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7/31 11:21:53
Name 비익조
Subject [일반] [야구] SK 고효준, KIA 임준혁 맞트레이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66289

굉장히 뜬금없는 트레이드가 터졌습니다. 임준혁이라..시즌 전엔 기아 5선발 후보였고, 작년에 커리어 하이 기록한 투수인데 이렇게 트레이드 하네요. 요즘 부상으로 2군 들락날락하고, 제 컨디션이 아닌지라 많이 부진했기 때문에 어쩌면 작년이 플루크 시즌 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저도 들었고, 구단도 그렇게 생각했나 봅니다. 고효준 선수의 근황은 어땠는지 잘 모르겠고... 아직은 평가하기 이른 트레이드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데드라인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 게시판이 불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트레이드 빵빵 터졌으면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생겼어요
16/07/31 11:29
수정 아이콘
기아는 정말 단순하게 좌완이 필요했던 거네요. 심동섭이 요즘 부상인가봐요? 심동섭이 훨씬 나아보이는데
거믄별
16/07/31 11:36
수정 아이콘
발목 부상에서 회복되서 다시 1군으로 올라왔는데...
문제는 제구가 너무 들쭉날쭉 합니다. 잘 던질때는 우타자도 상대하기 힘들 정도의 구위를 보여주는데
안되면 볼질만 해서 올라오면 불안하죠.
허저비
16/07/31 12:58
수정 아이콘
고효준 특징이랑 정확하게 일치 크크크
애패는 엄마
16/07/31 11:43
수정 아이콘
심동섭을 은근히 굴리기도 했죠 연투는 아니지만 하루 쉬고 30-40개씩 던진적이 많아서 괜찮았는데 점점 떨어짐
새벽하늘
16/07/31 11:55
수정 아이콘
좌완불펜은 많으면 좋죠.
16/07/31 16:57
수정 아이콘
심동섭은 공익도 가야되서...
친절한 메딕씨
16/07/31 11:31
수정 아이콘
임준혁은 미안하지만 미련 없는데..
고효준이라니.... 이걸 어찌 봐야하나...
고효준 근황 아시는분?
16/07/31 11:31
수정 아이콘
요샌 사건사고가 잦다보니.. 이런 트레이드건을 봐도 뭔가 뒷사정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큰일이네요.

선수들에겐 새로운 기회가 되길..
16/07/31 11:32
수정 아이콘
고효준.. 원래도 구위는 좋았으나 제구력이 엉망이었는데
요즘엔 구위도 모르겠고 제구력도 더 하향세인거 같은데도 1군에 있는게 신기했는데 트레이드되네요
sk가 요즘성적이 안나와서 분위기 전환겸 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거믄별
16/07/31 11:33
수정 아이콘
임준혁은 작년에 보여준 것을 꾸준하게 보여줬다면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도 상당히 좋은 선수를 데려올 수 있었을텐데...
올해 너무 부진했죠.
경기 내 롤코는 둘째치고 전체적인 롤코도 상당했거든요.
홍건희가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하려고 잘하고 있고 김진우부터 시작해서 선발로 키울 자원은 충분히 있다고 판단한건지...
타이거즈 전통적인 약점인 좌완불펜을 데려오네요.

문제는 제가 생각하는 고효준도 구속은 어느 정도 나올지는 몰라도 제구가 좋은 편은 아닌 것으로 아는데 어떨런지...
영혼의공원
16/07/31 11:35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모르는 한화팬 입장에서 임준혁 선수가 한화 상대로 너무 잘해서 에스케이가 이득이라고 보는데 글쎄요...
고효준 선수도 김성근 감독이 혹사시킨 선수 아닌가요?
둘다 잘해서 윈윈이 나오면 좋겠지만
거믄별
16/07/31 11: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다음 주초 3연전에서 KIA 선발 한 자리를 임준혁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KIA 팬들은 예상하고 있었죠.
한화전에 강한 모습이었는데다 선발 한 자리가 구멍난 상태라... 메꿀 선수가 필요했던 상황인데
我無嶋
16/07/31 13:51
수정 아이콘
고롤도 혹사면 김성근 밑에서 숨만 쉬어도 혹사...
영혼의공원
16/07/31 15:2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독에 선입관이 생기니 다 그렇게 보여서 죄송
16/07/31 16:57
수정 아이콘
09년 126이닝, 10년 106이닝, 11년 105이닝

선발, 불펜 돌아가면서 한거 감안해도 김성근이 굴린거 맞습니다.
이홍기
16/07/31 11: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기도무생이네요.
기사 찾아보니까 고효준 선수가 트레이드 요청했고 카드 맞춰보다가 됏다고 하는데
박경완 포수 은퇴하고 군대갔다온이후로 예전에 잘하던 모습이 아예없어졌는데말이죠...

