 정도네요.
이렇게 보니 확실히 인원이 적을수록 집중이 잘되는면은 있는거 같아요. 소시처럼 저정도로 잘춰도, 지금이야 다 아니 집중이 되는데, 그 당시엔 너무 많다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면에서 구구단도 너무 많은거 같기도 한데.. 개인적인 바램으론 구구단이 아싸리 아이돌 정석테크로(여자친구처럼) 화사하게 칼군무 - 랩 - 하이라이트 고음으로 가보던가, 아님 그냥 보컬아이돌쪽으로 갔으면 좋겠어요(이번 앨범 메투나 일기같은 느낌으로) 팬이지만 이 9명 친구들이 소시처럼 춤출수있는 끼가 있는거 같진 않아서..
16/06/30 02:22
수정 아이콘
EXID 저 때만 해도 하니는 비쥬얼,인지도 모두 하위권 취급받았는데,(저도 하니란 멤버 있는지도 몰랐던...) 지금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지금보니 정화,해령,혜연 등 데뷔비주얼이 장난아니네요.
정직한사람
16/06/30 02:22
수정 아이콘
08년 12월 군번이라 09년 10년 음악방송을 모두 봤었는데 지금생각해봐도 걸그룹 홍수였던것 같습니다. 그 그룹들이 이제 걸그룹 시장에선 대선배님들이라는게 시간참...
군생활중 유명하진 않지만 ab에비뉴의 사랑둘이서...라는 노래 참 좋았었는데... 2010년 여름쯤 노래로 기억하네요.
메루메루메
16/06/30 02:30
수정 아이콘
피에스타의 비스타는 즐겨 듣는데 도입 부분이 미친 개 파트인 줄은 몰랐어요. 미친 개 넘나 좋은 것
16/06/30 08:16
수정 아이콘
데뷔무대보면 걸스데이가 여태까지 살아남은게 신기하네요 크크
헤나투
16/06/30 08:26
수정 아이콘
최근으로 갈수록 완성해서 나오는 느낌이에요.
이제는 처음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못보인팀들은 경쟁력을 잃을거 같아요.
전부다 조금씩 봤는데 2ne1은 거의 차이가 없고 티아라의 청순한모습도 새롭네요.
미스에이는 그저 놀랍습니다. 저런노래는 들고나와아 최단기간1위가 가능하군요크크
마나나나
16/06/30 08:39
수정 아이콘
bggg는 쩌리가 불렀어도 1등했을텐데 부르는 애들이 미스에이 그런데 에이스가 수지 말다했네
스카이다이빙
16/06/30 08:48
수정 아이콘
다만세 컨셉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지금봐도 잘추네요. 몸통웨이브가 아주 그냥 후덜덜
새벽이
16/06/30 09:44
수정 아이콘
아 감동적입니다...저의 이십대를 풍성하게 해준 친구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075 [일반] [KBO] 롯데 자이언츠 짐 아두치. 금지약물 적발? [54] The xian8947 16/06/30 8947 0
66074 [일반] [WWE] 로만 레인즈의 웰니스 적발건이 생각보다 커질 듯 합니다. [43] ㈜스틸야드6168 16/06/30 6168 2
66073 [일반] 트와이스 Cheer Up 장르에 대한 고찰 [14] nerrd9119 16/06/30 9119 10
66072 [일반] FNC 측 “정용화, 미공개정보 주식거래 무혐의..깊은 사죄” [130] pioren15658 16/06/30 15658 1
66071 [일반] 신인걸그룹 음판 추이로 보는 팬덤성장세<금수저&노래> [47] wlsak6448 16/06/30 6448 1
66070 [일반] 어렸을적 최고 역학적이었던 놀이 '진' 과 '봉' [48] 복말전도6913 16/06/30 6913 1
66069 [일반] 고교 교사, 인터넷에 日음란물 올리고는 몰랐다며... [64] 에버그린13889 16/06/30 13889 2
66068 [일반] 즐겨들었던 4세대 이전의 걸그룹 노래들. [25] 비익조5965 16/06/30 5965 5
66067 [일반] 영국 맨체스터 전차에서 봉변당한 미국인... [14] Neanderthal8626 16/06/30 8626 0
66066 [일반] 걸그룹 올해 한터차트 판매량 TOP 10 [45] Leeka6289 16/06/30 6289 0
66065 [일반] 중국, 관변 댓글부대 '우마오당(五毛黨)' 군사조직화 한다 [23] 군디츠마라6479 16/06/30 6479 2
66064 [일반] 강적들 김갑수 발언 "한국사회의 보편적인 성의식이 문제" [200] 에버그린13983 16/06/30 13983 13
66061 [일반] 히우올림픽 브라질 축구대표팀 엔트리 18인 공개, 분석글 [42] Brasileiro10776 16/06/30 10776 5
66060 [일반] (미술) 대지에서 태어나고 대지에서 사라지는, 앤디 골드워시 [8] Basquiat9204 16/06/30 9204 10
66059 [일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15] 아리아7180 16/06/30 7180 0
66058 [일반] 진놀이 - 조상님들의 전략적인 민속놀이 (스압) [13] 합궁러쉬5755 16/06/30 5755 2
66057 [일반] 2세대 이후 걸그룹 데뷔 무대 영상 모음(스압 주의) [41] 홍승식6865 16/06/30 6865 4
66056 [일반]  6월 28일 멜론 걸그룹 일간 차트 [43] Leeka6530 16/06/29 6530 2
66055 [일반] 오늘의 팝콘각 - AMD RX480, 22시 엠바고 해제. [206] 뀨뀨20362 16/06/29 20362 0
66054 [일반] 영국 재무장관 "브렉시트로 국민들 더 가난해지는 건 분명" [53] 군디츠마라11113 16/06/29 11113 6
66053 [일반] 국민의당, 비대위 체제 전환…위원장에 박지원 [24] Dow6119 16/06/29 6119 0
66052 [일반] [짤평] <사냥> - 배후에 그가 있었다... [60] 마스터충달6228 16/06/29 6228 3
66051 [일반] 고대 아틀란티스 후보지 중 하나 [19] blackroc11113 16/06/29 1111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