SK 고효준(83년생 좌완투수 179-73) 1군 5경기 9.2이닝 5볼넷 7탈삼진 13실점 12자책 11.17era
2군 24경기 3승1패 38이닝 16볼넷 38탈삼진 17실점 16자책 3.79era
KIA 임준혁(84년생 우완투수 182-107) 트레이드 6경기 18이닝 4볼넷 12탈삼진 23실점 20자책 10.00 era
2군 5경기 3승 26.1이닝 6볼넷 25탈삼진 10실점 9자책 3.08era

올시즌 1,2군 성적은 비슷하긴하긴하고 커리어하이로 치면 고효준이 더 높긴하지만 09,10 뭐 이때 얘기라서...
임준혁 몸상태에 이상이 있지 않은이상 SK 이득인 트레이드같은데요
최종병기캐리어
16/07/31 11:54
수정 아이콘
임준혁 구속이 135밖에 안나오는 상황인데 더 올라오지 않으니 선발감으로는 어렵다고 본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홍기
16/07/31 12:01
수정 아이콘
음... 역시 몸상태가 작년같지는 않은상태였군요
16/07/31 11:56
수정 아이콘
임준혁 구속이 개판이고, 지금 기아선발 구멍인데도 콜업 안하는데는 1군에서는 못써먹겠다라는 생각이 있던거죠, 2군 기록도 보니까 볼넷도 매우매우 많이 주고있네요
이홍기
16/07/31 12:0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제가 탈삼진 볼넷 순서를 잘못적었네요 6볼넷 25탈삼진입니다.
Monkey D. Luffy
16/07/31 11:39
수정 아이콘
김기태 감독이 엘지 시절부터 하던 좌우놀이형 불펜 원포인트를 구한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임준혁 선수가 아깝긴 한데 어짜피 기아에서는 더이상 선발의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선수입장에서는 잘갔다고 생각합니다.
방과후티타임
16/07/31 11:40
수정 아이콘
뭐, 두선수 다 나이도 한살차이고, 누적은 고효준, 작년 임펙트는 임준혁선수가 위이긴 한데 올해 성적이랑 앞으로 성장가능성만 보기엔 타팀팬 입장에서 보기엔 비슷비슷한 수준이라고 보입니다. 어쨋든 선발의 가치가 높긴 한데 기아가 선발이 강하고, 왼손불펜이 없기는 하니까.......

다만 선발과 불펜의 1대1 트레이드라는점에서 한국의 불펜사랑이 드러나 재미있는점이고
무엇보다 순위싸움중인 두 팀간의 트레이드라는 점이 흥미롭네요. 시즌 후반에 엄청난 역풍이 되서 돌아올것 같은 예감도 들고....흐흐
오늘 트레이드 마지막날 재미있는 트레이드 빵빵 터지기를 바랍니다.
16/07/31 11:48
수정 아이콘
임준혁 올해 구속이 140을 못넘기고 있고, 선발자리가 없는 기아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트레이드인듯 합니다. 눕동님이 원하는 좌우놀이용 불펜이기도 하고요
최종병기캐리어
16/07/31 11:49
수정 아이콘
심동섭 이놈아가 롤코만 안타도 이런 트레이드는 필요 없는데 말이죠 게다가 내년에는 군대도 보내야하니...
16/07/31 11:51
수정 아이콘
내년 돌아올자원도 티벳여우라는게 트레이드의 주요 이유이기도 하죠.......
이홍기
16/07/31 12:02
수정 아이콘
심동섭이 롤코를 탄다면 고효준은 고 The Roller coaster 효준 - 롤코 그 자체이신분인데...
위원장
16/07/31 11:56
수정 아이콘
기아가 좌완이 없죠. 임준혁 대체할 우완은 많구요. 고효준이 잘할지는 의문이 들지만 납득은 가는 트레이드입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6/07/31 12:00
수정 아이콘
게다가 4위 싸움을 하고 있는 기아와 SK끼리 트레이드한걸 보면, 양 팀 모두 전력외 선수끼리의 로또 긁기라고 봐야하지 않나 시포요
새벽하늘
16/07/31 12:01
수정 아이콘
기아입장에선 괜찮은거 같네요.
16/07/31 12:30
수정 아이콘
임준혁은 솔직히 더 이상 지켜보기 힘든 수준까지 왔고.. 대체 전력으로 좌완을 데려 왔다면 나쁘지 않은 결정이라고 봅니다.
16/07/31 12:31
수정 아이콘
고효준이 심동섭보다 더 제구안되는 투수아닌가요?

고효준 볼 잡으려면 포수가 점프까지 해야한다고 한다는데..

근데 사실 이 둘 트레이드는 각 팀에게 큰 영향은 없을거같네요
16/07/31 12:33
수정 아이콘
밸런스 그럭저럭 맞는듯
올해 폭망이지만 작년에 가능성 보여준 임준혁이 조금 더 아깝다 이정도
16/07/31 12:36
수정 아이콘
두 팀 다 기대가 안되네요... 가끔 가다 터지는 트레이드 로또를 빌어봅니다.
유유히
16/07/31 12:43
수정 아이콘
고효준.. SK왕조시절에 롤러코스터의 산증인이라 불리던 것 말고는 따로 기억이 없네요. 임준혁은 분명 툴은 존재하고 어려운 가운데 5선발 자리를 지켜준 고마움도 있습니다만.. 냉정히 따져서 서로가 즉전이 되기는 힘든 트레이드네요. 각팀의 코치들이 각자에게 더 맞는 코칭을 해주길 바라 봅니다.
도바킨
16/07/31 12:58
수정 아이콘
임준혁 부상 있는거 아닌가요?
부상 숨기고 트레이드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작년 보여준것에 생각하면 임준혁이 좀 아까운거 같은데..
허저비
16/07/31 13:01
수정 아이콘
고효준하면 무사 3볼넷 이후 3삼진 그경기만 생각나네요 크크
솔로11년차
16/07/31 13:10
수정 아이콘
임준혁이야 기아입장에선 제1선에 꼽힐 트레이드 카드였죠. 언제 올라올지 모르지만 어쨌든 윤석민 김진우가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다음 에이스를 키워야하기도 하고. 그 대상이 고효준인건 사실 기대했던 선수급은 아닙니다만, 트레이드 후엔 성적이 어찌 변할 지 알 수 없는 거니까요. 유창식이 나가리됐다보니 새로운 포수코치를 구했다는 느낌도 들긴 하는데...
16/07/31 13:23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임준혁한테 희안하게 말리고 지는걸 보니 내심 잘됐다고 생각합니다.하하
유애나
16/07/31 13:27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 시기가 매우 안좋네요. 선수 가치가 제일 안좋을때 트레이드한거라서..
올 초에 트레이드를 한다고했다면 고효준보다 더 좋은 선수를 받을수 있었을겁니다.
Daniel Day Lewis
16/07/31 13:36
수정 아이콘
올 초 기대감이라면... 안했겠죠. 준10승급 선발자원인데 트레이드 돌렸으면 팬덤 난리났을 것 같아요
유애나
16/07/31 13:39
수정 아이콘
아뇨. 올초에도 트레이드썰이 돌긴 했었어요.
그당시 배영섭 얘기도 나왔었고 하주석 얘기도 나왔었는데, 뭐 그때는 그냥 썰로 끝났죠.
bellhorn
16/07/31 13:37
수정 아이콘
올초에는 이렇게 망가질줄 몰랐겠죠
Daniel Day Lewis
16/07/31 13:35
수정 아이콘
누적은 엇비슷하다고 해도 작년 커리어하이 찍은 임준혁 선수가 심정적으로 쪼금 더 기우는 듯 한데요.
게다가 나름 기아에서 감독이 바뀌더라도 매번 기회를 부여받은 선수인데.. 올해 구속 줄고 부진하다고 해서 바로 트레이드 매물로 넘기는건
조금 성급한 결정 같네요. 물론 사람일은 모른다지만 기아팬으로써 조범현 감독 스승의날 조공 세트 이후로 정말 sk와 트레이드는 잘 안풀렸던
기억밖에 없어서, 더욱 아쉽네요.

sk가 요청했다고 하지만... 나름 임준혁 선수도 언해피가 뜬 것이 아닐까.. 지레짐작해봅니다.
Love Fool
16/07/31 13:37
수정 아이콘
양팀 다 전력 외로 분류한 선수를 트레이드한거라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해달사랑
16/07/31 13:43
수정 아이콘
고효준 최근 3년 스탯보면, 이 트레이드 한 사람이 얼마나 야구에 무지한지를 알 수 있죠.
16/07/31 13:58
수정 아이콘
김태완 보면서 트레이드에 적기는 없다고 배웠습니다.

잘할때 보내면 더 잘할 선수라고 난리
정점에서 살짝 내려왔을때 보내면 성급하다고 난리
바닥일때 보내면 가치 낮을때 했다고 난리
반등하고 보내면 이제 올라갈일만 남았다고 난리

그래서 계속 가지고 있었더니... 흐흑
16/07/31 16:02
수정 아이콘
100% 공감합니다. ㅠㅠ
루크레티아
16/07/31 14:01
수정 아이콘
고롤코님 잘 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김성근 감독에게 가족을 위해서 무릎 꿇고 주전으로 넣어달라고 읍소했다던 이야기 듣고 찡했는데 기아에서 다시 날아오르길 바랍니다.
독수리의습격
16/07/31 14: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건 말도 안 되는 딜 같은데요.....
심지어 나이도 고효준이 한 살(학년으로 치면 두 살) 더 많은데 5년간이나 실적이 없는 선수를 그래도 작년에 100이닝 먹어준 투수랑 바꾸다니. 나이라도 어리면 일말의 이해라고 가지만 이건 너무 기아가 손해보는 장사죠.

백 번 잉여자원끼리라 쳐도 저런 자원의 트레이드의 1원칙은 무조건 데려오는 선수가 나이가 어려야 한다는거라 보는데......
애패는 엄마
16/07/31 15:36
수정 아이콘
저도 말도 안된다고 보지만 이 트레이드의 가치는 딱 하나 고효준이 좌투라는 거죠 좌우놀이 할때 심동섭만 주구장창 나왔으니

그래도 저는 별로라고 보긴 합니다
16/07/31 14:17
수정 아이콘
다음주 한화전 선발로 예상한 선수가 트레이드 돼서 의외네요.
선발자원 드럽게 없는데, 어떻게 운영할지 궁금하네요
16/07/31 14:27
수정 아이콘
임준혁이 그렇게 올해 못했나 싶네요
실낱 같은 희망으로 고효준을 좋아하는
한화와 삼각트레이드를 위해 고효준을 데려왔다고 믿고 싶지만
기아 불펜 상황상 좌완 원포인트 쓰려고 데려온 거겠죠?ㅠ
리치일발쯔모
16/07/31 16:56
수정 아이콘
정범모 팝니다..
아스미타
16/07/31 15:11
수정 아이콘
동섭이가 잘해줬다면..
가고또가고
16/07/31 15:22
수정 아이콘
구속은 고효준이 더 빨라도 제구까지 감안하면 임준혁이 실력으로 밀릴리는 없을텐데... 아무리 좌완불펜이 급해도 기아입장에선 잘해야 본전치기인 트레이드라 봅니다. 통 이해가 안되는 트레이드네요.
누렁쓰
16/07/31 16:42
수정 아이콘
기아 코치진에게 제구 잡을 역량이 없다는 건 기존의 기아 투수들 제구로 이미 증명이 되었다고 봅니다. 고효준 선수야 제구보다 구위로 승부하는 투수고 좌완 원포인트로 필요할 때 내보내는 역할이라면 납득이 안되는 것도 아닙니다만, 문제는 고효준 선수가 제구가 안되도 너무 안된다는 정도? 임준혁 선수를 기아의 고만고만한 투수 중 한 명이라고 보면 트레이드 할 수는 있겠지만 받아온 자원이 아깝네요. 현장의 생각을 일반팬인 제가 운운하는게 그렇긴 하지만 밥먹는 손에 따른 좌우놀이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좋게 생각해서 그냥 SK와 기아 양쪽이 바꿔서 마지막으로 긁어보는 걸로 봐야겠네요.
Jace Beleren
16/07/31 16:48
수정 아이콘
기아 입장에선 이해가 갑니다 그냥 임준혁은 전력외로 놓고 좌완 원포인트 하나 데려와서 올해 5강 싸움 쇼부보겠다는거죠...
지니팅커벨여행
16/07/31 18:49
수정 아이콘
김기태의 불펜 사랑 결정판인가요?
선발 없다 노래를 부르더니 홍건희가 부상으로 내려간 상태에서 5선발 1순위를 냅다 팔아버립니까...
그것도 부상으로 몇년간 뛰지도 못한 선수랑.
김 감독은 잘한다 싶으면 이상한 짓을 하곤 하니 참 정을 붙이기 힘드네요.
임준혁한테 뭔가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납득이 안 됩니다.
이대형 건을 보면 그냥 싫어진 선수는 뒤도 안 돌아보는 것 같아서 임준혁이 문제가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솔로11년차
16/07/31 20: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심동섭에겐 불만이 없습니다. 전 심동섭의 성적이 혹사 후유증이라고 보거든요.
방과후티타임
16/07/31 22:01
수정 아이콘
아아....트레이드 더이상 없나요......오늘 마지막날인데......무난하게 흘러가네요...
16/08/01 11:25
수정 아이콘
누가 손해보고 이득본 트레이드도 아닌. 아무 의미도 없는 트레이드로밖에 안보이는데. 이런 트레이드 일 관련해서 일하는 프런트쪽 사람들에 드는 비용이 아까울 정도... 월급 도둑 아닌척할려고 일은 해야겠고 하다보니 이런 일이 만들어진듯
솔로11년차
16/08/01 11:44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 대상 선수들의 이사비용이 가장 크겠죠. 아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692 [일반] 페미니스트 동생과의 짧은 대화. [133] Typhoon15008 16/07/31 15008 3
66691 [일반] 우리나라 길 이야기 9(성주산로,새만금/변산로,경동로) [4] 박루미3696 16/07/31 3696 9
66690 [일반] 게을러서 살찐 뚱뚱한 여자 [55] 착한아이18281 16/07/31 18281 12
66688 [일반] 이수현, 이해인 ss 내 따돌림? [30] pioren13742 16/07/31 13742 6
66687 [일반]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 - 메갈리안 디스 [56] 유리한12878 16/07/31 12878 23
66686 [일반] [야구] SK 고효준, KIA 임준혁 맞트레이드 [62] 비익조8157 16/07/31 8157 0
66684 [일반] 현재 어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223] Neanderthal16483 16/07/31 16483 1
66682 [일반] 레드벨벳 2주년 기념 사진전 후기 [26] 민머리요정8098 16/07/31 8098 4
66681 [일반] 성우 목소리 사용하는지 여부보다 진짜 관심 가져줬으면 하는 부분 [47] 응~아니야7709 16/07/31 7709 1
66680 [일반] 트위터에서의 한 사람에 대한 조리돌림. [44] 홉스로크루소11216 16/07/30 11216 5
66679 [일반] 몇가지 아이돌 덕질 이야기 [7] 근성으로팍팍6716 16/07/30 6716 2
66678 [일반] 걸그룹 영상 편집으로 덕질을 한 이야기 [28] 탐이푸르다11319 16/07/30 11319 19
66677 [일반] [야구] 승부조작의혹 NC 이재학 엔트리말소 [38] 이홍기11230 16/07/30 11230 0
66676 [일반] 돈 쓸어담고 있는 K팝의 제왕 빅뱅의 위엄 [84] evene18302 16/07/30 18302 5
66674 [일반] 도핑테스트와 질량분석기 [11] 모모스201311237 16/07/30 11237 5
66673 [일반] 이 야밤에 새로운 폭탄이 터졌네요. 더 민주 상무위원위 동인 행사 응호 멘트... [63] 공원소년14510 16/07/30 14510 0
66672 [일반] 음 -_- JPOP 어디까지 아세요?(내용 더 추가) [100] 박루미12096 16/07/30 12096 5
66671 [일반] 3세대 걸그룹이 어려운 이유 [144] 좋아요11459 16/07/29 11459 0
66670 [일반] 박지은 작가가 암으로 인해 휴재한다고 합니다. [130] Sandman15866 16/07/30 15866 0
66669 [일반] 아는 사람 얘기 [2] 루윈3620 16/07/30 3620 2
66668 [일반] [초단편] 사람이 언제 꿈을 포기하는 줄 아니? [9] 마스터충달8991 16/07/29 8991 8
66667 [일반] 당신이 말하는 것이 바로 당신 자신이다... [18] Neanderthal5366 16/07/29 5366 16
66666 [일반] 한때 일본음악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일본가수들의 가창력에 대해 [102] bigname23371 16/07/29 233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